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9장
제사장의 위임식(임명식) 명령
(찬송 549장)
2024-5-3, 금
맥락과 의미
28장에서 대제사장 아론이 성막에서 섬길 때 입을 옷을 만드는 것에 대해 말했습니다. 아론의 옷이 사실 성막하고 비슷합니다. 대제사장의 옷이 네 겹으로 된 것은 성막이 네 겹으로 된 것과 비슷합니다. 제일 겉에 입는 에봇은 앞뒤로 두 개의 천을 하나로 붙였는데, 마찬가지로 성막도 여러 개의 천을 연결하여 두 개의 큰 천을 만들고 그 두 개를 하나로 연결했습니다.
29장은 대제사장을 위임(임명)하는 절차에 대해 말해줍니다. 1절에서 37절까지가 위임식입니다. 아론에게 대제사장 직무를 위임하는 것은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옷을 입히고 기름을 붓고 제사를 드리는 것, 이 세 가지를 통해서 제사장 직분을 위임합니다.
38-46절은 앞으로 매일 아침 저녁으로 번제를 드릴 것과 그 목적에 대해 말합니다. 제단과 대제사장을 각각 깨끗하게 하고 하나님이 쓰시기에 거룩하게 하는 것이 비슷하게 진행됩니다.
1. 대제사장 위임식(임명식)의 절차(1-9절)
2. 위임식의 세 가지 제사: 속죄제, 번제, 위임제사(화목제)(10-34절)
3. 7일 연속 속죄제: 제사장과 제단을 깨끗게 하고 거룩하게 함(35-37절)
4. 매일 아침 저녁 번제를 드리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임재함(38-46절)
1. 대제사장 위임식(임명식)의 절차(1-9절)
대제사장 위임식과 백성의 예배와 삶: 1절은 히브리어 성경의 문장 순서를 따르면 이렇게 됩니다.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제사장 직분을 행하도록 그들을 위임하라.” 거룩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 쓰실 것으로 구분한다는 뜻입니다. 거룩하게 하는 목적은 제사장 직분을 행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위임(1, 9절)은 ‘손을 충만하게 한다’는 뜻입니다. ‘성령 충만’이라고 할 때 쓰는 말입니다. 대제사장이 제사장의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손)을 충만하게 하는 것입니다. 위임은 그 자체로 ‘능력 부여’라는 뜻을 갖습니다. 거룩하게 해서 능력을 부여합니다. 하나님을 섬기게 하려고 거룩하게 합니다.
제사장의 정의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백성이 하나님을 섬기지만, 모두가 성전에서 제사 드리는 일을 할 수는 없습니다. 모든 백성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세리모니(ceremony, 의식)를 통해 그림처럼 나타내 보여주는 것이 제사장입니다.
모든 성도들은 성전에서 예배할 뿐 아니라 제사장으로 하나님을 일상 가운데 섬깁니다. 그 일상의 섬김 가운데 항상 거룩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특별히 의식을 통해 삶 전체를 그림처럼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보통 사람인 아론과 그 아들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힘과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우리의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도 사람으로서 세례를 받고 성령으로 기름 부음을 받아 충만하게 되어 제사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능력 있게 행했습니다.
목사도 그리스도의 죄 씻음과 성령님의 능력으로만 교회를 세울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도 예수님이 죄 용서를 해 주셨기 때문에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성령님의 기름 부음이 우리를 강하게 합니다.
대제사장의 위임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제물을 준비합니다.
- 흠 없는 젊은 수소 한 마리, 숫양 두 마리
- 누룩 없는 떡, 과자, 전병
②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회막문 앞으로 가까이 데리고 옵니다.
③ 물로 씻깁니다. à 죄를 씻음
④ 옷을 입히고 관을 씌웁니다. à 죄를 덮음, 거룩하게 함
- 대제사장: 겉옷, 에봇 받침 겉옷, 에봇과 흉패, 띠, 관, 거룩한 패를 닮
- 제사장: 겉옷, 띠, 두건(8,9절)
⑤ 머리에 기름을 붓습니다. à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케 됨
아론의 아들들에게는 에봇은 안 입히고 속옷과 띠와 관만 입힙니다. 에봇은 하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아론의 아들들은 속옷(일상적인 옷)을 입고 띠를 띠고 관을 쓰고 제사장 규례를 행합니다.
