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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롤로노아조로 작성시간17.11.16 부족하지만 노력은 해보겠다.기대해 못미칠수도 있다 라는 말만 들어도 계속 다니겠다는거 같은데 왜 그렇게 받아들였는지 모르겠네요. 회사측에서 말을 번복한거니까 노동부나 어디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저도 예전에 짤릴때 짜르는거니까 해고예고수당 달라고 하니까 그럼 한달 더 다니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 해고예고수당을 안주기 위해 다시 다니라는건 안된다고 노동부에서 말하더라구요. 줌님도 돈을 더 챙겨달라고 하자 한 말이니까 회사 말 못믿을거 같아요. 수습기간엔 잘려도 수당 요구 못하니까 그랬나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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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orestsky 작성시간17.11.16 음...그냥 엄청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상사가 줌님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이 한달 안으로는 안바뀔것 같아요. 이미 상사는 줌님과 자기가 안맞는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건데 거기서 한달을 더 있어봤자 한달 동안 서로 잘 지낼 수 있을지도 미지수고, 그 한달이 '수습'이라는게 한달 뒤 수습으로 나가게 할 것 같다는 느낌인거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