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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강해

출애굽기23장 공정한 재판, 절기들, 가나안 땅을 주실 것에 대한 약속과 경고 2024-4-26, 금

작성자축제|작성시간24.04.25|조회수92 목록 댓글 0

출애굽기23

공정한 재판, 절기들,

가나안 땅을 주실 것에 대한 약속과 경고

(찬송 시편 23편 악보는 주보와 홈페이지 참고)

2024-4-26,

맥락과 의미

출애굽기 20장에서 십계명을 주신 다음에 21-23장에서 계명을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경우들에 대해 자세히 가르쳐 주십니다.

23장은 공정한 재판(1-9), 절기들(10-19),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과 경고(20-33)입니다

 

1. 약한 자도 공평하게 재판하고 자비롭게 대하라(1-9)

2. 절기: 안식일과 안식년(10-13)

3. 1년의 3 절기-무교절, 맥추절, 수장절(14-19)

4. 약속과 명령: 은혜로 주신 땅을 순종함으로 받아 누리라(20-33절)

 

1. 약한 자도 공평하게 재판하고 자비롭게 대하라(1-9절)

1) 정직한 판결(1, 2, 6-9)

하나님께서는 정의로운 재판을 하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에 대해서 거짓말이나 거짓 증언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거짓 증언은 일종의 모함입니다. 문자 그대로의 뜻은폭력입니다. 따라서 거짓 증언은 언어 폭력입니다. 언어로 사람을 괴롭게 하면서 재판에서 피해를 주는 것입니다. 재판에서 공정하게 증언해야 합니다. 진실만 말해서 진실한 사회를 세워야 합니다.

가난한 사람이라고 재판에서 편향되게 두둔하면 됩니다(2). 공산주의의 문제가 바로 이것입니다. 무산 계급의 이익을 위해서 가진 사람의 것을 빼앗아 정의의 질서를 무너뜨립니다.

가난한 사람이라고 재판할 불공정하게 대우해서는 됩니다(6). 거짓말을 하여 무죄한 사람을 죽여서는 됩니다. 남에게 뇌물을 받고 이익을 받으면 거짓으로 다른 사람을 나쁘게 대할 있으니까 조심해야 합니다(8).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라.”(9) 자기의 권리를 보호하지 못하는 이방인 나그네들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신도 이집트에서 나그네였고 압제 당했던 것을 생각하여 외국인들에게 자비롭게 대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외국인 노동자들, 탈북자들은 스스로 자기를 보호하지 못합니다. 사람들을 이용하고 고통스럽게 해서 돈을 벌지 말고, 오히려 보호해주어야 합니다.

 

2) 나를 미워하는 사람의 재산도 보호함(4, 5)

내가 싫어하는 이웃 원수의 소나 나귀가 길을 잃었거나 짐에 눌려서 일어나고 있다면 모르겠다 하고 지나치지 말아야 합니다.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정의입니다. 악한 사람에게도 해와 비를 내려주시는 정의로운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도 하나님을 본받아 일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정의와 정직이라는 단순한 원칙을 세운다기보다는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으로서 정의와 정직을 행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자비의 법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자비의 법도 도덕적인 원칙이고 삶의 법칙이기 때문에 우리는 순종해야 합니다.

 

2. 절기: 안식일과 안식년(10-13절)

6 동안 농사를 짓고 7년째는 안식년입니다. 하나님께서 안식년의 법을 지키면 6년째에 수확을 많게 해주어 먹고 살게 해주겠다고 약속한 것입니다. 만나 양식처럼 하나님이 특별히 기적적으로 돌보아 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 삶의 안정과 먹고 사는 것이 힘에 의존돼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의존되어 있다는 것을 알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일곱째 해에는 갈지 말고 묵혀두어서 백성의 가난한 자들이 먹게 하라. 남은 것은 들짐승이 먹으리라. 포도원과 감람원도 그리할지니라.”(11) 농사를 짓지 않고 놀리는 땅에서 자연적으로 나온 수확은 가난한 사람들이 먹도록 했습니다. 남은 것은 들짐승도 먹도록 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며 살아갈 가난한 사람과 자연에도 평화가 깃듭니다.

