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장
외국 군대로 인해 심판 당하는 회개하지 않는 백성의 비참함
(찬송 23장)
2023-5-4, 목
맥락과 의미
3장- 4:4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회개하고 돌아오라고 간절히 초대했습니다.
4장은 그들이 심각하게 회개하도록 다가오는 심판을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다가오는 심판에 대한 예언은 4:5에서 6장까지 이어집니다. 회개하지 않는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의 예언은 반드시 이루어짐을 말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목적은 심판의 두려움을 통해 백성들이 정신 차리고 회개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참된 진실과 공평과 정의를 회복하도록(5절) 동기 부여하기 위함입니다.
1. 여호와의 말씀: 내게로 돌아오라 (1-4절)
2. 바벨론의 침략을 통한 심판 경고와 예레미야의 탄식(5-10절)
3. 하나님의 심판으로서의 외국 군대의 침략으로 인한 큰 고통 (11-22절)
4. 어두움의 때가 임하고 백성들은 고통받을 것(23-31절)
1. 여호와의 말씀: 내게로 돌아오라 (1-4절)
회개하는 이스라엘에게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게로 돌아오라. 진실과 정의와 공의를 시행하며, 여호와를 의지하여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라.”(1, 2절) 이어서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에게도 “마음의 할례를 행하고 새로운 삶을 살라”고 초대합니다(3, 4절). 가시덤불과 같은 탐욕과 염려 걱정을 벗어버리고, 오직 여호와를 신뢰하며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여호와의 분노가 불같이 일어나 심판할 것이라 경고합니다.
2. 바벨론의 침략을 통한 심판 경고와 예레미야의 탄식(5-10절)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지키는 파수꾼에게 말씀하십니다. “북방(바벨론)으로부터 군대가 밀려올 것이니 피하라”고 말하라고 합니다. 그 군대는 사자처럼 올라와서 주민을 한 명도 남기지 않을 것입니다.
백성들이 회개하지 않기 때문에, 여호와의 맹렬한 노(4, 8절)로 심판하십니다. 자기 직분을 다하지 않았던 왕, 제사장, 선지자들은 깜짝 놀랄 것입니다(9절).
10절,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께 항의합니다. “슬픕니다. 이 백성을 크게 속이셨습니다. 평강하리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거짓 선지자들이 백성들에게 죄를 회개하지 않아도 “평안하리라”고 속이도록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것입니다. 예레미야의 항의는 백성들이 당할 당혹스러움을 대신하여 표현한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심판으로서의 외국 군대의 침략으로 인한 큰 고통 (11-22절)
소리를 외치라(5절)고 말한 것을 더 자세히 반복합니다.
1) 침략군들이 줄 고통을 말하며 회개를 촉구 (11-18절)
11-14절: 침략군이 밀려올 때, 미래의 그때에 예루살렘에 참 선지자의 소리가 또 있을 것입니다. 바람보다 빠른 군대가 오는 것을 보고서 회개하라고 다시 말할 것입니다. “화로다! 우리는 망하리라.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13, 14절)
15-18절: 이스라엘 북쪽 단에서부터 중남부 지역의 에브라임과 유다에까지 선포하라고 합니다. 예루살렘이 포위되는 이유는 “그가 나를 거역했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다.”(17절) 회개를 촉구합니다. 악함 때문에 고통이 백성들에게 옵니다.
2) 심판으로 인한 예레미야의 탄식과 여호와의 대답 (19-22절)
선지자는 백성이 당할 심판을 내다보며 창자가 찢어질 듯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적들이 침략하는 그 나팔소리를 언제까지(아드 마타이) 들어야 합니까?”(21절) “얼마나 오래(아드 마타이) 악한 생각이 네 속에 머물겠느냐”(14절)에서 이미 답이 주어졌습니다.
여호와께서 대답하십니다.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다. 악을 행하기에는 지혜로우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22절)
신명기 32장에서 하나님이 모세의 노래를 통해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내 백성 중에는 지식이 없도다. 그들이 지혜가 있어서 이것을 깨닫고 자기들의 종말(미래)을 생각했다면.”(신 32:28, 29)
율법 말씀을 지키면 참으로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 된다고 약속했지만(신 4:6) 듣지 않고 있습니다.
4. 어두움의 때가 임하고 백성들은 고통받을 것(23-31절)
1) 선지자가 본 어두움의 때는 여호와께서 이루시는 일 (23-28절)
23-26절: “내가 보았다” 또는 “보라”는 말이 네 번이나 반복됩니다.
이스라엘의 성들이 여호와의 “맹렬한 진노”(26절, 4,8절) 앞에 무너졌습니다.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에는 빛이 없으며.”(23절) 창세기 1:2에서 하나님이 물질을 창조하신 다음에 질서를 주기 이전의 “혼돈과 공허” 바로 그 상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신 언약 백성 공동체가 이토록 혼란에 빠질 것입니다.
“혼돈과 공허”는 이사야가 에돔과 온 세상에 임할 심판을 말할 때 사용했던 말이기도 합니다(사 34:11). 이사야가 하나님의 백성들이 “위를 쳐다보거나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뿐”(사 8:21, 22)이라고 예언한 것과도 비슷합니다.
