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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과학은 세상을 탐구하는 방식이고, 공학은 세계를 만드는 방식이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8.20

답글 무작위로 고른 책. 도서관에서 3주에 4권을 빌려오는데, 아무래도 안되겠다. 다음부턴 3권으로 해야겠다. 이 책도 아무래도 다 읽지 못하고 반납하게 될것같다. ㅠ /알고보니 중국책이었다. 그래도 내용이 흥미로울 것 같아 잘 읽어 나갔는데 가끔씩 나오는 중국의 자화자찬이 썩 믿음직스럽지 않아 조금씩 걸린다. 특히 중국이 전 세계에서 치안이 가장 우수한 국가 가운데 하나라는데, 진짜? 의아해서 찾아봤는데 그렇지도 않던데? 엥? /내용이 묘하게 이상하다. 지식을 얻을 줄 알았는데 제대로 된 전문 지식 없이 두리뭉실하게 설명하며 넘어간다. 그래서 읽기에 어렵진 않은데 그럼 이 책을 왜 읽어야 할까 하는 원초적인 의문이 든다. 이 책은 이미 과거의 책이고 지금에는 이미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을 나열하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계속... 대놓고 자화자찬... 부끄러움은 읽는 사람 몫인가. /오오. 암의 천적 '위더차오'님의 글은 매우 유용하고 흥미로웠고 마음에 와닿았다. 다행히 이후로는 읽을만해서 좋았지만... 읽을 수 있는 시간이 다 되어 12장까지 읽고 끝. ㅠ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