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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강해

예레미야 15장 심판의 말씀을 전해야 하는 선지자의 고통과 여호와의 격려 2023-5-17, 수

작성자축제|작성시간23.05.16|조회수72 목록 댓글 0

예레미야 15

심판의 말씀을 전해야 하는 선지자의 고통과 여호와의 격려

(찬송 46장)

2023-5-17,

맥락과 의미

14, 15장은 가뭄과 칼로 백성들이 멸망할 것을 예언합니다. 15장에서는 여호와께서 예레미야를 굳게 하셔서 계속 백성을 회개케 하는 말씀을 전하게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1. 여호와께서 백성을 멸망하실 (1-9)

2. 선지자의 고통스러운 탄식과 여호와의 격려(10-21)

 

1. 여호와께서 백성을 멸망하실 것(1-9절)

1-4: 14장의 마지막 부분에서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백성에게 평강을 주시길 간구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예레미야의 요청을 거절하십니다. “모세와 사무엘에 앞에 서서간구한다 할지라도 마음을 돌이키지 않겠다고 하십니다(1). 

그들을 심판하겠다고 합니다. , 기근, 그리고 죽음(전염병으로 인한 사망 같습니다)으로 백성들이 죽을 것이라 합니다(2). 시체를 매장하는 사람이 없어서, 새와 짐승이 먹을 것입니다(3).

남쪽 유다 왕국에 심한 우상 숭배를 하게 만든 므낫세 왕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4).

5-9: 선지자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의 멸망을 바라보며 탄식합니다(5). 하나님의 백성을 하나님이 심판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심판은 스스로 하나님을 버린 이들의 어리석음이 자초한 결과입니다(6).

하나님께서는 키로 곡식을 까불러 겨를 거르듯이, 예루살렘의 자손들을 멸하실 것입니다(7). 바람에 흩날리는 겨처럼, 수많은 자손들이 흩어져 죽고 포로로 끌려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전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씨가 번성하여 밤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겠다 약속하셨습니다( 15:5; 22:17; 32:12). 그런데 이제는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남편 잃은 과부의 숫자가 모래보다 많을 것입니다(8).

일곱 자녀를 어미는 모든 자녀를 잃게 되어 충격에 쇠약해지고, 낮에도 해가 없는 것처럼 절망하게 것입니다(9). 일곱은 완전을 나타내는 수로, 자녀의 풍성함을 누리던 자들이 모든 자녀를 잃게 것을 암시합니다.

 

2. 선지자의 고통스러운 탄식과 여호와의 격려(10-21절)

선지자 예레미야가 자신의 심정을 표현하는 번째 부분입니다( 번째 고백- 11:18-23, 번째 고백- 12:1-4).

10: 선지자 예레미야는 사람들에게 빚을 지고 갚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독촉한 일도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를 저주하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 원통함을 호소합니다.

11-14: 여호와께서 선지자를 위로하십니다. “내가 진실로 너를 강하게 하리라. 너에게 복을 받게 것이다.” 포로로 잡혀가는 재난의 때에, 백성들은 예레미야에게 간구하게 살려 달라고 간구하게 것입니다.

실제로 백성이 예레미야에게 중보기도를 달라고 부탁합니다(21:1-2, 37:3, 38:14-26, 42:13). 이어서 여호와께서 백성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북방의 나라(바벨론을 말함) 유다 지역을 탈취할 것을 말씀하십니다(12-14).

15-18: 심판의 메시지를 전해야 하는 예레미야는 자신의 고통스런 심정을 하나님께 쏟아 놓습니다. 그는 주님이 주시는 말씀을 아주 달게 받았습니다. 그래서 악인의 악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백성들이 그의 말을 듣지 않고 회개하지 않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의에 대한 열정 때문에 불순종하는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를 마음에 품습니다. 회개하지 않는 백성으로 인해서 마음의 상처가 큽니다.

19-21: 여호와께서 예레미야를 격려해 주십니다. “돌아오면이끌어서돌아오려니와돌아가지.”(19) “돌아오다”(슈브) 반복하여 말합니다.

백성들이 말을 듣지 않고 박해할 때에도 선지자는 백성에게 돌아가서는 됩니다. 반대로 말씀에 굳게 서서 그들이 말씀으로 돌아오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백성 가운데서 견고한 성벽처럼 강하게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20). 또한 백성의 협박으로부터 구원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21).

 

믿고 복종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는 선지자 예레미야는 백성들의 죄와 그로 인해 하나님이 행하실 심판에 대해서도 전해야 했습니다. 백성들은 선지자를 싫어하고 핍박했습니다.

고통 가운데 선지자는 하나님께 어려움을 솔직히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성벽처럼 견고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시며 백성들이 돌아올 때까지 계속 전하라고 격려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세상 가운데서 계속 말씀을 잡고 순종하기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며 힘을 얻읍시다. 우리에게 주신 자녀들과 가족들이 말씀을 싫어할 때도, 계속하여 말씀을 읽고 나눌 있도록 주시길 기도합시다. 죄인들을 불러 모으신 교회 안에서 목사가 말씀을 힘있게 전할 있도록 기도합시다.

말씀을 계속 달게 받고, 말씀을 나누는 담대함을 주님께서 우리 모든 성도에게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1. 오늘 말씀을 통해 계시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양합시다.
2. 하나님께서는 내게 무엇에 순종하라 하십니까? (회개, 감사, 사랑, 섬김 )
오늘 내가 그리스도의 제자로 입술과 삶으로 복음을 증거하며 살아갈 때에 감당해야 고난이 무엇입니까? 믿음과 담대함을 주시길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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