ざんげの値打ちもない
作詞 : 阿久悠 作曲 : 村井邦彦 歌 : 北原ミレイ 번역 : 화산
あれは二月の 寒い夜
그건 2월의 추운 밤
やっと十四になった頃
겨우 열네살이 됐을 무렵
窓にちらちら 雪が降り
창에는 푸슬푸슬 눈이 내리고
部屋はひえびえ 暗かった
방은 차갑고 어두웠어
愛というのじゃないけれど
사랑이라 말할수는 없지만서도
私は抱かれて みたかった
나는 안겨보고 싶었어
あれは五月の 雨の夜
그건 5월의 비오는 밤
今日で十五という時に
오늘로서 열다섯이 되는때에
安い指輪を 贈られて
싸구려 반지를 받고서
花を一輪 かざられて
꽃을 한송이 장식을 받고
愛というのじゃないけれど
사랑이라 말할수는 없지만서도
私は捧げて みたかった
나는 바쳐보고 싶었어
あれは八月 暑い夜
그건 8월 덥던 밤
すねて十九を越えた頃
토라져서 열아홉 넘었을무렵
細いナイフを 光らせて
가는 나이프를 번득이며
にくい男を 待っていた
미운 사내를 기다렸었어
愛というのじゃないけれど
사랑이라 말할수는 없지만서도
私は捨てられ つらかった
나는 버림받고 괴로웠어
そうしてこうして 暗い夜
그래서 이래서 어두운 밤
年も忘れた 今日のこと
나이도 잊었어 오늘 날에는
街にゆらゆら 燈りつき
거리엔 흔들흔들 등불 켜지고
みんな祈りを する時に
모두다 기도를 드릴때에
ざんげの値打ちもないけれど
참회의 값어치도 없지만서도
私は話して みたかった
나는 얘기 해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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