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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拓者와 批判者

작성자박인철|작성시간17.11.02|조회수187 목록 댓글 1


開拓者와 批判者

법 때문도 판단력이 흐려져서도 아니다.

세상이 바뀐 것이다. 비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개척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능력이 있어야 하고 公的인 목표가 뚜렷해야 하며,

이를 성취하려는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

대한민국 건국도 그렇고 근대화 과정에서 개척자와 비판자 그룹은

 확연하게 구분할 수가 있다. 비판자들 뜻에 따랐더라면 지금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고 전제 군주국 '김씨 조선'만이 존재할 것이다.

그들은 대한민국을 세운 이들의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친일파들이 세운 나라라는 게 큰 이유다. 이들에게는 언제나 편 가르기가 기본이다.

도대체가 화합이나 통합 같은 것을 모른다.

그러면서 언제나 화합과 통합을 부르짖는다. 모순도 이런 모순이 없다.

경부 고속도로와 포항제철, 마산 자유수출지역, 울산 중공업 • 석유화학단지 등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룬 위대한 성취는 비판자들의 비위에 맞추었더라면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비판자들은 국가 동맥이라 할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했다.

 그냥 반대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공사를 못하게 기자들을 데리고

 현장에 가서 그 앞에 드러누웠다.

국민들도 합세해 달라고 선동했다.

개척자들이 하고자 하는 모든 일에 대해 이처럼 사사건건 반대로 일관했다.

그런 짓을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했다고 ' 암울한 독재시대 '라고 한다.

한국인들은 이를 '희망의 개척시대'로 인식을 해야 미래도 보일 것이다.

이들 비판자들의 말을 들었더라면 이후의 인천 공항이나 고속철도,

한미 FTA 등도 존재하지 않거나 시행이 많이 늦어졌을 것이다.

사연을 다 열거할 수는 없지만 생각 있는 국민이라면 다 아는

 일이라 특별히 설명할 것도 없다.

특히 30,40대 젊은이들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을 한미 FTA 탄생만 해도

얼마나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는가? 자기들이 집권하여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시작한 일이지만 정권이 바뀌자 죽기 살기로 또 반대를 했다.

이러한 사실을 국민들이 제대로 인식을 하고 반성해야 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 국민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2008년 한미 쇠고기 수입 협상 타결 때 보여주었던 소위 '광우병 사태'에서도

 여실히 드러나지 않았는가. 10년이 다 된 지금까지 광우병이 어디에 있는가?

그래도 반성들을 안 한다.

오히려 허위 선동과 광란을 벌인 측을 질타하는 대신 이를 막으려 경찰이

 컨테이너 박스를 동원한 것을 두고 '명박 산성'이라며 조롱하고, 

 데모방지 살수 한걸두고 공권력을 살인집단으로  모는 세력은

비판이나 반대를 넘은 깽판 난동이요 음모다.

음모에 농락당하는 국민들은 결국 불행의 늪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 역사가 그랬다. 해방 후 나라를 세우고 올바르게 이끌어보려는

개척자들과 이에 한사코 반대하며 깽판 난동이나 부리는 세력이 첨예하게

대립했던 것이다. 비판이나 반대는 어느 사회나 있을 수 있겠지만 그 의도나 방법이

문제다. 반대를 위한 반대에 온갖 모함과 조작, 선동, 죽기 살기 식 폭력을 행사해왔다.

우리 국민들이 생생히 겪은 역사임에도 무엇에 홀렸는지 국민들에 의해

그들이 지금 이 나라의 정권을 잡고 있다는 것은 믿기 어려운 현실이다.

 나는 이를 '전교조 효과'라 본다. 이들은 과거를 모두 부정적 시각에서 조명하려 든다.

 '적폐'라는 것이다. 이들이 하고자 하는 일은 과거를 철저히 파괴하자는 것이다.

 그래야 자신들의 처지가 정당성을 얻는 것으로 여기는 듯하다.

그러면서 개척자들이 이뤄 놓은 성과물을 땀 흘리지 않고 나눠먹겠다는 것이다.

부정적, 낭비적, 파괴적인 이들을 가리켜 진보라고 하니 기가 찰 일이다.