마찬가지로 일주일에 6일동안 힘껏 일하고 7일째 쉬어야 합니다. 이유는 내가 거느리고 있는 노예들도 쉬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심지어 동물까지도 쉬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원칙을 우리는 항상 마음에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내가 가진 자원을 모두 나를 위해 쓰면 됩니다. 구약의 율법시대에는 1/7정도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 남겨두라고 했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시간이나 재정을 생각할 자기 스스로 생계를 유지할 없는 사람,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1/7정도는 베풀어 주는 것을 실천해야 합니다.

참된 인간적인 사회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예배하고 경배하며 말씀에 따라 쉬는 것이 안식입니다. 기업을 하는 우리 형제들은 고용된 사람들이 있도록 본인도 쉬어야 합니다. 아버지들도 쉬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녀들도 휴식을 취합니다.

우리의 라이프 사이클을 그렇게 만들어야 합니다. 주일까지 일해야만 생존할 있는 그런 식의 악한 패턴이 형성되면 됩니다. 믿음으로 끊어야 합니다. 우리가 주일에 일하지 않고 공부하지 않고 쉬면서 예배 드리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좋은 습관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갑시다.

 

3. 1년의 3대 절기-무교절, 맥추절, 수장절(14-19절)

1) 3 절기(14-17)

17절에서 “1년에 남자들은 하나님께 오라합니다. 성전에 오라고 합니다. ‘남자’(저쿠르)기억한다’(자카르) 말에서 왔습니다. 1년에 절기를 지키면서 기억하는 사람은 1년에 성전에 갑니다.

a) 무교절(유월절): 무교절은 유월절인 1 14 다음날부터 주간을 말합니다.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온 해방의 날을 즐거워합니다. 누룩이 없는 빵을 먹고 고기를 먹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죄의 누룩이 없이 거룩하게 살아야 것을 결심합니다. 무교절이 시작하는 다음날은 이삭이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초실절).

b) 맥추절: 추수를 처음 하는 날입니다

c) 수장절: 해의 추수가 끝나는 것을 즐거워하는 날입니다.

번의 명절에는 첫째, 하나님이 주신 것을 하나님께 드려야 했습니다둘째, 사람들이 함께 즐거워하는 날입니다. 레위인, 나그네,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합니다( 16:12, 14).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먹을 것을 주신 때문에 즐거워합니다. 여호와께서 앞으로 주실 때문에 즐거워합니다. 앞날은 항상 불확실 하지만 지금까지 주신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앞으로도 주실 것을 믿고 신뢰합니다.

여자들은 임신도 하고 아기도 돌보아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와야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어머니가 유월절을 지키러 것을 보면 여자들도 함께 있었습니다.

전에 이스라엘 백성은 감사할 일이 있을 또는 회개할 일이 있을 제물을 가지고 성전에서 제사 드렸습니다. 1년에 남자는 3 의무적으로 성전에서 예배해야 했습니다. 그때는 예루살렘 밖에 없었기 때문에 자주 성전에 모일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곳곳에 교회가 있어서 언제든지 모여서 예배를 드릴 있습니다. 교회는 새로운 성전입니다. 지금은 주일 교회에서 유월절을 지키는 대신 성찬을 하고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 것을 감사하며 예배 드리며 맥추절을 기립니다.

예배로 모일 우리도 우리에게 주신 것을 감사하며 헌금을 드리고 기쁘게 축제로 모입시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예배에 나옵시다. 먹을 것을 주신 , 예수님의 피의 공로로 구원해 주신 것을 마음껏 즐거워합시다. 함께 먹으면서 서로를 즐거워합시다.

