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달에 직장생활 1년되는 사회초년생 주민입니다.
저는 대기업 오프라인 쇼핑몰에서 용역업체 소속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직무자체는 전공과 관련되었고, 나름 재미도 있는데
문제는 연봉이나 복지에요.
공휴일에도 출근, 상여금 없음, 연차도 3개까지만 가능, 여름휴가 없음 등등
불만이 많지만... 여유시간이 굉장히 많고 집에서 걸어다닐 거리라서 다니고 있네요.
틈틈히 다른 곳에 일이 없는지 취업 사이트를 다녔어요.
근데 오늘 꽤 괜찮은 곳을 발견했는데 고민이 되더라구요.
다들 무슨 이유로 이직을 하시는지...
전 이제 1년되었는데 이직해도 되는지... 여기보다 더 안좋을수도 있는데 무작정 시도하는게 맞는지...
너무 어려운 것 투성이네요 ㅠㅠ
다들 언제쯤 이직 고민하시고, 준비하셨나요?
이직이 잘 되셨는지도 궁금하네요 ㅠㅠ
이 세상 모든 근로자분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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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양석환(5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1.31 복지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ㅠㅠ 줌님 힘내세요 답변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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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JJProject 작성시간 18.01.31 계약직 + 연봉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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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스탠딩에그 작성시간 18.02.01 상사비위맞추기힘들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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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서아 작성시간 18.02.01 전회사 연봉,복지,사람이요, 연봉의 경우에, 사무실에 앉아있는일한다고 동결해버리고(4프로), 진급도 안시키고, 복지의 경우는 뭐 그냥 없었죠.... 연차내면 왜 쉬냐고 꼬박꼬박 묻고, 사람의 경우 팀장이 자기는 일안하고 밑에사람한테 시키고 그걸 거둬서 윗사람에게 보고만하는 무능한 상사였구요... 뭔가, 연봉이 낮으면 복지가 좋든가, 복지가 없으면 연봉이라도 만족스러워야 했는데 그게 아니라서, 경력 만들고 바로 이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