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있던책들을 기증도하고 팔면서 정리하고나니까 독서도 확 줄어든것같아여..
제가 추천할만한책은 이렇게인데 다 읽은지 오래된책이라 또 읽어야지하고 빼둔책이에요.
불평등의대가 예전에 철도민영화때였던가..
그쯤 김한길대표가 천막농성을 하면서 읽은책인데 어떤책인가하고 샀던책인데 다른책보다 종이가 얇고 글도 작아서 읽으려면 보름은 걸리겠다.. 싶었는데 3일만에 읽힐정도로 흥미로운내용이 많았어요.
지대효과 교육기회의 불평등등 기억에 남는게 많은데 교육기회의 불평등의 대표적인예로 대원외고출신의 법관비율이있을거고, 교육기회의 불평등은 결국 20대 30대에 경제력에도 영향을 줄거고 지금처럼 4차산업혁명등 단순노무종사자는 갈수록 살기 힘들어질거고 .. 교육수준이 빈부격차를 더 벌릴것이다하는 약간 우울한 내용을 담고있어요.
그리고, 지대효과는 과거 선경직물과 노태우 그리고 공기업이던 한국이동통신등 민영화로 생긴 SK, 멕시코 통신재벌등이 있어요..
당시에는 여혐에대한 얘기가 없었기에 생각도 못했지만 여기에 나왔던 기회의 불평등도 당시 장애인이나 호남출신을 대입하면서 생각했는데 최근 생각해보니 같은조건의 남녀라 하더라도 여성은 결혼,출산등을 할거고 그러면 자연스레 회사를 떠날거니까 남성을 시키자는 기업문화가 존재하는데, 이런부분도 기회의 불평등중 하나 아닐까 싶어요.
이책은 원래 음모론도 좋아하고 로스차일드가문에대해 궁금해서 찾다보니 자연스레 이책을 읽게된건데 워털루전쟁에서의 정보력으로 국채갖고 장난질치는걸로 시작해서 연방준비은행의탄생등..
최근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도 양털깎이로 돈을번거다라는등을 보면서 뭔가 무서워서 음모론을 끊었는데 (국내 저축은행사태때 듣은게 있다보니ㅠㅠ)음모론같은거 좋아하시는 주민님들께 추천할게요.
이 외에도 아랫책 특히 생각에 관한 생각,스마트한 선택들,생각들은 실생활에 도움되는게 많을거에요.
예) 쉽게 들어온돈은 자주씀.
이 돈을 1주일 묶어두면 기존 자산으로 인식해 쉽게쓰지못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