2. 위임식의 세 가지 제사: 속죄제, 번제, 위임제사(화목제)(10-34절)
1) 속죄제(10-14절)
제사장의 위임식 때는 구약의 주요 제사를 다 드립니다. 먼저 속죄제를 드립니다.
① 아론과 그 아들들이 송아지에게 안수합니다. 백성을 대표하는 대제사장의 죄가 송아지에게 넘어 가게 합니다.
② 송아지를 죽여 그 피를 제단의 뿔에 바르고 나머지는 제단 밑에 쏟습니다. 죄인인 아론과 아들들이 하나님 앞에서 죽어 피 흘려야 하는데, 송아지가 대신 피 흘린 것을 나타냅니다.
③ 제단 위에 기름만을 불태워 연기를 나게 하여 하늘로 올립니다. 하나님이 죄인을 받으시는 것을 나타냅니다.
④ 기름 아닌 모든 부분은 이스라엘 백성이 사는 진 밖에서 불사릅니다. 죄를 다 없애는 것을 나타냅니다.
2) 번제(15-18절)
숫양 한 마리를 번제로 드립니다. 헬라어로 번제는 ‘태워서 올린다’는 뜻입니다. 히브리어로는 ‘올린다’는 뜻입니다. 고기를 태워 연기를 올립니다. 속죄제를 통해 죄 용서받은 사람이 위로 올려지는 것을 나타냅니다.
① 숫양에게 안수합니다. 양이 사람을 대표하는 것을 나타냅니다.
② 숫양 전체를 제단 위에서 태워 연기를 내면 하나님이 “향기로운 냄새”로 받으십니다(18절). 하나님이 죄를 용서하시고 그 사람 전체를 향기로운 냄새처럼 받으시는 것을 나타냅니다.
속죄제와 번제는 오실 예수님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지고 가신 “하나님의 어린양”(요한복음 1:36) 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 때문에 속죄제물이 되셨습니다. 예루살렘 성 바깥에서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습니다. 번제 제물의 똥 등이 성밖에서 불태워진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해 불태워지듯이 저주받으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기쁘게 받아 주셨습니다. 그리스도 때문에 우리 죄도 용서받고 하나님이 우리를 받으셨습니다.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롬 5:10)
우리를 덮으시는 죄 용서의 은혜,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무조건 받으시는 은혜에 감사합시다.
3) 위임제사(화목제)(19-34절)
속죄제, 번제로 준비된 다음 본격적으로 아론을 위임하는 위임제사를 드립니다. 위임제사는 화목제의 일종입니다. 위임식 숫양, 누룩 없는 떡, 과자, 전병을 준비합니다.
(1) 위임제사 숫양을 잡아 제단과 제사장들에게 피와 기름을 뿌림(15-21절)
① 아론과 그 아들들이 숫양에 안수합니다.
② 숫양을 잡습니다.
③ 숫양의 피를 아론과 아들의 오른쪽 귓부리, 오른손 엄지손가락, 오른발 엄지발가락에 바릅니다. 또 피를 제단 위에 뿌립니다.
④ 제단 위의 피와 관유의 일부를 취하여 제사장과 그들의 옷에 뿌려 거룩하게 합니다.
의미: 숫양의 피를 대제사장과 제사장에게 뿌리는 것은 그의 죄를 용서한다는 뜻입니다. 그들은 그 피로써 깨끗하게 되고 의롭게 되어 제사장의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피를 제단 위에 뿌린 것은 하나님이 그들을 깨끗하게 인정하시는 것을 나타냅니다.
제단위에 뿌린 피와 관유(임명하는 기름)을 섞어서 다시 제사장들에게 뿌립니다. 관유를 통해서 대제사장을 거룩하게 하여 제사장의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것을 나타냅니다.
