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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설교

데살로니가전서 5:1-11, "깨어 정신차려라" 유해신 목사 2023-10-9 주일예배

작성자축제|작성시간23.10.09|조회수195 목록 댓글 0

말씀 1150

깨어 주님의 날을 준비하라 (살전 5:1-11)

2023-10-8

“주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정신차리고 살아갑시다.”

 힘든 시절에 교회는 예수님의 재림을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요즘은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이 참 약해져 있습니다. 그 만큼 살기 편해 졌기 때문입니다.  재림에 대한 소망이 없을 때에는 교회가 이 세상의 악을 따라 가기가 쉽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예수님의 재림을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데살로니가 전서의 각 장이 끝나는 곳마다, 바울은 재림에 대한 소망으로 격려합니다. 예수님 재림에 대한 말로서 성도들을 위로합니다. 또 어떤 자세로 재림을 기다려야 하는 지를 가르칩니다.

“주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정신차리고 살아갑시다.”

1. 주님의 재림은 성도에게는 익숙한 날이다(1-5절).

2. 주님의 재림을  믿음 사랑 소망가운데  정신차리고 기다리자(6-8절)

3. 주님의 재림때에 하나님은 더 완전한 구원을 받도록  하신다(9-11절)

오늘도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시는 예수님의 재림의 날을 소망하며 믿음 사랑가운데 정신차리고 살아가도록 성령님께서 힘 주시기 소원합니다.

 

1. 주님의 재림은 성도에게는 익숙한 날이다(1-5절).

1) 재림의 날은 알 수 없음(1,2절)

1절이 말합니다.  “주님의 날이 언제인지에 대해서는 더 쓸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의 날은 주 예수님이 재림하는 날입니다. 이 날은 주님이 심판하시기 위해 오시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는 날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마리아의 아들로 오셔서 주님의 날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부활 승천하여 하늘에 계신 주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심판과 구원을 이루실 것입니다.

주님의 날이 오는 때”에 대해서는 다시 쓸 필요가 없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그 날이 언제 올 지 모른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밤에 도둑이 언제 올지 모릅니다. 주님의 날도 언제 올 지 모릅니다.  마 24:36절에서 예수님도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재림할 때를 아무도 모른다, 아들인 나도 모른다,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 성자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십니다. 그러나 재림의 정확한 때에 대해서는 알기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날을 계산하는 것은 헛된 일입니다. 시간과 에너지만 낭비합니다. 예수님도 알지 못한다고 말한 그 정확한 때를 알려고 하는 것이 교만입니다.  예수님 보다 더 많이 알 수 있는 것 처럼 생각하는 죄입니다. 오늘 말씀은 주님의 재림이 언제인가 알려고 하지 말고, 어떻게 살면서 그 날을 기다려야 할 지를 가르칩니다.

 

 

2) 불신자에게 갑작스런 멸망의 날(3절)

3절은 “그들” 불신자를 말합니다. 믿지 않는 자들은 말합니다. “평안하다. 안전하다.” 구약에서 거짓 선지자들이 하던 말입니다. 바울이 이 편지를 쓰고 있던 때 로마제국도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온 세계를 정복하며 말했습니다. “로마제국은 여러분에게 평화와 안전을  준다.”  지금도 사람들은 기대합니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와 지면 평화와 안정이 있을 것이다.” 사람이 만드는 평화를 추구합니다.  “신은 없다. 사람은 그냥 유전자가 진화하여 만들어진 동물이다. 과학 기술과 경제 발전으로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지 않는 그들에게  멸망이 갑자기 올 것입니다. 멸망이 죽고 끝나는 것이라면 덜 불행합니다. 그러나, 데살로니가후서 1:9(신약 334)은 말합니다.  “주님의 얼굴과 그 분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을 받는다고 합니다. 멸망이란 하나님의 영광을 조금도 누리지 못하면서 영원히 사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지금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도 비를 주십니다. 좋은 것을 주십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불신자에게 조금도 은혜를 주시지 않을 날이 옵니다. 그들은 어둠과 고통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이 멸망의 날은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갑자기 오는 것 같습니다.” 임신했으면 아기 낳을 날은 분명히 오고 있습니다. 그 날짜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출산의 진통은 갑자기 옵니다.  이 갑작스런 멸망을  피할 수 없습니다. 정말 당황할 것입니다.

 

3) 빛과 낮의 아들에게 재림은 익숙한 날(4-5절)

4절은 원래 “그러나”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형제 자매님들, 여러분은 어두움 가운데 있지 않습니다. 주님의 날이 도둑 같이 임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서, “임한다”는 붙잡는다”는 뜻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잡아서 멸망시키는 날이 아닙니다 5절, “왜냐하면, 여러분은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들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2:36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빛의 아들이 되리라.”   예수님이 빛입니다. 예수님을 믿은  우리는 빛의 자녀입니다. 이 땅에서 예수님은 우리의 빛이 되십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말씀이 우리의 길을 비춰 주십니다.

