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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강해

창세기50장 하나님의 언약을 믿은 야곱의 유언을 이행한 요셉 2024-2-27, 화

작성자축제|작성시간24.02.26|조회수120 목록 댓글 0

창세기50

하나님의 언약을 믿은 야곱의 유언을 이행한 요셉

(찬송 4장)

2024-2-27,

맥락과 의미

48, 49장에서 야곱은 임종의 날이 다가온 것을 감지하고 요셉의 아들과 자신의 열두 아들을 축복하였습니다.

50장은 요셉의 아버지 야곱의 죽음과 장례식 이야기입니다. 이어서 요셉의 형들이 아버지가 죽은 후에 요셉이 자기들을 해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이야기, 그러자 요셉이 하나님의 섭리적 관점으로 보호하겠다고 약속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요셉의 죽음(22)으로 창세기 마지막 장이 끝납니다.

 

1. 야곱의 죽음과 입관, 바로가 가나안의 묘지로 것을 허락함(1-6)

2. 야곱이 조상들의 묘지에 묻힘(7-14)

3. 요셉이 형들을 다시 확신시킴(15-21)

4. 요셉이 가족들을 돌본 임종함(22-26)

 

1. 야곱의 죽음과 입관, 바로가 가나안의 묘지로 갈 것을 허락함(1-6절)

마침내 야곱이 죽었습니다. 요셉은 아버지의 시신을 이집트 식으로 미이라로 만들었습니다. 향으로 처리했습니다. 시신의 부패를 막고 미이라 상태로 헤브론으로 옮기려고 것입니다.

이집트의 관례는 그곳의 제사장들이 종교 의식을 치르면서 미이라로 만드는 것입니다. 요셉은 그의 가문의 믿음을 분명히 하기 위해 의원들에게 일을 담당하게 했습니다(2). 요셉 자신도 나중에 죽었을 언약 신앙을 추구하면서 가나안 땅에 매장되기 위해 그렇게 시신이 향으로 처리되었습니다 (26).

미이라로 만드는 40일이 걸렸습니다. 기간이 포함되는지 아닌지는 없으나 70일의 애도 기간을 가졌습니다. 이집트 왕실에서 행하던 관습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7일간의 애도 기간과 차이가 납니다. 요셉이 당시 이집트에서 매우 존경을 받았음을 있습니다.

요셉은 아버지의 유언대로 가나안에 장례할 있도록 파라오의 허락을 받았습니다.

 

2. 야곱이 조상들의 묘지에 묻힘(7-14절)

바로의 모든 신하들과 원로들이 가나안 장례에 동행했습니다. 군대가 호위했습니다. 요단 동쪽편의 아닷 마당에서 7일간 통곡했습니다. 그래서 이름을 아벨-미스라임이라 불렀습니다. 아벨(슬픔) 미스라임(이집트) 단어를 합쳐서 지은 이름입니다.

야곱은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부모가 묻힌 가나안 막벨라 굴에 묻혔습니다. 기둥 같은 믿음의 아버지와 이별하는 것이 야곱의 자녀들에게는 참으로 슬픈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약속의 땅에서 치른 장례는 하나님의 언약과 하나님 나라의 복과 영광을 생각하게 하는 복된 장례식이었습니다.

 

3. 요셉이 형들을 다시 확신시킴(15-21절)

야곱이 죽자 요셉의 형들은 이제 요셉이 자기들을 죽이면 어쩔까 무서웠습니다. 요셉을 찾아와 말했습니다아버지의 말을 인용해 간청합니다. “아버지가 살아있을 말했습니다. 형들이 너에게 악을 범했을지라도 용서해 주라.”

17 표현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요셉은 이미 17년전에 형들을 용서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45:8). 형들은 아직도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입니다.

17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도 (야곱이 바로를 130세에 만났고 147세에 죽었으므로, 47:28 참조) 형들의 죄책감은 쉽게 가시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요셉이 이제는 자기들에게 보복할 것이라는 불안감도 있었습니다.

형들의 표현을 자세히 보십시오. “우리들의 죄를 용서하소서.” 그렇게 말하지 않고당신의 아버지”, 자기들의 아버지 야곱을 말하고 하나님을 언급합니다. “우리는 야곱의 아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그들이 용서받을 있는 근거는 동일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종이기 때문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말은 그들의 지혜이기도 하지만 그들의 믿음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자기들이 하나님의 종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종으로서 서로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했습니다.

형들의 말을 듣고 요셉이 울었습니다. 요셉의 울음은 가지 뜻이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형들이 마음을 이렇게 몰라주는가? 형들이 이렇게 마음이 괴로워하는가?” 형들이 불쌍해서 울었을 것입니다. 하나는 형들이 회개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면서 울었을 것입니다.

요셉은 형들이 이집트에 곡식을 사러 왔을 때도 자기가 요셉임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형들이 아주 힘든 상황을 겪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형들이 자기의 죄를 회개하도록 했습니다. 이제 형들이 아버지가 죽은 다음 자기들의 죄를 회개하면서 변화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 가문에 회개를 일으키고 계십니다. 고통스러운 과정을 겪어왔지만 형들이 이제 회개하는 때문에 요셉은 감사합니다.

