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675/1132
두려워 하지 말고 말하라(렘 1:장)
2104-8-17 2023-5-7
“두려워 하지 말고 말하라.”
하나님께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백성 대부분이 우상 숭배하고 서로를 속이고 해를 끼쳤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선지자로 불렀습니다. 예레미야는 망설였습니다. 그 떼 하나님은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강하게 해 주겠다. 너를 구원해 주겠다.” 약속하셨습니다. 이 일이 편하게 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많은 반대와 죽음의 위협을 당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굳세게 버티고 극복하도록 힘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두려워 하지 말고 가서 말하라” 명령하셨습니다.
목사도 예레미야 처럼 말씀을 전하도록 불러 주셨습니다. 모든 성도님들도 하나님께서 직분으로 불려 주셨습니다. 가정을 세우고, 직업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드러내는 직분을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직분을 주셨습니다.
“두려워 하지 말고 복음을 말하라” “두려워 하지 말고 너의 직분을 다하라”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 우리들 모두는 하나님의 강철과 같이 강하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예레미야가 선지자로 부르심을 받는 1:4-19는 같은 때 있은 일이 아니고 다른 때 있었던 일을 모아 두었습니다. 4-10절 처음 부르심, 11-12절 살구나무 환상, 13-20절 불타는 가마솥 환상과 부르심, 세 부분으로 나누어 집니다. 우리에게 3번 있은 일을 종합해서 들려 줍니다.
“두려워 하지 말고 말하라, 직분을 다하라” 두려워 하지 않을 이유는
첫째, 하나님께서 선지자로 선택하셨고 전할 말씀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선지자와 함께 하시고 강하게 만들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굳세게 붙들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령님께서 이 시간 우리에게 두려워 하지 않고 복음을 말하고, 우리의 직분을 다하도록 새 힘을 주시기 소원합니다.
두려워 하지 않고 말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첫째, 하나님께서 선지자로 선택하셨고 전할 말씀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1) 선택하심(4,5절)
그래서 예레미야에게 두려워 하지 말로 순종하라고 격려합니다.
1) 기원전 627년, 예수님이 태어나기 627년입니다. 아나돗 사람 제사장 예레미야를 선지자로 불러 주셨습니다. 아나돗은 예루살렘에서 5km 떨어진 곳입니다. 그는 요시야 13년에서 시드기야 왕 11년까지 (주전 627-587년)에 40년 동안 예언자로서 일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5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하시기로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어머니 배속에서 짓기도 전에 그를 알았습니다. 안다는 것은 예레미야 개인을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으로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과 이방 민족들에게 선지자의 일을 하도록 “거룩하게 구별해 두었습니다.” 따로 떼 놓았습니다. 선지자가 되도록 구별해 두었습니다.
때가 되어 예레미야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이제 그가 청년이 되었을 때 그를 선지자로 불러 주십니다.
2) 우리 모두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으로, 직분자로 예정하셨습니다.
에베소서 1:3-5절은 말합니다 “찬송하리도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하셨으니”
우리 모두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기 전부터 그리스도인으로 불러 주실 것을 예정했습니다. 로마서 8:29-30,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예정하셨으니,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하나님의 영원하신 예정에 따라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선택되어, 이렇게 예배하고 있습니다. 성도로서 직분, 가정의 직분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예정이 우리를 붙들고 있습니다. 어떠한 역경이 있어도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의지합시다.
3)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선지자의 직분으로 부르실 때 그는 망설였습니다. 예레미야가 말합니다.
6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예레미야는 자신을 생각할 때 아이와 같이 경험도 없고 능력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을 지혜롭게 전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을 것입니다. 니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하는 백성을 내가 당해 낼 수 있을까?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강하게 부르십니다.
2) 말씀을 주심(7-10절)
3) 7절에서 말합니다. “나는 아직 아이다.” 고 변명하지 말고 망설이지 말라.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는 말씀을 대로만 하면 됩니다.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너를 보지 말라. 너를 보내는 나를 믿어라. 내가 너에게 명령하는 것을 말하면 된다.” 17절에서도 같은 말을 합니다.