주님이 갑자기 오시지만, 우리는 전혀 놀라지 않습니다.  그 날에 오시는 주님은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분입니다. 지금은 예수님을 눈으로 보지 못하고 믿지만, 그 날에는 직접 눈으로 볼 것입니다.

재림 예수님께서 인도하시는 새 하늘과 새 땅은 우리 집처럼 편안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빛 가운데 살고 있던 우리들은 빛의 시대로 익숙하게 들어갑니다. 우리가 죄와 고통과 싸우면서 경험한 빛되신 예수님을 더 영광스럽게 누릴 것입니다.

우리는 밤에 속한 자들이 아닙니다. 어두움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빛이신 주님이 오시는 날이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날이 언제인지 몰라도 우리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2. 주님의 재림을  믿음 사랑 소망가운데  정신차리고 기다리자(6-8절)

6절은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그러면 어떻게 그 행복의 날을 기다려야 할까요?  믿음 사랑 소망가운데  정신차리고 살아갑시다.

깨어 있읍시다. 맑은 정신으로 살아갑시다. 우리는 믿지 않는 사람 처럼 잠자지 맙시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밤의 사람들입니다. 믿는 우리에게는 의로운 태양빛이신 그리스도(말 4:2)께서 비췹니다. 그들에게는 비치지 않고 있습니다.  밤에 자고 있습니다. 밤에 술취하고 있습니다.  

잠자듯이 흐릿합니다. 있지도 않은 것이 진짜인 것처럼 생각합니다. 돈과 명예가 인생의 목표가 되어 있습니다. 선함과 의로움에 대한 생각에서는 잠자고 있듯이 알지 못합니다. 취한 듯이 살아갑니다. 실제 술에 취해서 나쁜 일을 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지만, 탐욕에 취해서 이리 저리 비틀거립니다. 주님의 심판의 날이 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영적으로 술취하지 말고, 정신차립시다. 6,8절에서 두 번이나 말합니다. “정신차리고 있읍시다.” 우리의 삶을 올바로 절제하고 통제합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에서 벗어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 대로 행합시다.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지 맙시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8절에, 이미 우리는 낮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예수님의 빛이 비치는 낮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맑게 살아갑시다. 우리 자신의 삶을 올바로 이끌며 살아갑시다.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입시다”   호심경은 전쟁 때에 가슴을 보호 하기 위해 가슴을 덮는 쇠로 만든 물건을 말합니다.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씁시다. 투구는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머리에 쓰는 쇠로 만든 모자입니다. 다 보호하기 위해 쓰는 것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군복을 입읍시다. 우리 모든 성도는 군인입니다. 남자와 여자, 모두가 군인입니다. 어린이도 군인입니다.  우리 바깥에서 어두움이 우리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적들과 싸워야 합니다.  바깥에서 사단이 우리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어둠 가운데 살아라.” 죄가  공격하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도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심하는 생각, 예배를 게으르게 하고 싶은 생각, 미워하는 마음, 거짓말. 이 모든 적들로부터 우리를 방어합시다.

공격이 최상의 방어입니다. 믿음, 사랑, 소망이 마귀를 이깁니다. 죄를 이깁니다. 정신을 차리고 믿음 소망 사랑을 실천합시다.

데살로니가전서 1:3는 말합니다.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소망의 인내”라고 합니다.

첫째, 믿음의 역사. 믿음으로 행동합시다. 이미 우리는 삼위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어둠이 유혹할 때 하나님을 믿고 행동합시다. 말씀에 무조건 믿고 순종합시다. 그러면 우리 인생길을 올바른 길로 이끕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일을 행합시다.

둘째, 사랑의 수고.  사람들을 사랑합시다. 사랑하기 위해서는 내가 수고해야 합니다. 사랑스러운 마음이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사람도 사랑합시다. 그러나 사랑스럽지 않아도 나의 사랑이 필요한 사람은 사랑합시다. 사랑은 감정적인 것도 있지만, 내가 의지적으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감정으로 싫어도 형제 자매의 유익을 위해 의지적으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상대방이 필요한 것을 해 주는 행동입니다.   사랑은 나의 것을 주고 섬기는 수고를 합니다.

셋째, 구원의 소망의 인내.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영접한 우리들은 이미 죄로부터 구원받았습니다. 믿음과 사랑에서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받을 구원이 있습니다. 예수님 재림하실 때 심판받지 않고 구원받을 것입니다. 우리를 모든 죄와 고통에서 승리하게 하시는 그 구원의 날을 소망합시다. 빛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데 어려움을 소망가운데 인내합시다.

