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교회 20240407 마태복음 26장 17-30절
I. 예수님의 유월절 만찬 준비 (17-19절)
1. 무교절 첫 날의 풍경
2. 유월절 만찬에 대한 예수님의 준비
3. 유월절 만찬에 대한 예수님의 의도
II. 제자들과의 대화 (20-25절)
1. 유월절 만찬의 순서
도입부:1) 유월절과 첫 잔을 위한 축복의 기도입니다. 2) 익혀서 으깬 과일과 야채를 전식으로 먹습니다. 3) 주식이 제공됩니다.
기념하는 순서: 출애굽을 기억하는 말씀과 첫 찬송 그리고 두 번째 잔을 마십니다.
본 식사: 누룩을 넣지 않은 떡을 두고 축복을 기도는 하며 양고기, 누룩 넣지 않는 떡, 그리고 쓴 나물 그리고 세 번째 잔에 축복기도를 하고 포도주를 마십니다.
정리: 주식사가 마치면 두 번째 찬송을 부르고 네 번째 잔에 대한 감사를 드립니다.
2. 예수님과 제자들의 대화
III. 유월절 만찬의 새로운 의미 (26-28절)
1. 예수님의 유월절 만찬
2. 제자들에게 생명을 주는 떡
3. 잔은 새 언약은 피
IV.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너희와 (29절)
생각할 문제
1. 유월절 만찬은 일반적으로 누가 주도하며 누구와 함께 했을까요? 그런 관점에서 예수님께서 베푸시는 유월절 만찬은 어떤 특별한 점이 있습니까?
2. 원래 유월절 만찬을 가지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예수님은 유월절 만찬의 의미를 완전히 새롭게 하십니다. 어떻게 새롭게 하십니까?
3. 예수님께서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마시지 않는다는 말씀은 우리에게 어떤 소망을 줍니까?
4. 공예배의 설교와 성찬은 예수님의 유월절 만찬과 아버지의 나라에서 예수님과 함께 마시는 것과 어떤 연관이 있습니까?
암송구절
26장 26절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예수님은 고난 받으셨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축하한 것처럼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거기에 멈추지 않으십니다. 부활 후에도 일하시고 마침내 하늘 나라로 들어가셨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우편에서 지금도 일하십니다.
우리는 이미 하늘 나라에 속한 자로서 그 나라에 들어갈 때까지 주님의 이 여정에 동참합니다. 부활절을 보낸 후에도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향한 여정을 멈추지 않으시듯이 우리 또한 이 땅에서 온전한 하나님 나라를 향한 길을 계속 가야 합니다.
I. 예수님의 유월절 만찬 준비 (17-19절)
우리는 이미 부활절을 지났지만 잠시 계시역사의 시간을 돌려 예수님이 잡하시기 전날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이 날은 무교절의 첫날입니다.
1. 무교절 첫 날의 풍경
이 날을 기준으로 3일간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안에서 대제사장들, 서기관들과 충돌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6장 4-5절에 보면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이려고 의논하되 말하기를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여기서 말한 명절이 닥쳐 이제 이 긴장은 잠시 소강상태로 들어갑니다. 유월절입니다. 니산 14일 유월절은 이어진 7일 동안 누룩이 없는 떡을 먹는 무교절과 연결됩니다. 그 첫 날에 사람들은 매우 분주했습니다. 1) 오전에는 모두 집에 있는 누룩 곧 먼지를 제거하고 정결하게 청소합니다. 2) 오후가 되면 집안에서는 유월절을 먹기 위해서 양을 잡고 떡, 과일, 채소등을 준비하는 일로 분주했습니다. 3)성전에서는 대대적으로 성회로 모여 화제로 드리는 번제, 소제, 속죄제등을 드리는 일이 진행됩니다. 4)저녁에는 첫 유월절에 그랬던 것처럼 집안에 모든 가족이 모입니다. 그리고 유월절 만찬과 함께 유월절 기념 감사와 기도를 올립니다.
