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17장
할례언약(창세기 17장)
2024-1-21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의 복을 믿음으로 받읍시다.
하나님을 향한 확신이 있을 때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믿음이 흔들리지 않으면 가장 행복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흔들립니다. ‘하나님을 믿어도 왜 행복한 느낌이 들지 않을까? 하나님이 주신다고 약속하셨는데 왜 아직 주시지 않는가?” 어떤 때는 영적인 우울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향한 확신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위기의 때에 찾아오신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지금 우리의 하나님이 되셔서 믿음을 강하게 일으켜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의 복을 믿음으로 받읍시다.
1. 하나님은 언약 백성 아브라함과 후손에게 세가지 복을 약속하신다(1-8)
2.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할례의 언약을 지켰다(9-27)
3.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언약의 복을 누리자
이 시간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예수님 안에서 언약의 복을 믿고 누리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1. 하나님은 언약 백성 아브라함과 후손에게 세가지 복을 약속하신다(1-8)
1) 하나님의 언약의 복을 주시며 완전하라고 명령하심(1-3절)
1) 아브라함이 99살 때 하나님께서 환상 가운데 아브라함에게 나타났습니다.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하나님은 자신을 “전능한 하나님”으로 소개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확신이 희미해 졌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전능한 분임을 아는 것이 아브라함에게는 제일 중요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 행하는 일이 희미해 졌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과의 친교가 많이 약해 져 있었습니다.
2)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저 멀리 메소포타미아에서 불러 내어 이 땅 가나안 땅으로 오게 했습니다 자손과 땅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12장). 그 동안 재산은 늘었습니다. 그러나 아들이 없었습니다. 그 동안 그는 자기 집을 관리하는 종인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생각했습니다. 믿음이 흔들릴 때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나는 너의 방패요 지극히 큰 상이다. 네 몸에서 날 자가 너의 상속자가 될 것이다”(15장)
그 뒤에 그는 다시 믿음이 흔들렸습니다. 아내가 아이를 낳지 못하고 나이는 점점 들어 갔습니다. 여자 종을 통해 아들을 낳았습니다. 여자 종의 아들 이스마엘이 상속자가 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13년이 지났습니다.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아브라함의 조상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5:21-24). 노아도 하나님과 동행하여 완전했습니다(6:9). “아브라함 너도, 내 앞에서 인생길을 걸어가라. 환경을 보지 말라. 너의 생각에 갖혀 있지 말라. 나를 다시 바라 보아라. 나와 함께 걸어가자”고 하십니다. “내 앞에 행한다”는 “나를 기쁘게 하는 삶을 살아라”는 뜻입니다. “너를 기쁘게 하지 말고 나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을 하라.”
“완전하라” 사람이 하나님이 보기에 완전할 수 있을까요? 완전한 것은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제물이 장애가 없이 완전한 것을 말합니다. “아브라함, 너의 삶을 나에게 바쳐라. 오직 하나님을 믿고 순수하게 복종하라”
4) 아브라함의 믿음을 일으키기 위해 하나님께서 약속하십니다. 2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번성하게 하리라”
오래 전에 언약을 맺었지만 다시 그 언약을 새롭게 하여 줍니다. ” 내 언약”이라고 강조합니다. 17장에서 언약이라는 단어가 13번 나오는데, 8번이나 내언약이라고 합니다. 아브라함과 하나님의 관계지만, 하나님이 주도적으로 주시는 언약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능력으로 “내 언약을 주십니다”
아브라함은 엎드렸습니다(3절). 영광스럽고 능력있는 하나님 앞에 엎드려 경배했습니다. 겸손하게 듣는 자세를 취했습니다.
의심하던 자를 다시 찾아 오신 그 분께 감사하며 경배했습니다. 오늘 예배하는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오시고 있습니다. 우리 영혼은 엎드려 하나님께 절합니다.
