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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미친 게임을 진지하게 임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다. 나름 긴장감을 느끼며 볼만했다. '청담국제고등학교' 이후로 정규 방송이 아닌 드라마에서는 주인공의 성품에 약간 걱정이 드는 트라우마가 생겨버렸는데 ㅋㅋㅋ 다행히 주인공이 똑똑하고 영리하게 굴어서 안도했다. ㅋㅋ 나쁘진 않았지만 이런 드라마들은 결국 재탕이 쉽지 않다.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드라마는 나중에 다시 보는 게 쉽지 않다. 드라마가 전하고자 하는 감정은 처음에 다 느꼈고 두번째에선 느끼기 힘드니까.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배우의 매력인데 아쉽게도 이 드라마에서는 매력을 느낄만한 배우는 없었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4.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