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7장
이삭이 자기도 모른 채 야곱을 축복함
(찬송 35장)
2024-1-31, 수
맥락과 의미
27장에서 이삭은 맏아들 에서를 편애합니다. 그래서 이삭은 여호와의 뜻(창 26:23)과 달리 에서를 축복하여 후계자로 삼으려 합니다. 후계자가 됨은 하나님의 언약을 이어받는 계승자가 됨을 뜻합니다.
이삭의 계획을 알아챈 리브가는 야곱으로 하여금 눈 어두운 아버지를 속일 수 있는 꾀를 내어 축복을 받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꾀를 내지 않아도 자신의 뜻대로 원하는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에서를 축복하려던 이삭이 결국 하나님의 뜻대로 야곱을 축복합니다.
1. 이삭이 야곱에게 장자의 복을 선언해 줌(1-40절)
2. 리브가가 야곱에게 에서를 피해 하란으로 떠나라고 권함(41-46절)
3. 거짓과 하나님의 복
1. 이삭이 야곱에게 장자의 복을 선언해 줌(1-40절)
이 이야기는 잘 아시죠? 아버지가 큰 아들 에서를 불러서 말합니다. “사냥해서 맛있는 음식을 나를 위해 만들어라. 내가 죽을 날이 가까왔으니 죽기 전에 너를 축복하겠다.”
그 말을 어머니 리브가가 들었습니다. 작은 아들 야곱을 불러서 “집에서 키운 짐승, 집에서 키운 염소 새끼를 가져오너라. 내가 그것을 요리해서 너희 아버지에게 주어, 너희 아버지가 너를 축복하게 해라” 라고 시킵니다.
야곱은 말합니다. “우리 형은 털이 복슬하고 남자다운 사람입니다. 나는 털도 없는 매끈한 사람입니다. 아버지가 사실을 알면 나는 축복은 고사하고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그랬더니 리브가가 말합니다. “아니다. 그냥 내가 시키는 대로 하라. 저주는 내가 받겠다.”
야곱은 어머니가 시킨 대로 했습니다. 어머니가 요리한 음식을 가지고 아버지에게 갔습니다.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그래, 네가 에서인지 한번 보자” 에서가 아닌 것 같아서 에서인지 한번 만져 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들의 손에 털이 수북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 리브가가 집에서 키운 염소 털로 위장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이삭은 조금은 의심을 하면서 말했습니다. “목소리는 내 둘째 아들 목소리인데 만져보니까 내 큰 아들 에서의 손이다.”
그러나 축복해 주었습니다. “너는 여호와께 복받은 자다. 여호와께서 네게 물질적인 복을 주시기를 원하노라. 만민이 너를 섬기리라. 너의 형제들도 너를 섬기리라. 너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너를 축복하는 자는 복받기를 원하노라”(27-29절).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복(창세기 12:2-3), 아버지 이삭에게 주신 복(26:2-4)을 야곱에게 전해 줍니다. 야곱은 축복을 받고 나갔습니다.
곧 에서가 사냥한 것을 요리해서 아버지 이삭에게 왔습니다. “아버지, 맛있게 드시고 축복해 주세요.” 이삭이 깜짝 놀랍니다. “내가 이미 축복해서 보냈는데 너는 누구냐?” “제가 에서입니다.” 아버지는 말합니다. 너의 아우가 간교하게도 너의 복을 빼앗았다.”
에서가 말합니다. “아닙니다. 저에게도 복을 주세요” 이삭은 대답합니다. “안된다. 이미 야곱에게 복을 주었고 그 형제들이 야곱을 섬기도록 내가 복을 주었다.” 에서에게는 축복 대신에 이렇게 예언을 합니다. “너는 땅에서 풍요롭지 않을 것이다. 네 동생을 섬길 것이다.”
