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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강해

사도행전3장 앉은뱅이를 고치는 것을 통해 영적 회개와 회복의 복음을 전함 2023-1-4, 수

작성자축제|작성시간23.01.03|조회수91 목록 댓글 0

사도행전3

앉은뱅이를 고치는 것을 통해 영적 회개와 회복의 복음을 전함

(찬송215장)

2023-1-4,

맥락과 의미

2장에서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 약속하신 성령이 오순절 때에 오셨습니다. 성령을 받은 제자들은 방언을 말하게 되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모인 유대인들과 개종자들이 그것을 들었습니다. 베드로는 요엘과 시편에서 약속된 성령 오심과 예수께서 그리스도=메시아로서 부활 승천했음을 증거했습니다.

3장 이후에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사도들이 복음 전파하는 것이 계속됩니다.

 

1. 앉은뱅이가 일어난 기적 (1-10절)

2. 베드로의 증거: 치유와 찬양은 전도, 죄용서, 거룩을 향함 (11-26절)

 

1. 앉은뱅이가 일어난 기적 (1-10절)

1절, 제9시는 지금의 시간으로 오후 3시입니다. 구약 율법에는 하루 두 번 번제를 드리는 시간(오전 9시, 오후 3시)이 있었습니다. 그때 성도들은 기도하러 성전에 가는 것이 관행입니다. 또 오후 세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임종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하셨던 바로 그 시간입니다.   (눅 23:44). 베드로와 요한이 오후 3시에 기도하러 갔습니다. 성전의 미문 앞에서 앉은뱅이가 구걸하고 있었습니다. 미문은 “아름다운 문”이라는 뜻입니다. 이방인의 뜰과 여인들의 뜰 사이에 세워진 청동으로 만든 문이었습니다. 기도하는 “시간”과 “아름다운 문”은 비슷한 단어입니다. 기도하는 시간에 장애 때문에 성전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아름다운 문 앞에 앉아 있는 슬픈 장면입니다.

4절, 베드로와 요한을 그를 “주목하여” 보았습니다. 14장 9절에서 사도 바울은 루스드라에서, 앉은뱅이에게 ”주목하여 구원을 얻을 만한 믿음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도들은 그에게 성령께서 믿음을 주신 것을 성령의 감동으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기적을 행했습니다. 사도들은 자기 마음대로 마술을 부리듯이 치유의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다.  구원 얻을 만한 믿음이 있는 사람을 성령께서 사도들에게 알려 주심을 따라서 행했습니다.

6절,”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교회는 은과 금으로 일하는 경제 기관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말씀을 전하는 것으로 일하는 사명을 받은 기관입니다. 이 사명을 위해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를 교회에 주셨습니다.  7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사도들은 이렇게 말하면서 그 장애인의 손을 잡아 일으켰습니다. 

그 장애인은 일어났습니다.  뛰면서 찬양하면서 성전 안으로 들어갔습 니다. 그가 치유를 받은 목적은 성전에 들어가 찬미하는 것이었습니다. (9절). 지금도 치유의 목적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도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구약에서 메시아가 하실 일에 대한 예언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가 뛰는 것(8절)은 이사야 35장 6절에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라는 메시아 시대의 약속이 성취된 것입니다.

이사야 35장은 메시아=그리스도가 치유할 때, 온 세상에 하나님을 향한 기쁨과 찬양이 넘칠 것을 예언했습니다. 이사야 35장은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1절)로 시작합니다. “여호와의 속량함을 입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로다”(10절)로 이사야 35장은 끝납니다.

예수님은 부활 승천하여 하늘에서 메시아로 다스리고 있습니다. 그 분의 대리인인 사도들을 통해서 그 분의 이름의 권세로 이 땅에서 치유하면서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어 가십시다. 치유된 성도가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즐거워합니다. 하나님께서 기적을 일으키시는 목적은 성전에 달려와 찬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새로운 성전인 교회에 와서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지금도 교회는 말합니다. “우리에게는 금과 은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 분의 이름으로 치유를 줍니다.”  교회가 병의 치유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능력을 나타내는 시대는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와 사도들의 시대에 일어나던 일이었습니다. 지금은 그런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다만 예수님을 믿은 교회와 성도는 병의 치유를 위해 기도합니다. 치유하실 지 하지 않으실 지는 하나님께서 결정하실 것입니다.

