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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준비

2022-12-11 주일 예배 주보

작성자축제|작성시간22.12.10|조회수125 목록 댓글 0

 

주일예배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은 무궁합니다(예레미야애가 3:1-24)

2022 12 11

↓는 하나님께서 오시는 시간 ↑는 우리가 하나님께 가는 시간
하나님께 나아감
* 초대↓
* 송영↑ 찬송가 1장, 20장
* 사도신경↑
고백과 사죄
십계명↓
고백의 기도↑
사죄의 선언↓
필요를 아뢰는 기도↑
감사의 찬송↑ 305장
말씀으로 오심
성경↓ 예레미야애가 3:1-24 (구약1146쪽)
조명을 위한 찬송↑ 453장
어린이 말씀↓
말씀↓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은 무궁합니다”
감사의 찬송 ↑ 363장
감사로 응답
감사의 예물↑
헌신/감사의 기도↑
주기도문↑
파 송
* 파송의 찬송↓↑ 180장
* 축도↓
* 표에는 일어서기 바랍니다. 몸이 편찮으신 분은 앉아 계세요.


08819서울특별시 관악구 대학길 52(신림동), 3층
http://GwanakChurch.org전화: (070)8682-3991

 

설교 말씀 개요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은 무궁합니다(예레미야애가3:1-24)
I.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은 무궁합니다.
3 22 인자와 긍휼이 무궁합니다
23 주의 성실하심이 큽니다.
24 여호와는 나의 기업입니다
25 여호와는 선하십니다
 
II. 현실 속에서 하나님 경험
1. ‘나’: 시온의 황폐를 경험한 1인칭 화자(1)
 
2. 분의 분노, 몽둥이 (1-4)
2 시편 80 1 (구약 862)
3 열왕기상 22 34 (구약 557)
4 예레미야애가 4 7-8 (구약 1,148)
 
3. 감옥에 가두심 (5-13)
 
4. 사냥감으로 삼으심 (3, 12-13, 53)
 
III. 현실 속에서 만나는 역설적인 하나님 고백
1. 사람의 죄악(39)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40)
 
2. 하나님의 본심(33)
 
3. 역설적으로 고백하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
22-25
 
 

 


설교말씀 생각하며 순종하기
1. 애가 3장 1절에서 나오는 ‘나’는 어떤 하나님 경험을 하고 있습니까? 공감되는 부분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2. 우리가 성경과 신앙고백에서 배우는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가장 익숙한 것을 말해 봅시다. 그 하나님을 우리는 언제 어떻게 고백하고 있습니까? 오늘 말씀에 비추어 생각해 봅시다.
 
 
 
 
 
 
3. 나의 하나님 경험과 다른 하나님 경험을 하고 있는 형제자매들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라고 말해야 할까요? 역설적인 하나님 경험을 통해서 얻어진 지혜를 가지고 말해 봅시다.
 
 
 
 
 
 


 

