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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사사기 6장 하나님이 동 므낫세 지파의 기드온을 사사로 세우시고 예배를 회복하고 성령님의 능력과 하나님의...2022-4-23, 토

작성자축제|작성시간22.04.22|조회수101 목록 댓글 0

사사기 6

하나님이 동 므낫세 지파의 기드온을 사사로 세우시고

예배를 회복하고 성령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임재의 표시를 보여주심

(찬송가 322장)

2022-4-23,

맥락과 의미

4,5장에서 드보라 -바락 사사는 북쪽 하솔 왕조와 싸워 이겼습니다.

6-8장은 기드온과 기드온의 아들 아비멜렉 때의 이스라엘의 죄악,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이야기입니다. 미디안 등 동쪽 지역의 민족과 싸웁니다.

 

1. 우상 숭배와 미디안 통한 하나님의 심판, 이스라엘의 부르짖음(1-6절)

드보라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린 후 40년 동안 이스라엘은 평안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께 악을 행했습니다. 하나님은 7년 동안 그들을 미디안과 아말렉 사람, 동방 사람 등의 손에 넘겼습니다. 요단강 동쪽에 있는 민족들이 이스라엘 서쪽 가사 지역까지 침략해 왔습니다. 이스라엘 사람이 농사짓기 위해 씨를 뿌리면 그것도 밟아서, 먹을 것이 없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2. 선지자를 보내심 (7-10절)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 선지자를 보내서, 그들을 고통에서 해방하기 전에 죄악을 진단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이집트에서 이스라엘을 해방하여 가나안 땅에 살게 해 주셨고 이방 신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던 그들의 죄악이 이 비참함의 원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적들의 침략과 가난으로부터 회복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고통스러운 일이 있습니까? 먼저 성령님을 의지하여 말씀에 따라 자신을 돌아보고 죄악된 성향을 죽입시다.

 

 

3. 하나님이 기드온을 사사로 부르심 (11-24절)

여호와의 사자가 동 므낫세 지파인 기드온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기드온은 말합니다. 기드온은 미디안 사람의 눈을 피하기 위해 좁은 포도 타작 기구로 추수하고 있었습니다. 포도주 틀에서 밀을 타작하는 사람을 ‘큰 용사’(6:12)라고 부른 것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드온의 능력 때문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시면서 큰 구원을 이룰 것이었기 때문에 기드온은 ‘큰 용사’가 될 것입니다.

기드온은 대답합니다.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면 어찌 이렇게 우리가 약해졌습니까? 우리들이 부모님께 들었던 출애급의 이적을 행하시던 하나님이 어디 있습니까?” (13절). 기드온의 불평 섞인 말에 나타나 있는 믿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면 이렇게 이방 민족에 의해 눌리고 살아서는 안 된다.”라는 그의 믿음을 우리도 본받읍시다. 문제를 해결하는 시작은 답답한 심정을 하나님께 호소하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사자는 말했습니다. “너를 보낸다.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와, 놀라운 약속입니다. 모세를 시내산으로부터 이집트로 보내서 그 백성을 구할 때 하신 그 똑같은 말을 하십니다. 출애굽의 기적을 주시려는 것일까요? 그러나, 기드온은 자기 가정과 자신은 미약하다고 말했습니다. 16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을 치기를 한 사람 치듯 하리라.” 하나님이 모든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교회를 보호하십니다.  참된 힘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에서 나옵니다.

그러나 기드온은 하나님의 사자를 통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지 그 표징 (표시)을 얻고 싶었습니다(17절). “선물” (소제라는 뜻도 되고 선물도 됨, 17절)을 준비할 터이니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염소 새끼와 누룩 없는 전병을 가져왔습니다. 바위에 제물을 두었습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지팡이 끝을 대니까 바위에서 불이 나왔습니다. 준비한 것을 다 먹었습니다 (21절, ‘살랐다’는 ‘먹었다’는 뜻).