18절에 형들은 요셉 앞에 엎드렸습니다. 오래 하나님께서는 형들이 요셉에게 엎드려 절할 것을 꿈으로 계시해 주셨습니다(37:7-10). 일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요셉은 청소년일 때까지는 세속적으로 생각했습니다. “형들이 나를 섬기게 것이니 기분 좋다.” 이제는 형들이 자기에게 절하는 것보다 회개하는 것을 감사합니다. 중요하게는 섭리적 관점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직분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18) 요셉은 생각하기를내가 하나님을 대신할 없다.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고 우리 가문을 살려 주시는데 내가 어떻게 하나님처럼 나서서 형들을 벌하겠는가?’ 요셉이 이어서 말합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20).

하려”, “하시려의도한다’, ‘뜻한다 의미입니다. 그들은 요셉을 죽이려 의도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의도는 따로 있었습니다. 그들은 요셉에게 해를 끼치려 계획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악한 계획을 선으로 바꾸셨습니다. 선으로 바꿔서 많은 이스라엘 백성을 살리게 하시려 자신을 이곳에 보냈다고 합니다.

성숙한 요셉의 모습입니다. 그는 죽을 고비를 넘기고 많은 고통을 당했습니다.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기도하며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선한 일을 경험했습니다. 자기가 이렇게 이집트의 최고 관리가 것은 하나님의 전능한 은혜라고 생각했습니다. 자기가 형들에게 주는 은혜가 하나님께로부터 것임을 알았습니다.

앞으로도 내가 형들과 형들의 자녀들을 기르겠습니다.” , 부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렇게 간절히 위로했습니다.

우리 자신과 우리 교회 안에도 이러한 은혜가 넘치기를 바랍니다. 악한 의도로 했는데 하나님께서 그것을 선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그럴 우리는 악한 의도로 행동한 사람의 잘못을 덮어줍시다. 오히려 하나님의 선한 의도대로 살아갑시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선한 의도를 이루는 기관입니다 사람들이 악한 것을 계획할 땅에 비참한 일이 많습니다. 우리에게 어려움이 생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통해 우리에게 복을 내려주십니다. 악을 유익으로 바꿔 주십니다.

지금 우리가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까? 언젠가 우리도 요셉처럼 고백하는 은혜를 하나님께서 주실 것을 믿고 참고 나아갑시다. 힘든 순간에 힘든 일을 통해서 하나님은 선한 일을 이루고 계십니다.

요셉을 야곱 가문을 세우는 직분자로 세워주신 하나님은 우리 각자를 교회를 세우는 직분자로 삼아 주셨습니다. 우리도 우리 각자의 삶에서 최선을 다하지만 하나님의 교회를 이루어가는 부분을 감당해가면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합시다. 주께서 우리에게 은혜 주시는 대로 교회와 다른 형제 자매들을 세우는 일을 계속 나가기를 바랍니다.

 

4. 요셉이 가족들을 돌본 후 임종함(22-26절)

요셉은 약속대로 형들과 그들의 자손들을 부양했습니다. 자기 손자의 손자까지 보았습니다. 요셉의 임종이 다가왔습니다. 형제들과 후손에게 유언을 합니다. 110세를 살고 나서 유언을 통해 믿음을 새롭게 합니다.

24절에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합니다. 돌본다는 말은 심방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다시 오셔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당신들을 들어가게 하실 것이다는 말입니다.

25절에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말합니다. 자기 아버지가 그랬듯이 후손들에게 믿음으로 소망을 줍니다. “하나님이 이집트에 있는 우리들을 방문해서 약속의 땅으로 돌려보낼 그날이 것을 믿으라 합니다.

이제 요셉은 죽었고 그의 몸도 미이라로 만들어 관에 넣었습니다. 놀랍게도 본문은 요셉을 땅에 묻었다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요셉의 장례식은 가나안 땅에서 치러지는 것처럼 말합니다.

출애굽기 13:19에서 애굽에 들어간지 430년에 출애굽했다고 합니다. 요셉의 나이 40 세에 형제들이 애굽에 왔고 그로부터 70년이 되는 해에 요셉이 죽었으므로 요셉이 유언을 하는 때로부터 360 후에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방문하셔서 그들을 출애굽 시키셨습니다.

때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위에 올려져 있는 요셉의 관을 보면서 요셉이 남긴 말과 대대손손을 위해 약속을 기억했을 것입니다. 출애굽할 이스라엘 자손들은 요셉의 미이라를 가나안 땅으로 가져 갔습니다(13:19). 가나안 정복 전쟁을 승리로 이끈 비로소 세겜 , 야곱이 주고 하몰의 밭에 요셉의 시신을 매장했습니다(여호수아 24:32).

우리도 영원한 나라에 들어간다는 믿음을 분명히 갖고 살아갑시다. 그리스도께서는 재림하십니다. 다시 오셔서 땅에 하나님 나라를 온전히 이루시고 우리를 새롭게 하나님 나라로 인도해 주십니다. 소망이 우리에게 새롭게 되기를 바랍니다.

 

 

믿고 복종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려움을 당하게 하시고 사람들이 우리에게 고통을 주지만 결국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십니다. 우리에게 악을 행한 사람들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선하게 바꾸시니 그들을 용서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우리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우리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할 그날을 소망합시다. 오늘도 소망 가운데 살아갑시다. 땅에서 주어진 동안 힘든 것들을 참고 계속하여 직분을 감당합시다.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하셔서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여 주시기를 구합니다. 천국 소망으로 새롭게 힘을 주시기를 구합니다. 관악교회가 이곳 관악구와 서울경기 지역에 주의 복음을 힘껏 전하여서 주님 나라를 온전히 세우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1. 오늘 말씀하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2. 오늘 말씀에서 주신 교훈은 무엇입니까?
3. 오늘 말씀에서 순종할 내용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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