그 때 교회는 치유를 통해 복음의 능력을 나타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사랑을 통해 나타냈습니다. 말로 전하는 복음에 대한 표적은 바로 사랑의 실천이었습니다. 또 다른 표적은 세례와 성찬의 표였습니다.

지금도 교회에 주신 눈에 보이는 표적은 세례와 성찬입니다. 또 성도가 서로  사랑으로 돕는 것을 통해서 복음의 능력을 나타냅니다.

교회가 구제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돕는 것 이상의 목적이 있습니다. 구제받는 사람이 전체적으로 회복되어 사람됨의 사명을 다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  경제적으로 스스로 독립하도록 돕습니다. 나아가 구제받은 사람이 영원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 분을 즐거워 찬양하는 그 목적을 이루도록 돕습니다.

참된 회복은 건강만이 아니라 인간성 전체를 회복하는 것입 니다.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참된 인간성 회복을 위해서 구제도 하고 정서적인 위로를 줍니다. 이 사명을 다하도록 우리에게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며 감사 찬양하는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가장 행복한 하나님의 나라를 더 경험하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도 이 나라에 들어오게 도웁시다.

 

2. 베드로의 증거: 치유와 찬양은 전도, 죄용서, 거룩을 향함 (11-26절)

11절, 모든 백성이 기적을 보고 놀라 솔로몬 행각에 모였습니다. 성전 마당 안에 있는 누각입니다. 12절, 베드로는 모인 사람들을 향하여 복음을 전합니다. 한 성도가 질병을 치유받은 것은 복음 전도로 이어집니다.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우리를 주목하느냐?” (12절) 이 말로 전도를 시작합니다.

이것이 교회가 해야 할 말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능력이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다고 말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능력과 은혜를 받은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으로 돌리지 않으면 거두어 가십니다. 우리 자신에는 능력과 은혜가 우리에게 없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자기를 부인하는 데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일이 시작됩니다.

13절,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다.” 영광스럽게 하였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메시아=그리스도를 고난받게 하시고 다시 영광을 얻게 하신다는 이사야의 예언이 이루어졌습니다(이사야 42장, 52:13, 53:11). 병자가 낫는 것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 병을 낫게 하는 일에서 사람의 영광이 나타나면 안 됩니다.

“너희가 예수를 빌라도에게 넘겨주고, 너희가 그 앞에서 부인하였다” (13,14절)고 베드로는 증언합니다.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배우고 메시아가 오실 것을 기다리던 그들 유대인들이 지은 죄를 지적합니다.  교회는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다는 이 복음은 불신자에게 전해야 합니다.  성도들에게도 계속 죄인됨을 선포해야 합니다. 죄인됨을 알 때 회개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에 대해 배우고 점점 더 알아갈수록, 과거에 우리가 그리스도를 부인한 죄를 점점 깨닫습니다. 그리스도를 우리의 삶의 주인으로 모시는 일에 성장합니다.

15절,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우리의 죄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다는 것을 교회는 전해야 합니다. “이 일의 증인이로라.” 사도들은 자신들이 본 것을 증거했습니다. 그 들이 증거했기 때문에 대한민국에 있는 우리도 복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분의 이름을 믿게 되었습니다. 16절, “그분의 이름이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다.” 예수님께서 이 일을 하십니다.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여 살아나신 것을 증거하기 위해 병자를 낫게 하십니다.