2. 유월절 만찬에 대한 예수님의 준비
이 날은 아무도 일을 하지 않고 예루살렘 성안에서도 어떤 가르침도 없는 날이기 때문에 예수님도 예루살렘 성안에서 나오셔서 베다니에 머물고 계십니다. 제자들은 이날 유월절 명절마다 했던 일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유월절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를 묻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위험천만하고 예수님을 죽이려는 긴장감이 고조된 예루살렘 성안에서 유월절을 보내길 원하십니다.
18절
성 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마태복음에서는 이렇게 간단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같은 사건을 기록하고 있는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은 이 때 예수님의 말씀을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22장 8절-10절을 보면 예수님이 성안에 보낸 두 사람은 베드로와 요한이었습니다. 그리고 성내로 들어가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가 들어가는 집으로 따라 들어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예루살렘 성 안에 물 한동이를 지고 가는 사람이 한 두명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제자들은 어떻게 이 사람을 발견해 낼 수 있을까요? 어떤 학자는 당시 물 한 동이를 지고 가는 것은 대부분 여성들이고 원문을 보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남자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제자들이 그 사람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만날 것이라고 예수님을 설명합니다. 여기서 만난다라는 동사를 우리는 길에서 마주 오다가 마주친다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좀 더 정확하게는 추월해서 가다, 데리고 가다를 의미합니다. 좀 거칠게 설명해 보자면 물이 가득 찬 물 동이를 지고 두 제자들과 같은 방향으로 가던 사람이 돌이켜서 제자들을 보자 제자들을 지나서 간다를 의미합니다. 물동이를 진 사람을 따라가면 유월절 만찬 먹을 집에 도달합니다. 그리고 그 집주인에게 마태복음 26장 18절에 나오는 말을 하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두 제자에게 주신 말씀을 보면 어떤 비밀 작전처럼 보입니다. 예수님께서 두 제자에게 주신 명령의 목적은 유월절 만찬 장소에 대한 비밀 유지입니다. 어떤 집에서 유월절을 드실지를 미리 모르도록 하시기 위해서 비밀조직의 책임자처럼 기획하셨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3. 유월절 만찬에 대한 예수님의 의도
예수님께서 비밀을 유지하신 이유는 14절에서 16절에 이미 가룟 유다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예수님을 넘겨주기로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가룟 유다와 대제사장들 쪽에서 이렇게 나오니 예수님도 맞대응을 하신 것입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유월절 만찬을 드신 후 예수님은 감람산에 가서 잡히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유월절 드실 장소를 예측하지 못하도록 비밀에 붙이신 것은 반드시 이 유월절 식사를 내 제자들과 함께 하시겠다는 강한 의지 때문입니다. 보통 유월절 식사는 아버지를 중심으로 한 가족 단위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날 예수님은 자신의 유월절 만찬, 그러니까 예수님이 가장이 되는 만찬을 직접 준비하십니다. 그리고 내 제자들이 가족이 되는 이 유월절 만찬을 가룟 유다가 자신이 계신 곳의 정보를 넘겨 주기 전에 꼭 가지고자 하십니다.
II. 제자들과의 대화 (20-25절)
1. 유월절 만찬의 순서
유월절 만찬은 알려지지 않은 한 집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제레마이스라는 신학자가 고증한 바를 따르자면 유월절 만찬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도입부
도입부는 세 부분은 이루어집니다. 1) 유월절과 첫 잔을 위한 축복의 기도입니다. 2) 익혀서 으깬 과일과 야채를 전식으로 먹습니다. 3) 주식이 제공됩니다.
기념하는 순서
출애굽을 기억하는 말씀과 첫 찬송 그리고 두 번째 잔을 마십니다.
본 식사 .
