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1159
“안심하라, 나다”
2023-12-17
위기 가운데서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믿고 경배하자.
오늘 이야기는 실제로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삶에 대한 비유와 같습니다. 실제 일어난 이야기를 통해 신자의 삶에 대해 말합니다.
우리 예수님은 우리가 평온할 때도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감당하기 힘든 위기에 있을 때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이 예수님을 믿으라고 합니다.
이 시간 우리의 위기 가운데서 예수님을 굳게 믿으며 이 위기를 극복하며 나가도록 성령님께서 인도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4개의 장면이 있습니다.
1. 예수님은 제자들을 먼저 배를 타고 가게 하시고 혼자 산에서 기도하심(22-23절)
첫번째 장면은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먼저 배를 타고 가게 하시고, 혼자 산에서 기도하시는 장면입니다.
1) 22절에 예수님은 제자들을 재촉했습니다. 재촉한다는 말의 원어에서 뜻은 “강제로 했다”는 것입니다. 강제로 배를 태워서 보냈습니다. 왜 제자들을 강제로 배를 태워 보냈는지를 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요한복음 6:15절에서 설명합니다. 예수님께서 기적으로 오천명을 먹이신 다음의 일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억지로 붙들어 왕으로 세우려 했습니다. 이렇게 기적으로 먹여 주는 분이라면 로마의 식민지에서도 벗어나게 해 주실 왕으로 능력이 있는 분이라고 생각한 듯합니다. 그들 군중들의 움직임에 제자들이 유혹받을 수 있음을 예수님은 아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급히 제자들을 강권하여 배를 타게 했습니다. 예수님보다 먼저 목적지로 가게 했습니다.
아직 남아 있던 무리들은 집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사람들을 다 돌려 보낸 다음 예수님은 혼자 산으로 가서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새벽까지 철야 기도를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파도 때문에 고생하는 동안 기도하셨을 것입니다.
2) 지금 우리 주 예수님은 산 보다 더 높은 하늘에 몸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를 위하여 아버지 하나님께 중보 기도하십니다. 우리도 위기를 만나면, 우리 위해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드립시다.
2. 예수님은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셔서 무서워 하는 제자들을 안심시킴(24-27절)
두 번째 장면은 예수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셔서 무서워 하는 그들을 안심시키는 장면입니다.
1) 예수께서 산에서 기도하시고 있는 동안, 제자들이 갈릴리 호수에서 배를 타고 힘껏 노를 저었습니다. 육지로부터 멀리 떠나 있었습니다. 배는 파도 때문에 고난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바람이 반대 방향에서 불어 왔기 때문입니다. 파도가 출렁거렸습니다. 요한복음에 6:19에 보면 배가 육지로부터 25 내지 30스타디아를 갔다고 합니다. 겨우 4-5Km 정도 갔습니다. 때는 이미 밤 4경이 되었습니다. 새벽 3-6시를 말합니다. 그들은 밤새 파도와 싸우면서 고난을 당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위험 가운데서 고생하는 것을 아셨습니다. 그러나 당장 가셔서 구원하시지 않고 밤새 어려움과 싸우도록 하셨습니다.
“고난을 당했다” 이 표현을 주의해 보십시오. 그냥 어려움이 아니라 고난입니다. 제자들이 파도와 싸우는 것은 앞으로 그들이 당할 많은 고난을 미리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제자들은 인내해야 하는 것을 미리 경험하게 하신 것입니다.
2) 밤새 지친 제자들에게 새벽 일찍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왔습니다.
“유령이다!” 두려워 소리쳤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안심하라. 나다. 두려워 하지 말라” “안심하라”는 “용기를 내고 굳세어라”는 뜻입니다. “나다”는 구약 백성에게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다, 여호와다”고 말한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이 짧은 말로서 자신이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계시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니 두려워 하지 말고 힘을 내라고 격려하십니다.
“안심하라. 나다. 두려워 하지 말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하루 전날 제자들에게 꼭 같이 격려하셨습니다. 요한복음16:33에서 말합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안심하라”와 같은 말이 “담대하라”입니다. 세상에서 여러 역경을 만날 것입니다. 제자들은 핍박을 받을 것입니다. 그 때 담대하라! 교회를 핍박하는 세상을 예수께서 다스리고 이겼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우리는 아무 문제 없이 살 것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환난과 고난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비난을 당하고 죽음의 위협까지 느꼈습니다.