가난한 사람, 힘든 사람도 함께 교회에서 예배 드리고 함께 먹으며 즐거워합시다. 몸이 아파서 교회에 나오지 못하는 사람은 찾아가서 함께 즐거워합시다. 앞으로도 주실 것을 믿고 바라면서 걱정하지 맙시다. 주일 예배를 드릴 즐거워합시다.

 

 

 

2) 제물을 준비할 때의 규정들(18-19)

하나님께 제물의 피를 드릴 누룩 있는 떡을 함께 드려서는 됩니다. 누룩은 죄의 부패를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희생 제사의 기름은 아침까지 두지 말아야 합니다. 신속히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

토지의 열매는 하나님께 반드시 바쳐 드려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합니다.

19절에 염소 새끼를 그의 엄마의 젖으로 삶지 말라는 것은 제물로 바칠 짐승을 잔인하게 죽이지 않기 위한 규정입니다.

 

4. 약속과 명령: 은혜로 주신 땅을 순종함으로 받아 누리라(20-33절)

1) 하나님의 사자를 앞서 보내심, 정복과 순종과 축복(20-26)

20절부터는 복을 약속하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라 합니다. 20절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하는 사자를 먼저 보내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리고 21-24절까지는 순종할 내용을 말씀하십니다. 다시 25-27절에 위엄을 앞서 보내어라고 약속합니다. 약속, 순종, 약속의 순서대로 반복하여 말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사자를 뒤따라 순종해야 합니다(21). 그러면 적들에게 승리할 것입니다. 가나안 주민들을 정복하게 하실 것입니다(22, 23). 우상을 버리고 여호와만 섬겨야 합니다(24). 그러면 물질과 자손 번성과 장수의 복을 주실 것입니다(25, 26)

 

2) 하나님의 두려움과 왕벌을 앞서 보내심, 정복과 순종과 축복(27-33)

가나안 땅에 들어 위엄 먼저 보내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위엄은두려움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하지만 가나안 사람들에게 두려운 마음을 주어서 겁에 질려 싸우지 못하도록 것입니다. 왕벌을 앞서 보내겠다고 하셨습니다(28). 하나님의 전적인 승리를 약속했습니다.

앞으로 역사에서 이렇게 보호하실 것입니다. 여리고 성을 번씩 6 동안 도니까 무너졌습니다. 그처럼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땅을 정복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조금씩 조금씩 사람을 쫓아낸다고 합니다. 29절에일년 안에는 그들을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고.” 급히 쫓아내면 짐승들이 번성해서 사람들이 삽니다. 그래서네가 번성하여 땅을 기업으로 얻을 때까지 내가 그들을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리라.”(30)

이것이 중요한 하나님의 원리입니다. 우리는 어떤 문제가 있을 문제만 없으면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문제를 없애면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중요한 것은 외부 환경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실력입니다. 사업을 하거나 무엇을 외부 환경보다 중요한 것은 안의 실력입니다.

우리 삶에 어떤 문제가 있고 가정에 문제가 있고 교회에 문제가 있다고 , 문제 있는 사람을 못살게 굴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신앙인으로서 내가 먼저 영적으로 점점 성장할 생육하고 번성하는 축복이 따라옵니다.

하나님께 기업을 얻을 있는 정도로 내가 성숙할 거기에 비례해서 하나님께서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한꺼번에 하시지 않고 천천히 하십니다. 우리도 인내를 갖고 문제에 임해야 되겠습니다. 문제 자체를 바라보기보다는 먼저 나의 실력을 기르기에 힘씁시다.

