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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강해

잠언 6장 미련한 자에 대한 교훈과 아버지의 호소: 음행을 피하라 2020-8-22, 토

작성자축제|작성시간20.08.21|조회수538 목록 댓글 0

잠언 6

미련한 자에 대한 교훈과 아버지의 호소: 음행을 피하라

(찬송 548)

2020-8-22, 

맥락과 의미

6장에서는 가지 교훈과 음행을 피해라는 교훈입니다.

첫째, 미련한 자에 대한 4가지 교훈을 합니다.

약속과 법적인 문제(1-5), 게으름(6-11),

불의하고 악한 자와 멀리하는 것에 대해 훈계(12-15)

호와께서 미워하시는 여섯 일곱 가지죄(16-19)

둘째, 음행이 주는 손해를 말하면서 음행을 피하라고 합니다(20-35)

 

1. 미련한 자에 대한 네 가지 교훈 (1-19)

1) 보증에 대한 교훈(1-5)

1-2: 가족이나 친한 이웃을 위해 자기의 위험을 무릅쓰고도 보증을 주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어리석게 보증을 서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의 경제적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보증을 서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장래에 보증을 책임질 있다고 미래를 고려하지 않으니 어리석습니다.

타인 이방사람의 뜻이 있습니다. 여성형이 되면 음녀가 됩니다. 타인은 이웃에 대한 다른 뜻으로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이웃이 아닌 사람, 이방사람일 있습니다. 이웃과 이방 사람을 구분하지도 않고 자기의 힘으로 세상의 모든 짊을 짊어질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얽힌 되었습니다. 스스로 함정에 빠졌습니다.

3-5: 불가능한 약속을 했으므로 이웃의 손에 걸려 들었습니다.  손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이웃에게 가서 땅에 머리를 대고 겸손히간구해야 합니다. 겸손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사람을 찾아가서 이야기하면 문제가 더욱 커질 뿐입니다.

자기의 힘이 다하여서 탈진이 때까지 라도 애써야 합니다. 자거나 졸지도 않고 일에 매달리도록 해야 합니다. 노루와 새가 사냥꾼의 손에서 필사적으로 도망하는 것처럼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야 합니다.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을 했지만 지킬 없음을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가를 치러야 한다면 치러야 합니다.

약속한 것은 신실하게 지켜야 한다는 것이 가르침에 깔려 있습니다. 그런데 결혼하겠다고 약속을 했으나 맞지 않는 것을 발견했을 경우가 있습니다. 신실하게 약속을 지키려 하지만 그렇게 없을 때는 역시 서로의 관계에 신실하면서 지혜롭게 설득하여 벗어나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은 지켜야 합니다. “한번 약속은 해가 되어도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교만과 성급함으로 약속한 것이기에 지킬 없는 경우에는 거기서 벗어나는 방법에 대해서 지혜자는 가르칩니다.

요즘 교만하게 보증을 서는 것은 신용카드를 쉽게 쓰는 것입니다. 수입이 없으면 쓰지 않아야 합니다. “앞으로 수입이 들어 것이다 생각으로 신용카드를 남용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교만한 행동입니다.

 

2) 게으름에 대한 교훈 (6-11)

둘째로 게으름을 경고합니다.

게으름뱅이”(6) 개미에게 배워야합니다. 첫째, 개미는 우두머리나 관리나 통치자가 없어도 알아서 일을 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남이 시켜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동기를 부여 하며 일해야 합니다.

둘째, 개미는 때를 알고 일할 때에 일을 해서 미래를 준비합니다. 게으른 자는 일을 생각하지 않고 우선 편한 길을 택합니다. 우선 달콤한 쾌락을 즐기는 음행하는 자들과 같습니다.

10-11: "조금만 자자, 조금만 눈을 붙이자, 손을 모으고 누워있자" 합니다. 그러면 가난이 강도처럼 들이닥칩니다. 빈곤이 방패로 무장한 용사처럼 덤벼올 것입니다.

게으른 자는 앞으로 다가오는 비참함도 모르고 우선 편하게 지냅니다. 또한 자신의 게으름에 대해서도 이유를 붙여서 말합니다(참조. 26:11-17). " "라고 계속 말합니다. 먼저 쉬고 나서 일하겠다고 합니다.

게으른 자도 뭔가 부지런히 하는 일이 있습니다. 잠자는 , 노는 것입니다. 요즘은 게임을 하고, 유튜브를 보면서 , 하면서 시간을 낭비합니다. 