17 그러므로 너는 네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다 그들에게 말하라
“하나님이 보내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이 명령하시는 모든 말을 해라. “ 하나님은 단호하게 명령하십니다. 예레미야 자신 보다 예레미야를 더 잘 아시는 분이니까 명령합니다. 예레미야 보다 예레미야를 더 사랑하시는 분으로 명령합니다. 예레미야는 이 부르심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은 지금 어떤 일로 부르시고 있습니까? 바로 지금 있는 곳이 하나님이 불러 주신 곳입니다. 고린도전서 7:17(신약 270)에서 말합니다.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20절 “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그 때 그리스도인 중 노예는 노예의 신분으로서, 자유인은 자유인으로서 하나님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19절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
여러분의 가정이 주님이 부르신 곳입니다. 가정에서 말씀읽고 찬양하고 기도하며 가정을 세우십시오. 자녀들을 위해 마음을 나누는 대화를 하고, 사랑으로 다듬어 가십시오 청년 여러분들은 좋은 남편과 아내가 되기 위해 성숙하십시오. 지금의 직장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신 소명의 자리입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선지자와 함께 하시고 강하게 만들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4) 오늘 본문 8, 17에서 말씀하십니다. “그들을 두려워 하지 말라.” 사람의 계산으로는 예레미야는 두려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때 이스라엘 백성은 우상 숭배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 불순종과 부패가 많은 시대에는 하나님의 종들은 평화롭게 직분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백성 전체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적할 때, 말씀을 전하는 자는 전쟁하듯이 말씀을 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격려합니다.
8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두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너의 의지를 강하게 하고 두려워 하지 말라.” 이렇게 격려하면서, 약속해 주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한다. 내가 너를 구원한다.” 19절에서도 똑 같이 반복합니다.
19 그들이 너를 치나 너를 이기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은 “너를 지켜서 편하게 해 주겠다.”고 약속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너와 싸울 것이다.” 고 고난과 투쟁을 예고하십니다. . 그러나, “그들이 너와 싸워도 너를 이기지 못하리라.” 하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어려움과 고난을 없애지 않고 그 가운데서 굳게 서도록 구원해 주십니다.
“그들의 얼굴을 두려워 하지 말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나나 목사는 사람의 얼굴을 의식하고 두려워 할 이유가 없습니다. 노예처럼 사람에게 아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의 탐욕과 욕심에 타협해서도 안 됩니다. 사람과 비교도 할 수 없이 영광스런 하나님이 함께 계신데, 뭐가 아쉬워서 사람들의 얼굴을 쳐다고 보고 있어야 합니까?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말씀만들 붙들 때, 두려워 하지 않고, 자기의 직분과 사명을 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7절의 다음 경고를 기억합시다.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그들 앞에서 두려움을 당하지 않게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서 너를 지켜 준다. 두려워 하지 말라.” 이렇게 약속해 주셨는데, 사람들의 얼굴을 보고 공포에 눌리는 일을 계속한다면 하나님이 그냥 내버려 두겠다고 경고합니다. “내가 너에게 그렇게 힘을 주어도 네가 믿음으로 받지 않으니, 너는 나의 격려와 위로를 받을 자격이 없다.”하고 하나님이 내버려 두십니다. 하나님이 그냥 버려 두시면, 두려움에 그대로 빠져 있습니다. 그런 교인의 인생은 참으로 인생이 불행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칭찬해 주면 행복해 합니다. 사람들이 무관심 하면 불행하다고 느낍니다. 다른 사람의 얼굴표정에 내 인생이 이리 저리 흔들리니, 얼마나 바보스럽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의 위로를 붙들지 않는 사람은 이런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너와 함께 있다. 두려워 하지 말라.”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믿을 때에만, 사람들의 얼굴을 두려워 하는 일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가 하나님을 굳게 신뢰하고, 자기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면, 점점 더 강하게 강하게 만들어 주시겠다 약속합니다..
18 보라 내가 오늘 너를 그 온 땅과 유다 왕들과 그 지도자들과 그 제사장들과 그 땅 백성 앞에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이 되게 하였은즉
누가? “나 자신이” 하나님자 신이! 예레미야가 두려운 감정이 들 때도, 믿음으로 말씀을 전하는 직분을 하면, 하나님 당신이 해 주시겠다고 합니다. 예레미야 혼자서 견고한 도시, 무쇠기둥, 놋 성벽처럼 굳게 서도록 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 전체가 반대해도, 예레미야 한 명을 당할 수 없습니다. 견딜 힘, 버틸 힘을 주십니다.
예레미야 자신의 힘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예레미야와 동역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전할 말씀을 주시고, 예레미야는 전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백성 가운데서 이렇게 강한 놋성벽 처럼, 굳게 서게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목사가 두려운 일이 있어도 눈 작 감고 하나님만 신뢰하고, 말씀을 신실하게 전하면 놋성벽 처럼 굳게세 설 수 있도록 해 주십니다. 모든 성도님들도, “과연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두려운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 이 일은 하나님이 내게 맡겨신 직분이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신뢰하며 순종하면 그 때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두려운 마음이 있더라도, 일단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하고, 주신 직분을 향해 나가면 신기하게도 점점 두려움을 없애 주십니다. 약해 보이던 여러분이 점점 무쇠기둥 놋성벽처럼 굳세게 직분을 감당하게 됩니다. 영적 근육이 점점 더 생기기 때문입니다.
