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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강해

창세기 6장 완전히 부패한 세상을 물로 심판하기로 계획: 노아의 의로움과 순종 2024-1-6, 토

작성자축제|작성시간24.01.06|조회수68 목록 댓글 0

창세기 6

완전히 부패한 세상을 물로 심판하기로 계획:

노아의 의로움과 순종

(찬송 180장)

2024-1-6,

맥락과 의미

아름다운 이야기가 슬픔으로 끝나는 이야기의 단락입니다.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시고 땅도 아름답게 사람도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아담이 배반한 뒤로, 그의 후손은 점점 악해졌습니다. 창세기 6장에서는 가인의 길을 따라 뱀의 후손들 세상을 장악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죄악을 심판하셨습니다.

홍수는 하나님께서 죄악으로 가득 세상에 내리신 심판입니다. 심각해져 가는 사람들의 죄에 대해 오랫동안 지녀오신 슬픔이 있었습니다. 인간 세상을 고치는 것보다 전체를 쓸어버리고 새롭게 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셨습니다.

심판 가운데서 노아와 가족들과 방주의 동물들을 보존하십니다. 세상을 새롭게 회복시키십니다.

 

1. 노아 시대(1-8)

2. 의롭고 완전하게 하나님과 동행한 노아(9-22)

 

1. 노아 시대(1-8절)

노아 시대의 하나님의 자녀들은 불신자와 결혼했습니다. 남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내면적인 힘보다는 전투하는 힘과 명성을 중요하게 여겼고, 여자들은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시는 온유하고 정숙한 마음으로 속사람을 단장하기보다 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했습니다(1-4).

2절에서하나님의 아들들신들(gods) 아들들”, 뱀의 후손을 뜻합니다. 또한 이들이 명성을 남기려 했던 것은 창세기 11:4처럼 바벨은 쌓는 사람들과 같았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가인 계보의 사람임을 뜻합니다.

마디로죄악이 세상에 가득하고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했습니다(5). 여호와께서 사람을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근심하셨습니다 (6).

근심은 5:29절에 노아의 아버지가내가 수고로이 일한다 같습니다. 하나님의 저주로 출산할 여인이 당하는 고통, 그리고 노동하면서 사람이 당하는 고통( 3:16,17) 같은 말입니다그런 고통을 하나님이 당하셨습니다.

가인의 길을 좇는 뱀의 후손들이 땅에 가득하게 되고, 반면에 여자의 후손은 간신히 명맥만 유지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던 아담과 셋의 후손들이 노아 시대에 이르러서는 노아를 제외하고 모두 가인의 길을 좇아 갔기 때문에 하나님은 근심하셨습니다.

한탄이라는(6) 표현은 인간들에 대해 느끼는 하나님의 깊은 슬픔을 나타냅니다. 인간의 마음에 가득한 생각이 하나님의 마음에 고통을 안겨준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인간의 마음이 대비가 됩니다.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만큼 하나님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중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는 은혜를 베푸심으로 구원의 길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악한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조치는 세상을 파괴함으로써 벌하시는 것이었습니다(7). 그러나 중에 노아는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습니다(8).

 

2. 의롭고 완전하게 하나님과 동행한 노아(9-22절)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라고 소개합니다. 베드로후서2:5 노아에 대해의를 전파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노아는 동시대의 악한 시대의 사람들의 경건하지 않은 삶에 대해 경고하고 의롭게 살도록 권면하며 살았습니다. 우리도 그렇게의를 전파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며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간구합시다.

노아가 당대의 완전한 자로 불린 것은(9), 그의 삶이 종교적 의식이나 도덕적 차원에서 완전하였음을 나타냅니다. “당대의완전한 자라고 강조합니다. 시대의 사람들 중에 노아만 종교적 도덕적으로 흠잡힐 만한 일을 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3:15에서 여자의 후손과 뱀의 후손이 대비되었던 것처럼, 창세기6:9에서는 노아와 당대의 사람들이 대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노아가 의롭고 완전한 것도 자신의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었습니다(8). 그래서 노아는 완전하고 의로운 삶을 살아 냈습니다. 하지만 노아도 인간이기 때문에 자기 힘으로 세상을 구원할 없었습니다. 자기 자신도 구원할 없었습니다. 여호와의 은혜가 필요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기억하심과 돌보심이 필요하였습니다(8:1).

하나님이 노아를 선택하심은 단순히 개인과 그의 가족의 차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상(방주 동물들의 상징하듯이) 구원하시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었습니다. 노아가 방주를 짓는 것은 그런 계획을 실현하는 단계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과 동물들을 멸하실 것이지만 노아와는 구원의 언약을 세우실 것이었습니다(18). 노아의 언약에서 하나님께서 헌신하셔서 생명을 보존하게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18,9).

노아는하나님이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순종했습니다”(22). 하나님의 사랑의 명령에 복종할 언약의 축복을 받습니다. 노아만이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대리통치자로서 꺼져가는 보이는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노아는 예수님과 비교될 있습니다. 하나님과 온전히 동행하신 예수님을 통해 우리가 구원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노아가 없었던 일을 하셨습니다. 죄악으로부터의 근본적인 회복을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이루셨습니다.

 

믿고 복종할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창조한 모든 것을 홍수로 심판하셨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노아도 죄인이었지만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그는 비록 혼자일지라도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을 믿어 순종해서 방주를 만들고 동물들과 가족들을 방주로 인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족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언약을 맺어주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셔야 우리가 있습니다.

 

조금 더 생각하기

<참고> 홍수 이야기의 중심: 노아를 기억하심(교차대구법)

A. 도입적 서론 / 전환적 도입 (6:9-10)
             B. 창조세계의 범죄 (6:11-12)
                           C. 번째 하나님의 말씀: 심판의 결심 (6:13-22)
                                        D. 번째 하나님의 말씀: “방주로 들어가라” (7:1-10)
                                                     E. 홍수의 시작 (7:11-16)
                                                                   F. 물이 넘침 (7:17-24)
                                                                                G. 노아를 기억하심(8:1)
                                                                   F' 물이 줄어듬 (8:1-5)
                                                     E' 땅이 마름 (8:6-14)
                                        D' 세번째 하나님의 말씀: “방주에서 나와라” (8:15-19)
                           C' 창조질서 보존의 결심 (8:20-22)
             B' 하나님의 번째 말씀: 축복과 평화의 언약 (9:1-17) <->6:18
A' 전환적 결론 (9: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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