---> 오늘 아침에도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사람을 보지 말고 내 앞에 살아가라. 사람의 합리적 생각에 갖혀 있지 말고 나를 바라 보아라. 너의 생각을 고집하지 말라.”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 딸 된 우리를 책망하십니다. 위로하십니다.
믿음은 사람으로부터 나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누구인지 알아야 믿음이 강해 집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약속을 이루는 능력있는 하나님이다.” 이 말씀을 하시며 하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우리도 믿음이 흔들릴수록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과 함께 오시기 때문입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듯이 믿음이 흔들릴 수록 예배에 나와야 합니다. 말씀하시며 오시는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2) 하나님께서 “내 언약”을 세우심(4-8절)
1) 엎드린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4절,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하나님의 “내 언약”은 두 가지 면이 있습니다. 하나님으로서 복을 주시는 것이 먼저이고 그리고 사람으로서 할 일입니다.
하나님으로서 하시는 일은 아브라함의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아브 라함은 ”많은 무리의 아버지”라는 뜻입니다. 많은 나라들의 아버지로 삼아 주겠다고 하십니다. 아브라함의 이름을 통해 하나님의 언약을 계속 생각하게 합니다.
새 이름을 주시면서 언약의 복 세가지를 다시 약속하십니다.
2-1) 첫째. 자손의 복입니다. 2절에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주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4절,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자손의 복을 전보다 더 구체적으로 약속해 주십니다. 전에는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겠다”고만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4-5절은 “너는 여러 민족들, 나라들의 아버지가 될 것이다. 왕들이 너에게로부터 나올 것이다.” 더 구체적으로 약속하십니다.
후손은 번성하게 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후손들과도 언약을 세우십니다. 후손들은 믿음도 없이 그냥 땅과 자손만 많아지지 않습니다. 그들도 하나님과 언약을 맺는 당사자가 될 것입니다.
2-2) 두 번째 복은 땅의 복을 약속하십니다. 8절에 “네가 거류하는 이 땅” “나그네로 사는 이 땅” “가나안은 너에게 영원한 기업으로 주겠다. 전에도 하나님은 그 곳을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동서남북13장14-18, 이집트에서 유프라데스에 이르는 지역-15장19-21절).
2-3) 세번째 언약의 복은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7,8절에서 후손의 복과 땅의 복을 말하면서 두 번이나 “나는 너와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하고 반복합니다. 많은 자손보다, 많은 땅보다 더 큰 복으로 여호와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의 수호신이 되십니다. 아직 아브라함이 가진 땅 한 조각 없어도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의 신으로서 약속대로 이루어 주십니다.
이렇게 믿음이 흔들리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다시 말씀하시며 오셨습니다. 전에 맺은 언약을 다시 확인해 주셨습니다. “내 언약”이므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약속대로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의 후손이 많아져서 400년 후에는 남자만 60만이 되었습니다. 전체 인구는 200만 정도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내 언약”을 새롭게 하시면서 “나로서는” 이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면 아브라함으로서는” 무슨 일을 하여야 합니까?
2.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할례의 언약을 지켰다(9-27)
1) 할례의 언약을 지키라(9-14절)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다시 말씀하십니다.
9절은 말합니다.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하나님의 언약의 복을 주실 때,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의무를 주십니다.
“모든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다.” 할례를 받음으로써 하나님의 언약을 지킵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하나님 쪽에서는 주시고, 세우십니다. 사람 쪽에서는 하나님의 언약을 지켜야 합니다.
할례를 행해야 합니다. 남자의 몸의 한 부분의 살의 껍질을 베는 것입니다.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이것이 언약의 표시입니다. 13절,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서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할례는 하나님의 백성의 유익을 위해 주셨습니다. 첫째, 할례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으로 거룩하게 구별되었다는 표시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는 복의 표시입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자손과 땅의 복을 주신다는 약속의 표시입니다. 셋째, 할례는 그냥 의식이 아니라 마음의 죄악을 잘라내고 새롭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신 10:16; 30:6). 특히 예레미야 4:4(구약 1055)에서는 “할례를 시행하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할례를 보면서 하나님과의 언약관계에 있다는 믿음과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14절에 할례는 어려운 일 아니지만, 그것을 하지 않는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 집니다. 죽을 것입니다. 왜냐? 하나님과의 언약을 배반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명령을 지키는 자는 복을 받습니다. 명령을 어기면 심판을 받습니다. “할례 그것이 뭐 중요하나?” 가볍게 생각할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과 관계 안에 있다는 표시입니다.