누룩을 넣지 않은 떡을 두고 축복 기도를 하며 양고기, 누룩 넣지 않는 떡, 그리고 쓴 나물 그리고 세 번째 잔에 축복기도를 하고 포도주를 마십니다.
정리
주식사가 마치면 두 번째 찬송을 부르고 네 번째 잔에 대한 감사를 드립니다.
마태복음 26장 20-21절에 그들이 먹을 때에는 주식이 아니라 첫 도입부 그러니까 익혀 으깬 과일과 야채를 먹는 전식 순서였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그릇에 손을 넣는 그를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면 이 전식을 먹는 도입부임을 알 수 있습니다.
2. 예수님과 제자들의 대화
여기서 묘한 대화가 오갑니다. 예수님은 너희 중에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지금 이루어지는 일이 시편 41편 10절이 이루어지는 것을 가리키고 계십니다.
시편 41편 10절 내가 신뢰하여 내 떡을 나눠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시면서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아멘”으로 이 말씀을 시작합니다. 예수님을 파는 것은 단지 사고나 인간적 갈등, 욕심의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일어나는 신적인 일입니다. 시편을 통해서 이 말씀을 하시는 것은 예수님을 팔아 넘기는 일이 하나님 안에서 일어나야 할 예수님의 고난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시간표는 정확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6장 2절에 보시면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리라” 밀고자가 중심이 아니라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이 그리고 예수님 치밀한 계획과 시간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은 특별히 유다의 대답을 따로 다루고 있습니다. 25절에 유다가 대답하여 이르되 랍비여 나는 아니지요? 예수님은 “네가 말하였도다” 이 말은 “그래 너가 맞다, 혹은 네가 아니다.”라는 대답이 아닙니다. 주변에서 듣는 제자들은 유다의 말처럼 유다가 아닌 것을 말씀하신 것으로 들었을 것입니다. 반면에 유다는 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은 혹시 알고 계신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그런 이중적인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이 대답은 애매했지만 오히려 유다를 자극하고 불안하게 해서 행동으로 내모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그것 또한 하나님의 말씀, 예수님의 계획의 실현이기 때문입니다.
III. 유월절 만찬의 새 뜻, 새 언약 (26-28절)
1. 예수님의 유월절 만찬
이제 유월절 만찬은 세 번째 단계인 메인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유월절 식사를 유대인들은 평생 동안 매년 먹었을 것입니다. 마치 우리가 설날에 새배를 하고 새배돈을 받는 것처럼...이 날도 같은 유월절 만찬을 예수님도 제자들도 먹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만찬은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미 예수님은 18절 말씀에서 늘 있어왔던 이 유월절 만찬의 성격을 전혀 다르게 말씀하셨습니다.
보통 유월절 만찬은 한 가족이 함께 집안에서 나눕니다. 그래서 한 가정 단위의 주인, 가장이 베풉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자신이 직접 베푸시는 만찬으로 자신이 미리 정하신 집에서 이 만찬을 나눕니다. 그 집 주인이 있지만 예수님의 유월절 만찬입니다. 그리고 가족이 아니라 이 만찬을 내 제자들과 함께 하시겠다고 합니다. 내 제자들은 이 유월절 만찬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가족을 상징합니다.
2. 제자들에게 생명을 주는 떡
예수님이 베푸시는 유월절 만찬이 완전히 새로운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예수님은 떡을 들어서 축복하시면서 이것이 내 몸이라고 하십니다. 떡이 어떻게 예수님의 몸이 되는가가 여기서는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어떤 방식으로 이 일을 행하시는가입니다. 원래 떡은 각자가 먹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떡을 가지고 축복하셨고 자신의 손에서 떡을 직접 떼셔서 자신의 제자들에게 나누어주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손에서 나누어진 떡을 먹고 소화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축복하시고 손에서 나누어진 떡이 그 분의 몸입니다. 축복한 떡은 그들에게 흡수되어서 그들의 양식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서 이루어진 복이 그의 몸인 떡으로 그들에게 생명을 주는 음식이 됩니다. 유월절 만찬에서 먹었던 몸은 양고기입니다. 그런데 예수님 자신의 몸이 양고기의 몸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유월절 만찬에서 양고기를 먹을 때마다 그들은 유월절을 기억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오실 메시야가 또 다른 출애굽을 실현할 것이라고 간절히 소망해 왔습니다.
