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을 시작으로 5일간의 긴 연휴를 맞이해서
그동안 찜해 놓았던 남쪽 지방으로 원정 라이딩 갑니다.
첫날은 창녕, 남해로 돌면서 꽃축제 관광 하고,
5월2일 토요일에 쌍차님네와 하동에서 만나서 일정을 함께 합니다.
하동 스카이워크 주차장에서 회남재를 넘어서 삼성궁, 하동호,
그리고 배티재를 넘어서 다시 평사리로 돌아 오는 코스입니다.
한산사 앞에 있는 전망대에서 소설 '토지'의 무대인 악양면 평사리 들판을 내려다 봅니다.
최참판댁 마을을 지나 갑니다.
저 멀리 회남재를 바라보며 매계마을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10여키로의 업힐을 해서 회남재에 도착 했습니다.
삼성궁과 묵계제로 내려 갈 수 있는 갈림길에서 삼성궁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몇년 전엔가 자동차로 회남재를 넘어서 삼성궁으로 간 적이 있었는데,
삼성궁 방향의 임도는 지금은 자동차 출입이 금지 되고 있네요.
회남재에서 삼성궁 까지는 임도 6키로 정도 됩니다.
삼성궁 앞에 내려 왔는데, 관광객으로 인산인해....ㅎ
재작년에 와서 들어가 보았던 기억만 갖고, 오늘은 그냥 내려 가기로 합니다. ㅋ
얼마나 많은 관광객이 왔는지, 이곳에 있는 식당들이 모두 오후 3시가 넘어야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ㅋ
별 수 없이 가장 안쪽에 있는 허름한 식당에서 잠깐 기다렸다가 점심을 먹고 갑니다. ㅎ
묵계저수지를 지나서 하동호로 긴 다운을 합니다.
황천강 계곡을 따라서 하동호 까지 이어지는 긴 다운입니다.
하동호에 도착 했습니다.
하동호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가 배티재를 향해서 다시 업힐을 시작 합니다.
허리가 아플 정도의 긴 업힐을 해서 배티재 아래에 있는 노은동 마을에 도착 했습니다.
해발 500미터가 넘는 곳에 있는 무릉도원이 맞는 것 같습니다. ㅎ
배티재를 넘는 곳에 이정표가 모두 쓰러져 있네요. ㅠ
한번 더 긴 다운을 해서 악양으로 내려 갑니다.
멀리 고소성에서 이어지는 형제봉의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동정호 옆에 있는 평사리 부부소나무입니다.
동정호이구요.
근처의 차박지로 이동해서 저녁을 먹습니다.
오늘 저녁은 두부 두루치기와 막걸리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