3) 지금도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여러가지 어려움과 위기를 당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인생의 위기 가운데 있는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이제 몸은 하늘에 계시지만 영적 능력으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성령님을 통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지금 우리 성도님 한 분 한 분께 말씀하십니다. “담대하라. 나다. 두려워 하지 말라.”
어려움을 벗어 나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그 때 바람이 몰아 치고 파도가 죽일듯이 출렁이는 그 가운데서 주님은 계셨습니다. 지금도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 가운데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 인생의 고통을 안고서 예배드리고 있는 바로 지금 우리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믿음으로 이 말씀을 받읍시다. “담대하라. 나다. 두려워 하지 말라.” 주님의 이 음성을 듣고 믿고 힘을 내십시오.
3. 베드로가 물위로 예수님께 오다가 물에 빠졌을 때 예수님이 건져 주심(28-31절)
세번째 장면은 베드로가 물위로 걸어서 예수님께 오다가 물에 빠졌을 때 건져 주시는 장면입니다. 1) 주님의 말씀을 들은 베드로가 28절에서 말합니다. “주님 만약 당신이시라면 나에게 명령하여 물 위로 당신께 오게 하소서.”
베드로는 자기를 과시하듯이 “그냥 물 위로 걷게 하소서”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물 위로 당신께 오게 하소서.” 베드로는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께 가까이 가서 환영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먼저 주님께서 명령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오라” 예수님이 명령하셨습니다. 베드로는 배에서 뛰어내렸습니다. 베드로는 물 위로 걸어서 예수님께로 오고 있습니다. 주 예수님의 능력의 힘을 베드로가 입었습니다. 그렇게 바다 위를 걸어서 주님께로 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베드로의 시선이 예수님을 바라 보기 보다 출렁이는 파도에 집중했습니다. 바람과 파도를 보고 두려워 했습니다. 그러자 금방 물속으로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만 의지하여 나가다가 어떤 때는 예수님에 대한 생각보다 문제가 더 커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넘어 집니다.
베드로는 물속으로 빠져 들어가자 소리쳤습니다.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예수님을 선생으로 존경하며 “주여”라고 말했습니다. 아니면 구약의 “여호와”를 헬라말로 하면 “주님”입니다. 베드로가 의식하지 못했지만, 백성에게 홍해를 건너가게 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베드로가 소리치자 예수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붙잡아 주셨습니다. 붙잡아 주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2) 베드로는 우리들이 걸어가는 믿음의 길을 상징적으로 보여 줍니다. 베드로는 믿음이 작은 우리의 모습입니다. 믿음이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주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에 그는 물 위를 걷기 시작했습니다.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라고 주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믿음이 작았습니다. 의심이 있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있지만 의심도 가졌습니다. 주님은 베드로의 작은 믿음과 의심을 아셨습니다.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았습니다. 의심하면서 물속에 빠지게 내버려 두지 않았습니다. 먼저 손을 내밀어 붙잡아 주십니다. 그를 건져 주시고 책망하십니다.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주님은 믿음이 완벽한 자만 구원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믿음이 약하고 의심이 있는 이 모습 이대로 우리를 구원해 주십니다. 그렇게 구원하시면서 우리의 믿음을 더 자라게 하십니다.
믿음이 작고 아직 의심이 있는 형제 자매님.
문제를 바라 보고 있지 맙시다. 문제의 해결자 되시는 우리 주님을 믿음으로 바라봅시다. 우리 믿음이 약하여 물 속으로 가라 앉고 있는 것 같습니까? 이 시간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라고 기도합시다. 우리 자신의 믿음이 크지 않지만 우리 주 예수님은 자비로우신 분입니다.
