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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설교

빌립보서 2:1-11 “그리스도의 마음” 유해신 목사 2023-09-24 주일 오전 예배

작성자축제|작성시간23.09.24|조회수95 목록 댓글 0

말   씀 1148

예수님의 마음(빌립보서 2:1-11)

2023-9-24

 

겸손하신 예수님의 마음으로 하나되어 서로를 섬깁시다.

기쁘게 사는 방법 중 하나가 서로 섬기는 것입니다. 섬기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처럼 되는 영광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지만 낮아 지셨습니다. 사람이 되셨습니다. 그것도 십자가에서 죽기 까지 낮아지면서 하나님께 순종했습니다. 그렇게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높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예수님의 마음을 이미 주셨습니다.

겸손하신 예수님의 마음으로 하나되어 서로를 섬깁시다.

1. 삼위 하나님이 이미 주신 은혜로 낮은 마음으로 서로를 섬기라(1-4절)

2. 예수님의 마음: 자발적으로 낮아 지셔서 하나님이 높이셨다(5-11절)

오늘 이 말씀을 듣는 가운데 성령께서 우리를 변화시키기 소원합니다. 우리 마음이 더욱 더 섬김의 사람으로 변화되고, 그래서 섬김의 기쁨이 시간에 회복되고, 내일부터 삶에서도 더 풍성히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1. 삼위 하나님이 이미 주신 은혜로 낮은 마음으로 서로를 섬기라(1-4절)

1) 삼위 하나님께서 낮은 자리에서 섬길 힘을 주신다(1절)

낮은 자리에서 섬김으로서 하나되여 기쁨을 누리는 것은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힘을 공급해 주시고 일하시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1절, “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여기서 “있거든”은 “실제 있기 때문에”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마음으로 낮은 자리에 섬길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교회 공동체 안에 먼저 일하시고 있습니다.

교회 공동체에  “그리스도 안에 권면”이 있습니다. 권면은 “이렇게 하라”고 가르치면서 따뜻하게 격려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위해 십자가에 달려서 죄를 용서해 주신 예수님은 우리가 그분을 믿고 영생을 누리도록 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으로부터 계속 그분을 믿도록 격려를 받고 있습니다. 그 영생, 천국에 가기 위해, 예수 위해 고난받을 때 격려해 주십니다.

 “사랑의 위로”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성부 하나님의 사랑의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고 우리를 위하여 주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아들과 함께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시는 그런 사랑입니다. 내 영혼이 때로는 힘들고 지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때문에 위로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같은 사랑으로 서로 사랑합니다. 우리가 혹 다툰다면 두려워 해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물러 있는가? 그 사랑이 나의 영혼에 있는가?” 혹 그렇지 못하다면 “하나님, 당신의 그 사랑안을 받고, 그 사랑으로 살아가게 해 주십시오.” 기도하십시오.

마지막으로 “성령님의 교제”를 우리는 받았습니다. 교제는 “코이노니아”입니다.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는 삼위 일체 하나님과 교제합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성도는 서로 간에 교제를 나눕니다. 성령님이 교제가 일어나도록 일하십니다.

그리고, “긍휼과 자비”가 있거든, “긍휼”은 “가슴찢어지는 애간장 타는 사랑”을 말합니다.  1:8에서는 긍휼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과 같은 말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긍휼의 마음으로 빌립보 성도들을 사랑하고 보고 싶어 합니다. 이미 빌립보 성도들 가운데 서로를 향한 간절한 사랑이 있습니다. 또, “자비하심”은 고후 1:3에서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이라고 합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이미 공동체 안에 있습니다.

네, 우리는 가진 것이 있습니다. 삼위 일체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이 우리에게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영적 에너지가 실제로 흐르고 있습니다. 사도는 이제 권면합니다. 너희가 낮은 자리에서 섬김으로서 하나가 되라.

우리는 받아야 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풍성히 받고 있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물론, 없는 것도 많지요. “돈도 없고, 건강도 없고, 혹은 나는 좀 성격이 원만하게 태어나지 못했고…”그런 불평을 할 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없는 것으로 주라고 하지 않습니다. 이미 주신 것을 가지고 더 잘하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성품의 연약함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성격이 좀 문제 있는 사람을 구원하셔서 성령님 안에서 새로운 성품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우리가 예수 이름을 믿고 구원 받은 그 날 이후, 삼위 일체 하나님은 우리 안에 새로운 성품, 성령님의 사랑의 에너지를 계속 주십니다. 이 사실을 받아들입시다. 우리 안에 이미 권면도 있고, 위로, 교제, 긍휼, 자비가 있습니다. 삼위 하나님께서  은혜로 이 모든 것들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옛 자아와 새로운 성품이 섞여 있어서 당장 표시나지 않는 것 같지만 이미 많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생각합시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고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이제 성령을 부으셔서 우리에게 성령의 새로운 성품, 위로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우리에게 주심을 감사합시다. 이것을 잘 사용하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2) 한 분 하나님을 향한 믿음 때문에 하나가 됨(2절)

