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열왕기하 강해

열왕기하14장 기원전 8세기 전반, 유다왕 아마사와 이스라엘 왕 요아스, 여로보암 2022-8-30, 화

작성자축제|작성시간22.08.29|조회수155 목록 댓글 0

열왕기하14

기원전 8세기 전반, 유다왕 아마사와 이스라엘 왕 요아스, 여로보암

(찬송 3장)

2022-8-30,

맥락과 의미

14장은 8세기 전반의 이야기입니다. 유다 아마사와 이스라엘 여로보암 2세의 통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4장은 13장처럼, 왕의 통치보다는, 하나님 중심으로 보아야 합니다. 13:5에서의 구원자를 이스라엘에 주셨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14:27이스라엘을 구원하셨다 이어집니다. 14장은 모세의 언약의 율법을 따라 왕이 정치를 하고(6), 하나님은 모세의 율법책에서 이미 말하셨던 대로 언약에 신실하게 행하심을 보여줍니다(27). 역사의 방향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이루어 집니다

 

1. 유다의 선한 아마샤 (1-22)

2. 이스라엘 여로보암 2(23-29)

 

1. 유다의 선한 왕 아마샤 (1-22절)

1-6: 유다의 아마샤 (BC 796-767, 유다 분열 8 ) 여호와 보시기에 선을 행했습니다. 그러나 조상 다윗과는 같지 않았습니다. 산당에서 여호와 하나님께 분향했습니다. 성전에서만 제사드려야 한다는 하나님의 뜻을 어겼습니다. 그의 아버지 요아스를 죽인 신하들을 죽여서 보복했습니다. 그러나, 자녀들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 사람의 때문에 그의 아버지나 자녀를 죽이지 말라”(24:16)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했습니다” (6). 

7-14: 에돔을 쳐서 1만명을 죽였습니다. 다윗이 에돔에 승리한 소금 골짜기에서 (삼하 8:13) 아마샤도 승리했습니다. 그의 증조할아버지 여호람 에돔이 배반하여 것을 (8:20)어느 정도 회복했습니다율법을 지킨 것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으로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스라엘 요아스에게 선전포고를 했습니다. 하나님이너희 형제 이스라엘과 싸우지 말라” (왕상 12:24) 선지자를 통해 명령한 것을 어기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요아스는 예루살렘을 함락시켰습니다. 예루살렘의 북쪽 성벽183m 가량을 헐었습니다. 성전과 왕궁의 귀금속과 기구 모두를 뺏아갔습니다. 사람들을 북이스라엘의 사마리아로 잡혀 갔습니다.

15-22: 아마샤의 통치시대 이야기 중간에, 요아스의 통치를 요약하는 (15,16, 13:12-14에서 것을 반복) 끼워 넣고 있습니다. 왕의 전쟁이야기를 요약하면서 서로 비교하기 위해서인 듯합니다.

예루살렘 사람들이 아마사 왕에게 반란을 일으켜 죽였습니다. 그는 왕의 묘지에 장사되었습니다. “유다 백성이그의 아들 아사랴(다른 이름, 웃시아, 아마샤) 왕으로 삼았습니다(21). 그가 에돔 지역의 엘랏을 회복했음을 이어서 말합니다. 에돔 지역이 다시 회복된 것을 아마샤의 업적의 결과로 보는 듯합니다.

 

2.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2세(23-29절)

여호보암 2(BC 793-753, 이스라엘 13 ) 역시 여로보암 1세가 범한 악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여호와는 악한 왕을 통해서 북쪽 아람에게 잃어버렸던 땅을 회복하게 했습니다. 과거 솔로몬 시기의 영토를 거의 회복하게 하는 복을 내리셨습니다. 선지자 요나를 통해 먼저 약속한 대로 땅을 회복했습니다.

이는”(왜냐하면)으로 시작하는 26,27절은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줍니다. 시내산에서 맺었던 언약의 사랑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에게 맺었던 언약의 사랑을 계속하십니다. 반역하는 백성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은 계속 은혜와 신실함을 베푸십니다. 언약의 신실성이 악한 왕을 통해 이스라엘의 영토를 회복하게 하셨습니다.

 

믿고 복종할

우리는 아마샤처럼,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서도, 다른 말씀을 어기는 일은 없습니까? 특히, 그는 하나님의 축복으로 이방 민족에게 승리를 얻은 , 교만하여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적 침략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결과로 교만하게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일이 없도록 주의합시다.

여로보암 2세의 군사적 성공은 그의 신앙이나 덕성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신실성 때문이었습니다. 우리에게 물질적인 복이 , 자기를 자랑하지 말고, 오히려 여호와의 말씀에 가까이 나갑시다.

악한 자를 하나님이구원자 세우실 , 그가 하나님의 직분자인 정도 안에서는 그의 행동을 귀하고 감사하게 받읍시다.

언약에 신실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유다를 포로로 보내시지만, 그러나 끝까지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해 분의 나라를 회복했습니다. 유대인 가운데, 그리고 세상 가운데 교회를 통해 나라를 확장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죄와 고난 가운데 좌절하지 맙시다.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로 달려 갑시다( 4:16).

우리의 지금 상황이 어떠하든지 은혜의 하나님의 품으로 달려 갑시다.

 

1. 오늘 말씀을 통해 계시해 주신 하나님을 감사 찬양합시다.
2. 하나님께서는 내게 무엇에 순종하라 하십니까? (회개, 감사, 사랑, 섬김 )
하나님께서는 역사 속에서 연약하고 부족한 자들을 사용하셔서 왕으로 세우시고 ‘구원자’로서의 역할을 감당시키십니다. 오늘날 나에게는 누구를 ‘구원’하는 역할을 맡기셨습니까? 또 내가 순종해야 할 ‘구원자’는 누구일까요?

 

조금 더 생각하기

<참고>26, 27 하나님의 구원과 시내산의 언약

이는” (왜냐하면)으로 시작하는 26,27절은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맺은 언약의 자비와 신실함대로 작정과 일하심을 보여줍니다. 가지 표현이 시내산 언약(율법서) 약속을 이루심을 보여줍니다.

첫째,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고난(아니)” 보셨기 때문입니다. 13:4에서 여호아하스 때의 구원도여호와께서 저희의 학대받음(알라츠) 보셨음이라.” 표현은 여호와께서 시내산 가시 떨기에서 모세에게 나타나셨을 백성의 고통(아니) 보고” “학대(알라츠) 내가 보았으니” ( 3:7,9) 정확히 반복합니다. 시내산에서 맺었던 언약, 그리고 그보다 먼저 맺었던 아브라함 언약( 3:16, 왕하 13:23) 때문에 반역하는 백성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은 계속 은혜와 신실함을 베푸십니다.

둘째, 이스라엘에 매인 자도 놓인 자도 없었기 때입니다. 신명기 32:36절에갖힌 자나 놓인 자가 없음을 보시고 정확히 같은 표현입니다. 신명기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상태를 보고 마음을 돌이키시고 백성을 위하여 행하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것을 이루십니다.

셋째,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의 이름을 도말하겠다고 하시지 않으셨기에 이스라엘의 일시적으로 회복하셨습니다. 신명기 29:20에서 마음에 뿌리가 생긴 자들은그의 이름을 천하에서 도말하겠다.” 경고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대해서 이름을 도말하는 정도의 심판을 내리는 결정은 하지 않으셨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