불꽃의 표징. 바로 모세가 시내 산 가시 떨기 불꽃 가운에서 보았던 그 하나님의 임재의 표시입니다.  기드온은 “여호와의 사자를 보았다.” (22절) 고백하며 두려움에 빠집니다. 하나님은 “너는 안심하라” 즉 “너에게 평화.” “두려워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약속합니다. (23절). 기드온은 하나님께 다시 제단을 쌓고 그 장소를 여호와 샬롬이라고 불렀습니다.

기드온이 바친 염소는 원래 번제 (레 1:10), 화목제물 (레 3;12), 속죄제물 (레 4:23,24), 화목제물의 서원 자원 제물 (레 22:19)에 쓰입니다. 떡을 광주리에 담는 것은 제사장의 위임식 (출 29:3,23,32) 혹은 나실인의 서원을 끝낼 때 (민 6:15,17,19)에 쓰입니다. 나실인은 보통 사람인데 제사장처럼 성전에서 섬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을 우선 제사장으로 세우면서, 하나님의 예배를 회복하고 하나님의 땅과 백성을 회복하는 군인으로 세우셨습니다.

 

4. 기드온이 우상을 찍고 하나님께 제사드림: 새 이름 여룹바알 (25-32절)

여호와께서 명령했습니다. “내일 낮에 너의 아버지의 집에 있는 우상을 찍어 버리라.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 기드온은 무서워서 밤에 이것을 실행했습니다. 원래 번제는 하나님의 백성이 매일 아침저녁으로 드리면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정기적인 제사 예배입니다. 비록 밤에 드렸지만, 이제 기드온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정상적인 예배가 회복됩니다.

다음날 아침, 기드온의 성의 사람들이 기드온을 잡아서 죽이려 했습니다. 우상을 파괴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타락하면 이 정도까지 됩니다. 그러나 기드온의 아버지가 변호했습니다. “바알이 스스로 쟁론하게 하라.”그는 바알을 위하여 쟁론하는 자는 죽음을 당하리라고 하면서 바알이 스스로 쟁론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우상의 무능과 헛됨을 지적하는 핵심적인 말입니다. 이 일을 계기로 기드온은 ‘여룹바알(바알로 하여금 다투게 하라’는 뜻)’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기드온은 목숨을 보존했습니다. 기드온의 집에 우상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기드온의 아버지는 그 지역의 지도자였고, 우상 숭배를 하는 일종의 제사장이었던 듯합니다. 아들의 믿음의 행동에 아버지도 변화가 된 듯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예배와, 거룩한 삶이 약해지는 이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따라 가지 말고, “성령님을 통해 몸의 행실, 육신을 죽입시다”(롬8:13)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는 우리의 탐욕적 생각을 성령님을 의지하여 던져 버립시다. 하나님을 교회에서, 가정 기도회에서 바로 예배하며 그분을 우리 삶의 중심에 모십시다.

 

5. 성령님이 임하심과 양털 통한 시험으로 표적을 주심 (33-40절)

미디안 사람이 동방의 다른 민족들과 함께 요단 강을 건너와서 이스르엘 골짜기에 진을 쳤습니다. 그때 여호와의 성령님이 기드온을 옷 입혔습니다 (34절). 성령님의 옷을 입는 것은 우상 숭배하는 사람이 경험하는 것처럼 환각적 황홀경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이 함께 하는 능력과 기쁨을 가지고, 객관적으로 역사 세계 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사명을 향해 바깥으로 나가게 합니다. 기드온은 나팔을 불었습니다. 시내산에서 하나님이 오실 때 퍼졌던 소리입니다(출 19:19). 자기 부족인 동쪽 므낫세를 모았습니다. 그리고 서쪽 므낫세, 아셀, 스블론, 납달리 등 이스라엘 북부의 지파들을 군대로 소집했습니다.

