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주일-2 (44문)
음부에 내려 가심과 위로의 복음
44문, “음부에 내려 가셨으며”: 우리 나라 사도 신경에는 없지만, 원래5세기의 공인본에는 사도신경에는 이 구절이 있었다.
1. 음부의 세가지 의미
1) 믿지 않는 사람들이 (______)을 받는 장소 (보통 하데스) 눅 16:23
2) (______), 혹은 죽은 사람이 머무는 곳: 히브리어 스올, 야곱이 “흰머리로 음부에 내려간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내가 음부의 열쇠를 가졌다” (계 1:18)
3) 지옥의 (______): 시 18:5-6, “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내가 환란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2. 로마교회의 잘못된 해석: 음부=연옥 (고통받는 장소)
로마교는 예수님은 몸은 무덤에 있지만 영혼은 지옥 연옥에 가셨다고 생각한다. 지옥의 변두리에 있는 두 곳. 유아들과 구약의 하나님의 백성인 선조들이 머무르는 곳을 말한다고 한다. 예수님은 장사지낸 바 된 다음에 지옥의 변방을 방문하셔서 거기 있는 구약의 백성 하늘나라로 데려갔다고 말한다.
<문제점>
(1) 그러나,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에서, 아브라함은 선조의 연옥에 있지 않고 (______) 나라에 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하시며 죽은 후 바로 천국으로 가셨다.
(2) 로마교의 주장의 근거: 벧전 3:19에, 예수님이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는 연옥에 있는 어린이와 구약성도들을 구원하였다고 해석한다. 그러나 “옥에 있는 영들”은 “지옥에 있는 영적인 존재”를 말한다. 예수님은 사단과 그의 휘하에 있는 영적 존재들에게, 예수님이 부활하여 살리는 영이 되신 것을 선언하셨다
3. 땅아래 곳으로 내려가심:
1) 음부=이 세상의 모든 삶 + 죽은 후의 지옥의 고통 (엡 4:9)
엡 4:9 “올라가셨다 하였은 즉 땅 아래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아래 곳으로 내리셨다는 것이 사도신경 헬라어와 같다.
“땅 아래 곳”는 “하늘의 아래에 있는 땅”이라는 뜻이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아래로 땅으로 내려왔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에 사셨던 모든 기간에 특히 생의 마지막 시기에 모든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자신의 몸과 영혼에 짊어 지셨습니다.” (36문) 땅에 사는 날 동안에 고난을 받았다.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기 까지 모든 일은, 요약하여 “음부 (아래=땅)에 내려왔다.”고 말한다. 그리고 다시 “하늘에 오르셨다” (사도신경, 에베소서 4:10).
우리는 이 땅에 사는 것이 하나님의 진노 아래 사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여 함께 하늘에 앉히셨다는 의미도 풍성히 알게 된다(엡2:6).
2) 칼빈과 하이델베르그요리문답의 해석: 음부=십자가에서 당하신 지옥의 고난
44문, “그의 모든 고난을 특히 (______)에서” 당하셨습니다.
겟세마네 기도할 때도 “내가 고민하여 슬프다.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다. 너희는 기도하여 나를 도우라” 깊은 고통을 당했다.
십자가에서 정오에서 오후 3시까지 어둠이 있었다. 예수님은 부르짖으셨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이 어둠은 하나님이 예수님의 얼굴을 외면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교제가 없었다. 지옥의 모든 고통을 십자가에서 당하셨다.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말하고 낙원에서 쉬신다.
3) 대교리 문답 50문: 음부=무덤
웨스트민스트대교리 문답 50문 “ 제3일까지 죽은 자의 상태와 (______)의 세력 아래 계속 있은 것”
이것은 다른 말로는 그가 음부에 내려가셨으며’라는 말로 표현되었습니다.
“음부에 내려 가셨으며”는 십자가의 고통, 무덤의 고통 모두를 포함한다.
4. 풍성한 복음의 위로 : 잉태에서 무덤까지
그리스도께서 잉태하시면서 무덤에 까지, 나를 위하여 지옥의 (______)을 다 받으셨다. 동정녀에게 탄생하심으로써, 죄 가운데서 잉태된 우리를 그 분의 거룩과 순결로써 가려 주셨고, 죄 때문에 무덤에 묻힌 우리를 구원해 주시려고, 친히 무덤에 내려 가셨다. 우리의 잉태에서 무덤까지 우리 죄를 덮어 주신다.
잉태에서 십자가까지, 말할 수 없는 두려움, 아픔, 공포, 지옥의 고통을 친히 당하심으로써 나의 구원을 이루셨다. 우리도 사는 데, 두려움, 아픔, 공포가 있지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지옥의 고통을 당한 것은 큰 위로가 된다.
“내가 큰 고통과 중대한 시험을 당할 때에도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지옥의 두려움과 고통으로부터 구원하셨음을 확신하고 거기에서 풍성한 (______)를 얻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히 2:14-15 “사람이 일생동안 죽음의 권세 잡은 마귀의 종노릇한다”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 한다. 죽지 않으려고 마지 못해 질질 끌려 다니며 살고 있다. 세상에서 죽음보다 더 두려운 것은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서 죽음을 멸망시켰다. 우리 대신 고통 받으시고 십자가를 지심으로써 마귀의 일-죽음-을 멸하셨다. 우리를 죽음의 종, 마귀의 종이 된 데에서 해방해 주셨다. 십자가의 고통을 받으시고, 십자가로써 마귀의 권세를 깨뜨린 것이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된다.