 

3. 주님의 재림때에 하나님은 더 완전한 구원을 받도록  하신다(9-11절)

1) 재림 때 더 완전한 구원(9-10절)

9절은 원래  왜냐하면 으로 시작합니다. 믿음으로 일하고, 사랑으로 수고하고, 구원의 소망 가운데 인내하며 살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9, 10절에서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우셨습니다.” “예정하셨다”는 뜻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정하신 것은

첫째,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우리를 의롭다 인정하시고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1:10에서도 같은 말을 합니다. 예수님께서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신다고 합니다. 앞으로 모든 사람에게 내리는 진노로부터 우리는 구원해 주십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이미 구원받았습니다. 의롭다 함을 인정받았습니다. 중생했습니다. 새 생명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본성적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미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온 힘을 다하여 사랑하고 경배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행위대로 한다면 재림의 날에 우리도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재림하실때도 우리의 의로움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의 보혈 공로로 우리를 의롭다 인정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진노하지 않으십니다.

 둘째로 우리 주 예수님 재림하실 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새 생명가운데서 살게 하도록 예정하신 그 구원을 하나님께서 이루십니다. 10절은 “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신 이유는  “깨어 있든지 자고 있든지” 우리가 그 분과 함께 살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깨고 자는 것”은 앞에 나온 “깨고 자는 것”과 다릅니다. 여기서 깨는 것은 이 땅에서 살아 있는 것입니다. 자는 것은 죽어서 주님을 기다리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우리가 살아 있어도, 죽어 있어도 다 함께 예수님과 살도록 하십니다. 재림 때에 살아 있는 성도와 죽어 있는 성도의 차별이 없습니다.

죽어 있는 성도는 몸이 부활합니다. 몸과 영혼이 새롭게 됩니다. 살아 있는 성도도 새롭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해서 그리스도와 함께 삽니다. 그리스도의 몸과 같이 변해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히 살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성령님을 통해 중생했습니다.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우리 쪽의 문제 때문에 생명을 풍성히 누리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 재림 때에는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듯이 우리도 그 분과 함께 참된 삶을 누릴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며 이미 구원받았습니다. 지금도 구원 안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실 때, 더 완전한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계속 예수님 피로서 의롭다고 인정받고, 예수님 재림 때도 의롭다고 인정받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은 첫 날부터 우리는 새 생명 가운데 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새 생명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그리스도와 함께 완전하고 풍성한 생명을 누릴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려 오실 그날을 소망하며 살아갑시다. 하나님을 믿고, 서로 사랑하고 소망가운데 즐거워 하면서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갑시다.

 2) 재림을 기다리며 서로 위로하고 세워 줌(11절)

 11절, 재림에 대해 더 배웠으니 계속해서 더 권면하고 위로해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교회의 지체로 삼으셨고, 교회 안에서 서로 위로하면서 서로를 세워줍시다.

3) 사랑, 믿음, 소망의 구체적 방법(12-23절)

데살로니가전서 5장은 그 뒤에 사랑, 믿음, 소망가운데 깨어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 우리도 이렇게 하면서 깨어 정신차리고 살아갑시다.

첫째, 사랑하기 위해 수고합시다. 12-15절입니다.  직분자들을 귀하게 여기고 순종합시다. 성도들끼리 어려움이 있어도 서로 용서하고 화목합시다. 이것이 직분자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보답입니다.  게으른 자, 말씀에 잘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책망합시다. 그러나, 마음이 약한 성도들은 격려해 줍시다. 마음이 약한 자녀들도 책망하기 전에 따뜻하게 격려해 줍시다.  힘이 없는 자, 하나님을 아는 것과 믿음이 약한 성도들은 부족함을 채워 주어야 합니다. 때로는 일을 대신해 주어야 됩니다. 어떤 경우이든지 서로가 변할 때 까지 오래 참읍시다.

둘째, 믿음으로 일합시다.16-22절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환경이나 내 느낌과 관계없이 기뻐합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가능합니다.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면서 기도하고, 모든 삶에서 기뻐합시다.

21절, ‘성령님을 소멸하지 말고 예언을 멸시하지 말라.” 하나님 말씀을 멸시하지 말고 잘 듣고 읽읍시다. 말씀을 가볍게 하면 우리 안에 있는 성령님의 불을 꺼 버립니다. 그 말씀을 순종합시다.

셋째, 완전한 구원을 주시기 위해 오시는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즐거워 합시다. 23절은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우리의 몸도 마음도 영혼도 흠없이 지켜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므로 반드시 이루십니다. 이 소망 가운데 즐거워합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의 재림의 날은 언제인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불신자들에게는 밤의 도둑같이 갑자기 멸망이 임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그 날은 도둑처럼 오는 것이 아니라 익숙한 날입니다. 이미 우리는 예수님의 빛의 나라에 들어와 살고 있습니다.  빛의 나라에 들어와 있으므로 깨어 정신차립시다. 정신 바짝 차리고 믿음으로 명령에 순종하며 살아갑시다.  서로를 사랑하며 수고합시다. 재림하실 때 우리를 구원하실 것에 대한 소망 가운데 인내하고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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