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무지개1 작성시간23.02.23 앵두나무 처녀/가사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 처녀 바람 났네물동이 호미자루 나도 몰라 내던지고
말만 들은 서울로 누굴 찾아서이뿐이도 금순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석유 등잔 사랑방에 동네 총각 맥 풀렸네올 가을 풍년가에 장가 들라 하였건만
신부감이 서울로 도망갔대니복돌이도 삼용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서울이란 요술쟁이 찾아갈 곳 못 되더라새빨간 그 입술에 웃음 파는 에레나야
헛고생을 말고서 고향에 가자달래주는 복돌이에 이뿐이는 울었네!
이노래 는1955년에 만들어지고 1956년 발표된 (앵두나무 처녀)
는 (닐리리맘보)로 유명한 김정애 선생님의 최대 히트곡입니다.....감사합니다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