(2) 화목제의 고기와 떡을 먹음(22-25절)
하나님의 식사(흔들어 불태움): 누룩 없는 떡, 과자, 전병 한 개씩을 제사장의 손바닥에 놓고 흔듭니다. 흔드는 제사(요제)입니다. 숫양의 내장 기름, 오른쪽 넙적 다리와 흔든 떡을 함께 불로 태워 향기나는 냄새로 하나님께 드립니다. 불로 태워 드리니까 ‘화제’라 부릅니다.
모세와 아론의 식사(흔들어 올림): 숫양의 가슴은 흔든(요제) 다음 모세의 몫으로 올려드립니다(거제). 다른 넙적 다리는 아론과 그 아들의 것으로 올려 드립니다.
숫양의 고기와 떡: 고기는 성전 뜰에서 삶아 아론과 그의 아들들만 먹습니다. 다른 사람은 먹지 못하고 아침까지 남으면 불태워 버립니다. 거룩한 제사의 고기를 거룩하게 구별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의미: 하나님이 제사장의 활동을 받으십니다. 그 표시로서 그들이 태워 드리는 고기의 냄새를 향기로운 냄새로 기쁘게 받으십니다.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과 함께 기쁘게 먹고 즐겁게 교제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일하는 것으로 먹고 삽니다. 인간 제사장이 가진 능력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들을 통해 백성들을 받으시기 때문에 백성들과 기쁘게 친교를 나누십니다.
하나님은 참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여 제사장의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희생과 헌신을 기쁘게 받으셨습니다. 우리의 활동이 부족함이 있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십니다.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엡 5:2)
그리스도가 제사장이 되셨기 때문에 그 안에서 우리가 할 일은 거룩하게 사는 것과 서로 사랑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사랑으로 섬기며 행한 것을 하나님은 화목제물로 받으십니다. 교회가 사도를 섬기기 위해 드린 헌금은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빌 4:18)입니다.
제사장의 위임식은 화목제로 했습니다. 화목제는 ‘평화의 제사’, ‘구원의 제사’라는 뜻입니다.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매일 그리스도의 살아나심 때문에 “구원을 받을 것”(롬 5:10)입니다. 그러니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립시다(롬 12:1).
3. 7일 연속 속죄제: 제사장과 제단을 깨끗게 하고 거룩하게 함(35-37절)
이렇게 속죄제, 번제, 화목제를 드린 다음에 계속해서 7일 동안 매일 수송아지 한 마리씩 속죄제물로 드리게 했습니다. 제단을 속죄하고 거룩하게 했습니다. 제사장들과 제단이 원래는 거룩하지 않지만 제사를 통해 거룩하게 한 것입니다. 희생 제사의 짐승들이 효과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거룩하게 만들기로 결심하셨기 때문입니다.
제사장의 위임식은 하나님이 명령한 그대로 모든 것을 행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명령을 하나도 어기지 않고 다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매일 아침 저녁 번제를 드리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임재함(38-46절)
1) 매일 아침 저녁으로 드리는 번제(38-42절)
매일 아침 저녁으로 번제를 드립니다. 소제와 전제도 함께 드립니다. 제물이 불타는 연기를 향기 나게 드리고 여호와는 거기서 이스라엘과 만납니다. 아침에도 저녁에도 다음과 같은 제물을 드립니다.
번제: 양을 태워서 올리는 제사. 어린 양 한 마리
소제: 흰 제사, 곡식제사, ‘선물’이라는 뜻. 밀가루 10분의 1 에바(2 리터) + 기름 4분의 1 힌(1리터)
전제: 붓는 제사. 포도주 4분의 1 힌(1리터)
하나님은 태워서 나는 연기를 향기로운 냄새로 받으십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 하나님은 거기 회막문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만나 대화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특별한 경우에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보통 때도 제사장이 거기서 율법을 가르치고 재판장이 판결할 때 하나님이 그들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죄를 지은 성도가 속죄제를 드리면 하나님은 거기서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번제를 드리는 시간에 성도들이 회막(나중에는 성전) 마당에 서서 기도할 때 하나님은 들으셨습니다.
