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にぬれてる 赤い灯が 비에 젖은 붉은 등불이
俺にゃ似合いの 裏町酒場 나에게는 어울리는 뒷골목 주점
泣いているのか あの唄も 저 노래도 울고 있는가
醉えばおまえの 聲になる 취하면 임자소리로 들린다오
よせよいまさら ああ ひとり酒 그만두자 이제 와서 아 아 혼자 마시는 술
肩を竝べて 飮む夜が 어깨를 맞대며 마시던 밤
俺とおまえの 幸せだった 우리는 행복했었지
夢を落とした 盃を 꿈을 놓진 술잔을
そっと笑って 飮んでいた 살짝 웃으면서 마시고있었지
思い出すのさ ああ ひとり酒 생각난다오 아 아 혼자 마시는 술
いつかおまえと みちづれに 언젠가는 임자의 반려자가
俺はなろうと 思ったものを 되려고 생각했었는데
箸の袋に 別れ文字 젓가락봉지에 이별의 글을
書いて殘して どこ行った 써놓고는 어디로 갔어
馬鹿な奴だよ ああ ひとり酒 임자는 바보야 아 아 혼자 마시는 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