2. 리브가가 야곱에게 에서를 피해 하란으로 떠나라고 권함(41-46절)
장자권과 언약의 축복이 항상 같은 것이 아닙니다. 당시 이삭이 살았던 문화권에서 “장자권”은 일차적으로 아버지의 소유를 물려 받는 것이었습니다. 언약의 조상으로부터 받는 “언약의 복”은 그의 후손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생명과 의를 이 땅에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삭의 가정에서는 그 두 가지를 하나님께서 통합해서 주셨습니다. 그 장자권을 받은 야곱만 구원받았고 그렇지 못한 에서는 하나님께서 버리신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에서 또한 야곱이 받은 언약의 축복을 의지해서 그 우산 속에 들어가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섭리와 동생에게 내리신 언약의 축복으로 인해 에서는 화를 냅니다. 자기가 받을 아버지의 복을 야곱이 빼앗아 갔다고 생각하며 분노에 사로잡혔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가 되었으니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동생을 죽여버리겠다고 중얼거렸습니다(41절). 38절에 보이는 에서의 눈물은 회개의 눈물이 아니라 자신이 머리가 되지 못했다는 속상함과 분노의 눈물이었습니다.
리브가가 그 말을 들었습니다. 야곱에게 이야기합니다. “야곱아, 집을 떠나라. 형의 분노가 풀릴 때까지 떠나라. 너의 외갓집, 우리 고향집에 가서 좀 있다가 오너라.” 또 하나 부탁합니다. “너는 여기서 아내를 취하지 말고 거기서 아내를 취하여 오너라.” 라고 합니다.
리브가가 야곱에게 집에서 떠나라고 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그가 형에게 목숨을 빼앗기지 않기 위함이었습니다(45절). 둘째는 리브가와 이삭이 헷 족속 며느리들에게서 위로와 만족을 못 얻었기에 밧단아람에 있는 야곱의 외삼촌 라반의 딸 중에서 며느리를 얻기 위함이었습니다(46절).
3. 거짓과 하나님의 복
1) 거짓된 가정과 하나님의 복을 선언
리브가와 야곱이 편을 짜서 이삭과 에서를 속이지 않았더라면 하나님의 언약과 복이 에서에게로 돌아갔을까요? 중요한 점은 하나님께서 이미 야곱을 선택하셨고 그에게 장자권과 언약의 복을 주신다는 것이었습니다.
리브가가 쌍둥이를 임신했을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둘째 아이가 큰 아들을 섬길 것이다. 두 민족이 나오는데 둘 다 큰 민족이 될 것이지만 동생이 더 강해지고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길 것이라”(25:23). 그녀는 남편 이삭에게 하나님의 이 계획을 말해 주었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이삭은 그 대상을 에서로 바꾸려고 했습니다. 이삭은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니”(1절). 성경에서 언급되는 이런 육체적인 것은 영적인 것을 상징적으로 나타내 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삭은 영적으로 눈이 어두워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약속한 복을 에서에게 선언하려고 합니다.
한편, 리브가는 거짓말을 해서라도 야곱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을 자기 힘으로 빼앗아오려고 했습니다(1-4절). 리브가는 이삭에게 에서에 대해서 정신을 차리라고 말해야 했습니다.
야곱도 어머니에게, 아버지에게 정직하게 말씀하라고 권유해야 했습니다. 야곱은 엄마의 거짓에 동조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 큰 거짓말과 망령된 말을 하였습니다. 리브가나 야곱 모두 정신을 차리지 못했습니다. 믿음이 없었습니다.
이삭은 자기가 속아서 야곱을 축복한 것을 알고 “크게 떨었습니다”(33절).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계획한 복을 에서에게 선언하려 했던 자신의 죄와 그것을 섭리가운데 바로잡으신 하나님 앞에서 두려워 떨었을 것입니다.
이삭의 가족은 모두 하나님의 언약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신다는 것을 믿어야 했습니다. 장자권의 복은 하나님의 은혜로운 선택으로 주시는 것임을 믿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서로 꾀를 내서 속였고, 그 결과 야곱은 생명의 위협을 받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가인과 아벨 사건의 반복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41절).
