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潮騒の宿 // 真咲みどり

작성자柳 덕인|작성시간13.02.08|조회수141 목록 댓글 0



*
真似てひと口 つける酒
返すグラスに 残る紅
惚れて添えない 幕切れは
思い出しくれる 隠れ宿
抱いてください 夢一夜
北の港は ああ冬間近か
 *
흉내 내 한 입 곁들이는 술
돌려주는 술잔에 남은 다홍색
좋은데 함께 못 하는 종말은
추억의 가을비 은밀한 숙소
안아 주세요 꿈의 하룻밤
북녘의 항구는 아~ 겨울 근처

**
帯をほどけば 足もとに
ゆれて流れる 浴衣文字
忘れられたら つらいけど
忘れることとて なおつらい
抱いてください 夢一夜
とおい潮騒  ああわかれ唄
 **
오비(띠)를 풀면 발밑에
아련히 흐르는 유카타 문자
괴롭지만 잊을 수 있다면 
잊는다는 것은 더더욱 괴로워
안아 주세요 꿈의 하룻밤
먼 파도 소리 아~ 이별 노래

***
墨絵ぼかしの 絵のように
雨が夜明けの 色彩を消す
これでいいのよ これでいい
泣いたらすべてが 嘘になる
抱いてください 夢一夜
やがてここから ああ船が出る
***
수묵화의 희미한 그림과 같이
비가 새벽녘의 색채를 지우네
이것으로 좋아요 이로써 좋아
울면 모든 것이 허사가 되네
안아 주세요 꿈의 하룻밤
이제 이곳 아~ 배가 출항하네

편집 柳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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