게으른 자의 특징 하나는 생각만 하고 실천에 옮기지 않는 것입니다. “ 해야지, 공부 해야지, 성경 읽어야지생각만 하고 행동에 옮기지 않습니다. 부지런히 일하지 않고 공부하지 않고, 말씀을 읽지 않은 결과를 당할 것입니다.

곧이어 12절에는 불량하고 악한 말할 것입니다. 게으름은 악하고 스스로 파멸을 낳습니다. 게으름뱅이는 가난하게 됩니다. 다른 악한 자들과 마찬가지입니다. 음녀 때문에 가산을 탕진합니다(5:7-10). 교만한 마음으로 보증을 서서 재산을 없앱니다(1-5).

예수님께서 달란트 비유에서악하고 게으른 종아하고 책망하십니다(마태복음 25:26). 게으름은 뭔가 부족한 어떤 것이 아니라 악한 행동입니다. 더구나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우리에게 맡겨 주신 달란트를 충성되게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악합니다.

 

3) 불량하고 악한 자를 멀리하라 (12-15)

셋째는 불량하고 악한 자와 멀리할 것을 권합니다(12-15). “불량한 사람 특별히 다른 신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13:14). 사무엘의 아들이 불량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들은  입에 거짓을 담고 돌아다닙니다.

눈짓과 발짓과 손짓을 하며 숨어서 다른 사람을 해칩니다. 그는 자기의 마음에 평화가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평화를 깨지 않으면 스스로 불안합니다.  항상 악을 꾀하여 다툼을 일으키는 입니다(14). 그는 자기 안에서 안식을 누리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도 안식과 평안함을 주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갑자기 재앙을 내리십니다. 악한 자가 만든 악의 왕국은 다른 사람을 파괴했지만, 하나님께서 갑자기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4) 일곱 가지 악한 (16-19)

넷째로,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들을 말합니다. “가증한 우상숭배를 말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우상 숭배자들에게나 나오는 이런 것들을 하나님께서 미워하십니다.

, , , 마음, , 거짓 증인, 이간하는 . 일곱 가운데 있는 마음이 가장 문제 입니다. 마음에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면 악한 꾀를 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없으면 사람 전체가 죄를 짓는데 사용됩니다. 교만, 거짓, 폭력, 악한 계교, 악을 행함, 거짓 증인, 이간질 등을 합니다.

다른 데에서는 게으름을 피웁니다. 그러나 악한 일은 앞장 서서 합니다. 유행에 민감하게 따라갑니다. 다른 사람보다도 뒤쳐진다는 것을 견디지 못합니다.

말에 관한 것으로 시작하여 말로 끝납니다. 거짓말 하는 혀는 거짓말로 다른 사람을 해칩니다. 정확하지 않은 소문을 퍼뜨려서 사람들 사이에 의심을 일으킵니다. 자기 편을 만들려고 사람들을 분열시킵니다.

요즘은 SNS에서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자기 원하는 것을 듣고 퍼뜨리는 일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런 악들을 행하는 자들을 하나님은 우상 숭배자라고 말씀하시니 두려워 해야 하겠습니다.

에베소서 5:8-11 말합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주를 기쁘시게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켜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 , 등을 조심합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일을 하지 맙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일을 합시다.

 

2. 아버지의 훈계: 음녀를 떠나라 (20-35)

1) 서론(20-24)

5장에서 아들아, 지혜에 주의하라 다음에 음행을 피하라고 했습니다. 여기서도 같은 순서로 말합니다.

20-21: 아버지의 명령과 어머니의 법은 부모가 전달해주는 하나님의 명령과 율법입니다. 그것을 마음에 새기고 도장처럼 목에 매고 다녀야 합니다. 신명기에서 모세를 통해 주신 언약의 말씀에 대해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말씀을 강론할 것이요 그것을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신명기 6:6-8). 모세를 통한 계명의 말씀을 잠언은 구체적으로 가르쳐 줍니다.

22-23: 훈계를 받아서 마음에 새기고 살아갈 때에 지혜는 항상 우리를 인도하고 보호할 것입니다(22). 또한 훈계의 책망은 생명의 길로 인도할 것입니다(23). 사람은 항상 본성적으로 하나님을 미워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계속 훈계를 받으며 교정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 훈계가 없으면 죽음입니다(5:23).

