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그리스도의 피 (히브리서 9:11-22)
2023년 11월 5일
↓는 하나님께서 오시는 시간 ↑는 우리가 하나님께 가는 시간 하나님께 나아감 * 초대↓ * 송영↑ 찬송가 4장, 23장 * 사도신경↑ 고백과 사죄 십계명↓ 고백의 기도↑ 사죄의 선언↓ 필요를 아뢰는 기도↑ 감사의 찬송↑ 시편 103편 1-4절 말씀으로 오심 성경↓ 히브리서 9:11-22 (신약 361쪽) 조명을 위한 찬송↑ 198장 어린이 말씀↓ 말씀↓ “그리스도의 피” 감사의 찬송↑ 540장 보이는 말씀: 성찬으로 오심 성찬↓ 감사의 찬송↑ 27장 감사로 응답 감사의 예물↑ 헌신/감사의 기도↑ 주기도문↑ 파 송 * 파송의 찬송↓↑ 240장 * 축도↓ * 표에는 일어서기 바랍니다. 몸이 편찮으신 분은 앉아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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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씀 개요: 그리스도의 피 |
그리스도는 그 분의 피로 참된 대제사장이요 새 언약의 중보자가 되신다. 1. 그리스도는 그분의 피로서 우리의 양심을 깨끗하는 대제사장(11-14) 1) 자기의 피를 통하여 단번에 하늘의 성소에 들어가심(11,12절) 2) 대속죄일과 대비되는 그리스도의 일(12절) 레위기 16:11-17 (구약 170쪽) 3) 정결하게 하는 물을 만드는 암송아지의 재(13절) 민수기 19장 (구약 227쪽) 4) 그리스도의 피가 양심을 깨끗하게 함(14절) 디모데전서 1:5 (신약 337쪽) 2. 그리스도는 그분의 피로서 새언약의 중보자이다(15-22) 1) 그리스도의 피로서 새언약의 중보자(15-17절) 예레미야 31:31-34 (구약 1102쪽) = 히브리서 9:7-12 언약(버리트, 히브리어) = “디아테케”(헬라어) = 언약, 유언 2) 피로서 확정하는 시내산 언약(18-22절) 출애굽기 24장 (구약 118쪽) 3) 구약 제사에서 피흘림과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흘리는 제사 마태복음 26:27, 28 (신약 46쪽) |
사역 (私譯 private translation) 히브리서 9:11-22 공인성경 번역(개역 개정)이 더 권위있습니다. 사역은 말씀을 잘 이해하도록 참고로 제공합니다. |
11 그리스도께서는 손으로 짓지 않은, 즉 이 피조세계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더 온전한 장막을 통하여 이미 온 좋은 것들의 대제사장으로 오셨습니다. 12 염소들과 송아지들의 피를 통하지 않고 그 자신의 피를 통하여 영원한 구속을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13 왜냐하면 만약 염소들과 황소들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서 그 육체를 정결하게 되도록 거룩하게 한다면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을 통해 자기를 흠없는 자로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는 더욱 우리/여러분의 양심을 죽은 행동들로부터 정결하게 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않겠습니까? 15 그리고 이 때문에 그분은 새 언약의 중보자신데,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구속하려고 죽으셔서 부르심을 입은 자들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이루어진 것을) 얻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16 왜냐하면 언약/유언이 있는 곳에, 필수적으로 언약/유언자의 죽음이 짊어지게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17 왜냐하면 언약/유언은 그들의 죽음들에서 효과를 발휘하고, 언약/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실효가 없기 때문입니다. 18 따라서 그 첫번째 것도 피 없이 확정된 것이 아닙니다. 19 왜냐하면 모든 계명이 율법에 따라 모세에 의해 백성에게 말해졌을 때, 그는 송아지들과 염소들의 피를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와 함께 취하여 바로 그 두루마리 책과 온 백성에게 뿌리면서 20 말하기를, “이것은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다.” 21 그런데 장막과 섬기는 데 쓰는 모든 그릇에 피를 같은 방법으로 뿌렸습니다. 22 그리고 거의 모든 것들이 피로써 율법을 따라 정결하게 되고 그리고 피흘림이 없으면 용서도 없습니다. |
