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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강해

여호수아 21장 레위지파의 제사장과 세 가문에게 땅을 분배하고 땅의 분배 완료 2020-6-11, 목

작성자축제|작성시간20.06.10|조회수1,166 목록 댓글 0

여호수아 21

레위지파의 제사장과 세 가문에게 땅을 분배하고 땅의 분배 완료

(찬송 1, 구찬송가 1)

2020-6-11, 

맥락과 의미

여호수아 21장은 14장부터 시작되는 땅을 분배하는 여덟 개 장 중 마지막 부분입니다. 1-42절까지 레위 지파에게 땅을 분배하는 내용입니다. 43-45절은 땅을 분배한 전체 내용을 종합합니다.

 

1. 레위 지파가 땅을 요구(1-3)

1절에, 레위 사람의 족장들이 제사장과 여호수아와 백성의 대표들에게 나아왔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우리에게 주기로 한 땅을 우리에게 주십시오하며 기업을 달라고 말합니다.

 “나에게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 땅을 내게 달라하는 것은 여호수아가 땅을 분배하는 처음부터 나옵니다. 14:6에서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나아와서하나님께서 전에 자기에게 주시기로 한 험한 산지 헤브론을 달라고 요청합니다. 또 여 17:4에서도 슬로브핫의 딸들이 여호수아에게 나아와서 우리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을 달라고 합니다. 21:1에도 레위인들이 여호수아에게 나아와 기업을 달라고 요청합니다.

기업의 분배하는 일에서도, 마치 적들의 땅을 정복하는 것과 같은 적극적 자세가 나타납니다. 자신과 가족의 생존을 위해서 땅은 필수적이었습니다. 더 중요한 이유는 각자에게 주신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물질적인 것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땅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땅은 생육하고 번성하는 공간입니다. 땅은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다스림을 나타내는 공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이 땅은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곳입니다.

땅을 요구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칭찬받을 일입니다. 땅을 분배하는 일에 있어서도 내 것은 누가 해 주겠지하고 점잖게 뒤에 앉아 있는 것을 성경은 칭찬하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 각자에게도 주신 기업의 땅이 있습니다. 우리의 직장과 물질이 우리의 기업입니다. 가정은 성경 읽고 찬양하고, 부부가 사랑하고 자녀들을 양육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사명을 이루기 위해 물질과 직업이 필요합니다. 물질적인 것은 나의 권리이고 나의 사명이기도 합니다. 전통적으로 한국 교회에서 기독교인은 양보하라, 친절하라합니다. 맞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의를 위해서는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러나 무조건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칭찬하지 않습니다. 사명을 위해서 필요할 때 양보하는 것입니다.

사명을 위해서 내게 주신 땅은 양보하면 안 됩니다. 주장해야 되고 뺏기면 안 되는 것입니다. 도둑이 우리 집에 들어왔는데 물건 가져가라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사명의 자리, 재산이든 재능이든, 직업이든, 그것에 충성하면서 그것을 얻기 위해서 노력해야 됩니다.

레위 사람들이 이것을 요구한 것은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 입니다. 레위 사람들은 제사장과 또 제사장 일을 돕는 일을 합니다. 레위 지파는 한 곳에 땅이 있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열 두 지파가 흩어진 곳곳에서 제비를 뽑아서 땅을 얻습니다. 레위 지파는 하나님 말씀을 맡아서 또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세우는 일을 합니다. 요즘으로 치면 공무원 역할도 하고, 교육자 역할을 하는 영광스러운 일을 주었습니다.


2. 레위 지파의 제사장, 3자손별 제비 뽑음(4-7)

1) 그핫 자손 제사장(4): 유다, 시므온, 베냐민 지파 중

2) 그핫 자손(5): 에브라임, , 므낫세 반 지파

3) 게르손 나손(6): 잇사갈, 아셀, 납달리, 므낫세 반지파(동쪽)                                                  

4) 므라리(7): 르우벤, , 스불론


3. 레위의 자손별 성읍 및 들의 수(8-40)

1) 그핫 자손 제사장(8-19)

유다, 시므온 지파 중에서: 도피성 헤브론과 그들(8-16)

 베냐민 지파 중(17-19)

 

2) 그핫 자손(20-26)

에브라임- 도피성 세겜 (20-22)

(22-24)

므낫세 반 지파(25-26)

 

3) 게르손(27-33)

므낫세 반지파(동쪽)- 도피성 바산 골란 등(27)

잇사갈(28-29), 아셀(30-31)

납달리도피성 갈릴리 게데스(32-33)

 

4) 므라리(34-40)

스불론(34-35)

르우벤(36-37)

-도피성 길르앗 라못 등(38-40)

 

5) 도피성을 중심으로 성과 목초지를

레위 자손에게는 경작할 땅을 주지 않았습니다. 집과 목축할 수 있는 목초지만 주었습니다. 곡식과 포도주, 과일 등은 백성이 주는 것으로 먹고 살아야 했습니다.