이 모든 것이 있기 때문에, 2절,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 마음을 품으라” 권고합니다. “같이, 같은, 합하여, 한”. 하나되라고 하십니다. 원래 우리는 이기적이고 서로 하나되기 싫어합니다. 그러나 서로 다른 우리들 안에 같은 삼위 일체 하나님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다 같은 삼위 일체 하나님을 향하여 나갑니다. 그때문에 성도들은 하나 됩니다. 교회가 하나됩니다. 삼위 일체 하나님 안에서 흘러나오는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삼위 일체 하나님이 명령하시는 하나의 명령에 우리 모두가 한 방향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성도는 하나됩니다.

하나님을 향하지 않는 하나됨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하나됨이 아닙니다.

2절에 두 번 반복되는 말이 “마음을 같이하여, 한 마음을 품어”라고 합니다. 마음이란 어떤 것을 지향하는 마음의 상태를 말합니다.  5절에서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됩니다. 5절부터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것을 설명하기 전에 3,4절에 구체적으로 예수님의 마음으로 한 마음이 되는 방법을 말해 줍니다.

 

3) 구체적 방법: 다툼과 허영 대신 남을 높이고 그들의 필요를 채우라(3,4절)

하나님이 이미 우리 안에 일으키신 새로운 감성, 위로하는 마음에 따라 순종하여 하나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구체적인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3절, 무슨 일이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마십시오. 다툼은 “경쟁적 야망”입니다. 나의 것이 아닌 것을 내 것으로 만들려는 욕망에서 다툼이 생겨납니다. 1:17에서는 로마에 있는 교인들 중에 어떤 성도는  “다툼으로  그리스도를 전한다”고 합니다. 전도하고 교회를 섬기는 것 조차도 자기 야망으로 자기를 넓히려는 생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자기 야망 때문에 남의 것을 뺏으려 하고 그래서 분쟁을 일으킵니다.

허영”으로 하지 말라. 허영은 헛된 영광을 말합니다. 허영은 바보스런 일입니다. 뭔가 있는 것 같은데 아무 것도 없는 것이 헛된 영광입니다. 괜히 실력도 없는 사람이 실력 있는 것 처럼 포장해서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는 동기에서 헛된 영광을 구합니다. 그런데 실제 해야 할 때 아무 소용도 없습니다. 시간과 관심만 낭비합니다. 다툼으로, 허영으로 하면 나의 기쁨만 빼앗아 갑니다.

둘째, 3절에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 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겸손은 8절에 예수님께서 “자기를 낮추시고”와 같은 말입니다. 자기를 상대방과 관계에서 낮은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자기 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것” 입니다. 남을 자기 윗 사람, 높은 사람으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섬김의 자세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겸손을 부정적인 자아상으로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 혹은 비굴한 것이 아닙니다. 자기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진정으로 남을 자기 보다 낫게 생각할 수 없습니다. 겉으로는 남을 섬기는 것 같지만 마음 속은 항상 자기가 높아지고 싶습니다. 또 섬기는 것이 자기 마음에 상처가 됩니다. 부정적인 자아상 때문에 항상 자존심이 상합니다.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는 우리는 죄 투성이이고 무가치한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예수 이름을 부르고 믿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의롭다고 인정하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자기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게 됩니다. 그래서 온 세상을 얻은 듯이 기를 펴고 자유함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왕노릇합니다. 두려움 대신 능력이 있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래야 진정한 의미에서 겸손할 수 있습니다.

참 그리스도인은 남을 섬길 때도, 남을 나 보다 높은 사람으로 대접할 때도 자존심 상하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아들 딸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겸손의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신데도, 자기를 비어서 종의 모습으로 사람들을 섬겨 주셨습니다. 그 때문에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높인 것을 압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종의 모습으로 섬기면, 기분 나쁘지 않고 기분 좋습니다. 예수님과 같아 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남을 높일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이 나를 하늘 까지 높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무한히 높여 주셨는데, 다른 사람을 좀 높인다고 해도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이 상하지 않습니다. 내가 더 낮은 자리에서 섬길수록 내가 더 예수님의 모습으로 닮아가는구나 해서 감사하게 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겸손은 나를 무가치하게 생각하고 비참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당하고 감사하면서 다른 사람을 높이고 섬기는 것입니다. 당당하게 자신감 있게 종노릇 하는 것입니다. 비굴하게 굽신거리는 것이 아닙니다. 혹시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교회에서나 어디서든지 남을 섬기면서 비굴한 생각이 들면, 급히 자기 점검을 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문제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의롭다 하시고 하나님의 아들딸로 삼았다는 이 믿음을 새롭게 합시다.

