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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강해

창세기39장 여호와 함께 하심으로 형통한 요셉 2024-2-14, 수

작성자축제|작성시간24.02.13|조회수85 목록 댓글 0

창세기39

여호와 함께 하심으로 형통한 요셉

(찬송 14장)

2024-2-14,

맥락과 의미: 번성의 조건

오늘 39 처음과 끝에 반복해서 나오는 것이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셨다. 그래서 그의 모든 일에 형통케 하셨다 말입니다(2, 23).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고 여호와께서 형통케 하신다. 영원한 진리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재수가 좋으면 된다, 어떤 운명의 , 우연의 , 뭔가 우연에 의해서 되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과학과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형통케 된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근면하기 때문에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 계시의 말씀은 가르쳐줍니다. 사람의 번성은 그런 것들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여호와께서 함께 하실 번창합니다. 과연 하나님은 악인을 번창하게 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를 번창하게 주십니다.

 

1. 보디발의 집에서 요셉이 형통함(1-6)

2.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과 모함 속에서도 요셉은 형통함(7-23)

 

1. 보디발의 집에서 요셉이 형통함(1-6절)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셨습니다(1).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요셉이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자유가 없는 상태에 있는 노예 요셉이 자유를 향해 나갈 있는 일을 하나님이 시작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예 요셉을 형통하게 만들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요셉이 팔려간 집의 주인이 요셉에게 일어나는 일을 보았습니다. 그는 이집트의 파라오를 경호하는 시위대장 보디발이었습니다. 이방인도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기 때문에 자신이 번성하는 것을 보고 알았습니다. 그래서 집안 모든 일을 요셉에게 맡겼습니다.

5절에 다시 반복해서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이집트 사람에게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밭에 미친지라합니다. 굉장히 중요한 계시의 말씀입니다. 여호와가 누구인가를 계시할 뿐더러 우리가 누구인지를 계시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를 번성하게 해주십니다. 또한 우리를 번성하게 해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속한 공동체의 번성도 이끌어 내십니다. 우리가 속한 직장에 번성을 일으킵니다. 우리가 기업을 한다면 우리 때문에 직원들에게 여호와의 복이 미칩니다. 물질적 복이 미칩니다.

구약시대에는 물질적 복을 통해서 영적 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질적 복만이 아닙니다. 정신적 , 영적인 ,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주위 사람에게 나누어 줍니다.

세상의 중심은 여호와께 있습니다. 여호와는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와 함께 하시고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누구입니까? 여호와와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을 경배하며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누구입니까? 우리와 함께 있는 사람들에게 복을 주는 사람입니다.

내가 행한 , 과학 법칙,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만 쳐다보고 있지 맙시다. 창조주를 바라봅시다. 하나님만을 바라지 않고 땅에서 번성하는 복만 쳐다보고 있으면 하나님을 잃어 버립니다. 오늘 창세기는 하나님을 배우고 하나님께 경배하도록 우리를 이끕니다.

 

2.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과 모함 속에서도 요셉은 형통함(7-23절)

1)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7-10)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요셉에게 사탄의 유혹을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는 우리들에게 참된 영적인 복을 주기 위해 유혹받는 일을 허락하십니다.

보디발의 집에 있는 아내가 계속 요셉에게 동침하자고 유혹합니다. 요셉은 단호히 거절합니다. “ 주인이 나에게 맡겼는데 당신을 맡긴 것은 아닙니다”(9). 자기 직분에 대한 의식이 분명합니다. 내가 맡은 직무의 범위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선함과 악함: 요셉의 행동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 법에 대한 생각입니다. “내가 어찌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9). 요셉은 여인과의 간음은 보디발에게 죄를 짓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간음에서 무서운 것이 바로 하나님께 범죄한다는 사실입니다. 간음을 금하신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을 요셉은 알았습니다.

한편, 어떤 것들은 세상적으로는 악이 아니지만 하나님께는 악인 것이 있습니다. 성인 남녀가 혼인 전에 같이 자는 것은 세상적으로는 죄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죄입니다.

어떤 것은 하나님 앞에 선한 것인데도 세상에서 악한 것으로 여기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예배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선한 일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나쁘게 봅니다정직은 하나님 앞에서 선한 일이지만, 부패로 번성하는 나라나 기업에서 나쁜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항상 선하게 살아갑시다.