이런 간절한 소망은 세례 요한의 아버지 사가랴의 예언으로 드러났습니다.
누가복음 1장 68절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좀 다윗의 집에 일으켰으니 71절 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원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 우리 조상을 긍휼이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 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라
여러분 이 사가랴의 예언에서 다윗, 아브라함, 이스라엘을 말합니다. 구약의 모든 언약이 이 소망안에 압축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구약의 언약을 실현시키시는 메시야를 기다립니다.
이제 이 모든 소망이 바로 예수님이 양고기 대신 주시는 자신의 몸에서 실현되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구약 언약의 축복 전부를 이 떡을, 이 몸을 먹고 자신의 양식으로 받고 있습니다.
3. 잔은 새 언약은 피
바로 이어서 예수님은 잔을 가지고 감사기도를 하십니다. 이 기도는 세 번째 잔과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원래 각자가 자신의 잔으로 마십니다. 그러나 특별한 것은 예수님이 이 잔을 그들 모두에게 주시고 모든 사람이 그 분에게서 나누어진 것을 마시는 것입니다. 이 잔은 예수님은 피 입니다. 그 분은 피를 쏟으십니다. 그 분의 잔이 모든 사람들에게 나누어지듯 그 분의 피는 많은 사람을 위한 피흘림이 됩니다.
출애굽기 24장 8절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유월절에 쏟아진 어린양의 피는 출애굽 언약과 짝을 이룹니다. 예수님 주시는 잔 곧 언약의 피는 새로운 언약 그리고 예수님의 하나님 나라를 향한 여정과 짝을 이룹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통해서 무덤에 갇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향해서 전진하시고 그 문을 여셨습니다.
IV.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너희와 (29절)
이 잔은 예수님이 죽기 전에 마지막 잔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마침내 승천하셔서 하늘에 있는 하나님 나라에 앉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자신이 계신 하나님 나라에 앉히시고 그 나라에서 새것으로 우리와 함께 이 잔을 마시기 소망하십니다.
우리에겐 더 이상 유월절 만찬이 없습니다. 예수님과 직접 함께 함께 하시는 날을 우리는 고대합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도 우리는 예수님과 하늘에서 함께 마시는 만찬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것을 바로 공예배의 자리입니다. 출애굽보다 더 위대한 하나님 나라를 향한 길을 열어주신 그 분과 함께 마시는 새로운 언약의 유월절 만찬의 자리입니다.
우리는 공예배에서 먼저 노아, 아브라함, 모세와 다윗..이 모든 언약의 성취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말씀을 듣습니다. 떡을 축복하신 것처럼 승천하시는 예수님은 제자들을 축복하셨습니다. 이 축복을 받은 제자들이 예수님의 축복의 설교를 통해서 교회에 주었습니다. 승천하신 예수님은 잔을 나누실 때 기도하신 것처럼 지금도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면서 말씀을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축복하시고 자신의 몸인 떡을 직접 떼어주신 것처럼, 기도하시면서 잔을 모두에게 주신 것처럼 축복하면서 기도하면서 말씀을 직접 떼어 주시고 말씀을 모두에게 나누어 주십니다. 말씀을 먹으십시오. 그것이 우리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염려, 편견, 자기 생각, 감정 대신에 새 언약의 말씀을 받아 내 안에 믿음으로 흡수하십시오. 말씀을 받은 우리는 이어지는 성찬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먹고 마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흡수하여 내 생명의 양식으로 삼습니다.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받으면서 이어서 성찬을 받으면서 예수님의 이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언약의 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