세월호 사고가 난 지 언제인데 아직도 분향소를 철거하지 않는가?

조선시대 사대부의 예법에 따라도 부모가 죽었을 때 장자는 3년 상

그 이하는 1년 상이다. 임금이 죽어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지금 뭐 하자는 것인가? 이게 진보라는 말인가?

이는 진보도 보수도 뭐도 아닌 순 상놈들의 난장판일 뿐이라는 생각이다.

좀 더 정확한 표현이라면 정권 도적들의 비열한 수작이라 하면 어울릴까?

5.18 광주 사태가 난 지도 수십 년이나 지났다.

그런데 그들이 지금 진상 재조사를 운운하고 있다.

진상은 당시 조사를 담당했던 검찰이나 국방부 기무사, 그리고 이 자료를 넘겨받아

재판을 했던 법원에 다 있다.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이 사건 기록을 열람해보면 된다.

지금 저들이 '진상'이라고 하는 것은 이 기록을 부정하고 자기들 입장에 맞게

좀 더 정교한 왜곡이나 조작이 필요하다는 속내로 읽힌다.

5.18 유공자는 지금도 생산되고 있다.

가치나 격(格)을 높이기 위해 그 수를 최소화하려는 유공자 속성을 깨고

 5.18 유공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정당성에 문제가 있으니 세력을 키워 대마불사(大馬不死) 효과를 노리려는 게 아닌가

여겨진다. 그렇다면 이는 정치 역사적 진보가 아니라 음모와 계략적인 진보이다.

일제 위안부 얘기가 지금 왜 필요한가?

왜 정체불명 소녀상을 만들어 버스에 태우고 다니며 눈물짓는가?

이게 상식적인가?

전국 지자체마다 경쟁적으로 위안부 소녀상을 세우겠다질 않나,

지난 8.14일에는 위안부 소녀상 500개를 만들어 서울 청계광장에 전시했다고 한다.

이게 어떻게 진보일 수가 있나?

과거에 매달려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상황을 연출하면서 진보라니...

이런 짓거리를 하는 정권이 지지율 70%라니 이 어찌 기가 질리지 않겠는가?

대한민국에서 진보와 보수의 개념은 거꾸로 된 것 같다.

역대 정치인 중 가장 진보적인 사람은 이승만과 박정희요,

가장 진보적인 그룹은 역시 대기업 집단이라 보는 게 옳다는 생각이다.

일반적으로는 이들을 보수의 원조로 보지만 나는 반대로 보고자 한다.

따라서 한국에 마지막 남은 보수가 아니라 마지막 남은 진보는

이제 대기업 집단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들도 많이 흔들리고 있다.

목욕탕에 옴 붙은 놈이 들어오면 성한 이들이 나가야 한다.

옴만 붙은 게 아니라 칼까지 들고 설친다면 더욱 그렇다.

대한민국이 지금 그 짝으로 보인다.

최지성 삼성그룹 전 미래전략실장이 지난 8/7일 이재용 부회장과 함께

뇌물죄 결심공판에서 피고인 최후 진술을 했다.

 "특검에서 조사받는 과정에서 '우리가 원하는 건 이재용이다.

 쓸데없이 총대 메지 말고 진술을 바꾸라'는 요구를 (특검으로부터) 받았지만

저는 진술을 바꾸지 않았다... 저는 평생 그리 살지 않았다.

이번 일은 제 짧은 생각과 ‘내가 알아서 하면 된다.’는 독선,

법에 대한 무지에 의한 것"이라고 했다.

"만약 삼성에 책임을 묻는다면 늙어 판단력이 흐려진 저에게 책임을 물어달라"며

최후진술을 마쳤다고 한다.

'법에 대한 무지'도 아니고 '판단력이 흐려져서'도 아니다.

 세상이 바뀐 것뿐이다.

삼성은 대한민국 마지막 남은 진보 그룹의 대표라 할 것이다.

이러한 삼성의 고위 임원들의 당당함과 수개월간 감옥 생활을 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있는 이재용의 의연함을 높이 평가한다.

 작성자 wiselydw

共感가는 글이라 올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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