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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Art 명화해설

한스 홀바인 " 신구약 알레고리" 작품해설

작성자yoonsart|작성시간09.01.04|조회수967 목록 댓글 0

 

An Allegory of the Old and New Testaments

"신구약 알레고리"

 

     " An Allegory of the Old and New Testaments"

Oil on Panel 49 x60cm c 1530-32

NationalGally of Scotland, Edinburgh
             

    
Hans Holbein the Younger

한스 홀바인: 북부 르네상스  대표적인 독일 화가 (1497- 1543)
 

     
 

"An Allegory of the Old and New Testaments"
              신구약 알레고리
     
 
한스 홀바인은 아우구스부르크에서 출생하였으며, 화가였던 아버지로 부터 큰 감화를 받으며 자랐습니다.

영국왕 헨리8세의 궁정 화가로 왕실의 기록과 귀족들을 모델로 한 초상화가 150점가량 그렸다고 합니다.

신성한 것과 세속적인 것이 동등하게 그려진 종교적인 기풍등으로 인해 독일 최대의 화가로 알려저 있읍니다.

그의 아버지인 한스 홀바인과 형제인 암브로시우스도 화가인 그는 유명한 미술가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또한 궁정의 패션 디자이너로서도 활동 하면서 왕의 모든 예복과 단추와 버클에서부터 행렬용 무기와 마구에

이르기까지 많은 품목의 디자인을 남겼읍니다.작품으로는 헨리 8세, 모레테 상, 에라스무스, 죽음의 무도, 대사들

등이 유명합니다.

 

그는 16세기 유럽을 휩쓴 종교적 분쟁에서 오는 루터파를 지지하는 작품과 반대하는 작품을 모두 구상하여 그렸으나,

신 구교의 갈등에서 그는 1530년경 이후로는 의식적으로 종교화을 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는1543 런던의 퍼진 전염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작품은 구약과 신약의 비유입니다.

 

이제 명화 “신구약의 알레고리“ 다시한번 자세히 감상하세요.

 

이 작품 정면 중간에는 한 그루의 장대한 침엽수가 곧고 단단하며 탄력있는 모습으로 그려져있읍니다.

나무의 왼쪽 윗 부분은 앙상한 나무가지만 그려져  있으믄 구약을 뜻하며 오른쪽 부분은 푸른잎으로

신약을 뜻하고 있읍니다.

 

왜 아카시아나무 또한 메시야의 영원한 상징인 올리부 나무도 아닌 화면중간 지점에 장대한 침엽수을 그려

신 구약의 비유을하였을가? 그것도 사계절 파란잎을 상징하는 상록수를 아마도 가장 높이 한줄기로 곧게 치솟는

침엽수나무는 신성을 상징하며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인간과 신의 연결 고리의 통로을 상징하기 때문인가 합니다.

 

화면 나무 앞에는 한 나체의 여인과 두 남자가 같은 방향으로 손을들어 오른쪽를 가르키고 있읍니다.

여인은 돌위에 죄인 처럼 앉아서 오른쪽 남자를 두려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읍니다. 이 여인은 인류를 상징하는

나체의 형상이며  왼 쪽에는 죄인을 질책하는 구약의 예언자 이사야가 인류을 설득하며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님을

손을들어 가르키고 있읍니다. 오른 쪽에는 신약의 세례요한이 인류에게 그리스도의 탄생과 십자가에 못 박힘과

부활을 지켜보도록 인도하고 있읍니다. 

 

이사야를 중심으로 왼쪽 뒷 어두운 배경은 구약의 율법을 보여주고 있읍니다.
이사야 발 뒷부분에는 뼈만 앙상히 남은 해골이 관속누어 있음은 죄의 대가가 죽음임을 상징하며 아담과 이브는

에덴동산에서 뱀의 유혹을 받고 있는 장면입니다.

 

아담과 이브 오른쪽으로는 십자가에 큰뱀이 그려저 있으며 그 십자가 밑에는 많은 사람들이 고통스럽게 몸부림치고 있읍니다.

에돔 지방을 피해 가려고 호르산을 떠나 홍해쪽으로 가는 동안 백성들은 참지 못하고 하느님과 모세에게 부평불만으로 더없이

대들었고 그러자 야훼께서는 백성에게 불뱀을 보내여 많은 이스라엘 백성을 물어 죽이자 백성들은 마침내 모세에게 간청하며

잘못을 뉘으치며 뱀이 물러가도록 기도를 해달라고 애원 하였습니다 모세는백성들을 위하여 기도를 드리자 야훼께서 모세에게

“너는 불뱀을 만들어 기둥에 달아놓고 뱀에게 물린 사람마다 그것을 쳐다보게 하여라 그리하면 죽지 아니리라” 모세는 구리로

뱀을 만들어 기둥에 달아놓고 사람들을 구원해 주는 장면을 그린 것임니다.

 

아담과 이브 뒤로 높은 시나이산 꼭대기에서 구름과 붉은 광체 속에서 모세는 무릎을 끓어 두손으로 십계의 율법을 받고

있는 모세의 모습입니다.

 

오른쪽 배경은 왼쪽 배경에 비하면 밝은 색채로 표현함은 예수님의 탄생과 죽음과 부활의 신약을 표현한것입니다.

세레자 요한의 오른쪽으로는 예수께서 평화의 기발를 십자가에 달고 막 한쪽 발은 해골을 밟고 관에서

나오는 모습은 죄와 죽음을 밟고 일어나 관에서 부활하는 그리스도를 표현한것입니다.

 

그뒤로는 예수의 수난을 통하여

죄인의 구원을 얻는 예수님의 죽음과 그죽음을 지키어 보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있읍니다.

 

산위에는 모세와 동등 산위치의 오른쪽에는  마리아가 두손을 모으고 공손한 모습으로 장궤하며  하늘에서

내려 빛치는 밝은 빛속에서 십자가를 지고 태어난 아기예수을 바라보고 있으며 그주위에는 아기천사들이

아기예수와 마리아를 보호하고 있읍니다.

산 아래로는 양들이 들판을 가득히 매우고 있으며 한 목동은 하늘의 광체의 빛을 받고 내려오는 아기천사를

바라보고 있읍니다.

 

이명화는 신약과 구약의 대조  좌우의 도상으로 대칭의 형식으로 즉 구약은 죄가 제재을 받는 율법의 세계를

표현하고 있으며 신약은 신앙으로 인해 구원을 얻게되는 은혜를 강조하는 교의의 차이를 세밀한 세부묘사의 

날카로움을 부드러운 색감의 대비로 표현한 작품임니다. Julia
 
나무란 특히 동양과 북유럽의 삼림지대의 대부분의 고대의 민속종교들이 우주수(cosmictree)라는

신화적인 나무신앙과 대부분 관련되어 있었읍니다. 곧고 하늘 높이치솟는 크리스마스 트리 침엽수는

예수 당시의 감람나무 가지 풍습 이상 가는 중요한 기독교 교회의 전통처럼 되었습니다

 

나무는 매우 순수하고 수준 높은 영적 생명체로 인간의 영적 진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인간과 신을 연결시켜주는 상징물입니다 


       오펜바흐   ~천국과 지옥 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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