제16주일-2 (44문)
음부에 내려 가심과 위로의 복음
44문, “음부에 내려 가셨으며”: 우리 나라 사도 신경에는 없지만, 원래5세기의 공인본에는 사도신경에는 이 구절이 있었다.
1. 음부의 세가지 의미
1) 믿지 않는 사람들이 (_심판_____)을 받는 장소 (보통 하데스) 눅 16:23
2) (___무덤___), 혹은 죽은 사람이 머무는 곳: 히브리어 스올, 야곱이 “흰머리로 음부에 내려간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내가 음부의 열쇠를 가졌다” (계 1:18)
3) 지옥의 (___고통___): 시 18:5-6, “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내가 환란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2. 로마교회의 잘못된 해석: 음부=연옥 (고통받는 장소)
로마교는 예수님은 몸은 무덤에 있지만 영혼은 지옥 연옥에 가셨다고 생각한다. 지옥의 변두리에 있는 두 곳. 유아들과 구약의 하나님의 백성인 선조들이 머무르는 곳을 말한다고 한다. 예수님은 장사지낸 바 된 다음에 지옥의 변방을 방문하셔서 거기 있는 구약의 백성 하늘나라로 데려갔다고 말한다.
<문제점>
(1) 그러나,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에서, 아브라함은 선조의 연옥에 있지 않고 (__하늘____) 나라에 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하시며 죽은 후 바로 천국으로 가셨다.
(2) 로마교의 주장의 근거: 벧전 3:19에, 예수님이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는 연옥에 있는 어린이와 구약성도들을 구원하였다고 해석한다. 그러나 “옥에 있는 영들”은 “지옥에 있는 영적인 존재”를 말한다. 예수님은 사단과 그의 휘하에 있는 영적 존재들에게, 예수님이 부활하여 살리는 영이 되신 것을 선언하셨다
3. 땅아래 곳으로 내려가심:
1) 음부=이 세상의 모든 삶 + 죽은 후의 지옥의 고통 (엡 4:9)
엡 4:9 “올라가셨다 하였은 즉 땅 아래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아래 곳으로 내리셨다는 것이 사도신경 헬라어와 같다.
“땅 아래 곳”는 “하늘의 아래에 있는 땅”이라는 뜻이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아래로 땅으로 내려왔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에 사셨던 모든 기간에 특히 생의 마지막 시기에 모든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자신의 몸과 영혼에 짊어 지셨습니다.” (36문) 땅에 사는 날 동안에 고난을 받았다.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기 까지 모든 일은, 요약하여 “음부 (아래=땅)에 내려왔다.”고 말한다. 그리고 다시 “하늘에 오르셨다” (사도신경, 에베소서 4:10).
우리는 이 땅에 사는 것이 하나님의 진노 아래 사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여 함께 하늘에 앉히셨다는 의미도 풍성히 알게 된다(엡2:6).
2) 칼빈과 하이델베르그요리문답의 해석: 음부=십자가에서 당하신 지옥의 고난
44문, “그의 모든 고난을 특히 (__십자가____)에서” 당하셨습니다.
겟세마네 기도할 때도 “내가 고민하여 슬프다.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다. 너희는 기도하여 나를 도우라” 깊은 고통을 당했다.
십자가에서 정오에서 오후 3시까지 어둠이 있었다. 예수님은 부르짖으셨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이 어둠은 하나님이 예수님의 얼굴을 외면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교제가 없었다. 지옥의 모든 고통을 십자가에서 당하셨다.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말하고 낙원에서 쉬신다.
3) 대교리 문답 50문: 음부=무덤
웨스트민스트대교리 문답 50문 “ 제3일까지 죽은 자의 상태와 (__사망__)의 세력 아래 계속 있은 것”
이것은 다른 말로는 그가 음부에 내려가셨으며’라는 말로 표현되었습니다.
“음부에 내려 가셨으며”는 십자가의 고통, 무덤의 고통 모두를 포함한다.
4. 풍성한 복음의 위로 : 잉태에서 무덤까지
그리스도께서 잉태하시면서 무덤에 까지, 나를 위하여 지옥의 (__고통____)을 다 받으셨다. 동정녀에게 탄생하심으로써, 죄 가운데서 잉태된 우리를 그 분의 거룩과 순결로써 가려 주셨고, 죄 때문에 무덤에 묻힌 우리를 구원해 주시려고, 친히 무덤에 내려 가셨다. 우리의 잉태에서 무덤까지 우리 죄를 덮어 주신다.
잉태에서 십자가까지, 말할 수 없는 두려움, 아픔, 공포, 지옥의 고통을 친히 당하심으로써 나의 구원을 이루셨다. 우리도 사는 데, 두려움, 아픔, 공포가 있지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지옥의 고통을 당한 것은 큰 위로가 된다.
“내가 큰 고통과 중대한 시험을 당할 때에도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지옥의 두려움과 고통으로부터 구원하셨음을 확신하고 거기에서 풍성한 (____위로__)를 얻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히 2:14-15 “사람이 일생동안 죽음의 권세 잡은 마귀의 종노릇한다”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 한다. 죽지 않으려고 마지 못해 질질 끌려 다니며 살고 있다. 세상에서 죽음보다 더 두려운 것은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서 죽음을 멸망시켰다. 우리 대신 고통 받으시고 십자가를 지심으로써 마귀의 일-죽음-을 멸하셨다. 우리를 죽음의 종, 마귀의 종이 된 데에서 해방해 주셨다. 십자가의 고통을 받으시고, 십자가로써 마귀의 권세를 깨뜨린 것이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