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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래에도 꽃이 핀다
    - 씨름, 경찰수사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4.03.01
  • 답글 호평이 들려서 볼까말까 싶었지만 딱히 땡기지 않아서 미루다가 심심해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보기 좋더라. 훈훈하고 재밌고 감동도 있고 좋다. 배우들도 다들 무난하고 좋다. 이주명에게 편견이 있었는데 막상 보니까 나쁘지 않고 좋더라. 장동윤도 은근히 드라마 많이 찍지만 성적이 좋지 않아서 점점 배우로서 의문이 들었는데, 역시 나쁘지 않다. 이런 류의, 살인자 찾기가 좀 지겨워서 시작하기 싫었는데, 다행히 그 부분도 뻔하지 않게 잘 그리고 있다. 작가님이 무난하게 드라마를 잘 진행시키는 것 같다. 5부까지 봤는데 계속 훈훈했고 계속 보고 싶다. 흰둥이 대학 등록금, 나도 보태고 싶다. ㅋㅋㅋ / 훈훈하게 잘 끝냈다. 12부작인데 10부가 끝날 때까지도 나와야 할 내용이 나오지 않아 의아했었다. 근데 어쩜 그게 진짜 뻔한 생각이었는지도 모르겠다. 드라마는 그 뻔한 건 그냥 대략 보여주고 끝내더라. 그리고 계속 훈훈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조금은 싱거운 듯도 하지만 그래도 훈훈하게 잘 봤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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