19절,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살인자들, 그것도 하나님을 죽인 반역자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줍니다. 회개하면 죄 없이 함을 받을 것입니다. “없이 함”은 기름으로 씻어 없앤다는 뜻입니다. 성령의 기름으로 죄를 씻고 거룩하게 하십니다. 유쾌하게 됩니다. “유쾌하게 되는 것”은 영혼이 새롭고 깨끗하게 되는 것입니다. 20절, 영혼이 새롭게 될 때,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를 보내신다.” 예수님의 이름을 믿을 때, 하나님을 죄를 용서하실 뿐 아니라 그리스도를 실제로 보내 주십니다. 성령님을 보내 주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몸을 가지고 하늘에 계신 그리스도와 우리를 연합시킵니다. 성령님의 오심 안에서 그리스도께서 영적으로 우리에게 임재하십니다. 매일 회개하고 죄사함 받아 성령을 계속 새롭게 선물로 받는 이 복을 누립시다. 우리가 가장 간구해야 할 복은 이 영적인 복입니다.

21절, “만유를 회복(다시 세움)하실 때(재림)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하늘이 마땅히 받아 두리라.” “마땅히”는 “반드시 해야만 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고난 받아야만 했습니다. 부활해야만 했습니다 (눅 24:46). “고난을 받고 그 분의 영광으로 들어가야만 했습니다” (눅 24:26). 하늘이 예수님을 받아 두어야만 합니다(행 3:21).  그 분은 하늘에서 다스리고 있어야만 합니다. 이 일이 지금 이루어지고 있다고 사도들은 증거합니다.  하나님은 구원의 역사의 단계를 더 성취시키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우리의 구원은 완성될 것입니다. 온전한 하나님 나라를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 일에 증인입니다.” (16절)은 예수님은 부활 승천하신 후 제자들에게 알려 주신 하나님의 작정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개하고 용서받는 것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온 세상에 전파되어야만 한다. 여러분은 이 일의 증인입니다(24:47,48).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이 죽음과 부활, 죄사함의 회개를 전파하는 증인으로 삼기 위해서 먼저 몸을 가지고 부활한 모습을 제자들에게 보여주셨습니다(눅 24:36-443). 그리스도의 몸과 또 그 분이 음식을 먹는 것을 눈으로 본 것이 증거의 자료입니다. 그리스도는 구약 성경(모세의 율법, 선지자들, 시편들) 전체가 그리스도 자신의 죽음, 부활, 죄용서에 대해 가르치고 있음을 가르쳐 주셨습니다(눅 24:44-49). 사도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에 관해”(눅 24:44) 가르치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의 빛 아래에서 성경을 배우는 것이 증인들이 사용할 더 중요한 자료입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께 배운 구약 성경을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때 그리스도께서 “나의 아버지께서 너희 위에 보내시기로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려라. 그 때에 성령님의 능력으로 너희는 내 증인이 될 것이다.” (눅 24:49, 행1:8). 약속대로 오순절에 오신 성령님의 감동으로 구약 성경을 새롭게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구약성경을 가르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아 되심을 증거합니다. 다음과 같이 구약 성경의 세 부분을 인용하며 복을 전했습니다.

1) 22절, 신 18:15~16, “너희 형제 중에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우리니 그의 말을 들을 찌어다.”

2) 23절, 레 23:29,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24절, 사무엘 시대부터 구원주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했습니다.

3) 25절, 창세기 22:18,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예수)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받는 것은 아브라함에 약속하신 언약을 그의 후손의 시대에, 사도들의 시대에 성취했습니다. “땅 위의 모든 족속”이 언약의 복을 누리는 복음을 사도 베드로는 전했습니다.

26절, 이 복은 종(예수)을 통하여 악으로부터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입니다. 모든 민족에게 복을 주기 위해 먼저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내셨습니다. 이제 만민이 복을 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우리 존재 자체가 새롭게 됩니다.

 

믿고 복종할 일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믿을 때,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우리의 병을 고치고, 또 경제적으로도 복을 주십니다. 그러나, 더 큰 복은 우리 존재 자체가 새롭게 되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죄악을 버리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자녀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해 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복입니다. 매일 회개하고 자기를 부인하며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어 가도록 기도합시다. 사랑, 평화, 기쁨, 자비와 착함, 모든 좋은 성령님의 열매 안에서 그리스도의 성품과 능력이 우리에게 나타나도록 기도합시다. 우리 가정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가 임하고 자라도록 기도합시다.