과연 야곱은 거짓말하는 사람의 대명사다웠습니다. 말로, 옷으로, 그리고 분장과 향기로 아버지 이삭을 속였고 재차 형 에서를 공정하게 대하지 않았습니다(18-27절).
이러한 이삭 가족들의 속임과 사악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자비를 베푸시고 약속을 신실하게 실행해 나가셨습니다. 리브가와 야곱의 지략과 속임수가 하나님의 복을 쟁취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 모두의 불신앙과 거짓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선언하신 일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나가셨습니다.
결국 장자권의 축복이 이삭을 통해 둘째 아들 야곱에게 확증되었습니다 (27-29절, 37절). 에서는 야곱을 섬기면서(40절)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 언약의 가정의 복
오늘 말씀의 키워드는 하나님의 복입니다. 복/축복이 23번 나옵니다. 이 가족 관계의 복잡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복을 내리십니다. 큰 아들이 작은 아들에게 분노하고 죽이려고 하는 이런 복잡한 상황을 보지 마시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 복잡하고 깨어진 공동체가운데서 하나님의 복을 선언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복을 죄악된 방법을 통해서라도 이루어 가려는 불신앙과 죄를 조심합시다. 이는 가정에 상처를 냅니다. 가족이 마음을 이해하고 나누는 일이 단절됩니다. 서로 거짓말을 합니다. 세상을 더 사랑하고, 명목상의 종교생활만을 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은혜를 베푸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목적을 성취해 나가십니다. 성도를 연단시키시고 훈련시키시며 나아가십니다. 이를 통해 이삭의 가정 특히 야곱을 훈련시키셨습니다.
우리 가족 관계에 문제가 있어도 희망을 잃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연단시키시고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가족을 먼저 사랑하고 품으십시오. 죄를 회개하고 사랑 안에서 가족에게 마음을 열고 대화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화목함을 추구하십시오.
우리는 어떤 선행이 충분해서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우리와 언약하셨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그 언약을 이루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 언약을 십자가에서 세우셨습니다.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막 14:24). “저들을 용서하여 주소서”(눅 23:34). 예수님의 부활로 그 언약의 성취를 보증하셨습니다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전 15:21-22).
그 언약을 의심하지 맙시다. 이삭 가족들처럼 인간적 꾀로써 하나님의 복을 얻어 내려 하지 맙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시 확증해주신 언약을 믿읍시다.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를 주신다”는 아브라함과 이삭의 언약을 믿읍시다. 그리고 우리 죄를 용서해주시고 부활의 삶과 성령의 열매를 주시는 새 언약을 더욱 철저히 믿읍시다.
하나님의 은혜의 언약 앞에 우리가 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에서와 야곱은 하나님이 주권과 은혜를 제대로 알지 못했던 점에서는 비슷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에서와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리라”는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았습니다(창 17:7,8). 반면 에서는 하나님보다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물질이나 사람을 더 중요시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굳게 붙들고 순종하며 살아갑시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에베소서 2:8~9).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에베소서 4:22-24).
3) 하나님의 복을 가볍게 여긴 에서의 통곡
큰 아들 에서는 울면서 말합니다. 36절에 “야곱이 나를 두 번 속였다”고 말했습니다. “전에는 나의 장자의 명분을 빼앗고 이제는 내 복을 빼앗았나이다.” 이게 에서가 가진 비극입니다.
에서는 두 개를 따로 생각했습니다. 청소년 때에 자기 장자권, 그 복을 가볍게 생각했습니다. 팥죽이라는 현실적 복을 더 크게 생각했습니다 장자권에는 아버지의 축복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한 축복은 하나님의 복을 전해줍니다. 그 안에 물질적 축복과 영적 축복이 다 들어있습니다.
이 장자권, 이것을 가볍게 여기는 에서는 통곡했습니다. “회개할 길을 얻지 못했습니다”(히12:17).
