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치앙마이 여행 (4)

작성자여울목|작성시간14.01.01|조회수620 목록 댓글 12

 

 

 

 

 

지난번(1)에서도 보여드린 치앙마이의 새로운 자존심 백색사원 의 뒷쪽 전경입니다.

1997 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아직도 미완성으로 공사중에 있습니다.

 

 

 

 

여기 손을 들고 반기는 이가 백색사원의 설계,시공자인

"찰름차이 코시피팟"교수입니다. 어려서 하도 말썽을 부려 절로 출가시켰다고 합니다.

 그의 미술재능을 눈여겨 본 스님의 도움으로 영국유학까지 하여 

지금은 건축가겸 화가로서 고국의 불교미술대학 교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꿈속에서 "찰름차이 코시피팟"교수의 어머니가 나타나

"내가 지금 지옥에서 고통을 격고 있으니 사원을 빨리 지어서 구출해 달라"고 하여

자비로서 백색사원을 짓기 시작하였으나

지금은 범국민적 기부금으로 짓고 있다고 합니다.

 

 

 

 

효자자식의 은공으로 어머니가 지금은 이렇게 우아한 모습으로

지옥에서 극락세상으로 간다는 형상의 조형물이 아닌가 보여집니다.

사이사이 수정과 우아한 보석들이 보이는군요.

 

 

 

 

 

 

 

이곳은 치앙마이 시내에 공예품들을 팔고있는 야시장입니다.

더운 나라일수록 낮보다 시원하고 활동하기 좋은 야시장이 발달 하는것 같습니다.

관광객들은 낮에는 구경하고 밤에는 쇼핑하는 편리함도 있군요,

 유럽인들에 아주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치앙마이 시내의 식물원입니다. 이렇게 수목과 화초들이 사철내내 싱싱하게

자랄수 있는 자연적 조건들이 부럽습니다. 인위적으로 두부 자르듯 잘라 다듬기도 하고

동물 캐릭터로 정원을 꾸미기도 하여 가족들을 즐겁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이곳은 우리가 머물던 호텔의 Garden Terrace Restaurant 입구 아치입니다.

호텔 주위에 라오스의 국화라는 독참파 나무가 많이 보입니다.

그다지 고급호텔은 아니지만 조경이 수준급으로 보이는군요.

 

 

 

 

호텔의 주건물과 따로 떨이져 있는 별실 형태의 객실입니다.

치앙마이는 아직도 수직으로 높은 건물의 호텔보다 이렇게 낮은 별채의

 방가로형 별실 호텔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고대도시 "위암꿈깜"에 있는 복원이 끝난 사원입니다.

밝은색 벽돌과 화강석 조각들이 흡사 로마의 유적같은 분위기입니다. 

신기하게 그먼 옛날에도 동서양이 서로 통하는 부분이 있었나 봅니다.

 

 

 

 

"위암꿈깜" 사원앞에 서있는 키다리 활엽수입니다.

이 나무의 높이가 30 미터라고 하니 7.8층 건물의 높이와 같습니다.

대형 홍수와 전쟁속에서도 꿋꿋하게 서서 이곳 사원을 지키고 있는

마치 수호수인 듯이 보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여울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1.03 河山 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liuyingshi | 작성시간 14.01.03 나라마다 독특한 문화로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보이네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여울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1.03 liuyingshi 님. 감사합니다.
    태국,미얀마,라오스는 메콩강을 경계로 서로 붙어 있어
    여행자가 편리 하다고나 할까요?
  • 작성자고래 | 작성시간 14.01.10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여울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1.11 고래님. 반갑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