9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10 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손을 내민다”는 직역하면 “손을 보낸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사람들에게 보내실 때 하나님의 손의 능력을 보내 십니다. 오래 전 하나님이 모세에게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리니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라.” (신 18:18) 약속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예레미야의 입에 두었으니, 예레미야는 모세가 가진 그 권위를 계속합니다. 예레미야의 입은 하나님의 손입니다.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과 함께 하나님이 능력있는 손으로 행동하십니다. 오늘부터 예레미야는 이방 민족들과 왕국들 위에 임명되어 있는 권위 있는 사람입니다. 으로 세움을 받앗습니다.
하나님이 입을 통해서 나타낼 능력을 6개의 단어로 말합니다. 네 개는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뽑게 파괴하게 멸망시키게 넘어뜨리게” 그리고 두 개는 “ 세우게 심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먼저 예레미야의 입을 통해 말하고 그대로 실천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교회를 다시 세우기 위해 먼저 파괴하고 멸망시키고 넘어뜨립니다. 백성들의 불경건이 너무 심하여, 마귀의 집으로 되어 버린 교회를 멸망시킵니다. 왕도, 제사장도, 선지자들도, 귀족들도 모든 백성이 우상을 섬기니까 포로로 잡혀 가게 하여 심판하십니다. 거짓과 음란과 폭력의 교권조직과 사회를 다 무너뜨립니다. 탐욕과 염려의 가시와 엉겅귀를 먼저 뽑아 버립니다. 백성들을 회개하게 하여 선행의 열매를 맺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참된 교회를 세우실 것입니다.
이어서 11-16절에, 두 개의 환상을 보여 주십니다. 살구나무 가지를 보여 주었습니다. 살구나무 (샤케드)는 “주의해서 지킨다”(쇼케드)는 말과 단어가 같습니다. “내가 내 말을 지켜서 그것을 행하리라.” 또 다른 환상은 가마솥이복쪽에서 남쪽으로 기울어 져 물도 없는데, 그 밑에는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죄악을 불태우기 위해 심판합니다. . 북쪽에서 바빌론이 침략해서 이스라엘을 멸망시킬 것이다. 외국 군대의 침입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들의 군대 총사령관으로 그들을 불러 오게 하셔서 하나님의 백성의 죄를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16)
백성들에게 가서 말하는 것은 예레미야의 책임입니다. 그 말이 이루어 지도록 하는 것은 하나님의 책임입니다. 회개하지 않는 백성을 심판하는 일도 하나님이 하시고, 또 그들을 새롭게 세우는 일도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셋째,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굳세게 붙들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임재의 약속과 함께 주신 예언자 직분에 순종했습니다. 그는 감옥에 갇히고 수많은 고생을 했지만, 놋성벽 처럼, 어떤 반대에도 굴복하지 않고 직분을 감당했습니다. 그의 예언대로 구약 교회는 심판받고 예루살렘 성벽은 무너졌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가 전한 말씀은 놋성벽 처럼 굳게 섰습니다. 렘 31:28에서 “그들을 세우며 심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 말을 전합니다. 31:33은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세우시는 새 언약을 전합니다.
하나님은 그 말씀대로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새 마음을 일으켜서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이 회개하고 돌아옵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갔던 구약백성은 회개하며 다시 돌아왔고, 경건하게 메시야를 기다렸습니다. 메시아=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제자들을 부르시고,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지옥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 16:18). “예수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다.” 이 고백위에 교회는 강철같이 든든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
우리도 이 교회의 지체입니다. 목사는 예레미야 처럼 신실하게 신구약의 모든 말씀을, 모든 성도에게 신실하게 전해야 합니다. 성도는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 말씀을 신실하게 전하고 순종하는 교회는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두려워 하지 말라” 격려하십니다. 이 시대에 놋성벽이 있는 강력한 도시로 만들어 가십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자, 이제, 목사로서, 성도로서 믿음을 새롭게 합시다. 우리의 상황의 어려움에 노예가 되지 맙시다자. 하나님이 불러 주신 소명의 자리, 그 직분에는 항상 고난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강력한 도우심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강단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목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실하게 전하도록 기도합시다. 우리 성도님들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눈 작 감고 매 순간 순종합시다. 주일의 예배에서, 가정의 경건회에서 하나님을 참되게 경배합시다. 불순종하던 것은 무너뜨리고 뽑아버립시다. 회개하고 순종으로 나갑시다. 결코 두려워 하지 맙시다. 하나님이 어려움과 갈등가운데 우리를 던지시지만, 결코 그것들이 우리를 이기지 못할 것입니다. “내가 너와 함게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너를 견고한 도시, 무쇠기둥, 놋성벽으로 주리라.” 우리 시대 개인들도 가정들도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성도 각자, 각 가정이 바로 하나님의 강력한 도시요, 이 시대를 붙잡아 주는 도시입니다.
두려워 하지 말고 말합시다. 복음을 말하고 직분을 다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