레위인 자손별 땅의 분배에 보면 도피성이 먼저 나옵니다(13, 20, 27). 한편 뒷 부분에서는 각 자손의 제일 뒤에 도피성이 나옵니다(33, 38). 레위 지파가 곳곳에 있듯이 도피성도 곳곳에 있습니다. 도피성에는 애매한 피해자가 죽지 않도록 보호하고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질서를 유지합니다. 또 레위 지파는 그 외 도시 곳곳에 백성들 가운데 흩어져서 도시에 있으면서 그들에게 율법을 가르칠 임무가 있었습니다.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서 그들에게 공간이 있어야 됩니다. 도피성이 반드시 있어야 이스라엘 백성에게 유익을 줍니다. 도피성이라는 하나의 땅의 권세가 있어야 백성에게 유익을 주는 것입니다.

오늘날 목사는 말씀을 가르치고 성도들을 영적으로 도피성에 끌어들여 오는 사명을 다합니다. 그리고 교회는 목사를 경제적으로 지원합니다. 고린도전서 9:13에서 오늘날 사도의 전통을 따르는 목사들은 교회에서 부양할 책임이 있다고 말합니다. 물론 하나님이 목사의 기업이기 때문에 목사 자발적으로는 주님 나라를 위해서는 고난 받는 일을 해야 합니다. 동시에 교회 입장에서는 목사를 부양할 책임이 있습니다.

 

4. 땅의 분배의 완료 (43-45)

각 지파에 땅이 다 분배되었습니다. “모든 성읍” “온 땅” “모든 원수모든 일이 이루어 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조상에게 약속한 일을 다 이루셨습니다. 두 가지로 설명합니다. 43절에서는 땅을 다 주었다”, 그리고 44절에서는 적으로부터 이기게 하셨다합니다.

여호와께서 조상에게 맹세하기를 주리라 한 온 땅을 이스라엘에게 다 주셨으므로”, 땅은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들이 그것을 얻어 거기 거하였으며”, 여기 얻어는 그냥 받는 게 아니라 정복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땅을 주셨고, 이스라엘은 주신 땅은 정복해서 거주했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정을 주십니다. 직장을 주십니다. 회사를 차리게 하십니다. 어떤 위치를 주십니다. 교회의 직분을 주십니다.

직분을 받고 가만히 있으면 안 됩니다. 직분에서 주신 일을 정복하고 땀 흘려 수고해야 합니다. 우리의 수고와 하나님의 주심이 동시에 이루어져서 기업을 얻게 됩니다. 가정을 거룩하게 세우면서 가족을 부양하는데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서 이미 주셨습니다. 주신 것을 믿고서 땀 흘리면 우리에게 더 주십니다.

44, “맹세하신 대로 안식을 주셨는데 대적이 그들을 당할 자가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모든 대적을 그의 손에 붙이셨음이라.” 대적과 당할 자가 없을 정도로 백성들이 싸워서 이겼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맹세하신 대로 안식을 주셨고, 대적과 싸워 이길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땅도 그렇고 적에 대해서도 그렇고, 말씀이 하나도 남김없이 다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이 약속대로 다 이루십니다.

그런데 이렇게 표현하지만 사실 이스라엘 백성은 다 쫓아내지는 않았습니다. 크게 봐서 하나님 쪽에서는 다 주었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유약해서 쫓아 내지도 못하고 불순종해서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쪽에서는 당신의 약속을 다 이루셨습니다. 이스라엘은 다 순종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 이루지 못한 것입니다.

 

믿고 복종할

하나님께서 백성에게 나누어 주실 때도 각자 자기 기업을 주장하도록 하나님이 훈련시키십니다. 자기들의 가족을 부양하기 위한 거룩한 소명을 주십니다. 우리에게도 각자에게 주신 자리에서 주신 것을 위해 힘껏 일할 때, 물질적인 필요도 주시지만 그것을 통해서 거룩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십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물질적인 것도 주시고,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꼬인 관계도 풀어 주십니다.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이 악한 세상 가운데서 우리의 거룩한 가정과 거룩한 교회를 이루도록 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우리에게 주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의와 평화와 기쁨을, 물질적 궁핍 가운데서도 누리게 하셨고, 혹은 풍요 가운데서도 누리게 하십니다. 하나님 나라를 세우도록 우리에게 축복을 주셨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그것을 온전히 순종하여 다 이루지 못하고 누리지 못한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온전히 성령께 순종하여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합시다. 거룩한 삶을 살아갈 때 물질적인 것도 사람과의 관계도 따라옵니다. 거룩한 하나님 나라를 이루고, 주신 직분을 다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조금 더 생각하기

<참고> 시므온 지파는 유다 지파의 땅 중에서 한 부분을 얻음

시므온 지파는 자기 땅을 따로 받지 않았습니다. 유다 지파가 제비 뽑은 땅 중의 한 부분을 시므온 지파에게 주었습니다. 창세기 49장에 보면 야곱이 예언한 대로 이루어 졌습니다. 레위와 시므온에 대해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로다”( 49:5). “그 노여움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7).

유다와 레위는 세겜에서 자기 여동생 디나가 강간당했을 때 잔인하게 행동했습니다그 지역 사람들 남자를 완전 전멸시켰습니다그 잔인함에 대한 벌로서 야곱이 예언한 대로 시므온 지파는 유다 지파 가운데 있는 땅을 얻었습니다레위 지파는 자기 땅이 없이 온 이스라엘 땅에 흩어져 있었습니다그런데 하나님이 흩으시는 가운데서도 은혜를 주셨습니다레위 지파는 성전 예배를 섬기는 일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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