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제14주일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과 그 유익
12-13주 예수님의 이름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 독생자, 우리 주의 이름에 대해 배움.
14주부터 사도신경에 나와 있는 예수님이 하신 일 5가지 일을 배운다. 첫번째 일이 사람으로 태어나신 일이다. 사람으로 태어나신 일을 알고 믿어야,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을 믿을 수 있다.
1. 동정녀 탄생을 무시는 주장들과 믿음의 태도
1) 동정녀 탄생을 가볍게 여기거나 부인하는 것
그냥 십자가에서 죄용서 해 주신 것만 전도하면 되지 동정녀 탄생과 같은 것을 가르쳐서 믿음에 방해를 주지 말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초대교회 때에 그리스도께서 육체를 가지고 세상에 오셨다고 부인한 사람들에 대해, ‘적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자’라고 말했다. (요일 4:2-3)
2) 천지 창조와 성령으로 동정녀 탄생.
동정녀 탄생을 믿지 않는 사람은 천지창조나 부활도 인정하기 힘들다. 하나님이 동정녀의 몸 속에서 성령으로 새로운 인류를 지으신 것을 믿지 않으면, 어떻게 천지창조를 믿을 수 있는가?
눅 1:35 예수님이 태어나실 것을 마리아에게 말하셨다.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이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________)”는 창 1:2, “하나님의 신이 수면을 (________)하신다” 에서 “운행한다”와 같은 말이다. 온 세상과 아담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성령님을 통해서 믿음이 있는 마리아의 태에서 새로운 사람인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지으셨다.
3) 과학적 태도와 믿음과 순종의 태도.
과학으로 동정녀 탄생을 증명하려는 것은 잘못이다. 과학을 통해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세상의 아름다움, 시의 아름다움도 과학이 증명할 있는 것은 아니다. 과학을 통해 경험적으로 아는 것 보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 직접 말해 주신 말씀이 우리에게 더 잘 알게 해 준다. 먼저 말씀을 받고(________) 때 다른 것을 더 잘 (________) 수 있다.
마리아는 천사가 전해 준 하나님의 말을 믿고 순종했다. 눅 1:38 “주의 계집 종이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 지이다”
눅 1:32,33,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다윗의 집에서 왕노릇할 것이요,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 구약에 다윗에게 약속한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 지는 것을 믿고 복을 받았다.
2. 중보자의 탄생과 우리의 구원 (35문)
1) 우리의 중보자는 동정녀의 몸에서 태어나는 것이 적절하다.
36문 “그리스도는 우리의 중보자이시므로” 중보자의 조건은
1) 참 (________)이셔야 한다: “신성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진노의 짐을 인성에 짊어지고, 의와 생명을 획득하여 우리에게 돌려 주기 위해: (17문)
2) (________)이고 (________)로우셔야 한다: “하나님은 죄를 지은 사람이 죄값치르기를 요구”하므로 의로워야 다른 사람의 죄값을 치를 수 있다 (16문)
이런 중보자는 동정녀에서 태어 나야 한다.
35문: “참되고 영원한 하나님으로서 … 참된 인성을 취하셨습니다. 죄는 없으십니다.”
자신을 죄에서 구원해 줄 중보자를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은 동정녀 탄생의 복음을 감사함으로 받는다.
2) 참 하나님이면서 참 사람인 신비
“영원히 참되고 영원한 하나님” 이 피곤하여 쉬셨고, 곤히 주무시고, 웃고 울었다. 아기로서 기저귀 찼다.
눅 2:52 하나님은 온전하지만, “지혜와 키가 자라고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스러워 갔다” 자라고 있는 그 분이 하나님이다. 신비하다.
딤전 3:15-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육체로 나신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경건의 비밀의 첫 번째가(________)탄생이다. 나를 구원하실 중보자를 하나님이며 사람으로 보내신 것은 사람이 만들어 낸 것이 아니다. 사람의 감정, 지식, 경험으로 만들어 낸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은혜로 일하셨다. 이 신기한 비밀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고 우리는 그 중보자를 믿고 구원을 체험하게 하셨다. 다 이해하지 못해도 이 일을 하신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자. 그러면 동정녀의 몸에서 사람으로 태어나신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풍성한 생명을 누린다.
3. 동정녀-성령으로 - 탄생이 주는 유익- 모태에서부터 죄인임을 알고 거룩에 참여 (36문)
1) “잉태되고 출생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나의 죄를 “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서 나의 죄를 덮어 주신다. 그 중보자가 임신되고 아기로 출생한 것은, 나는 잉태되고 출생할 때부터 (________)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 그래서 나는 임신될 때부터 죄인이라고 고백한다. (시 51;5)
2) “그의 순결함과 온전한 거룩함으로 하나님 앞에서 가려 줍니다.”