설교말씀 생각하며 순종하기 |
1.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피로서 들어가신 장막(천막, 성막)은 어디입니까? - 구약 율법에서는 “염소와 송아지의 피”(12절)를 어느 명절에 지성소에 뿌립니까? - 예수님께서 이루신 속죄는 무엇을 말합니까? - 짐승의 피와 암송아지의 죄를 뿌려서 육체를 정결하게 하는 구약의 의식은 그리스도의 피흘리심을 어떻게 나타냅니까? 2. 그리스도께서 성령님을 통해 십자가의 피로서 하나님께 자신을 드린 것의 목적은 무엇입니까(14절)? -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 바치신 것을 생각할 때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3. 새 언약(예레미야 31:31 이후)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 그리스도께서는 어떻게 새 언약의 중보자가 되셨습니까? 4. 모세를 통해 세운 옛 언약(18-22절, 출애굽기 24장)에서 어떻게 짐승의 피를 뿌렸습니까? -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다.”(20절) 이 말씀으로 옛 언약을 피로서 세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찬을 통해 어떤 말씀을 하시며 언약을 세웠습니까? - 그리스도의 언약의 은혜로 죄용서 받았으므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제49주(124문) 셋째 간구: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
124문: 셋째 간구는 무엇입니까? 답: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로, 이러한 간구입니다. “우리와 모든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뜻을 버리고, 유일하게 선하신 주님의 뜻에 불평 없이 순종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각 사람이 자신의 직분과 소명을 하늘의 천사들처럼 즐거이 그리고 충성스럽게 수행하게 하옵소서.” ------------------------------------------------------- 1. 셋째 간구의 의미 1) 하나님의 두 가지 뜻 (신 29:29) ① ( ) 뜻: 누구와 결혼? 어떤 직장? 등등. → 우리의 반응은 ( ) ② ( ) 뜻: 어떤 배우자, 어떤 직장인이 될 것인가? 등등. “자발적인 순종이 따르는 뜻”(칼빈) → 우리의 반응은 ( ) 단 3:17-18 “능히 건져내시겠고” &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2) 첫 세 간구 간의 관계 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함 ②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때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음 2. 셋째 간구의 내용 1) 자신의 뜻을 버림 ① 하나님의 뜻 vs ( )의 뜻. 나라, 이름도 마찬가지 ② 자신의 죄와 연약함과 어리석음 인정하기, ( ) 체험만을 추구하거나, ( ) 회피하지 않기 “세상에는 딱 두 종류의 인간밖에 없어. 하나님께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라고 말하는 인간들과, 하나님의 입에서 끝내 ‘그래, 네 뜻대로 되게 해 주마’라는 말을 듣고야 마는 인간들. 지옥에 있는 자들은 전부 자기가 선택해서 거기 있게 된 걸세.” (C. S. 루이스) 2) 주님의 뜻에 순종 ① 주님의 뜻에 순종하지 못하는 이유 하나님의 ( ) 왜곡: 좋은 것을 주기 싫어하는 악한 고용주 하나님의 ( )과 ( ) 불신: 불안과 두려움 ↔ 선하시고 전능하시며 지혜로우신 하나님 ② 불평 없이: ( )와 ( ) “하나님, 제게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는 용기를, 그리고 그 차이를 분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한 번에 하루를 살게 하시고 한 번에 한 순간을 누리게 하시며, 어려운 일들을 평화에 이르는 좁은 길로 받아들이며, 죄로 가득한 세상을, 내가 갖고 싶은 대로가 아니라 그분께서 그리하셨듯 받아들이게 하시고 제가 그분의 뜻 아래 무릎 꿇을 때, 그분께서 모든 것을 바르게 만드실 것을 믿게 하소서. 그래서 이생에서는 올바른 행복을 내생에서는 영원토록 그분과 함께 다함이 없는 행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아멘.” (라인홀드 니버) 3) 직분과 소명을 수행 ① 우리를 부르신 목적( )과 구체적인 역할( ) ② 하늘의 천사들처럼: 우리의 목표. 