이 복음은 우리만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민족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 복음을 나타냅시다. 온 세계에 복음이 전파되도록 기도합시다. 이 복음은 베드로가 증거할 때 복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우리 가정에서 주님의 말씀을 신실하게 전파하고, 읽도록 합시다.

 

1. 오늘 말씀을 통해 계시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양합시다.
2. 하나님께서는 내게 무엇에 순종하라 하십니까? (회개, 감사, 사랑, 섬김 등)
우리의 죄악된 모습이 치유받아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계속 변화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조금 더 생각하기

<참고> 사도들이 앉은 뱅이를 치유한 것과 그리스도께서 베드로의 장모 치유의 결과는 하나님 찬양/교회 섬김

사도들이 앉은 뱅이를 치유한 것은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장모를 치유한 것과 비슷합니다.

 눅 4:39 베드로의 장모의 치유: 예수님께서 가까이 서서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꾸짖으시니 병이 떠나고 여자가 곧 (파라크레마) 일어나 저희에게 수종드니라(섬기다-디아코네오)” 예수님께서 명령할 때 베드로의 장모의 질병이 나았습니다.  그 결과/목적으로 그녀는 곧 예수님을 섬겼습니다.

 사도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할 때, 앉은뱅이의 발과 발목이 곧 (파라크레마) 힘을 얻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양했다”(행 3:6). 그는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행 3:6). 예수님은 몸으로 이 땅에 계실 때에 하시던 일을 하늘에 몸으로 계시면서 이 땅에서 사도를 통해서 계속 하십니다. 사도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할 때,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이 병을 치유하십니다. 치유하신 목적은 인생을 그냥 즐기도록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는 것입니다.

 

<참고> 사도들의 앉은뱅이의 치유에서 기이히 여김과 놀람(10절)

예수님의 기적들과 사도들의 기적에서 연속성이 있음은 다른 면에서도 발견됩니다. 사도들의 앉은뱅이의 치유와 예수님이 베드로를 부르심과 중풍병자를 고치신 것과 비슷합니다.

사도행전의 앉은뱅이: 행 3:10절, 사람들이 앉은뱅이의 치유를 보고 “심히 기이히 여기며(플레로오 타움보스-기이함이 가득하고) 놀라니라(엑-스타시스)”

예수께서 베드로를 부르심: 눅 5:7-9 기적으로 고기 잡음과 놀람, 베드로 등 네 명의 어부는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했을 때 기적으로 고기를 잡았습니다. 고기가 배를 채웠습니다(플레로오, 눅 5:7). 그 때 “놀랐습니다”(타움보스9절). “주여 나를 떠나소서” 두려워하며 말했습니다(8절). 주님은 사람을 살리는 어부로 불러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중풍병자의 치료: 눅 5:25-26: 중풍병자의 치유. 예수님은 중풍병자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그를 치유했습니다.  그 사람은 “25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26 모든 사람이 놀라 (엑-스타시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두려워하며(두려움이 가득하여, 플레로오) 가로되 오늘날 우리가 기이한 일을 보았다 하니라.”

기적은 놀라움과 두려움을 가득하게 합니다. 두려워하는 그들은 회개, 복음 전파의 사역으로 부름받음, 하나님께 영광돌림이라는 사명을 다합니다.

 

<참고> 기도하는“시간(호라, 1절)”에 “아름다운 (호라이오스.  때에 맞는 아름다운) 문 (2절)”

기도시간에 장애 때문에 성전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슬픈 장면입니다.

 

<참고> 이사야서에서 예언된 메시아 시대의 뜀(알로마이)과 치유받은 앉은뱅이의 뜀

구약에서 메시아가 하실 일에 대한 예언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가 뛰는 것(알로마이, 엑-알로마이, 8절)는 이사야 35장 6절에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알로마이)이라는 메시아 시대의 약속이 성취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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