문제를 바라 보고 묵상하지 맙시다. 문제의 해결자 되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기도로 나갑시다. 지금 형제 자매님은 무엇을 바라 보고 있습니까? 경제적 문제가 폭풍처럼 밀려오고 있습니까? 건강의 어려움이 출렁이는 파도처럼 위협합니까? 아니면 인간관계의 어려움이 있습니까? 문제에 짓눌려 물에 빠져 가는 듯합니까? 그러면 바르게 대응해야 합니다. 그 문제로 우울하고 짓눌리지 마십시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에 의지하여 부르짖고 기도합시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우리가 물에 빠지는 듯한 상태에 오래 주실 수도 있습니다. 시편 69:2,3 에서 성도는 이렇게 부르짖었습니다. “나는 설 곳이 없는 깊은 수렁에 빠지며 깊은 물에 들어가니 큰 물이 내게 넘치나이다. 3 내가 부르짖음으로 피곤하여 나의 목이 마르며 나의 하나님을 바라서 나의 눈이 쇠하였나이다.” 이 성도는 고통 가운데 오랫동안 기도합니다.
우리 주 예수님은 부르짖는 자를 결코 외면하지 않습니다. 주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주십니다. 그 위기와 어려움을 당장 없애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환경을 변화시키기 전에 주님의 손을 내밀어 우리 손을 잡아 주십니다. 주님께서 구원의 손을 잡아 주실 때, 여전히 인생의 폭풍이 몰아 칩니다. 파도 출렁이는 바다와 같은 곳에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 손을 잡고 있기 때문에 고난과 두려움의 물속에 잠기지 않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주 예수님은 파도와 같은 인생의 역경을 주시지만, 우리의 손을 잡아 주십니다. 함께 물위를 걸어서 안전한 배 안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문제는 믿음입니다. 믿음이 작지만 주님께 기도로 부르짖읍시다. 우리 작은 믿음으로 주님께 도움을 청하면서 기도합시다. 빌립보서 4:6,7은 말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염려하는 한 주간 걸릴 것을, 기도하면 한 시간에 해결됩니다. 하나님께 간구할 때 놀라운 하나님의 평화가 우리 마음을 지킬 것입니다.
기도를 어렵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네 가지 내용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시면 됩니다. 첫째, 감사합니다. 둘째, 힘듭니다. 셋째, 용서해 주세요. 넷째, 도와 주세요. 첫째, 하나님이 이미 나에게 주신 것을 감사합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죄를 용서하는 희생제물로 주신 것에 감사 합니다. 나에게 복음을 주시고 믿음을 주신 것 감사합니다. 물질과 이 세상에 필요한 것을 주신 것을 감사합시다. 둘째, 힘듭니다. 힘든 것, 어려운 문제를 주님께 말씀드립시다. 셋째, 용서해 주세요 우리가 지은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넷째, 도와 주세요. 믿음을 주세요. 이 문제를 해결해 주세요. 특히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님 제가 어려움에 눌려서 주님을 바라 보지 않는 일이 없게 인도해 주십시오. 이 위기를 이길 수 있도록 해 주세요.”
혹시 베드로 처럼 주님을 믿는 믿음의 길을 시작했지만 중간에 다른 문제로 인해 두려워 하지 않습니까? 우리의 작은 믿음은 지금의 어려움 가운데 주님께 부르짖으면서 커 집니다.
4. 배 안에서 사람들이 예수님을 경배하며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32-33절)
네 번째 장면은 배 안입니다.
1) 예수님은 베드로의 손을 잡고 함께 배 안으로 올라 오셨습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바람이 그쳤습니다. 그 위기를 넘겼습니다.
그리고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은 예수님을 경배했습니다. “진실로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고 고백했습니다.
바다 위를 걸어 오시고 바람을 그치게 하시는 이 분은 하나님일 수 밖에 없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합니다.
제자들이 위기를 당하게 하신 것은 바로 이런 고백을 하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지 알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도 사는 날 동안 특별한 위기를 만나고, 또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합니다. 하나님의 손길로 어려움에서 벗어났을 때 우리가 할 일이 바로 경배하는 것입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우리를 구원하시는 그리스도시라고 고백하며 오늘도 경배합시다.