2) “내 언약을 지키는 자”에게 주는 복: 자녀 (15-22절)
아브라함에게 할례를 행하라는 명령을 하시고, 다시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래와 아브라함이 낳을 아들과 언약을 세우겠다고 하십니다. 99세된 아브라함, 90세된 사라에게 아들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아브라함은 잘 이해가 되지 않아 웃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라가 낳을 아들과 언약을 맺으신다고 다시 말씀하시면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굳세게 해 주셨습니다. 그 아들의 이름을 “이삭” (웃음)이라고 지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 할례의 표시: 당장 믿음으로 순종(23-27절)
23절, “이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말씀하신 대로 바로 이날에”자기 집의 모든 남자들에게 종까지도 할례를 행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순종했습니다.
이것을 보면 아브라함은 잠깐 의심과 혼란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로마서 4:19-22절(신약 244페이지)를 봅시다.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 지지 아니하고 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 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 그러므로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표현으로 할례를 행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의롭다고, 옳은 사람이라고 인정해 주셨습니다.
3.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언약의 복을 누리자
1) 그리스도께서 할례 언약을 세례로 완성시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셨습니다(마태복음 1:1, 갈라디아서 3:17).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맺 으신 하나님의 언약”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마리아의 몸에 사람으로 임신되었을 때 사가랴 제사장은 이렇게 노래해습니다. 누가복음 1:72, 73(신약 88), “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 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하신 맹세라.”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전히 이루셨습니다.
우리가 아브라함의 씨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우리는 영적으로 아브라함의 후손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에 우리도 참여합니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갈 3:29).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피흘리셔서 언약을 새롭게 하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제자들과 첫번째 성찬을 제정하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라” (누가복음 22:21, 신약 134).
우리에게 구약의 할례는 그리스도의 세례로 완성되었습니다.
골 2:11-12 (신약 326)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세례를 “그리스도의 할례”라고 합니다. 구약백성에게 주신 할례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세례로 바꾸셨습니다. 전에는 남자들만 하나님의 언약의 표시인 할례가 있었습니다.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는 남자와 여자 모두 언약의 표시인 세례가 있습니다. 세례받은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습니다. 죄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죄에서 벗어 났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2) 예수님께서 주시는 언약의 복 3가지
예수님을 믿고 세례받은 우리에게도 주신 언약도 세 가지를 내려 주십니다. 믿음으로 받읍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 여호와께서 우리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독생자를 주신 것은, 십자가에 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용서하는 속죄제물이 되셨습니다. 영광스러운 하나님이 사람 가운데 계시기 원하십니다. 그 영광을 가지고 오시면 죄인들을 멸망시킵니다. 사람은 죄 때문에 영원한 멸망을 받아야 합니다. 사람의 죄의 책임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셨습니다. 우리가 받아야 할 하나님의 심판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받으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하나님의 버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셨습니다. 이제 그리스도를 믿으면 의롭다 인정받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을 우리 함께 본받읍시다. 로마서 4:23-25는 말합니다. “그(아브라함)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어 줌이 되었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 나셨느니라.”
