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1164
뜻밖의 장소에서 만난 하나님 (창 28:10-22)
2024-2-4
하나님은 그리스도와 교회를 통해 복주시고 우리는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우리가 외롭고 힘들수록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의 복으로 믿음을 더해 주십니다. “나 혼자 밖에 없다.” 그렇게 외로울 때가 종종 했습니다. 환경이 힘들수록 하나님은 본질적인 축복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약속하며 힘을 주십니다.
외롭고 힘든 야곱을 하나님은 뜻밖의 장소에 찾아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장자의 권한을 형 에서에게서 뺏아서 동생 야곱에게 주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거짓말로 형을 속여서 장자의 권한을 빼앗았습니다. 형은 야곱을 죽이려고 이를 고 있습니다. 야곱은 형을 피하여 고향 브엘세바를 떠났습니다. 외갓집이 있는 밧단 아람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800Km나 되는 먼 길입니다. 며칠 걸려서 오늘 벧엘이라 곳에 도착했습니다. 고향에서 90Km 되는 길을 걸어서 왔습니다. 저녁이 되고 밤이 깊어갑니다. 아픈 다리를 하고 누웠습니다. 멀리서 짐승 소리도 들립니다. 사나운 짐승이 와서 공격하면 그냥 찢겨 죽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자야 하니 누웠습니다. 돌들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꿈에 하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복을 약속했습니다. 야곱은 새 힘을 얻었습니다. 돌 베게 했던 그 돌을 세워서 그 위에 기름을 부어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경배했습니다. 나중에 고향으로 돌아와서 더 예배하겠다고 서약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외롭고 고통스런 인생의 순간에 우리에게 새롭게 나타나십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와 교회를 통해 복주시고 우리는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1. 하나님은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복을 약속하셨다 (10-15)
2. 야곱은 하나님을 경배하며 서원한다(16-22절).
3.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를 통한 복을 받고 하나님을 경배한다.
이 시간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고 경배하도록 이끌어 주시기 소원합니ㅏㄷ.
1. 하나님은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복을 약속하셨다 (10-15)
야곱은 춥고 무서운 밤을 보냅니다. 하나님의 언약백성으로 선택받지 못한 에서는 따뜻한 방에서 풍요롭게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참 복을 받은 야곱은 쫓기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하나님의 아들 딸된 우리들에게는 이런 외로움과 혹독한 시련을 주십니다. 이상하게 생각하지 맙시다.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도록 강한 믿음을 훈련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외롭고 무서운 야곱을 하나님이 찾아 오십니다.
꿈을 꾸었습니다. 이 들판에서, 뜻 밖의 장소에서 하늘이 열렸습니다. 와,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길이 나타나습니다. 야곱이 본 것은 조그만 “사닥다리”가 아닙니다. 계단을 말합니다. 그 계단은 그냥 땅을 향하여 서 있습니다. 땅에 닿아 있지 않습니다. 길의 머리가 하늘에 닿아 있습니다. 하늘에 매달려서 땅으로 내려오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 천사들이 이 계단을 통해 올라가고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와, 그 길의 위에 하나님이 서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은 하늘의 보좌 위에 앉아 있다 고 합니다(시편 2:4). 그런데 야곱이 본 하나님은 하늘에서. 서 있습니다. 놀고 있지 않습니다. 와 뜻 밖의 장소에서 만난 하나님, 이 외로운 밤에, 하나님은 야곱을 위해서 서 있습니다. 야곱에게 천사를 내려 보내서 지키십니다.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게 은밀히 하나님은 야곱과 같이 계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이렇게 자신을 보여 주신 다음에, 이렇게 자신을 소개합니다.
13절, “나는 여호와니 너의 할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나는 여호와” 오직 유일한 하나님은 야곱의 할아버지 아브라함에게 특별한 언약을 맺으신 분입니다. 아버지 이삭과도 언약을 맺으신 분입니다. 야곱은 할아버지와 아버지로부터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약속을 들어왔습니다.
하나님이 이제 야곱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야곱과 개인적으로 만나 주십니다. 할아버지의 하나님, 아버지의 하나님은 이제 야곱의 하나님으로 나타나십니다.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 여러분도, 오늘 이시간 여호와를 여러분의 하나님으로 만나기를 소원합니다.
땅, 자손, 온 세계 민족, 하나님 네가지 복을 약속합니다. 조상에게 약속하셨던 복을 계속 야곱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합니다. 이 외롭고 위험한 순간은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이 더 풍성히 다가오는 순간입니다. 네 가지 복을 약속하십니다.
첫째, 땅의 축복.
13네가 누워 있는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겠다.
둘째로, 땅 보다 더 중요한 자손의 번성을 약속해 줍니다. 14절은 이런 뜻입니다.
14 그리고 네 씨가 그 땅의 먼지 같이 되어서 서쪽으로 동쪽으로 북쪽으로 남쪽으로 돌파할 것이다.