즐거이 그리고 충성스럽게 기도는 나의 뜻을 하나님께 강요하는 것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것 → 우리를 ( )시키시는 하나님의 일 Ex) 브니엘에서 씨름한 야곱 → 창 33:2-3 3. 간구하시는 그리스도 1) 아버지의 뜻을 행하심 ① 순종은 그리스도의 양식 요 4:34 ② 아버지의 뜻을 알려 주심 요 6:39-40 2) 자신의 뜻을 버리고,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심 ① 우리의 뜻을 버리는 것 ≠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뜻을 버리시는 것 아담에게 주신 명령과 약속 vs 그리스도께 주신 명령과 약속 순종하라. 그리하면 살 것이다. vs 순종하라. 그리하면 죽을 것이다.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다. vs 내가 너를 버릴 것이다. 너에게 사랑과 축복을 더할 것이다. vs 너에게 진노와 저주를 내릴 것이다. ② 우리의 “왜 하필?”을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님의“어찌하여” 히 5:8-9 “하나님이 그분을 지옥불 입구에 세워 두셨습니다. 그분이 그 맹렬하고 격렬한 불꽃을 들여다보시도록, 이 지옥을 알고도 자발적으로 죄인들을 위해 들어가야 할 곳을 보시도록 말입니다. 만약 그리스도께서 잔을 받아 마시기 전에 온전히 그것을 알지 못하셨다면, 그것은 사람으로서의 온전한 행위가 되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분이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아시고 잔을 취하셨을 때, 우리를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은 무한히 더욱 놀랍게 드러나며, 하나님을 향한 그분의 순종은 무한히 더 완벽해집니다.” (조나단 에드워즈) 3) 우리가 순종할 수 있게 해 주심 ① 사랑을 ( )하시고 주시는 명령 너를 살렸다. 너와 함께하고 있고 영원히 함께할 것이다. 너를 사랑하고 축복한다. 그러므로 순종하라. ② 선하시고 전능하시며 지혜로우신 하나님을 보이심 ③ ( )께서 우리의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새롭게 하심 결: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셨듯이, 선하시고 전능하시며 지혜로우신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며 순종하자. |
외울 말씀 지난주: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히브리서 4:11) |
이번주: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히브리서 9:14) |
알림 • 처음 방문하신 분들 환영합니다. 예배 후 “목양실”(가운데 사무실)로 오시면 담임목사와 장로가 교회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등록교인 환영: 허성지(서대문구 거주, 직장인) à 3구역 1조, 청년부 • 오늘 오후 1시 교리공부 모두 참석해 주세요. • 다음 주일 예배 찬송 시편 103편 1-4절 주 중에 연습해 주세요. • 중고등부 가을 소풍: 11/11(토), 용인 에버랜드 • 연합 청년 친교모임 “청설모” 집회: 11/11(토), 서초동교회 (강사- 안 강도사) • 12/25(월) 성탄예배 후 오후 찬양콘서트: 합주팀과 공연팀을 모집합니다. (기악, 성악, 밴드, 보컬, 개인, 단체 등 모두 가능) (문의- 정 강도사) • 내년 1년 간 유초등부와 중고등부를 함께 섬길 교사를 각 3분씩 모집합니다. 역할: 부서모임에 함께 참석, 평소 학생들을 위하여 기도 (문의- 정 강도사) • 오늘 김재윤 목사 설교: 대전새순교회 • 명찰을 입구 오른편 헌금봉투함에 넣어 두었으니 들어오면서 착용해 주세요. • 간식은 종류 구분 없이 “1인당 1개” 가져가세요. 음료도 하나씩 가져가세요. 오늘의 성경 한 장 가정에서 매일 성경 한 장씩 읽고 찬송합시다. 주일오전예배 오전 11시 (교회당) 주일교리공부 오후 1시 (교회당) 수요기도모임 저녁 8시 (교회당) 수요노방전도 오전 11:40 (교회당근처) 금요기도회 저녁 8시 (교회당, 유튜브) 금요성경공부 오전 10:30 (줌) 새벽기도회 월-금 오전 5:30, 토 7시 (교회당, 유튜브) 다음 주일예배 야고보서 2:14-26,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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