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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더 배트맨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2.03.02
  • 답글 극장 - 불호가 더러 보여서 마음을 비우고 갔는데도... 큰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어둡다는 말이 많던데, 또 그렇게까지 어둡지는 않았다. 아니, 매력적이게 어둡지는 않았다. 진짜 매력적으로 어두웠던 것은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였지. ㅋ 배트맨. 제목이 배트맨인데 왜 배트맨의 매력에 집중하지 않았을까? 내용도 이미 우리가 배트맨에 대해 다 알고 있다는 듯 소개나 설명도 없고, 그래서 전개는 시작 느낌이 들지 않았고 그렇다고 배트맨 서사에 마침표를 찍는 느낌도 아니어서 어정쩡했다. 로버트 패틴슨이 왜 이영화를 선택했는지 모르겠다. 배트맨 역할을 해봤다는 커리어를 위해서?? 거의 얼굴을 가리고 나오고,,, 어떤 씬들은 스턴트가 다 찍었을 텐데,,, 배트맨으로서 제대로 매력을 보여주는 것도 없는 이 영화에 왜 출연했는지 정말 안타까웠다. 사실 주변 배우들도 다들 그냥그랬다. 눈에 들어오는 배우도 캐릭터도 없었다. 대박!!! 지금 출연진을 살펴봤는데 펭귄이 콜린 파렐이었다니!! 전혀 몰랐다. 피터 사스가드도 못 알아봤고. 감옥에 있던 사람은 그럼 누구지? 폴 다노와 골룸만 알아보고 좋아했었는데. ㅋㅋ 보는 내내 너무 일찍 후속 배트맨이 나왔단 느낌이 들었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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