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오게되고, 1872年 東京에서 樋口一葉가 出生하게됨. 그후 父親 事業실패로
궁핍한 생활이 시작되었으며, 學校成績은 늘 首席이었으나 母親이<女子는 工夫
보다 바느질이나 가사를 배우는편이 났다>라는 성화로 卒業을 못하고 11歲 때
中退하게됨.
이 때의 一葉의 日記 「死ぬばかり悲しかりしかど、学校は止めになりにけり」
(死ぬほど悲しいけれど、学校をしかたなくやめてしまった)(죽을만큼 슬프지만
學校를 어쩔수없이 그만두고 말았다)는 잘 알려진 日記이며, 이 日記의 끝부분
「~なりにけり」는 明治時代 文語体로 이 노래가사 1節 아래 台詞에도 引用된
單語임.
그후 심한 충격으로 의욕을 잃은 딸을 가엾이 여긴 아버지는 딸에게 <萬葉集>,
<古今集>等 <和歌>책을 선물하고, 和歌通信敎育을 받게하면서, 계속해서 和歌
를 본격적으로 배우도록 14歲일 때 딸 <一葉>을 女流歌人 <中島歌子>의 歌塾
「萩の舍」(하기노야)에 入門 시켜 和歌를 배우게 했음.
中島歌子로부터 和歌를 배우고 半井桃水로부터 小說을 배우면서 궁핍한 생활은
계속되는 동안 父親과 오빠가 死亡, 本人도 궁핍한 집안사정 때문에 결혼하기로
했던 사람으로부터 파혼당하는 逆境속에서도 小說 <にごりえ>(1절 가사 3째줄),
<たけくらべ>(2절가사 끝부분), <十三夜>(3절 가사 끝부분) 等 그녀의 有名한
代表 作品을 死亡하기 前五余年間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다가 1896年 11月 23日
폐결핵으로 24歲의 젊은 나이에 夭折, 24年 6個月의 짧은 人生을 마감한 不運의
女流 小說家 임.
<一葉>이란 筆名은 인도의 達磨大師가 揚子江을 한잎의 <갈댓잎배>(一葉舟)를
타고 내려갔다는 故事에서 <물결위에 떠도는 自己 人生>을 聯想한 筆名 이라고
함.
<一葉>이란 이름에 우리나라의 忠南 禮山郡 德山面에 위치한 德崇山의 修德寺
절의 유명한 <一葉> 女僧(스님) 한분이 생각나네요. 이 스님이나, 여기 소개한
日本 明治時代 女流小說家 두분모두가 女子에 평범한 人生은아니니 <一葉>이란
이름도 평범한 이름만은 아닌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訳者:chkms)
一葉記
一葉記(いちようき)
作詞:松井由利夫 作曲:水森英夫
:chkms
唄 - 松山惠
오모이 요세테모 코토바니 다세누
想い 寄せても 言葉に 出せぬ
생각을 하면서도 말로 표현 못하고
다세누 코토바오 쓰즈루 모지
出せぬ 言葉を 綴る 文字
표현 못하는 말들 써 내려가는 글
우키요 *니고리에 고코로노 후데니
現世 *にごり絵 心の 筆に
이세상 *탁한모습 마음의 붓으로
나미다 니지마세 베니오 사스
涙 にじませ 紅を さす
눈물을 글썽이며 붉어지는 얼굴
코이노 히다마리 키리 도오시
恋の 陽だまり 切り 通し
사랑의 양지(陽地)는 스스럼없이 지나가네
* にごり絵 = 樋口一葉의 小說 題目名 (이 노래 답글란에 이 소설의 요약된
줄거리를 올려 놓았으니 참고 바랍니다).
--------------------- 台 詞 ----------------------
*메이지와 토오쿠 *나리니 케리
*明治は 遠く *なりにけり
*明治時代는 먼 옛날이 *되고 말았구나아~
*타이쇼오모 ... 소시테 *쇼오와모
*大正も... ... そして *昭和も
*大正時代도 ... 그리고 *쇼오와도
* 明治 = 明治天皇 時代 (1868年 ~ 1912年間)의 年號.
* なりにけり = 明治時代의 文語体 <なりけり>의 <なり>와 <けり>의 中間에
完了助動詞 <に>字를 첨가한 말로, <なり>는 断定助動詞로 <~であった>의
意味, <けり>는 < 気づきの「けり」>라고하는 詠嘆法 (소리를 내어 心中의
감동을 나타내는 방법). 즉
明治は 遠くに なりにけり = 明治は 遠くの 昔となって しまったなぁ
明治는 먼~ 옛날이 되고 말았구나아~
* 大正 = 大正天皇 時代 (1912年 ~ 1926年間) 年號.
* 昭和 = 昭和天皇 時代 (1926年 ~ 1989年間) 年號. (現在日本年號는<平成>임).
-------------------------------------------------
히토노 마코토토 쓰루베노 이도와
人の 真実と 釣瓶の 井戸は
사람의 진실과 두레박의 우물은
쿠메바 쿠무 호도 소코 시레즈
汲めば 汲むほど 底 知れず
퍼내면 퍼낼수록 끝을 몰라
오비노 무스비메 카가미니 우쓰시
帯の 結び目 鏡に 映し
허리띠의 매듭을 거울에 비춰보며
온나 라시사오 토리 모도스
女 らしさを とり 戻す
여 자 다 움 을 되 찾 는
하나노 아노 코로 *타케 쿠라베
花の あの 頃 *たけくらべ
꽃다운 그 시절에 쓴 *소설 <키재기>
* たけくらべ = 樋口一葉의 小說 題目名 (이 노래 답글란에 이 소설의 요약된
줄거리를 올려 놓았으니 참고 바랍니다).
------------------------------------------------
유메노 시노바스 아노 요루 카기리
夢の 不忍 あの 夜かぎり
남이 모르는 꿈은 그날 밤 마지막
스테테 낭아시타 *히토하 부테
捨てて 流した *一葉舟
끝내고 떠내려 보낸 *一葉片舟
아에바 나키타이 스가리모 시타이
逢えば 泣きたい 縋りもしたい
만나면 울고싶고 매달리고도 싶어
유레테 코보레루 *하기노 쓰유
揺れて こぼれる * 萩の 露
흔들려 떨어지는 *싸리잎 이슬
쓰키모 *이리야노 *쥬우 상야
月も *入谷の *十三夜
달도 *<이리야>의 *十三일 밤
:chkms
* 一葉舟 = 여기서는 <한척의 조그마한 쪽배>라기 보다는 여류작가 筆名인
<一葉의쪽배>라고 이해 하는것이 적절하겠지요.
* 萩の露 = 번역은 써있는대로 <싸리잎이슬>로 번역 했습니다만, 실은 女流
小說家 樋口一葉가 14살때 入門하여 和歌를 공부 했던 中島歌子의 歌塾
<萩の舍>(하기노야)를 <싸리>로, 作家 <一葉>을 <이슬>로 표현한 것으로
이해 하는것이 적절하겠지요.
* 入谷 = 東京都 台東区 上野(우에노) 인근의 地名으로 아마 이 女流作家가 살던
곳이 아닌가 추측됨. (아래 지도 참고 바랍니다)
* 十三夜 = 樋口一葉의 小說 題目名 (이 노래 답글란에 이 소설의 요약된
줄거리를 올려 놓았으니 참고 바랍니다).
본래는 음력 9月13日밤에 보는 달을 뜻하며, 15일 보름달 보다 약간 작은
달을 의미함.:chk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