성령님의 능력으로 옷 입혀진 기드온은 성급하게 전쟁터로 달려 가지 않습니다. 그의 지성은 더 맑아지고, 의지는 더 섬세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드온은 여전히 연약한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는 양털을 가지고 두 차례 하나님께 구했습니다. 양털에 하늘에서 이슬이 내리는 것으로 하나님을 “시험”하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출애굽의 이적(13절, 출 3:20, 15:11, 34:10)을 보여 주세요. 출애굽의 표징 (17절)과 시험하는 것 (39절), 시험과 이적(신 4:34)을 보여 주십시오.”라고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이 다 내리는데 그 양털에만 내리지 않게 기적을 보여 주셨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지만, 여전히 연약함이 있는 기드온의 믿음을 더 강하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의 기도에 응답하여 신실하게 행하셨습니다(38, 40절). 기드온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행했습니다(27절). 배교와 그로 인해 하나님의 매를 맞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기드온의 대표와 중보를 통해 하나님은 서로의 언약의 사랑과 헌신을 이렇게 회복하십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에서 가장 중요한 등장인물은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교회가 암울해질 때, 하나님은 다시 직분자를 세우셔서, 예배를 회복하고, 하나님의 백성의 어두움에서 구원해 주십니다.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라” (16절). 기드온의 하나님은 이웃의 도전으로부터 우리를 지키시고 우리에게도 성령님으로 옷 입혀 주시고 있습니다.

 

믿고 복종할

기드온은 자신을 부르신 하나님께 바위 위에서 제물을 드렸습니다. 하나님을 보고 죽을 줄 알았는데 죽지 않았습니다. 그는 다시 단을 쌓고 ‘여호와 샬롬’이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자기와 함께 계심을 확인하고서 더 힘을 내었을 것입니다.

기드온은 나아가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여 자기 아버지의 집에 있는 바알의 단을 헐며 그 곁에 있는 아세라 목상을 찍고, 둘째 수소를 취하여 아세라 나무로 번제를 드립니다. 여호와와 평화를 누리기 때문에 그는 우상과 싸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세상은 물질, 직업, 외모 등 이 세상의 어떤 것을 우상처럼 섬기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도 바짝 정신차리지 않으면 이 우상숭배적 영향에 빠져 들어 갑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상을 버리고 그분께 감사하며 예배하고 모든 삶을 거룩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약해지면, 지금도 우리는 세상과 죄악에 짓눌립니다. 두려움에 짓눌립니다. 마치 땅에 굴을 파고 사는 것처럼 비참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고 믿읍시다. 하나님의 아들 딸로서 죄악된 욕구를 죽입시다. 새 생명을 풍성히 누립시다.  아들 딸 된 우리에게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주셨습니다. 이 땅의 여러 위험과 고난 가운데서 성령님을 의지하여 참고 인내하며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자라갑시다.

1.  오늘 말씀을 통해 계시해주신 하나님을 감사 찬양합시다.
2. 하나님께서는 내게 무엇에 순종하라 하십니까? (회개, 감사, 사랑, 섬김 )
주위 사람들의 생각이나 우리 사회의 유행을 우상처럼 따라가는 것은 없습니까? 그래서 주일에 예배드리는 것조차 가볍게 하는 일은 없습니까? 지금 내가 가진 우상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조금 더 생각하기

<참고> 시내 산의 모세의 부르심과 출애굽은 계속됩니다.

1) 기드온도 모세처럼, 적들로부터 숨어서 자기 아버지 요아스를 위해서 일을 하였습니다. 그 아버지는 가문의 머리요 우상 신전의 제사장이었습니다. 모세도 이집트 사람을 피해서 사막에서, 미디안 제사장인 그의 장인 이드로의 양을 먹이고 있을 때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났습니다(출 3:2).

2) 기드온도 모세처럼 “내가 너를 보낸다”라는 위임을 받았습니다(삿 6:14, 출 3;10). 하나님은 모세에게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3) 기드온도 모세처럼 자기가 이 일을 하기에 연약하다고 말했고(삿 6:15, 출 3:11), 하나님은 “내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라고 확신을 주셨습니다(삿 6:16, 출 3:12). 모세:“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출 3:11절) 하나님: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 (오트, 표징, 표시)니라” (출 3:1)

모세에게는 하나님이 먼저 표적(오트)을 보여 주었습니다(출 3:13-증거, 출 3:15-표호, 출 4:8-표징). 기드온은 자기가 먼저 “표징(오트)을 내게 보이소서”(삿 6:17)라고 간구합니다. 모세에게 나타난 시내 산의 불꽃이 기드온에게 바위로부터 불이 나와서 태우는 그 불의 표징으로서 이루어졌습니다.