야곱의 씨는 그 땅의 먼지 처럼 많아져서, 돌파해 나갈 것입니다. 적들을 만나면 돌격 앞으로 하면서, 힘있게 싸워서 자기들의 땅을 넓히며 번져갈 것입니다. 내 한 몸 죽을지 살지 걱정하는 야곱에게 하나님은 먼 미래로 자손이 번성할 것을 약속합니다.
세번째, 땅의 모든 족속에게 복의 근원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14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모든 민족들은 축복할 때, “야곱이 복을 받았듯이 복 받기 원합니다.” 야곱은 복의 모델이 될 것입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야곱이 복의 근원이요, 출발지가 될 것입니다. 야곱으로부터 온 민족에게 복이 흘러갈 것입니다. 14절이 “너의 씨”라고 단수로 말합니다. 갈라디아서 3장은 만민에게 아브라함의 약속이 미치는 것은 “여러 씨들이 아니라 하나의 씨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갈 3:14, 16)라고 합니다. 온 세계 민족이 야곱의 씨로 오실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면서, 야곱의 축복 안으로 들어올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먼 우리 다음 세대, 먼 역사를 이어간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당장 편한 것, 당장 복처럼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장기적인 복을 주십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에 예수님을 믿으면서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와 있습니까? 나도 이 축복의 도구가 되어서 자녀들과 후손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물려 줍시다. 이 땅의 죄와 부패성에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도록 제대로 가르칩시다.
그런데 가장 큰 축복은 네 번째, “와, 내가 너와 함께!” 하나님이 야곱과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합니다.
15절에 말합니다.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늘에서 내려온 길은 항상 야곱이 가는 길마다 따라 갈 것입니다. 그 길 따라 천사들을 보내서 지켜 줄 것입니다.
약속의 땅, 자손의 번성, 온 민족에게 하나님 나라의 복을 전하는 것, 이 사명을 위해서 하나님은 야곱을 이 위기의 순간에 지켜 주실 것입니다.
야곱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며 온 세계 교회들이 하나의 교회로 모일 것입니다. 온 세계에 교회의 성도들이 자기의 가정과 직장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문화를 이룹니다. 야곱은 당장 이 외로운 여행길에서 살아나서 고향집으로 돌아가는 것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더 큰 그림, 하나님 나라의 축복 전체를 다시 약속하십니다.
2. 야곱은 하나님을 경배하며 서원한다(16-22절).
야곱은 잠이 깼습니다. 하나님의 나타나심 앞에 야곱은 기쁨과 놀라움이 섞여서 두려워 합니다. 16절,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야곱은 자신을 책망합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고, 하나님이 그의 여행의 인도자가 되심을 신뢰해 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렇게 가까이 있다는 것을 이제 새롭게 확신했습니다.
두려움 가운데 놀라고 감탄합니다.
17 그리고 두려워 하여 말했습니다.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다 .”
은혜롭게 말하며 다가온 하나님을 두려워 합니다. 하나님은 그 종들을 즐겁게 하면서도, 그들을 두렵게 하십니다. 겸손히 자기를 부인하고 그 분의 자비를 끌어 안게 하십니다. 경건한 복종을 일으키는 두려움입니다. 두려움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놀라움이기도 합니다. 춥고 외로운 그 땅은 하나님이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집입니다. 하나님은 하늘의 문을 여시고, 하나님을 보여 주십니다. 천사를 내려 보내 주시는 천국의 문입니다. 고통의 장소는 하나님이 내려 보내 주신 길을 통해서 하늘의 은혜로 올라가는 하늘의 문입니다.
하늘에서 길이 내려와서 하나님을 만난 야곱은 땅에서 돌베개로 하늘을 향해 기둥을 세웠습니다. 기름을 부으며 감사 찬양했습니다. “하나님 지금은 가진 것이 이것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약속대로 안전하게 고향 집으로 돌아와서는 더 풍성히 경배하겠습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의 집에서 예배하겠습니다. 당신을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며 경배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소유의 십일조를 드리겠습니다. ” 더 큰 경배를 서원했습니다. 감사와 서원을 담아서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불렀습니다. 베트-집, 엘- 하나님. “하나님의 집”이라 불렀습니다. 앞으로 후손들이 계속 하나님을 배우고 경배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3.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를 통한 복을 받고 하나님을 경배한다.
야곱에게 약속하신 복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 졌습니다. 지금 우리는 따로 꿈을 꾸지 않아도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1)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
하늘에서 내려온 사다리, 하늘에서 내려온 계단은 예수 그리스도를 그림처럼 보여 줍니다. 아들 하나님 그리스도는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 오셨습니다.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유일한 중보자로서 오셨습니다. 요한복음 1:51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창세기 28:11절의 그 사다리, 계단이 바로 예수님 자신이라고 증거하셨습니다.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사다리라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위에 )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나님의 사자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던 그 길은 바로, 인자,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의 세례 때에 하늘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하늘이 열렸습니다.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막고 있는 죄의 구름을 부수었습니다. 십자가에서 저와 여러분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저주와 심판을 받았습니다. 부활하셨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천국 길을 가도록 열여 주셨습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요 14:6)고 말씀하십니다.