내가 엄마 배속에서부터 가진 죄를, 예수님의 깨끗함과 거룩함으로 씻어 주신다. 하나님의 거룩함에 들어가서 교제하게 하신다. 죄의 전체성을 깨닫고 구원의 (________)을 깨닫는다.
3) 유아세례를 부정하는 재세례파의 오해.
16세기에는 과격한 종교개혁 파인 재세례파는 사람의 육체는 원래 죄가 있고 악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육신을 입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나님이 온 세상과 사람의 육체를 다 선하게 창조한 것을 부정한다. 원래 하나님이 모든 것을 선하게 창조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사람의 죄 때문에 모든 것이 타락한 것도 인정하지 않는다. 또 예수님이 모든 것을, 어린이 때 부터, 구원해 주시는 것도 인정하지 않는다. 재세례파는 유아세례를 반대했다.
4) 보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행함
우리는 나의 경험이나 합리적 생각으로 하나님이 이루시는 구원의 일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거꾸로, 하나님이 “나는 이렇게 너희를 구원한다.”고 성경 말씀에서 가르쳐 주신 대로 믿고 받아들인다.
계시해 주신 대로 믿는 자는 복이 있다. 믿음의 가정에 태어난 아기는 아기 때부터 언약의 백성임을 인정하고 유아세례를 준다. 우리 아이를 태중에서부터 그리스도께서 죄용서하고 거룩하게 하셨다는 것을 고백하는 사람은 자기 입으로 신앙을 고백하지 못하는 어린이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알고 소중히 여긴다.
중보자가 참 하나님인데 참 사람되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사람됨의 (________) 것을 귀하게 생각한다. 몸도, 혼인도, 부부의 침실도 귀하게 생각한다. 마음과 영으로 하는 성경읽는 것이나 예배만 귀한 것이 아니라, 손으로 땀흘려 일하는 것을 거룩하게 생각한다. 집안일, 직장의 일, 학교의 공부를 거룩함으로 한다. 건강을 위해 음식, 운동을 잘 가려서 한다.쉬고 노는 것도 감사함으로 한다.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은, 우리가 엄마 배속에서부터 철저히 죄인이요 비참함을 깨닫게 한다. 동시에, 어린 시절부터 노인 때 까지 모든 삶의 순간 순간을 하나님의 신성에 참여하는 귀한 것으로 여기게 한다. 몸과 영혼과 정서, 이 모든 것에서 하나님의 거룩에 참여하게 하심을 감사한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제14주일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과 그 유익
12-13주 예수님의 이름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 독생자, 우리 주의 이름에 대해 배움.
14주부터 사도신경에 나와 있는 예수님이 하신 일 5가지 일을 배운다. 첫번째 일이 사람으로 태어나신 일이다. 사람으로 태어나신 일을 알고 믿어야,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을 믿을 수 있다.
1. 동정녀 탄생을 무시는 주장들과 믿음의 태도
1) 동정녀 탄생을 가볍게 여기거나 부인하는 것
그냥 십자가에서 죄용서 해 주신 것만 전도하면 되지 동정녀 탄생과 같은 것을 가르쳐서 믿음에 방해를 주지 말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초대교회 때에 그리스도께서 육체를 가지고 세상에 오셨다고 부인한 사람들에 대해, ‘적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자’라고 말했다. (요일 4:2-3)
2) 천지 창조와 성령으로 동정녀 탄생.
동정녀 탄생을 믿지 않는 사람은 천지창조나 부활도 인정하기 힘들다. 하나님이 동정녀의 몸 속에서 성령으로 새로운 인류를 지으신 것을 믿지 않으면, 어떻게 천지창를조 믿을 수 있는가?
눅 1:35 예수님이 태어나실 것을 마리아에게 말하셨다.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이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덮는다”는 창 1:2, “하나님의 신이 수면을 운행하신다” 에서 “운행한다”와 같은 말이다. 온 세상과 아담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성령님을 통해서 믿음이 있는 마리아의 태에서 새로운 사람인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지으셨다.
3) 과학적 태도와 믿음과 순종의 태도.
과학으로 동정녀 탄생을 증명하려는 것은 잘못이다. 과학을 통해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세상의 아름다움, 시의 아름다움도 과학이 증명할 있는 것은 아니다. 과학을 통해 경험적으로 아는 것 보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 직접 말해 주신 말씀이 우리에게 더 잘 알게 해 준다. 먼저 말씀을 받고 믿을 때 다른 것을 더 잘 알 수 있다.
마리아는 천사가 전해 준 하나님의 말을 믿고 순종했다. 눅 1:38 “주의 계집 종이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 지이다”
눅 1:32,33,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다윗의 집에서 왕노릇할 것이요,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 구약에 다윗에게 약속한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 지는 것을 믿고 복을 받았다.