오늘날 주일 예배는 구약 시대 회막의 제사와 같습니다. 하나님이 정한 대로 성도들은 예배하면서 하나님께 자신을 드립니다. 하나님은 설교를 통해서 말씀하시면서 백성들과 만나 주십니다. 가정에서 아침 저녁으로 성경을 읽을 때 만나 주십니다. 우리는 찬송하고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를 올려 드립니다.
2) 하나님이 제단과 제사장을 거룩하게 함, 백성 가운데 계심(43-46절)
영광스런 하나님이 회막과 제단, 그리고 제사장에게 오십니다. 그분의 영광 때문에 그것들은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 거룩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공간에 갇혀 계신 분이 아닙니다. 연약한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서 이렇게 눈에 보이는 것을 통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임재를 알고 경배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거룩하게 하여 제사, 곧 예배에 사용하십니다.
제사는 눈에 보이는 표시를 통해서 보이지 않는 것을 나타냅니다. 즉,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 중에 거하셔서 그들과 특별한 언약관계 속에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들을 이집트에서 구원해 낸 이유도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거하셔서 항상 그 백성의 경배를 받고 그들을 다스리기 위해서입니다. 매일 드리는 제사를 통해 백성들은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항상 계시고 그들을 만나고 일하고 계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주일에 드리는 예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피 공로로 우리를 구원하셨기 때문에 이미 삼위일체 하나님은 우리의 삶 가운데 항상 함께 하십니다. 그렇지만 우리와 특별히 만나기 위해 예배를 사용하십니다.
예배에서 겸손히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을 듣는 축복이 있기를 소망합시다. 6일 동안 하나님이 항상 우리 가운데 신실하게 우리를 사랑하는 분으로 거주하고 계심을 알고 하나님께 속한 사람으로 살아 갑시다.
믿고 복종할 일
구약 백성은 제사장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제사장도 죄인이므로 그를 거룩하게 하여 직무에 위임했습니다. 제단도 세상에 속한 것이므로 악에 물들어 있어서 속죄제 피로써 거룩하게 했습니다. 이렇게 피로써 거룩하게 된 제사장과 제단을 통해 구약 백성은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구약의 제사장들과 제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되었습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십자가의 영원한 제사, 속죄제를 통해서 우리의 죄를 다 용서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삶을 거룩한 것으로 하나님께 바쳐 드리셨습니다. 그 용서의 효과를 우리에게 적용시키십니다. 주님의 식탁의 주인으로 우리에게 오셔서 화목제를 즐기게 하십니다.
우리가 먹는 성찬은 속죄제가 아닙니다. 속죄제는 그리스도만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먹는 것은 화목제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자신의 몸을 단번에 드린 속죄의 효과에 기대어서 우리는 지속적으로 먹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바로 성령님이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제사장의 위임에 피와 기름이 같이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림의 공로로 인한 죄 용서와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이 같이 있습니다. 예수의 피 공로로 깨끗하게 하심과 성령의 기름 부음으로써 우리를 거룩하게 하심, 이 두 가지가 항상 있습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로 옷 입었습니다(갈 3:27).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새 사람을 입었습니다(골 3:10). 여전히 죄가 있는 우리들이지만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갑시다. 주중에 회개하고 특별히 가족들끼리, 부부와 자녀들끼리 서로 화해하고 가까이하면서 주님의 화목제, 유월절 제사인 성찬에 함께 참여합시다.
1. 오늘 말씀하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2. 오늘 말씀에서 주신 교훈은 무엇입니까? 3. 오늘 말씀에서 순종할 내용은 무엇입니까? |
조금 더 생각하기
<참고> 화목제
화목제는 히브리어로 ‘샬롬’(평화의 제사), 헬라어로 ‘소테리아’(구원의 제사)라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