하나님께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공로로 구원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를 삼으신 것은 크나큰 복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해 언약의 복을 받은 장자들입니다.
우리가 약해 보이더라도 세상과의 관계 속에서 장자입니다. 우리를 통해서 세상을 축복해주실 것입니다. 우리를 축복하는 자는 세상의 복을 받을 것이고 우리를 저주하는 자는 세상의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장자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권세가 주어져 있습니다. 이 하늘의 큰 권세, 영적 축복이 있는데 이것을 가볍게 여기지 맙시다. 우리에게 주신 장자권, 하나님의 자녀된 이 신분을 팥죽 한 그릇과 같은 이익을 위해 포기하지 맙시다.
나중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지 않는 것을 볼 때 억울할 것입니다. 억울하지만 어떻게 할 수 없이 복 바깥에 있으면서 슬피 울 것입니다.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바깥에 있는 자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에는 가지만 참 부끄럽게 구원받는 자도 있을 것입니다.
장자권을 지켜서 복을 받는 것은 무엇으로 나타납니까?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야곱은 어머니를 통해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을 잘 순종했습니다. 우리도 계시의 말씀을 예배에서 잘 듣고 개인적으로 읽읍시다. 이것이 우리가 우리의 장자된 신분을 귀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장자권의 복을 받는 또 다른 수단은 아버지의 축복을 간절히 간구하는 것이었습니다. 부모인 여러분은 하나님의 양자됨의 신분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주신 축복권을 소중히 생각하십시오. 가만히 두지 마십시오. 매일 아침 자녀에게 축복해주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버지의 이름으로 축복해주십시오.
예배에서 하나님께서 선언하시는 복의 선언을 귀하게 받읍시다. 축복하는 말에 하나님의 실제적인 복이 들어 있습니다. 민수기 6장에서 제사장이 축복의 말을 할 때 하나님께서는 축복의 행동을 하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민 6:22-27).
부모되는 성도님들은, 우리 자녀들이 직분자인 목사를 통해서 오는 하나님의 축복과 집에서 아버지의 입을 통해서 오는 하나님 축복을 간절히 사모하는 그런 자녀들이 되도록 키우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 말씀을 잘 듣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 주심을 간절히 간구하며 감사 찬양하기를 바랍니다.
믿고 복종할 일
우리의 죄악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통해 복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지만, 거짓을 행할 때 하나님의 징계를 받으므로 하나님을 두려워합시다. 정직하고 인내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합시다.
장자권과 축복의 말씀을 가볍게 여겼던 에서와 같이 되지 맙시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공로로 하나님의 자녀된 것을 참으로 감사하고 소중히 여깁시다. 매일 가족이 모여서 성경을 읽으면서 축복의 말씀을 들읍시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읍시다.
부모와 아버지들은 자녀들을 위해서 계속 축복하면서 하나님의 복을 전달합시다. 자녀들도 하나님의 축복을 귀하게 생각합시다. 우리 중 아무도 영적으로 시작했다가 육체적인 복만 추구하지 않기 바랍니다. 그래서 영적인 복으로부터 끊어지는 사람이 없기 바랍니다.
주님이 주신 복을 가볍게 여겼던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도록 회개합시다. 오늘도 주님의 복을 간구하고 또 땀 흘려 일해서 주님께서 주실 복을 이루기 바랍니다. 관악 교회와 성도를 통해서 대한민국에 복이 흘러 가기 바랍니다.
1. 오늘 말씀하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2. 오늘 말씀에서 주신 교훈은 무엇입니까? 3. 오늘 말씀에서 순종할 내용은 무엇입니까? |
조금 더 생각하기
<참고>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복을 전달한 이삭과 발람(민수기 22-24장)
이삭은 에서를 축복한다고 생각하면서 사실은 야곱을 축복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발람과 같습니다(민수기 22-24장). 발람은 하나님의 백성을 저주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입을 다르게 움직이셨습니다. 그의 입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축복이 나왔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우신 섭리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