칼럼: 어거스틴이 말하는 성경읽는 자의 마음 말씀을 통한 영혼의 변화
지난 10월 16일자 주보에 이어 어거스틴의 <<기독교의 가르침>>(제2권 VII.9-11)의 한 부분을 번역해 싣습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알 때 영혼의 변화가 일어나는 7단계 중 마지막 4 단계입니다.
4. 굳셈(fortitudo): 그는 이러한 정서 (affectus)를 가지고 끊임없는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의 위로를 얻으면서, 절망으로 인해 압도되지 않고서, 점점 네 번째 단계에 이릅니다. 넷째 단계는 굳셈인데, 의에 주리고 목마르는 단계입니다. 이런 정서에서, 그는 잠시 있는 존재들에 대한 모든 죽음의 쾌락으로부터 자신을 단절하고, 그것으로부터 돌이켜서 영원한 존재, 즉 변하지 않는 삼위 일체께로 향합니다.
5. 자비가 권고(consilium misercordia): 그리하여 자신의 능력이 할 수 있는 대로, 멀리서 빛나고 있는 것을 바라보는데, 자신의 시력의 약함 때문에 그 빛을 스스로 지탱할 수 없음을 절감합니다. 그런 다음, 다섯째 단계 즉, 자비가 권고하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여러 모로 흔들리는 그 영혼, 또 저급한 욕망(appetitu)으로 그를 혼란스럽게 하는 그 영혼을 그것이 만든 더러움으로부터 깨끗게 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이웃 사랑에서도 철저히 노력하여 완성을 향해 나갑니다.
6. 정화(Purificatio): 가득찬 소망과 온전한 힘으로서 원수 사랑에까지 도달한다면, 그는 여섯째 단계에 올라갑니다. 이 단계에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는 그 자신의 눈을 정화합니다. 이 세상에서 자신에 대해 죽는 것이 가능한 만큼 그 만큼 하나님이 보여지는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그들이 이 세상을 향해 죽는 만큼 하나님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자기가 살아 있는 만큼 그들은 하나님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 빛은 더 확실하게 되고, 받을 능력이 있을 뿐 아니라 더욱 기쁘게 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거울을 통해 희미하게 본다고 말해집니다. 왜냐하면 이생의 삶에서 ‘나그네생활’ 하는 동안에는, 비록 하늘에 영원한 처소가 있다고 해도, 우리는 ‘보이는 것’으로 하지 않고 ‘믿음으로’ 걸어가기 때문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그는 마음의 눈을 정화하여, 자신을 진리보다 앞세우거나, 자신의 이웃을 진리와 나란히 두지 않습니다. 자신을 진리와 나란히 두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신 처럼 사랑하는 존재 (즉 이웃)에 대해 그렇게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거룩한 사람은 마음이 이처럼 단순하고 순수하기 때문에, 사람을 기쁘게 하려는 열심으로, 혹은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어떤 불편함을 벗어나려는 생각에서 진리로부터 벗어나는 일은 없습니다.
7. 지혜 (sapientia): 그러한 자녀는 지혜에 까지 올라갑니다. 이것이 마지막 일곱째 단계입니다. 그는 평화와 고요함 가운데 지혜를 즐깁니다 (perfrui). 왜냐하면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지혜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단계를 거쳐서 우리는 두려움으로부터 지혜까지 도달합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즐기는 7단계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두려움 (timoris): 두려움을 통해 자신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알고, 교만을 십자가에서 못박습니다.
2. 경건(pietatis): 하나님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성경의 교훈을 겸손히 받아들입니다.
3. 지식(scientia): 성경의 핵심인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임을 알고, 거기서 멀어져 있는 자신을 인해 애통하고 하나님의 위로를 구합니다.
4. 굳셈(fortitudo): 이 세상으로부터 떠나 영원한 삼위일체께 눈을 돌립니다.
5. 자비가 권고(consilium misercordia): 자신의 영혼을 저급한 욕망으로부터 깨끗하게 합니다.
6. 정화(Purificatio): 하나님의 빛을 희미하게 보고, 마음의 눈을 정화하여 진리를 자신과 이웃 보다 앞세웁니다.
7. 지혜(sapientia): 평화와 고요함 가운데 지혜를 즐깁니다.
어거스틴의 단계론을 기계적으로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성경말씀의 인도를 받는 사람에게 일어나는 영적 변화과정을 잘 묘사합니다. 말씀 앞에 바로 선 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자신은 죽을 수밖에 없는 제한된 존재임을 압니다. 이 세상과 죄에 매인 자신을 부인하고 영원한 삼위일체를 향해 나아가 마침내 안식가운데 하나님을 즐거워합니다. 성경은 땅에 매인 영혼이 영원한 삼위 일체 하나님을 만나 즐거워하게 하는 수단입니다. 하나님을 즐거워함은 개인 성경읽기보다 공적인 성경읽기와 예배에서 더 확실히 체험됩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고신교회들의 예배에 이런 신비체험이 풍성하기를 기도합니다.