이 예수님을 믿을 때 하나님은 의롭지 않은 우리를 의롭다 인정하십니다. 우리는 죽지 않고 영원히 삽니다. 영생은 하나님을 바로 알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함께 있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생육하고 번성하는 복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영적 자손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영적 자손이 되었습니다.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히브리서 2:13, 신약-354). 온 민족들에 교회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어느 가문 어느 학교 어느 기업체나 어느 국가의 일원이 되는 것보다 더 영광스럽고 영원한 신분과 혜택이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딸로서 번성하고 있습니다. 청년 여러분들에게 아름다운 배우자를 주실 것입니다.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게 하십니다. 자녀를 주어 번성하게 하십니다. 경건한 자손이 번성하게 하십니다.
우리 모든 성도는 영적인 가족입니다. 우리가 낳은 자녀 뿐 아니라 교회의 자녀가 많아 집니다. 이것이 우리가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6:7은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 지고” 말씀이 생육하고 제자들이 번성했습니다. 하나님은 교회 안에 말씀이 풍성하게 전파되고 성도들이 말씀을 잘 받을 때 말씀이 자랍니다. 말씀과 함께 성령님이 충만합니다. 그리스도가 충만합니다. 서로를 사랑하고 기뻐합니다. 그 결과로 더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믿습니다. 성도 안에, 교회 안에 말씀과 성령이 넘칠 때 제자들의 수가 많아집니다. 바로 아브라함의 후손입니다. 그리스도의 후손입니다.
셋째, 믿고 세례 받은 우리는 영원한 기업의 복을 받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온 땅을 다스리는 복을 주십니다. 이 세상에서도 우리에게 땅을 주십니다. 집, 직장을 주십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분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1-33). 우리가 이 땅에서 의롭게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 살기에 필요한 것을 주십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가나안땅을 너머서 천국을 바라고 살았습니다.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히브리서 11:15, 신약 365). 우리도 말로 표현할 수 없이 행복한 그 나라를 바라고 나갑시다.
그 날이 올 때 까지 우리가 누리는 이 땅에서의 참된 복은 성령님 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성령님 안에서 의와 평화와 기쁨”(롬 14:17)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은 어떤 환경에서도 우리에게 평화와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직분을 다하고 있는 이것입니다.”
이 복을 누리기 위해 지금도 성령님은 말씀하십니다. 로마서 12:1-2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하나님 앞에서 행하라. 나를 기쁘게하라. 온전한 제물로 자신을 드리라.”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하며 자신을 드립시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언약의 복”을 경험하게 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내 언약”의 복을 주십니다. 성도와 교회라는 자손이 번성합니다. 하늘나라를 기업으로 주십니다. 성령님 안에서 그리스도 께서 자신을 주십니다.. 믿음이 약하고 순종이 부족한 우리에게 삼위 하나님께서 오늘 아침 다시 “내 언약”의 복과 “내 언약”의 표시를 몸에 가지고 살아라고 하십니다. 우리를 찾아오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감사 찬양드립시다.
창세기17장
할례언약(창세기 17장)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의 복을 믿음으로 받자
1. 하나님은 언약 백성 아브라함과 후손에게 세가지 복을 약속하신다(1-8)
1) 하나님의 언약의 복을 주시며 완전하라고 명령하심(1-3절)
2) 하나님께서 “내 언약”을 세우시며 세 가지 복을 주심(4-8절)
Za ㅋ
2.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할례의 언약을 지켰다(9-27)
1) 할례의 언약을 지키라(9-14절)
예레미야 4:4(구약 1055)
2) “내 언약을 지키는 자”에게 주는 복(15-22절)
3) 할례의 표시: 당장 믿음으로 순종(23-27절)
로마서 4:19-22(신약 244)
3.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언약의 복을 누리자
1) 그리스도께서 할례 언약을 세례로 완성시킴
누가복음 1:72, 73(신약 88)
갈라디아서 3:29(신약 304)
골로새서 2:11-12 (신약 326)
2) 예수님께서 주시는 언약의 복 세가지
요한복음 3:16(신약 146)
로마서 4:23-25(신약 244)
히브리서 2:13(신약-354)
사도행전 6:7(신약 196)
히브리서 11:15(신약 365)
로마서 12:1 (신약 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