4) 모세가 부름받아 백성을 인도한 지 2개월 후(출 19:1),  “시내 (가시떨기) 산에 연가 자욱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불 가운데 거기 강림”하셨습니다 (출 19:18). 온 산을 쩌렁 쩌렁 울리는 나팔 소리(출 19:16,19)로 오시고, 하나님이 직접 사람의 음성으로 십계명 언약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기드온도 하나님의 불꽃을 보고, 성령으로 옷 입혀 진 다음 “나팔을 불어”(삿 6:34) 하나님의 군대를 소집했습니다.

5) 예수님의 명령으로 제자들이 기도할 때 승천하신 그리스도는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성령님이 불의 혀 같이 교회 안에 나타나게 하셨습니다(행 2;3). 하나님은 제자들을 성령으로 옷 입히시고, “사도”(보냄받은 자)로서 마귀와 죄에 눌린 백성들을 해방하게 하셨습니다. 불의 혀는 사도들의 혀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방언으로 나타났습니다(행 2:3). 사도들의 혀는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누구나 죄사함 받고 성령을 받는다는 이 복음을 온 세상에 증거했습니다(행 2:32-33, 38).

6) 지금 이 시대에도 온 지구촌에 계속됩니다.  목사가 복음을 전포할 때, 가정에서 가장들이 말씀을 공급할 때, 하나님의 나팔 소리는 때로는 크게 때로는 따뜻하게 위로의 음성으로 다가옵니다.  직분자들의 혀와 함께 성령님의 불꽃은 따뜻하게, 조용히 계속됩니다.

땅에서 백성들이 하나님께 기도와 감사를 올려 드릴 때, 하늘의 성전 안에서는 어린양께서 복음의 책을 받아들고 계시고, 금향단 위에서는 성도들의 기도의 연기가 하나님께 드려지고 있습니다. 하늘의 천사들과 성도들은 성도를 구원하고 온 땅을 다스리시는 어린양을 찬양하는 일에 그들의 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계5:7-14 참고, 계8:3).

고난의 인생을 끝내고 안식하는 하늘의 성도들은, 고난으로 승리하신 그리스도께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피에 대해 보복하여 정의를 이루실 것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교회의 고난과 순교의 피가 찰 때까지 안식하라고 하늘의 성도들에게 말하십니다(계 6:10). 그러나 이 기다림의 순간에도 하나님과 어린양은 성도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하늘의 번제단의 불을 대접에 담아서 이 땅에 쏟아 붓고 계십니다(계 16:1). 이 시대의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며 짐승의 표를 받고 하나님을 모독하는 자들 위에 쏟고 계십니다(계16:10). 이렇게, 역사 세계 안에서 하나님의 심판의 불은 은밀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역사를 완성하는 때가 오고 있습니다. 그때에는, 성도들이 기도하던 하늘의 번제단과 분향단에서 타오르던 불을 하나님은 세상에 온전히 내려 보내십니다(계 20:9). 거짓 선지자들,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 그리고 마귀와 죽음이, 하나님의 진노의 불꽃이 타오르는 그 안으로 추방될 것입니다(계 19:20-21, 20:10, 14-15). 성도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빛 아래서 영원히 일하고 예배하며 하나님을 섬기며 왕 노릇 할 것입니다(계 22:1-5). 빼앗긴 땅을 회복한 기드온과 함께 모든 성도들은 자기의 땅에서 일하며, 모든 성도들이 한 가족이 되어 즐거워하며, 하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보편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다 함께, 영원히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즐거워할 것입니다.

기드온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불꽃과 나팔소리는 모든 시대의 언약의 백성들에게 오직 하나님만 섬기고 우상적인 어떤 예배나 삶을 버리라는 경고입니다. 하나님의 승리에 대한 큰 위로입니다. 단순하게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 말씀을 순종합시다. 무기력과 패배주의를 버립시다. 성령님을 의지하여 우리의 악한 성향을 죽이고 성령님이 우리를 살리심을 경험합시다(롬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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