 

 


메 모
 
 
 
 
 
 
 
 
 
 
 
 
 
 
 
 
 
 
 
 
 
 
 
 
 
 
 
 

 

 


 구역별 명단(2022.12.11)
1구역 (장대령 집사, 정재용 전도사)
장년: 김성실, 유해무/옥현순, 데이빗 린튼, 심한준/이유정, 이준민, 송현정, 전태환/문주원, 조영민, 장대령/오채진, 강기준/안선희, 이재남/강미경, 김재윤/김수진, 손효석/유이나, 김바우/이상영
청년: 안용준, 심주호, 임예지, 칼빈 캄파위스, 황새벽, 조수아, 이상윤, 이우진, 이봄결, 현예찬, 권지원, 이승찬, 문재영, 안혜진, 윤석화, 정다일, 김혜란, 장하현, 황명철, 권영서 (구현모,) (정호영)
청소년: 임정민, 임정원, 이상천, 전예찬, 전예현, 김민재, 장예현
유초등부이하: 전예성, 전예솔, 강은찬, 손아이린, 김온유, 김규인, 김민서
 
2구역 (조용준 장로, 안효상 집사)
장년: 조용준/정덕자, 김은식/이운정, 문필례, 이명건/최재선, 이재인, 차미옥, 류영협/오종미, 윤찬영/제연주, 안효상/김금순, 신이녀, 오강인/김예희, 이숙희, 차승회/백선아, 채희석/안경숙
청년: 임가영, 김향엽, 박재형, 송윤호, 이건희, 이겨레, 임정우, 차연주, 마하은, 유경진, 이하겸, 권정현, 황도원, 김경미, 임정현, 김홍구, 이문옥, 임한결, 정경단, 임정인, 최민구, 유하진, 강하영, 최승기, 박예린, 현예준
청소년: 조요한, 조안나,
유초등부이하: 조혜나, 오이안, 오로지, 차수현, 차준형
 
3구역 (김정권 장로, 안진 집사)
장년: 김정권/정미영, 김성주/박성연, 이영근/정자영, 정장순, 봉진숙, 최원주/이용순, 최형호/이나라, 김보경, 한성화, 나순옥, 김호윤/전혜영, 안진/박민아, 서옥주, 송인석/김한아, 신경숙, 유해신/천선희, 육심현/이세미, 문재명/박초원, 김영태, 이지원/박윤빈,
청년: 서하영, 백선혜, 안정현, 조나단, 정경훈, 김효진, 손지희, 정예찬
유초등부이하: 최하경, 정이현, 정소윤, 정은호, 안하은, 안하준,
      육조흔, 육조이, 육조하, 송아인, 송아윤

 

 

외울 말씀
지난주: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마가복음 13:10)
이번 주: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예레미야애가 3:22)
알림
   오늘 구역모임 있습니다. 간식을 챙긴 후 바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1구역-교회당 앞, 2구역-교회당 뒤/사무실, 3구역-메밀쟁이(옆건물1층)
   다음 주일(12/18) 세례식: 제연주, 임한결 성도
   류영협 성도가 고려신학대학원에 합격했습니다. 12월 말부터 수업이 시작됩니다. 말씀과 경건에서 잘 훈련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유 목사 입원 치료를 잘 마치고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당분간 통원 치료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건강 잘 회복되도록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12/25(성탄주일) 나눔헌금 감사함으로 준비합시다. 대내구제와 지역 저소득층 지원(희망온돌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장기 불출석 성도들이 성탄주일 예배에 참석하도록 전화와 편지로 권하고자 합니다.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함께 연락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성탄주일 작은음악회: 연주 및 찬송하실 분 신청해 주세요. (문의 정 전도사)
   코로나19확산 예방: 마스크 착용, 예배 중 환기, 대화하며 취식 자제
   점심 간식은 원하시는 종류로 1인당 1개, 물도 1인당 1개씩 가져가세요.
오늘의 성경 한 장 가정에서 매일 성경 한 장씩 읽고 찬송합시다.
주일 오전 예배 전 11시 (교회당, 유튜브)
주일 교리 공부 구역별 모임
수요기도모임 저녁 8시 (교회당)
금요기도회 저녁 8시 (교회당, 유튜브) 룻기 2장
새벽기도회 월-금 오전 5:30, 토 7시 (교회당, 유튜브) 누가복음 7-12장
다음 주일예배 누가복음 8:4-15, “열매 맺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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