 

2) 보디발의 아내의 함정과 요셉의 투옥(11-20)

요셉이 하나님이 정하신 법과 양심을 따라 행했을 어떻게 됩니까? 여인이 요셉의 옷을 잡아 끌면서 나쁜 일을 하자고 유혹했습니다. 요셉은 옷을 버려 도망했습니다. 여인은 요셉의 옷을 가지고 있다가 남편이 집에 왔을 보여 주었습니다. “ 히브리 사람이 나를 성폭행하려 했습니다.” “희롱”(14,17)이라고 표현합니다. 보디발은 요셉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음: 여인은 자기와 함께 악을 행하지 않은 요셉에게 누명을 덮어 씌웁니다. 선을 행하는 자에게 손해를 끼칩니다. 우리도 지금 이런 세상을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 때문에 내가 속한 직장이 번성하게 하실 , 사람들이 그것을 항상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부당한 대우를 받을 있습니다. ‘내가 선을 행하니까 사람들이 나에게 선을 행할 것이고 사람들이 선할 것이다’. 그렇게 사람을 낙관적으로 보지 말라고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의를 위한 고난을 받습니다.

 

3) 여호와가 함께 하심으로 감옥에서 형통함(21-23)

노예였던 요셉은 이제 신체적 자유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20-21절은 말합니다.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파라오의 친위대장 감옥에 요셉이 투옥되었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셔서 그에게 인자를 더하셨습니다. “인자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결과 감옥을 맡은 사람이 요셉에게 은혜를 주었습니다. 그에게 일을 맡겼습니다. 참으로 신비한 일입니다.

4절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보디발의 집에서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시니 요셉이 사람으로부터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사람들의 선의가 옵니다.

그래서 간수장도 중요한 것을 요셉에게 맡겼습니다. 23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놀라운 일입니다. 요셉이 투옥된 감옥이 요셉에게 새로운 형통의 기회가 됩니다.

여호와께서 함께 번성함: 지금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요셉처럼 노예와 같이, 투옥된 같이 답답할 때도 여호와께서는 함께 하십니다. 아무도 우리를 인정해주지 않을 때도 여호와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번성하게 하십니다.

요셉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세상에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요셉보다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를 앞두고 제자들이 자신을 버리고 도망할 것을 예언하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너희가 각각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요한복음 16:32) 사람들이 떠나가도 하나님 아버지가 함께 하시므로 예수님은 결코 외롭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요셉의 , 예수님의 길을 따라갈 제자들에게도 이렇게 위로해 주셨습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샬롬을 이루게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한복음 16:33) 세상을 이기신 그리스도께서 요셉과 함께 하셨고 우리와도 함께 하시니 담대하게 살아갑시다.

 

믿고 복종할

우리도 땅을 사는 동안 여러 역경을 만납니다. 지금 순간에도 힘든 일이 있습니다. 우리를 악하다고 말하고 거짓으로 우리를 구렁텅이에 빠뜨리려는 악한 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셉처럼 하나님을 신뢰하기를 원합니다. 아니 요셉이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할 때도 하나님은 함께 하셔서 복을 내려 주시고 번성하게 주셨습니다. 우리가 살아갈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주신다는 사실을 계시의 말씀으로 붙잡고 아멘 하고 감사합시다.

주께서 일하기 싫은 자는 먹지도 말라 하셨으니 흘려 일합시다. 그렇지만 우리 수고 때문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번성합니다. 하나님이 주셨을 복에 눈이 어두워 하나님으로부터 떠나고 우상 숭배하고 악한 일을 저지르지 않도록 주님의 은혜를 구합시다.

하나님의 뜻을 생각지 않고 사람들 가운데 땅에서 물질적 풍요만을 추구하지 않도록 주님의 도움을 구합시다. 시대가 심히 악하여 사람들끼리 합의하면 어떤 악도 행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악으로부터 우리를 구해 주시고 요셉처럼 차라리 고난 가운데 주의 은혜를 받도록 주님께 간구합시다.

우리가 복음을 순종하고 있도록, 관악교회가 관악구와 서울과 경기 지역에 복음을 힘껏 전할 있도록 주님의 은혜를 구합시다.

 

1. 오늘 말씀하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2. 오늘 말씀에서 주신 교훈은 무엇입니까?
3. 오늘 말씀에서 순종할 내용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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