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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강해

열왕기하11장 남유다의 독재여왕 아달랴를 죽이고 요아스 왕을 세움 2022-8-26, 금

작성자축제|작성시간22.08.25|조회수205 목록 댓글 0

열왕기하11

남유다의 독재여왕 아달랴를 죽이고 요아스 왕을 세움

(찬송 516장)

2022-8-26,

맥락과 의미

열왕기상 16장부터 열왕기하 1장은 이스라엘의 아합 왕실의 악행과 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11장은 아합 왕의 (아마도 이세벨이 낳은 )이자 유다의 5 여호람의 왕비인 아달랴는 자기 손자인 왕자들을 죽이고 왕이 되었습니다. 당시 대제사장 여호야다가 여왕을 죽이고 다윗 왕조를 다시 회복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는 북쪽 이스라엘 나라의 엘리야-엘리사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1. 아달랴 왕비가 반란을 일으켰을 , 왕자 요하스만 살아 남음(1-3)

2. 대제사장 여호야다가 요아스 왕자를 왕으로 세움 (4-16)

3. 하나님 앞에서 왕을 세우는 언약을 맺고 바알 신상을 부숨 (17-21)

 

1. 아달랴 왕비가 반란을 일으켰을 때, 왕자 요하스만 살아 남음(1-3절)

10장에서 유다의 6 (다윗으로부터 8대왕) 아하시야는 예후에 의해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러자 아하시야 왕의 어머니 아달랴는 손자인 왕자들을 죽이고 스스로 왕이 되었습니다. 아달랴는 아합의 딸입니다. 아마도 아합이 이세벨을 통해 낳은 사람인 듯합니다. 아달랴의 영향으로 그녀의 아들 아히시야는 아합의 집과 같이 악을 행했습니다(왕하 8:26).

이미 무렵에 다윗의 후손들은 많이 살해되었습니다. 분열 이후 5 여호람은 왕으로 즉위하면서 자기 형제들을 살해했습니다(대하 21:4). 아하시야의 형제들은 아라비아 침략자들에 의해 죽임을 당했습니다(대하 22:1). 아하시야의 남은 형제들 42명은 예후에 의해 죽임을 당했습니다(왕상 8:26).

그런데, 아달랴가 왕자들을 죽일 , 아직 살이었던 요아스를 아하시야 왕의 이복 누나/여동생인 여호세바가 구출하였습니다. 여호세바는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였습니다(대하 22:11). 요아스 왕자는 유모와 함께 성전에서 6 동안 자랐습니다

 

2. 대제사장 여호야다가 요아스 왕자를 왕으로 세움(4-16절)

아달랴 왕비가 여왕으로 다스린 7년째 때였습니다. 대제사장 여호야다는 아직 7살이었던 요아스 왕자를 왕으로 세웠습니다. 어느 안식일에 성전을 지키기 위해 들어오는 군대와 나가는 군대의 백부장을 성전 안으로 모아서언약을 세우고 맹세하게 했습니다.”(4) 군인들을 나누어서, 팀은 지키게 했는데(6), 바알의 신전을 포위하여 바알 제사장과 바알 숭배자를 막았던 듯합니다. 다른 팀에게는 여호와의 성전에 있던 다윗의 창과 방패를 주어 성전을 지키게 했습니다(7-11).  성전 뜰에서 어린 왕자에게 왕관을 씌우고율법책”(증거의 ) 주어 기름을 부어 왕을 삼았습니다.

왕은 성전의 기둥 곁에 서고(14), 백성들은 나팔을 불면서 즐거워했습니다. 소리를 듣고 성전에 왔던 아달랴 여왕을 성전 바깥으로 끌어 내어 죽였습니다.

 

3. 하나님 앞에서 왕을 세우는 언약을 맺고 바알 신상을 부숨(17-21절) 

이제 공식적인 언약을 맺습니다. 제사장의 인도로, 여호와와 -백성 사이에 언약을 맺어여호와의 백성이 되었습니다.”(17) 그리고 왕과 백성 사이에 언약을 맺습니다. 남쪽 유다의이세벨 아달랴의 영향으로 우상 숭배를 것을 회개했습니다. 오직 여호와만 섬기기로 언약을 맺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언약 속에서 다시 유다 나라를 하나님의 새로운 백성으로 환영해 주셨습니다하나님과의 관계 위해서 왕과 백성들이 신실하게 서로의 의무를 다하기로 맹세했습니다.

백성들은 바알의 신상을 깨뜨리고 바알의 제사장을 죽였습니다.

다음에야 대제사장은 백성을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으로부터 나와서 왕궁에 갔고, 왕은 왕좌에 앉았습니다.

결과, 백성이 즐거워하고 예루살렘은 평안했습니다. 아달랴가 죽었음을 16절과 20절에서 반복하여 강조합니다.

 

믿고 복종할

아합-이세벨의 우상 숭배와 그들의 가문의 영향이 남쪽 유다를 지배했고, 다윗의 씨는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후손이 유다 나라의 왕으로서 계속 왕위를 이어서 다윗의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인도하셨습니다(왕하 8:19). 우상 숭배에 빠졌던 백성들과 함께 다시 언약을 맺고 관계를 회복하셨습니다. 대제사장은 하나님의 은혜를 전달하는 수단입니다.

그때도 지금도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일에 신실하십니다. 다윗의 후손이며, 대제사장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와 사랑의 언약을 맺으셨고 계속 신실하십니다. 교회가 바로 언약 공동체입니다. 제사장, 왕의 직분자와 함께 위로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아래로 직분자와 백성들이 언약을 맺는 일이 교회 안에서도 계속됩니다.  

주일의 예배와 가정의 경건회 때마다 우리는 말씀과 기도 가운데서 하나님과 언약을 새롭게 합니다. 성도가 세례를 받을 , 우리 모두가 성찬에 참여할 ,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새롭게 헌신하고, 서로를 지체로서 세워주는 일에 헌신합니다. 이번 주일에 성찬으로 초대해 주십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나의 언약의 피다.” 하시면서 그리스도의 사랑 안으로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교회와 가정에는 항상 어떤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언약적 사랑을 주시고, 언약의 공동체인 교회와 직분자를 주신 것을 인해서 즐거워하고 기뻐합시다.

1살도 요아스를 숨겨 그의 이모와 제사장의 용기를 배웁시다. 하나님의 언약 공동체를 억압하는 반역의 여왕에게 쿠데타를 주도한 대제사장의 용기와 지혜를 배웁시다.

여호와의 성전에서 하나님과 백성과 언약을 맺은 다음에야 왕은 왕좌에 앉아서 다스렸습니다. 이것은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모든 예배와 모든 일을 해야 함을 가르칩니다. , 우리가 속한 대한민국의 정치도 하나님이 정하신 말씀에 따라 이루어져야 함을 가르칩니다. 우리나라 정치가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도록 기도합시다. 우리가 시민으로 정치적 영향을 주고, 우리 은사가 있는 사람들이 정치에 참여할 있기를 기도합시다

 

1. 오늘 말씀을 통해 계시해 주신  하나님을  감사  찬양합시다.
2.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무엇에  순종하라  하십니까? (회개, 감사, 사랑, 섬김 )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언약에 충실하셔서 오늘도 나와 가정과 교회와 직장을 지켜 주시고 주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가운데에 살면서 어떤 감사와 순종을 드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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