27- 28절: 여호와께서는 이 백성을 심판하시기로 예정하신 것을 끝까지 그대로 집행하실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백성의 고통과 예레미야의 고통 (29-31절)
29절에 기병과 활쏘는 자의 “훤화”는 “소리”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앗수르-바벨론과 이집트를 연인처럼 생각하며 자기를 꾸미고 사랑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그 연인들이 이 백성을 멸시하여 살륙을 행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강대국을 향한 사랑이 불타서 헐떡거리던 (2:24) 그 소리는 출산하는 여인의 고통스러운 소리로 변할 것입니다.
“내게 화가 있도다. 죽이는 자로 말미암아 나의 심령이 피곤하도다.”(31절) 예레미야의 고통은 13절에 “화 있도다, 우리는 멸망하도다” 하고 백성들이 할 말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다가오는 고통을 아직도 알지 못하고 회개하지 못하는 백성의 둔감함을 일깨우기 위해, 선지자가 그들을 대신하여 고통받습니다.
믿고 복종할 일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언한 대로, 회개하지 않는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은 이루어졌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특별한 영적 영웅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언약 백성을 위해 보내신 선지자의 전통 속에서 신실하게 말씀을 전한 사역자 중 한 사람입니다. 신명기의 예언을 그 시대에 적용했습니다.
이사야가 앗수르-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향해 다가올 때 인근 도시의 사람들이 “피난하며”(나다드), “도망했다”(이즈)고 묘사했습니다(사 10:31). 이 특이한 표현을 예레미야도 반복하여 사용합니다. “도피하라”(이즈, 렘 4:6), “새가 날아갔으며”(나다드, 렘 4:25). 약속의 땅이 황폐해져서 새들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하나님은 어느 시대나 예레미야와 같은 말씀의 사역자를 통해 같은 메시지를 전해 주십니다. 언약에 신실하셔서 반역하는 백성에게 사랑의 매를 들어서 거룩하게 만드십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더 확실한 구원을 받은 우리도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사랑의 매를 드십니다.
주님의 재림의 날, 심판의 날도 다가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3-4는 말합니다.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그날의 심판을 바라보면서, 지금 깨어 근신합시다. 믿음과 사랑을 회복합시다. 서로 권면하고 덕을 세웁시다(살전 5:8, 11).
1. 오늘 말씀을 통해 계시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양합시다. 2. 하나님께서는 내게 무엇에 순종하라 하십니까? (회개, 감사, 사랑, 섬김 등) 예수님의 재림의 날, 최후 심판의 날이 목전에 닥쳤음을 믿으십니까? 재림과 심판을 기다리는 자로서 나는 어떤 점에서 변화되어야 할까요? |
조금 더 생각하기
<참고> ‘땅이 흔들림’ (라야셔 에레츠)
드보라와 바락이 가나안 왕 야빈과의 싸움에서 여호와께서 승리를 선물로 주신 후 노래하는 데서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세일에서부터 나오시고 에돔 들에서부터 진행하실 때에 땅이 진동하고 하늘이 물을 내리고 구름도 물을 내렸나이다 산들이 여호와 앞에서 진동하니 저 시내 산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진동하였도다”(삿 5:4, 5).
이사야는 바벨론의 심판에 대해 “땅이 진동한다”(사13:13, 14:16)고 말합니다. 그리고 온 땅에 임할 보편 심판에 대해 말합니다(사24:18).
예레미야는 이사야의 비전을 하나님의 백성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는 것에 적용합니다. 그것은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게 되는 창조 이전의 혼돈으로 돌아가는 것과 같습니다(렘4:23). 4:24에서 “산들이 진동하며”라고 합니다. 8:16과 10:10에서 하나님의 심판으로 땅이 진동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백성을 다시 회복하실 것입니다. 땅이 흔들리는 그 혼돈은 에돔(렘49:21)과 바벨론에도 임할 것입니다(렘 50:46, 51:29). 땅이 흔들리는 천지개벽의 심판으로 하나님의 백성은 결국은 구원받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향한 심판의 도구였던 바벨론은 심판과 멸망을 당합니다.
에스겔 선지자도 이 무서운 혼란이 이방에 임할 것을 예언했습니다. 두로(겔 26:10, 15, 27:8), 이집트(겔 31:16), 그리고 하나님을 배반하는 상징적인 나라 곡과 마곡(겔 38:20). 곡과 마곡은 에스겔이 잡혀가 있던 바벨론 그리고 이후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나라를 나타냅니다.
이후 요엘은 처음으로 땅뿐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는 비전을 봅니다(욜 2:10, 하늘; 3:16, 하늘과 땅). 아모스는 죄를 범한 백성들이 있던 성전의 문지방이 “흔들려” 그 기둥이 무너져 백성들을 죽일 것이라고 예언합니다(암 9:1). 나훔은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의 멸망을 경고하면서 “산들이 흔들리지만”(나 1:5)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은 구원받을 것을 예언합니다.
