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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 물에 떠도는 부평초에 같은운명이라 손가락으로 가리켜 말수도 적게 눈시울을 적시며 나를 쳐다보며 끄덕이는 너 정했어 정했어 너를 동반자로 二. 꽃이 피지않는 부평초에 언젠가 열매맺는 때를 기다려 추운 늦은밤에 술을 사서는 오랜만의 한턱이라 신나는모습에 정했어 정했어 너를 동반자로 三. 뿌리없고 내일없는 부평초에 달의물방울이 맺힐무렵 꿈속에서도 이손을 찾아서 더듬어 잡으면 조그마한 한숨 정했어 정했어 너를 동반자로 편집:유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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