중보자요 길이신 그리스도를 통해서 의와 생명이 아래로 아래로 내려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올 뿐 아니라 우리의 인간의 본성을 옷을 입음으로써 우리가 그 분과 하나되게 하셨습니다. 이제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우리들이 그리스도의 새로운 성품을 옷 처럼 입게 하셨습니다.
다시 하늘로 올라가신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선물을 주셨습니다. 계시록 5:6은 승천하신 어린양 그리스도는 일곱눈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일곱 눈은 일곱 영이요 성령님을 말합니다. 성령님이 “땅에 두루 보내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야곱은 천사들이 내려오는 것을 보았지만, 우리는 더 풍성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온 세상 교회 안에 성령님이 내려와 하늘과 땅을 연결해주시고 있습니다. 성령님이 하늘에 계신 그리스도와 우리를 연합시키고 있습니다.
2)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복주심
야곱에게 약속하신 복을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야곱과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듯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마태복음 28:19-20은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네 후손이 동서남북으로 퍼져가리라” 야곱에게 주신 자손의 약속은 교회를 통해 온 세계에 벋어갑니다. 야곱의 후손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온 세계 민족이 복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야곱의 믿음의 후손으로 번성합니다.
야곱에게 땅을 약속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주십니다. 그 날이 오기 전에 성령님 안에서 하나님 나라는 시작되었습니다. “ 그 (예수)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엡 1:13). 그렇습니다. 우리의 기업은 하나님 나라(천국)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우리에게 주신 성령님이 바로, 우리의 기업, 우리의 땅에 대한 보증입니다. 성령님 안에서 천국을 미리 맛봅니다.
성령님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이미 사랑, 평화, 기쁨, 인내 이 새로운 즐거움의 나라, 새 땅을 살고 있습니다. 성령님을 따라 살아가는 우리의 가정에 야곱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땅, 하나님 나라가 왔습니다. 우리의 사업체와 직장에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 성도들이 밟는 곳 마다 그 땅은 이미 하나님 나라의 능력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우리도 좀 더 넓게 길게 봅시다. 우리 삶이 야곱의 외로운 여행길 처럼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의 한 지체이기 때문에 반드시 생육하고 번성합니다. 이 세상을 겨우 생존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스런 다스림을 나타내는 종들입니다. 오늘의 불안정한 현실 고통스런 현실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 그 땅을 주시고, 이 땅에서 우리 가정과 성도들이 함께 번성하도록 인도하십니다.
3) 하늘의 집인 교회
하나님의 집, 하늘의 문은 교회를 말합니다. 한 주간 수고 가운데로 예배하러 나오신 바로 이곳이 하나님의 집입니다. 우리 교회에서 십자가의 복음이 선포될 때 하나님은 하늘 문을 여십니다.
성찬의 빵과 포도주도 하늘의 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명령하신 대로 빵과 포도주로 성찬을 받을 때, 하나님은 하늘의 문을 여시고 죄용서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생명을 내려 보내주십니다.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가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영광으로 들어갑니다. 믿음의 눈을 열어 하늘을 바라봅시다. 삼위 일체 하나님은 나는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시고 영광을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말씀과 성례로 우리에게 오실 때, 삼위 일체 하나님을 환영하고 받읍시다. 기도와 찬송으로 하나님께 아룁시다. “과연 여호와께서 이 장소에 안에 계신대 나는 몰랐다.” 이 초라한 예배당, 뜻 밖의 장소에서 만난 하나님을 찬송합시다. 더 나은 감사와 찬송을 드리도록 서원합시다. 그리고 우리에게 주신 물질로 십일조와 헌금을 드려셔, 우리의 형제 자매를 돕고 교회를 함께 세워 가겠다고 서원합시다. 우리의 신앙을 자녀들에게도 부지런히 가르쳐서 자녀들도 기쁨으로 예배하도록 합시다.
외로움과 문제가 있는 우리의 일터, 가정, 여러분이 다니는 학교, 바로 그 곳이 벧엘입니다. 그곳이 바로 하나님이 하늘을 여시고 하늘로 향한 길을 내려 보내시는 곳입니다. 바로 그 곳이 천국의 문입니다. 바로 그곳에서 일상의 직분을 다하면서, 하늘에서 내려 보내신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저 높은 곳을 향해 날마다 나갑시다 .
형제 자매 여러분,
야곱의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외로운 들판에서 야곱을 만나셔서 그곳을 하나님의 집으로 만드신 하나님께서는 어느 곳에서든지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항상 하나님을 예배하는 태도로 살아 갑시다. 그리고는 주일에는 교회로 함께 모여 하나님께 경배합시다. 그런 여러분에게 그리스도와 교회 안에서 복이 넘치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복, 교회와 함께 번성하는 복, 성령님 안에서 천국을 맛보는 복이 넘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