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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강해

다니엘 서론

작성자축제|작성시간24.09.01|조회수41 목록 댓글 0

다니엘 서론

 

1. 저자: 다니엘

전통적으로 다니엘서의 저자는 속에 등장하는 인물인 다니엘로 의심 없이 받아들여졌습니다. 다음과 같은 근거들을 본문에서 발견할 있습니다.

1-6장에 역사적 사건을 서술할 다니엘이 아니면 알기 어려운 세부사항들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7-12장에 다니엘이 경험한 가지 환상을 기록할 라는 1인칭 진술이 사용됩니다(7:2,4,6,28, 8:1,15, 9:2, 10:2).

환상 가운데 다니엘에게 말을 간수하고 글을 봉함하라 하나님의 명령이 주어집니다(12:4). 명령을 따라서 다니엘이 다니엘서를 기록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2. 기록 시기와 장소: 주전 6세기, 바벨론

다니엘은 주전 605년에 바벨론으로 강제 이주당했습니다. 주전 539/8 메데-바사(페르시아) 다리오(다리우스) 바벨론을 멸망시키고 즉위할 까지도 살아 있었습니다. 최소한 65 동안 바벨론 지역에서 있었습니다. 15세에 강제 이주 당했다면 80 이상을 세상에서 살았습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예언하고 예언의 말씀을 기록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도 같은 시기 같은 때에 바벨론에서 예언활동을 했습니다. 다니엘서는 다니엘 생전인 주전 6세기 중반에 바벨론에서 기록되었을 것입니다.

다니엘에 등장하는 7-12장의 환상은 다니엘 사후인 주전 2세기 중반까지 역사가 전개된 상황을 정확히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학자들은 다니엘서의 기록 시기를 주전 2세기 후반으로 추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환상은 미래에 일어날 일을 다니엘에게 미리 보여주신 것입니다. 다니엘 생전인 주전 6세기에 기록되었다고 보아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3. 수신자와 기록 목적

다니엘서는 바벨론 포로로 끌려와 노예 취급을 당하며 억압 가운데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쓰여졌습니다.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국의 극심한 억압과 박해 가운데 여호와 신앙에서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바벨론 지역의 화려한 물질문명에 유혹을 느꼈습니다. 또한 강력한 세속 권력이 영원할 같고, 반면에 이스라엘의 독립과 회복이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절망감에 자포자기하며 현실에 순응하며 살아가고자 하는 분위기가 강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은 반드시 살아 계시고 인류 역사를 주관하고 계신다는 다니엘서의 메시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울림을 주었을 것입니다. 또한 이방의 삶의 규칙을 따르기보다는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갈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신다는 다니엘의 간증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도전이 되었을 것입니다.

 

4. 주제

하나님의 통치: 겉으로 보기에는 세상의 권력자가 세상을 다스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을 함락시킨 또한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1:1-2). 세상의 역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승리: 하나님의 나라가 세상 나라를 무너뜨리고 승리할 것입니다. 짐승과 같은 세상의 권력자들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백성들을 핍박할 것입니다. 장차 하나님께서 오셔서 악의 세력을 물리치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실 것입니다.

백성들의 소망과 인내: 바벨론 포로 생활을 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여러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통치를 확신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최후 승리를 소망하며 이방의 문화에 동화되지 않고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비록 가운데 고난당하고 심지어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부활 생명을 누리게 것입니다(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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