2)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는 사람이 알 수 없는 비밀입니다. 마3:17에서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실 때 하늘에서 아버지 하나님께서 “너는 내 아들이다”고 선언하셨습니다. 4:3, 6에서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하면서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이라고 말했습니다. 11:27에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면서 자신을 “아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사단, 예수님 자신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고 말했습니다. 이제 갈릴리 호수의 풍랑을 겪으면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능력을 제자들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처음으로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합니다. 마태복음 16장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물으셨습니다. 그 때 16:16에서 베드로는 제자들을 대표하여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고백위에 교회를 세우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음에서 부활하신 후에 승천하시기 전에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임을 계시해 주셨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28:18-20)(신약 52). 제자들에게 온 세상 에 교회를 설립하라는 명령을 하셨습니다. 예수님 자신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삼위의 한 분임을 제자들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예수님과 베드로가 함께 물 위를 걷는 기적을 행하신 목적은 이것입니다. 앞으로 하나님의 예수님이 몸으로는 이 세상에 계시지 않지만, 성령님을 통해 교회와 성도들과 함께 해 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게 해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교회의 지체로서 우리가 살아갈 때 종종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지 않는 것 처럼, 우리가 고난당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없는 듯이 보일 때도 실제로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십니다. 주님이 없는 듯이 보이는 그 순간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여 주의 능력으로 우리를 구원하소서” 라고 기도합시다. 그러면 우리 예수님은 몸으로 함께 하시지는 않지만 영으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예수님과 손을 잡고 나가게 하십니다.
제자들이 배 안에서 경배하며 하나님의 아들을 고백했듯이 우리는 교회로 모여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고 고백하면서 하나님의 아들을 경배합니다.
삶에서 그리스도의 임재를 체험하는 것과, 주일에 삼위 하나님께 경배하는 것이 반복되면서 우리는 믿음에서 점점 성장합니다.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것에서도 점점 더 성장합니다. 의심을 너며 나갑니다. 그리고 예배할 때 분명한 고백으로 예배하면서 주님의 임재를 경험합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 주님은 하늘에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역경가운데 우리 주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을 감사합니다. 기도하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의 손을 잡고 험한 인생길을 걸어갑시다. 주일에는 다 함께 모여 삼위 하나님을 경배합시다. 예배에서 아들 하나님께 경배하고, 삶에서 아들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을 누리기를 축복합니다.
<설교 대지>
말씀 1159
“안심하라, 나다”
2023-12-17
위기 가운데서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믿고 경배하자.
2. 예수님은 제자들을 먼저 배를 타고 가게 하시고 혼자 산에서 기도하심(22-23절)
요한복음 6:15(신약 151)
2. 예수님은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셔서 무서워 하는 제자들을 안심시킴(24-27절)
요한복음에 6:19
안심하라=담대하라 요한복음16:33
3. 베드로가 물위로 예수님께 오다가 물에 빠졌을 때 예수님이 건져 주심(28-31절)
시편 69:2,3(구약 850)
4. 배 안에서 사람들이 예수님을 경배하며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32-33절)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
마태복음3:17
4:3, 6
11:27
16:16
28:18-20
<설교말씀 생각하며 순종하기>
1. 예수님께서는 왜 제자들을 강제로 배를 타고 먼저 떠나게 하셨습니까?
2.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밤새 바람과 파도 때문에 많은 고난을 당하고 있는 것을 알고도 왜 그대로 내버려 두셨습니까?
- 나도 긴 시간 동안 고난을 당하는 데도 하나님께서 내버려 두시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 어려움은 계속되지만, 예수님께 기도할 때 “담대하라. 두려워 하지 말라”는 위로를 받은 것이 있습니까?
3. 베드로가 처음에는 물 위로 걸어 가다가 물 속으로 빠져 들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 나도 어려움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으로부터 시선이 멀어진 적은 없습니까?
- 베드로는 물속으로 빠져 들 때 어떻게 했습니까?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주님은 손을 내밀어 베드로를 물속에서 올라 오게 하시면서 무엇이라 말씀하셨습니까?
- 믿음이 완벽하지 않아도 주님께서 위기에서 구원해 주시는 것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손을 잡고 배 안을 향해 함께 걸어간 것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5. 예수님께서 배 안으로 오셨을 때 사람들은 무슨 말을 했고, 어떤 행동을 했습니까?
- 인생의 위기 가운데 주님이 건져 주셨을 때 우리는 교회로 모여서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