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사랑
사춘기 소년도 아닌데
콩닥거리는 가슴
해맑은 아침 햇살
님의 숨결 그리워
산책합니다.
아직 나무 이파리
순정 머금고
배시시 웃는데
울긋불긋 물들어
나뒹굴까 두렵습니다.
저만치 황혼은
해 질 녘 서산처럼
달라붙고
이내 맘 가을 사랑에
푹 빠져 머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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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사랑
사춘기 소년도 아닌데
콩닥거리는 가슴
해맑은 아침 햇살
님의 숨결 그리워
산책합니다.
아직 나무 이파리
순정 머금고
배시시 웃는데
울긋불긋 물들어
나뒹굴까 두렵습니다.
저만치 황혼은
해 질 녘 서산처럼
달라붙고
이내 맘 가을 사랑에
푹 빠져 머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