하나님의 계명은 등불이요 생명의 길입니다. 119:105, “주의 말씀은 발에 등이요 길에 빛이니이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 하나를 순종하며 살아갈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나가야 빛을 비추어 주십니다.

디모데후서 3:17-18 말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말씀을 배우고 책망을 받으면서 삶에 대한 바른 태도를 형성합니다. 우리가 맺어야 인생의 선한 열매를 맺을 있습니다.

 

 

2) 말씀으로 무장하여 음행으로부터 자기를 지키라(25-35)

이제 아들 인생의 빛과 생명이 되는 지혜의 말을 전해 줍니다.

24-25: 이방여인과 음녀(이방여인, 5:20) 하나님의 거룩함에 들어올 없는 여인입니다. 그들은 악한 여인입니다. 그들은 사람의 마음을 휘어 잡을 정도로 말을 합니다. 그런 여자의 아름다움을 마음으로 탐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여자는 말뿐 아니라 눈꺼풀로도 유혹합니다(25). 순간의 즐거움으로 유혹합니다.

26 : 남의 아내에게 덩어리 정도로 적은 것을 주고 은밀한 관계를 맺을 있습니다. 남자는 쉽게 즐겼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남자는 바보입니다. 왜냐하면 자기의 영혼을 잃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작은 돈으로 얻은 순간의 쾌락은 죽음의 쾌락입니다.

27-29:  불을 가슴에 품으면 옷이 타는 것이 당연합니다. 숯불 위로 걸어가면 발이 반드시 데입니다. 간음에 따른 벌을 면하지 못합니다. “만진다 것은 관계를 맺는 것을 비유로 말합니다.

30-35: 음행한 자는 도적질한 사람보다 수치와 파멸을 당할 것입니다. 배가 고파 도둑질 사람은 도둑을 멸시당하지는 않습니다. 성경에서 도둑질 사람은 원래 배로 변상해야 합니다. 원래는 경중에 따라서 배나 다섯 배의 배상을 합니다( 22:1-9). 일곱배라고 이유는 충분한 변상을 말합니다.  재산을 내어놓아야 수도 있습니다.

남의 아내와 간통하는 자는 무지한 입니다(32). “생각이 모자란다 뜻입니다. 꾀를 내어 즐거움을 누렸다고 생각하지만 뭔가 모자라는 사람입니다. 자기 영혼을 망하게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매를 맞고 창피를 당할 것입니다. 그의 수치는 결코 지워지지 않을 것입니다(33). 여자의 남편은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보상을 한다고 해도 듣지 않을 것입니다.

성욕은 식욕과 달리 통제할 있습니다. 그것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영혼을 망하게 합니다. 상함과 능욕으로 부끄러움을 당합니다.

요즘은 비도덕적인 성적인 관계에 대해 과거보다 관대해 졌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배우자의 잘못을 알게 사람은 분노합니다. 보상을 요구합니다. 은밀한 것이 발각되면 부끄러움을 당합니다. 하나님께서 심어주신 사람의 양심이 여전히 있기 때문입니다.

 

믿고 복종할

1. 자신의 실력을 교만하게 생각하며 남을 돕거나 보증을 서지 맙시다. 혹은 성급함이나 자기를 과시하기 위해서 그러할 있습니다. 약속을 잘못했다고 생각이 되면 성실하고 겸손하게 설득해서 바꾸도록 합시다.

2.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말고 부지런히 살아갑시다. 예수님은 달란트 비유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자기에게 주신 달란트로 일하지 않은 자에게는 악하고 게으른 종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게으름은 악합니다. 열심히 일한 사람에게는 착하고 충성된 종아”(마태복음 25:21,2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주인님에 대한 충성심 때문에 부지런히 일했습니다. 게으른 종은 주님에 대한 충성심이 없이 자기 편한 대로 살았기 때문에 악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 가정이나 직장, 혹은 교회에서 맡은 일을 주님에 대한 충성심 때문에 부지런히 행합시다.

3.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우리의 몸으로 공동체의 평화를 이룹시다.

4.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항상 결혼 안에서만 성을 누리도록 합시다. 곳곳에서 성적인 유혹이 있습니다. 결혼 전이나 결혼하지 않은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은 멸망의 길입니다. 재산과 건강을 잃는 길입니다.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다고 해서 음란물을 보는 것도 자기를 멸망시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고 심판하실 것입니다.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신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데살로니가전서 4:4-7).  이방인처럼 행하지 말고 혼인 안에서 성을 성스럽게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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