2. 중보자의 탄생과 우리의 구원 (35문)
1) 우리의 중보자는 동정녀의 몸에서 태어나는 것이 적절하다.
36문 “그리스도는 우리의 중보자이시므로” 중보자의 조건은
1) 참 하나님이셔야 한다: “신성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진노의 짐을 인성에 짊어지고, 의와 생명을 획득하여 우리에게 돌려 주기 위해: (17문)
2) 인간이고 의로우셔야 한다: “하나님은 죄를 지은 사람이 죄값치르기를 요구”하므로 의로워야 다른 사람의 죄값을 치를 수 있다 (16문)
이런 중보자는 동정녀에서 태어 나야 한다.
35문: “참되고 영원한 하나님으로서 … 참된 인성을 취하셨습니다. 죄는 없으십니다.”
자신을 죄에서 구원해 줄 중보자를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은 동정녀 탄생의 복음을 감사함으로 받는다.
2) 참 하나님이면서 참 사람인 신비
“영원히 참되고 영원한 하나님” 이 피곤하여 쉬셨고, 곤히 주무시고, 웃고 울었다. 아기로서 기저귀 찼다.
눅 2:52 하나님은 온전하지만, “지혜와 키가 자라고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스러워 갔다” 자라고 있는 그 분이 하나님이다. 신비하다.
딤전 3:15-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육체로 나신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경건의 비밀의 첫 번째가 동정녀 탄생이다. 나를 구원하실 중보자를 하나님이며 사람으로 보내신 것은 사람이 만들어 낸 것이 아니다. 사람의 감정, 지식, 경험으로 만들어 낸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은혜로 일하셨다. 이 신기한 비밀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고 우리는 그 중보자를 믿고 구원을 체험하게 하셨다. 다 이해하지 못해도 이 일을 하신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자. 그러면 동정녀의 몸에서 사람으로 태어나신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풍성한 생명을 누린다.
3. 동정녀-성령으로 - 탄생이 주는 유익- 모태에서부터 죄인임을 알고 거룩에 참여 (36문)
1) “잉태되고 출생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나의 죄를 “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서 나의 죄를 덮어 주신다. 그 중보자가 임신되고 아기로 출생한 것은, 나는 잉태되고 출생할 때부터 죄인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 그래서 나는 임신될 때부터 죄인이라고 고백한다. (시 51;5)
2) “그의 순결함과 온전한 거룩함으로 하나님 앞에서 가려 줍니다.”
내가 엄마 배속에서부터 가진 죄를, 예수님의 깨끗함과 거룩함으로 씻어 주신다. 하나님의 거룩함에 들어가서 교제하게 하신다. 죄의 전체성을 깨닫고 구원의 전체성을 깨닫는다.
3) 유아세례를 부정하는 재세례파의 오해.
16세기에는 과격한 종교개혁파인 재세례파는 사람의 육체는 원래 죄가 있고 악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육신을 입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나님이 온 세상과 사람의 육체를 다 선하게 창조한 것을 부정한다. 원래 하나님이 모든 것을 선하게 창조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사람의 죄 때문에 모든 것이 타락한 것도 인정하지 않는다. 또 예수님이 모든 것을, 어린이 때 부터, 구원해 주시는 것도 인정하지 않는다. 재세례파는 유아세례를 반대했다.
4) 보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행함
우리는 나의 경험이나 합리적 생각으로 하나님이 이루시는 구원의 일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거꾸로, 하나님이 “나는 이렇게 너희를 구원한다.”고 성경 말씀에서 가르쳐 주신 대로 믿고 받아들인다.
계시해 주신 대로 믿는 자는 복이 있다. 믿음의 가정에 태어난 아기는 아기 때부터 언약의 백성임을 인정하고 유아세례를 준다. 우리 아이를 태중에서부터 그리스도께서 죄용서하고 거룩하게 하셨다는 것을 고백하는 사람은 자기 입으로 신앙을 고백하지 못하는 어린이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알고 소중히 여긴다.
중보자가 참 하나님인데 참 사람되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사람됨의 모든 것을 귀하게 생각한다. 몸도, 혼인도, 부부의 침실도 귀하게 생각한다. 마음과 영으로 하는 성경읽는 것이나 예배만 귀한 것이 아니라, 손으로 땀흘려 일하는 것을 거룩하게 생각한다. 집안일, 직장의 일, 학교의 공부를 거룩함으로 한다. 건강을 위해 음식, 운동을 잘 가려서 한다.쉬고 노는 것도 감사함으로 한다.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은, 우리가 엄마 배속에서부터 철저히 죄인이요 비참함을 깨닫게 한다. 동시에, 어린 시절부터 노인 때 까지 모든 삶의 순간 순간을 하나님의 신성에 참여하는 귀한 것으로 여기게 한다. 몸과 영혼과 정서, 이 모든 것에서 하나님의 거룩에 참여하게 하심을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