4절,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의 일을 돌아보라” 우리가 자기의 영적 행복, 자기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을 금하지 않습니다. 자기의 육체적 건강, 경제생활, 정서생활을 건강하게 하는 데 힘써야 합니다. 특히 영적으로 예배드리는 것,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그것을 잘 하는 것 하나님은 정말 원하십니다. 사실 자기를 잘 돌아 보는 것은 형제 자매 사랑의 시작입니다. 다른 형제 자매들에게 짐이 되지 않는 것이 좋아요.

그러면서, 또한 다른 사람의 일을 돌아 보아, 다른 형제 자매들 위해 재정적으로 정서적으로 돕습니다. 또 믿음의 격려를 해 줍니다. 특히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면서 다른 사람의 일을 돌아 보아야 할 일이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도, 다른 사람을 윗사람으로 생각할 때는 포기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너무 힘든 성도들이 있는 것을 보고, 그 성도를 돕기 위해, 돈을 절약하는 것 그런 것입니다.

4절은 이렇게 함으로써 “나(바울)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고 합니다. 사도의 기쁨을 주는 일은 사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다.

 

 

2. 예수님의 마음: 자발적으로 낮아 지셔서 하나님이 높이셨다(5-11절)

5 절부터는 예수님의 낮아 지심과 후에 높아 지심을  말해 줍니다.

1) 낮아지신 예수님

 

5 너희 안에 마음을 품으라 그리스도 예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 본체시나 하나님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예수님은 낮아 지셔서 섬기셨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이신데도 자기를  비워 사람이 되셨습니다. 낮아 지셨습니다.

둘째로, 어떤 사람 보다 도 더 낮아 지셨습니다. 겸손하셨습니다. 낮고 낮아 져 죽음까지 낮아졌습니다. 하나님께 복종하여 죽으셨습니다. 겟세마네에서 이렇게 기도하셨습니ㅏㄷ.  “ 내 아버지여 할 수 있거든 이 잔을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에 굴복시켜서 죽으셨습니다.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필요한 계획에 자기를 굴복시켰습니다.

.

2) 하나님이 예수님을 “주님”으로 높이심(9-11절)

예수님은 낮아지는 마음을 품으셨습니다. 그래서 아버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높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두 가지로 높였습니다. 

첫째, 예수님을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하게 높여 주셨습니다. “주”라는 이름을 주셨습니다. “주”는 여호와를 말합니다. 원래 여호와로서 높으신 분이 낮아지셨을 때 다시 높여 주셨습니다.

둘째, 모든 무릎을 예수 이름에 꿇고 주님으로 인정하게 하셨습니다.

모든 믿는 자들은 그 입술로 예수님은 “그리스도요 주”라고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교회는 여호와 주님으로 경배합니다. 우리를 우리 죄에서 구원하실 메시야요 왕으로 고백합니다. 온 세계 교회는 예배 때 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합니다.

아직은 믿는 자들만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영광의 주님으로 재림할 때는 믿지 않는 자들까지 도 모두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께 복종하여 십자가에서 죽기 까지 복종하셨기 때문에 얻으신 영광입니다.

3) 낮아진 우리를 높여 주심

우리도 겸손하게 낮은 위치에서 서로를 섬길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여 주실 것입니다.

빌립보서 3:21에서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재림하실 때,

우리 낮은 몸을 자기(예수님)의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벧전 5:6(신약 382)에서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우리가 예수님 처럼 낮아지면, 하나님이 때가 되면 우리를 높이실 것입니다.

그 때가 오기 까지 겸손히 서로 낮아져서 종으로서 서로를 섬깁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나라는 기쁨의 나라입니다. 성부 성자 성령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이미 위로하고 권면해 주시고 있습니다. 삼위 하나님을 힘입어 우리 안에서 위로와 섬김의 마음이 활활 타오르도록 합시다. 아무 소용없는 야망이나 헛된 영광을 추구하다가 자신을 낭비하지 맙시다. 서로에게 분쟁을 일으키지 맙시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여 아들 딸로 높여 주셨습니다. 그 당당함과 기쁨을 가지고 삽시다. 주위 사람들과 성도들을 나보다 높은 사람처럼 잘 섬깁시다. 그들의 필요를 채워 줍시다. 이렇게 살 때 하나님은 잔잔한 기쁨으로 우리를 채워 주십니다.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은혜를 받은 우리는 예수님을 위해 고난 받을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예수님 안에 움직이셨던 낮아짐의 마음이 성령을 통해 우리 안에서도 움직입니다. 예수님의 낮아지심을 본받아 성도들의 종으로서 겸손히 섬깁시다. 가정에서 종으로 서로를 섬깁시다. 섬기는 우리를 통해 성도들이 예수님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우리도 때가 되면 높이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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