30절에서는하나님이 쫓아낸다했는데 31절에서는너희가 쫓아내라 합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은 우리를 통해서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할 하나님이 하시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예정과 우리의 자유의지가 신비롭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조금씩 조금씩 쫓아내시니까 우리도 인내를 가집시다. 말씀을 읽으면서 영적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가고 말씀에 따라 살아갈 우리의 문제들이 해결될 것입니다. 교회가 수적으로 번성하고, 기업이 번성하고, 자녀들의 앞길이 열릴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의 의무가 있습니다. 가나안 땅의 주민들을 쫓아 내야 합니다. 그들과 언약하지 않고 그들의 신을 섬기지 말아야 합니다(32, 33). 그들의 신을 섬기면 지역민과 화해하며 사는 것처럼 처음에는 좋아 보이지만 결국 올무가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가나안 지역에 있는 모든 우상들과 사람들은 불태워 진멸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가는 어디에서나 사람들을 죽인 것이 아닙니다. 지나가는 길에 있는 사람들은 보호했습니다. 특별히 악한 곳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심판하도록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악과 관계없는 거룩한 나라를 이루도록 했습니다.

우리가 악을 없애며 거룩한 나라로 만들어야 곳이 어디입니까? 바로 교회입니다. 바깥에 있는 악을 우리가 없애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 안에 있는 악들은 목사나 성도들이 힘을 합쳐 없애야 합니다. 또한 우리 자신의 삶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가정에서는 우상 숭배를 절대 용납해서는 됩니다.

시대의 우상은 무엇입니까? 물질의 우상, 성공의 우상이 세상을 지배합니다. 물질과 성공은 자체로는 좋은 것이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수단으로 사용되지 않으면 우상이 됩니다. 그것들을 하나님처럼 높이고 신뢰하면 그것이 올무가 됩니다.

우리가 참으로 두려워해야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재산도 주시고 좋은 학교와 좋은 직장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그것들을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데에 사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자체에 집중함으로써 복을 주신 하나님을 잃어버릴 있습니다. 그러한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오직 하나님만 의지합시다.

 

믿고 복종할

오늘 말씀을 따라서 우리의 삶이 정의롭고 정직하게 변화되길 바랍니다. 다른 사람들의 삶이 풍요롭게 되도록 도와줍시다. 나아가 우리가 가진 재산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시간도 넉넉하게 쓰길 바랍니다. 특별히 주일의 쉼을 통해서 우리 자신도 쉬고 다른 사람에게 쉼을 주어야겠습니다.

우리는 매주 교회에 나와 하나님께 예배 드리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풍요를 감사합시다. 우리 속에서 우상과 악과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 백성으로 성장해 나갑시다.

한꺼번에 악을 뿌리뽑을 수는 없지만, 하나님께서 조금씩 조금씩 우리의 가정과 교회를 거룩하게 변화시켜 주십니다. 가운데 하나님 나라의 실력을 늘리고 경계를 확장하는데 우리를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일하실 우리도 하나님께 순종하며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1. 오늘 말씀하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2. 오늘 말씀에서 주신 교훈은 무엇입니까?
3. 오늘 말씀에서 순종할 내용은 무엇입니까?

 

조금 더 생각하기

<참고> 구약교회의 3대절기

1) 무교절(유월절)

무교절은 유월절인 1 14 다음날부터 주간입니다. 요즘으로 치면 3 -4 초에 해당합니다.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해방된 날을 즐거워합니다. 누룩이 없는 빵을 먹고 고기를 먹습니다.

유월절은 신약에서 성찬으로 성취됩니다( 26:17). 무교절은 누룩의 죄가 없이 거룩하게 되어 가는 교회를 나타냅니다 (고린도전서 5:6-8).

2) 맥추절(칠칠절, 오순절)

추수를 처음 하는 날입니다. 유대의 달력으로 3 6일입니다. 요즘으로 하면 5 - 6 초에 해당합니다. 주님의 축복에 대한 감사를 표현합니다.

신약에서는 성령강림절로 성취됩니다( 2:1-4).

3) 수장절(장막절, 초막절)

해의 추수가 끝나는 것을 즐거워합니다. 풀로 초막에 살면서 제사 지냅니다. 유대 달력으로는 7 15-21, 요즘으로 치면 9 -10 초에 해당합니다.

신약에서는 예수님을 믿고 영생의 은혜를 누리는 것으로 성취됩니다( 7:2,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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