학개 선지자는 바벨론 포로로부터 돌아온 백성에게 큰 위로를 줍니다. 여호와께서는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키고(학 2:6, 21), 만국을 진동시키면서(학 2:7), 하나님의 영광을 당신의 성전에 가득하게 하십니다(학 2:7). 그리고 돌아온 포로들과 하나님의 백성을 재건하는 스룹바벨에게는 “만국의 보좌를 주시겠다”고 약속합니다(학 2:23).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의 죄를 심판하시며 그들을 참된 예배 공동체로 회복하십니다. 열국을 심판하시는 것은 그리스도의 오심과 오순절 성령강림에서 더 이루어져 갑니다.
요엘 선지자가 말한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떨며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빛을 거두도다.”(욜 2:10) 그날은 바로 여호와께서 성령을 보내셔서 온 지구로 구원을 확장하시는 날입니다.
요엘 2:28-32는 말합니다.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남종과 여종은 예언할 것이요,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미 요엘 선지자도 하나님이 온 지구를 흔드실 때, 이방 민족을 심판하시는 것만이 아니라, 그 가운데 선택받은 자들에게 구원이 확장되는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전 지구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불러 모으시는 이 예언이 바로 오순절 성령 강림 때에 이루어졌습니다(행 2:17-21). 하늘과 땅이 떨리는 온 세계에 대한 심판의 날은 곧 하나님이 예정하신 온 세상의 백성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에게 성령님을 선물로 주시는 날입니다.
교회가 세상의 협박 가운데 하늘에 승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 기도할 때,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고 성도들이 모인 곳이 진동하는 표적을 주셨습니다(행 4:31).
사도 바울이 감옥에서 얻어맞고 기도할 때, 지진이 일어나고 감옥이 흔들리고 감옥 문이 열리는 표적을 주셨습니다(행 16:26). 그때 간수는 “무서워 떨었습니다”(엔트레모스 , 행 16:29; 참고- 렘 4:24 트레모와 비슷한 말).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때 땅이 떨리는 것은, 그리스도를 아는 성도들의 영혼의 떨림을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오순절의 이 떨림은 이미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을 부르실 때부터 사도들이 복음을 전할 때까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구약에 심판과 함께 구원으로 나타나신 여호와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계속 교회 안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기적을 행하시며 하나님의 능력을 행하실 때 사람들은 떨었습니다(트레모, 막 5:33). 특히 그리스도의 부활 소식을 들은 여인들이 떨었습니다(막 16:8).
사도들은 복음을 전할 때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령님의 능력이 나타나기에 두렵고 떨림으로 했습니다(고전 2:3). 성도들은 사도적 복음 전파자를 두렵고 떨림으로 영접합니다(고후 7:15).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갑니다(빌 2:12). 그리스도인 노예들은 주님의 임재를 알기 때문에 노예 주인에게 성실하게 일할 때 주님에 대한 두려움 가운데 일합니다(엡 6:5).
우리가 어려움과 핍박 가운데서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 땅이 흔들리는 표적을 항상 주시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 땅의 질서를 바꾸시면서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세우십니다. 계시록은 하나님 보좌로부터 뇌성 소리가 나고(계 4:5) 땅에 지진을 보내시는 것을 보여 줍니다(계 6:12, 8:5, 11:13, 16:18).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에 눈에 보이는 지진이 없어도, 영적으로 삼위일체 하나님은 당신의 통치를 세상에 나타내십니다. 우리는 눈이 어두워 그분의 섭리를 다 알 수 없지만, 지금 지구에서 일어나는 재난과 혼란들, 그것들 가운데 하나님은 지구를 흔들고 계십니다. 바로 지금 우리가 당하는 어려움, 고통, 이 모든 것 가운데 하나님이 땅을 진동시키시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하나님의 진동인지를 우리가 다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계속 큰 능력으로 우리를 위협하신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그 혼란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욜 2:32; 행 2:21)고 초대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행동입니다.
우리는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는 그런 혼란스러운 순간을 종종 경험합니다. 우주 전체, 그리고 우리 사회 곳곳에 피조물들의 탄식 소리가 들립니다(롬 8:21). 우리의 죄 때문에, 혹은 단순한 연단을 위해 이 땅 가운데 고난이 옵니다. 좌절하지 맙시다. 성령님은 우리가 들을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롬 8:26).
바벨론 포로의 큰 고통을 앞둔 예레미야도 하나님께 부르짖음 가운데서 하나님의 위로를 받으며 고통의 시대를 지나갔습니다. 그에게 그리스도께서 주실 새 언약을 약속하셨습니다(렘 31:33, 34). 그 백성의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을 것이라 약속하셨습니다.
약속대로 그리스도는 오셨습니다. 우리는 예레미야보다 더 나은 구원의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다시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더 완전한 구원을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롬 8:17) 하나님 나라를 이 고난 가운데 상속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예정 받고 부르심 받은 우리들이 그 영광스러운 아들의 형상을 본받기까지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 가운데서 일하십니다(롬 8:2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