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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강해

열왕기하9장 예후를 왕으로 기름부음과 아합 가문에 대한 심판 집행 2022-8-24, 수

작성자축제|작성시간22.08.23|조회수78 목록 댓글 0

열왕기하9

예후를 왕으로 기름부음과 아합 가문에 대한 심판 집행

(찬송 253장)

2022-8-24,

맥락과 의미

9-10장은 하나님이 아합 가문에 대한 심판을 집행하십니다. 왕상 19장에서 엘리야를 통해 예언하신 그대로입니다. 예후를 이스라엘 왕으로 세웁니다. 왕상 21:21-24에서 예언한 대로 아합 왕의 아들 여호람/요람 , 아합의 아내 이세벨, 그리고 아합 왕의 외손자인 유다 여호사밧이 죽임을 당합니다. 아합이 죽였던 나봇의 밭에서 요람과 이세벨의 시체는 버려졌습니다. 개들이 시체를 먹었을 것입니다.

우상 숭배로 하나님의 백성을 자신과 하나님의 백성을 죄짓게 직분자를 심판하신 것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봅니다. 하나님은 징계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정화하십니다. 일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의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1. 엘리사가 예후를 왕으로 기름 붓고, 예후는 쿠데타를 일으킴 (1-13)

2. 예후가 이스라엘 여호람과 유다  아하시야를 죽임 (14-29

3. 이세벨의 죽음 (30-37

 

1. 엘리사가 예후를 왕으로 기름 붓고, 예후는 쿠데타를 일으킴(1-13절)

왕상 19:16에서 여호와께서는 엘리야에게 명령하셨습니다. 예후를 기름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아서 아합 왕실을 심판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엘리야는 이미 천국으로 떠났습니다. 그의 제자 엘리사는 자신이 양육한 청년 선지자를 통해서 일을 이룹니다.

아합의 아들 요람 왕이 길르앗 라못에서 아람과의 전쟁 중에 부상을 당했습니다. 그는 전쟁터를 떠나 이스르엘(사마리아 북쪽 지역) 갔습니다. 전쟁터로 청년 선지자는 파송되었습니다. 예후를 기름 부어 왕으로 임명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내가 네게 기름을 부여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왕을 삼으리 너는 아합의 집을 치라. 내가 나의 선지자들의 피를 이세벨에게 값아 주리라.’”(6-7)

예후는 하나님의 정의를 세우는 일로 임명 받았습니다. “아합에게 속한 모든 남자는 멸절하되 아합의 집을 여로보암의 집과 같이 하고이스르엘 지방에서 개들이 이세벨을 먹으리라.”(8-10) 왕상 21:21-24에서 엘리야가 예언한 내용을 거의 그대로 반복합니다

길르앗  라못에 있던 군인들은 예후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추대합니다

 

2. 예후는 이스라엘 왕 여호람과 유다 왕 아하시야를 죽임(14-29절)

예후는 전차를 타고 군대를 이끌고 서쪽으로 갑니다. 길르앗 라못에서 서쪽으로 72.4 km 떨어져 있는 이스르엘로 왔습니다. 이스라엘의 왕 요람과 유다 왕 아하시야는 이스르엘 망대에서 누군가가 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곳으로 전차를 몰고 갔습니다. “나봇의 토지”에서 만났습니다 (21절). 전에 아합 왕이 빼앗은 그 토지에서 만났습니다. 아합 왕은 악한 왕비 이세벨의 꾀를 따라서, 나봇과 그 아들들을 죽였습니다. 나봇의 가문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그 토지를 빼앗았습니다.

요람 왕에게 예후는 말합니다. “너의 어머니 이세벨의 음행과 우상 숭배의 술수가 많으니 어찌 평안이냐?”요람은 도망합니다. 예후는 활을 당겼고 화살이 요람 왕의 염통을 뚫고 나갔습니다. 예후가 24절에, “힘을 다하여 활을 쏘았다.’는 “활에 손을 충만하게 했다”인데, 직분자를 “위임한다”(출 29:9, 레 8:33)는 뜻입니다. 예후의 활은 하나님이 임명한 직분자가 하나님을 대신하여 심판을 집행한 것이었습니다.  

예후는 그의 부하 장군에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말을 선언합니다. “왕의 시체를 나봇의 밭에 던지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나봇과 그 아들의 피를 보았고 이 토지에서 갚으리라.’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 시체를 이 밭에 던지라.”(25-26절) 

나봇의 “밭, 토지”(기업으로 나누어 주신 것, 10, 21, 25,26,26, 36,37절)는 하나님께서 백성에게 “나누어 주신 한 부분”을 아합왕이 빼앗아 여호와 하나님의 정하신 것을 저항한 것입니다. 그 왕을 심판하여 하나님의 정의를 세우셨습니다. 또 여호와 하나님은 말씀하신 대로 그대로 행하시는 신실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된 우리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예후는 유다의 왕 아하시야도 죽였습니다.  아하시야는 아합의 딸 아달랴의 아들입니다. 

 

3. 이세벨의 죽음 (30-37절) 

예후는 이스르엘 도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세벨은 영적인 창녀로서 화장을 하면서 창문을 내다보고 있었습니다. 두 세명의 내시가 그녀를 창문 밖으로 던졌습니다. 피가 담과 말에 튀었고, 예후는 그 말을 달려서 그녀의 시체를 밟았습니다. 장례하기 위해 시체를 찾았으나, 뼈밖에 찾지 못했습니다. 예후는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개들이 그의 고기를 먹었다.” (36절) 고 선언합니다. 

 

믿고 복종할

여호와께서는 오래 전 엘리야에게 말씀하신 대로, 아합 왕실에 대한 심판을 집행하셨습니다. 왕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도록 인도하여야 하는데, 아합 가문은 오히려 우상 숭배로 인도하였습니다. 이 심판을 통해서 하나님은 의와 신실함이 넘치는 분임을 나타내셨습니다. 신실하게 하나님께 순종하던 나봇과 선지자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여호와는 그 분의 말씀을 따르는 백성들에게 주신 기업을 지키시는 분이심을 나타내셨습니다.  

“의인은 악인의 보복당함을 보고 기뻐함이여. 그 발을 악인의 피에 씻으리로다. 때에 사람의 말이 진실로 의인에게 갚음이 있고 진실로 땅에서 판단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라 함이라.”(시 58:10-11)

이 역사의 끝에서 성도들은 찬양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 자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 음녀의 손에 갚으셨도다.”(계 19:1,2) 이렇게 찬양하며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할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 때 어려움과 고난을 당합니다.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찬양하며 인내합시다. 보복하는 일은 하나님이 하시므로 우리는 오히려 우리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사랑하고 유익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찾읍시다. 

우리 마음이 조금이라도 하나님을 떠나 우상 숭배적 경향으로 나가지 않도록, 그래서 다른 사람과 성도들의 것을 빼앗지 않도록 하나님께 은혜를 구합시다. 

 

1.  오늘 말씀을 통해 계시해 주신 하나님을 감사 찬양합시다.
2.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무엇에 순종하라 하십니까? (회개, 감사, 사랑, 섬김 )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사실이 나에게 어떠한 위로를 줍니까?  주님의 날에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의인으로 인정받으리라는 구원의 확신을 누리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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