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港は雨あがり / 竹川美子 作詞：月光寺照行 作曲：斎藤重男 夢のようです あなたの腕に
肩を抱かれる ふたり傘
みなと坂道 路地裏あかり
飲んでゆきましょ 縄のれん
ほほに紅さす おちょこの酒に
今夜は酔いたい おんなの雨やどり 꿈만 같아요 당신의 팔로 어깨를 감싸여
둘이서 우산을 받고 항구 비탈길 뒷골목 불빛 마시고 갈까요 선술집에서 뺨에 발그레하게 술잔의 술로
오늘밤은 취하고 싶어요 여자의 비긋기 船の汽笛が 小窓をゆする
みなと酒場に 咲いた花
逢えてよかった この人ならば
命あずけて 悔いはない
あなただけです こころを濡らす
涙をぬぐって 幸せくれるひと 뱃고동이 작은 창을 흔드네
항구 술집에 피어난 꽃 만나서 다행이었죠 이 사람이라면 생명을 맡기고 후회하지 않아요 당신뿐이에요
마음을 적시는 눈물을 훔치고 행복을 줄 사람 北の桟橋 あなたの船を
待ってこがれた 恋ひとつ
どんな苦労も ふたりで耐えて
生きてゆこうと 手を握る
外はつめたい 小雨もやんで
春風やさしい 港は雨あがり 북쪽의 부둣가에서 당신의 배를 기다리며
애태우는 사랑 하나 어떠한 고생도 둘이서
견뎌내며 살아가자며 손을 잡아요
밖은 차가운 이슬비도 그치고 봄바람 부드러워요 항구는 막 비가 그친 뒤
가사번역: dudu3979님의 블로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