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자격이라고 만들어준 엑셀시트를 받으며 현업과 메신저를 주고 받으며 10일간 과정운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현업요구 사항을 반영 될 수 있도록 수준파악과 동시에 용접능력이 향상되도록 수업을 만들며 진행, 6일차가 되었습니다.
5일간의 성적표,
1차 선급시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PF06, 12명 중 7명 응시, 4명 합격, 3명 불합격되 었습니다.
비파괴 검사 결과가 양호하게 나왔습니다. SB01는 응시자 전원 (11명) 외관 합격, 1명은 1주차 교육 불참.
비파괴 검사불합격 3명
수평자세에 융합불량입니다.
3명의 불합격자를 위한 향상교육을 준비 합니다.
SB01과 SF06 두가지 선급시험에 합격한 4명은 시험편을 절단하여 재사용 할 수 있도록 절단작업을 지시했습니다.
11명은 SB02 자격 시험을 위한 위보기 맞대기 용접을 시작합니다.
머리 위쪽에 용융지를 응고 시켜 비드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통역사를 지원받은 1.5일 동안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앞서지만 서두르지 않습니다.
용접결함 방지를 위한 용접장비점검 교육을 실시 했습니다.
용접물위 윗쪽 방향에 접합시키는 일은 쉽지않습니다. 그렇다고 어려운 것도 아님니다. 용접원리와 용접장비의 특성을 설명하고 이해시키려는 노력을 다 할뿐 입니다.
3F(수직 필렛)를 완벽히 마스터했다는 것은 중력을 이겨내고 쇳물을 컨트롤하는 능력(위빙, 전진각/작업각 조절)생겼다는 뜻 입니다. 이를 동일 조건으로 가능한 작업을 열거하고 조건문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기초 용접 다 기술 습득의 If 조건문 수식
=IF(3F_수직필렛_마스터 = TRUE,
"수직맞대기(중간/표면) 가능" & "위보기맞대기(중간/표면) 가능" & "위보기필렛 가능" & "전자세 파이프필렛 가능",
"3F 수직 운봉 및 쇳물 제어
🔍 조건문 매칭 분석 (왜 3F가 되면 다 가능할까?)
이 수식이 성립하는 이유를 용접 역학적 관점에서 풀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If 조건 (3F 수직필렛 완벽 수행):
수직(Vertical) 자세는 쇳물이 아래로 처지려는 중력과의 싸움입니다. 3F를 잘한다는 것은 적절한 전류 설정, 일정한 아크 길이 유지, 그리고 쇳물이 굳는 타이밍을 보며 좌우로 머무는 위빙 기술이 완벽하다는 뜻입니다.
Then 결과 1 (수직맞대기 중간 및 표면):
3F에서 다져진 중력 제어 기술이 있다면, 맞대기의 루트 패스 이후 중간 채우기(Fill)와 표면 비드(Cap) 쌓기는 홈이라는 가이드라인이 있기 때문에 훨씬 수월하게 안착됩니다.
Then 결과 2 (위보기 맞대기 & 필렛 중간 및 표면):
위보기(Overhead, 4F/4G) 역시 중력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자세입니다. 3F에서 아크 길이를 짧게 유지하며 쇳물을 밀어 올리던 감각이 몸에 배어 있다면, 위보기에서 쇳물이 떨어지지 않게 붙여가는 원리를 본능적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Then 결과 3 (전자세 파이프 필렛 - 5F/6F):
파이프 용접은 결국 아래보기 \ 수직 \ 위보기가 연속적으로 변하는 '자세의 종합 예술'입니다. 그중 가장 까다로운 축인 '수직'과 '위보기' 구간의 제어력이 If 문을 통해 통과되었으므로, 토치의 각도를 돌려가는 요령만 추가하면 전자세 파이프 필렛까지 막힘없이 연결됩니다.
초급기술자에게 다기능을 훈련하는 방법으로 결국 조건이 비슷한 것을 통합하여 생각하면 결과가 실패해도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술교사의 고민은 실패하지 않을 조건을 고민하여
수업을 풀고 현업 작업조건을 가이드 하는 겁니다.
이렇게 용접비드를 검사하고 변화를 만드는 수업을 구상합니다.
결국 모든 과정을 하나로 묶어 생각해 보면, 결과가 실패로 끝나더라도 얻는 것은 분명히 있습니다.
기술교사의 고민은 성공을 보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패하지 않을 조건을 찾고, 그 조건을 수업 속에 녹여내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무엇을 어려워하는지, 어떤 환경에서 실수가 발생하는지, 무엇을 먼저 이해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며 수업을 풀어 갑니다.
또한 현업의 작업 조건을 기준으로 작업 방법을 안내하고, 안전과 품질이 유지될 수 있는 기준을 가이드합니다.
결과는 학생이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그 결과에 이르는 과정에서 실패의 가능성을 줄여 주는 것, 그것이 기술교사의 역할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오늘의 실패도 의미가 있습니다. 실패의 원인을 찾고 조건을 정리하다 보면, 다음 수업은 조금 더 나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술교사는 정답을 알려주는 사람이 아니라,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조건을 함께 만들어 가는 사람입니다.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은 성공보다 오래 남아 다음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됩니다.
선급시험편 538장 입고되 었습니다
선급시험편을 준비 합니다.
125개의 5F용 50A 파이프의 잔량이 17개가 남았습니다.
내가 시범을 보이려 4개를 사용했고
12명의 인원이 선급시험용으로 15개 사용, 연습용으로 106개의 파이프를 사용하는데 금요일 선급시험 전 연습용으로 17개가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전자세 파이프 필렛용접 연습을 20회 미만의 경험으로 선급시험이 가능 한 이유는 용접장비를 점검하고 용접방법의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덕분입니다.
열심히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주변을 정리하고 2주간 용접와이어 소모 수량이 31개, 잔량은 62개 라는 것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눈에 보이게 정돈 합니다.
직무향상과정이 선급시험편을 사용 후 잔량은 104장이며 538장의 입고분을 더해 642장의 시험편이
A동 실습장에 있습니다.
지난 주 선급시험을 치고 발생한 재활용 시험편을 가공하여 금주 훈련을 실시 했습니다.
직무전환자 12명이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수업목표 달성은 무난 할 것이 예상 됩니다.
현장의 요구
현장의 요구는 단순히 자격증 취득에만 있지 않습니다. 실제 용접 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더 중요한 목표입니다.
그래서 교육 과정에서는 맞대기용접 2G, 3G, 4G와 필렛용접 2F, 3F, 4F, 5F를 모두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교육생들은 자격시험에 필요한 기술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자세의 용접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수업 과정 자체보다 수업 준비에 조금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다면 교육은 지금보다 훨씬 쉽고 편안하게 운영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육의 성패는 수업 시간보다 수업이 시작되기 전 준비 과정에서 이미 상당 부분 결정되는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