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1170
이기며 천국을 기업으로 받으라(요한계시록 21:1-8)
2024-9-1
하나님과 함께 살며 생명을 누릴 천국에 대한 희망 가운데 이기며 살아 갑시다.
오늘 말씀은 교회를 대표하는 사도 요한에게 주신 희망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재산을 빼앗겼습니다. 가족으로부터 쫓겨났습니다. 심지어 순교까지 했습니다. 이런 성도들을 위로하기 위해 주신 영적인 음식이 오늘 말씀입니다. 성도들에게는 핍박과 함께 또 하나 큰 문제는 죄의 유혹이 있었습니다. 죄에 타협하려는 성도들에게 주신 응원의 메시지가 오늘 말씀입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죄의 유혹이 있습니다. 너무 무거운 고난도 있습니다. 지금 당하는 유혹과 고난을 이기도록 이 말씀을 자세히 들읍시다. 영적으로 영양가 있는 이 말씀의 음식을 먹고 새 힘을 얻기 바랍니다. 죄를 떨쳐 버리기 바랍니다. 고난 가운데 담대하게 굳게 서기 바랍니다.
하나님과 함께 살며 생명을 누릴 천국에 대한 희망 가운데 이기며 살아 갑시다.
첫째, 하나님께서 우리 모든 눈물을 씻겨 주시는 천국을 소망하며 기뻐합시다(1-4절).
둘째, 고난과 죄를 이기면서 담대하게 살아 갑시다(5-8절).
우리에게 천국에 들어가는 희망 때문에 죄와 고난을 이기며 승리하는 생활을 하도록 성령님께서 새 힘을 공급해 주시기 소원합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우리 모든 눈물을 씻겨 주시는 천국을 소망하며 기뻐합시다(1-4절).
하나님께서 요한 사도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지금 우리는 이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의 영혼도 봅니다. 하나님은 새 하늘과 새 땅 새롭게 온 우주를 창조하십니다. 땅과 하늘이 없어 지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됩니다.
새로와진 세상의 중심은 새로운 도시입니다. 이 세상의 예루살렘이 아니라 새로운 도시가 하늘에서 내려옵니다. 하늘에서 하나님께서 준비해 주신 도시입니다. 이 도시는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신부가 신랑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예쁘게 화장했듯이 아름답습니다. 이 도시는 교회 공동체를 뜻하기도 하고 우리가 살 도시를 뜻하기도 합니다. 우리들은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할 것입니다. 우리가 살 도시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새로와 진 도시에서는 우리와 함께 사는 분 때문에 우리는 행복합니다. 3절, 하늘에서 소리가 나며 설명합니다. 3절,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습니다.” 장막은 천막을 말합니다. 성막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생활할 때 백성들 가운데 성막을 세웠습니다. 그 성막에서 하나님께 분향하며 제사했습니다. 하나님은 거기서 말씀하시며 백성과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이제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천막을 치십니다. “하나님 그 분은 그들과 함께 계시리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 자체로 좋습니다. 좋으신 분을 가까이 모시고 있는 것 자체가 기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로해 주십니다. 4절에, “모든 눈물을 그들의 눈에서 닦아 주시리니” 천국의 기쁨에 들어가는 사람은 이 땅에서 눈물을 흘린 자국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지금 우리 성도님은 무엇 때문에 울고 있습니까? 내 자신의 죄를 생각하면서 “내가 이렇게 변화되지 않는가.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가? 어떻게 내가 이렇게 가족과 성도와 사람들을 사랑하지 못하는가?” 답답한 마음으로 눈물로 기도하는 성도님, 변화시켜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 우리 성도님의 회개의 눈물을 닦아 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더 강조하는 것은 수고와 고난의 눈물입니다. 주님 맡겨 주신 사명을 다하기 위해 수고하며 흘린 눈물자국을 닦아 주실 것입니다. 졸음을 이기면서 아기 젖을 먹이는 수고, 아이가 아파서 어떻게 할 줄 몰라서 흘렸던 눈물. 그 눈물을 씻어줄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려고 해도 말 안 듣고 애 먹일 때, “도대체 이 아이를 어떻게 하나.” 혼자서 기도하면서 흘렸던 눈물. 그 눈물을 닦아 주실 것입니다. 직장에서 힘들게 일하면서 흘린 눈물도 닦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땅을 다스리고 정복하라”고 하셨으니까, 열심히 공부하다가 공부가 잘 안 되서 힘들어했던 그 눈물도 닦아 주실 것입니다. 나름대로 사랑했는데 오해 받아서 설명할 수도 없고 그냥 혼자서 눈물 지었던 눈물을 닦아 주실 것입니다. 오해 받아도 참고 웃고 있지만, 마음으로는 울었던 여러분의 눈물을 닦아 주실 것입니다. 고통도 죽음도 없는 그곳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 것입니다. 그날 이후 우리에게 주실 위로를 생각하며 지금 이곳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우리의 직분들 다하도록 합시다. 그날에 기뻐할 것을 기뻐하면서 이 땅의 수고를 다합시다.
2) 이미 시작된 천국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시작된 복입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말씀이 육신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말씀이 육신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이 거하신다는 것이 오늘 장막 친다 성막이 된다는 말입니다. 원래 하나님은 육체가 없습니다. 그러나 육체를 가진 인간 예수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가 되셨습니다. 예수를 믿을 때, 예수의 이름을 부르면서 우리는 하나님께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중보자로서 우리의 죄에 대한 책임을 다 지시고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저주,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예수께서 하신 이 구원의 일을 믿는 자들은 다 죄용서받고 의롭다고 인정해 주셨습니다. 믿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몸은 부활승천하여 하늘에 계시지만, 지금 이곳에 이미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 각 교회마다, 각 그리스도인 마다 이미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고 계십니다. 로마서 14:17은 말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성려8ㅇ 안에서 의와 평화와 기쁨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한복음 14:26, 신약 174). 성령님께서 기록한 성경 말씀을 교회가 가르칠 때, 성령님께서 가르치시며 함께 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는 교회에 성령님이 함께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신이므로 그 영적인 능력으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성령님과 함께 부활하신 예수님의 영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요한복을 14:27은 이어서 말합니다.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 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일하시는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평화를 주십니다. 지금 누리는 평화는 여러 환난가운데서 누리는 평화입니다. 고난과 수고와 환난과 함께, 삼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마음의 평화를 주십니다. 위로해 주십니다(고린도후서 1:3-4, 신약 286)
그렇습니다. 형제 자매님. 주님께서 주신 직분을 다하는 우리들에게 영원한 천국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삼위 하나님께서 우리와 가까이서 보호해 주십니다. 이 땅에서 흘린 고난의 눈물을 닦아 주실 것입니다. 이 희망 가운데 즐거워 합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함으로써 이 땅에서 성령님 안에서 위로를 받는 복이 넘치기 바랍니다.
둘째, 고난과 죄를 이기면서 담대하게 살아 갑시다(5-8절).
1) 약속을 이루시는 신실한 하나님(5-7절)
5절부터는 앞에서 말한 것을 아버지 하나님께서 반복해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5절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한다” “새롭게 하고 있다” 현재 그렇게 하고 있다는 표현입니다. 미래에 만물을 새롭게 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을 주실 것이지만, 그것이 너무 확실하기 때문에 현재 새롭게 하고 있는 것으로 말합니다.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나님은 거짓말 하지 않으시고, 말씀하신대로 이루시는 분입니다. 참으로 신실합니다. 믿을 만합니다. 거짓말하지 않는 참되신 분입니다. 신실하고 참되신 분이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십니다. “기록하라” 하나님의 약속을 확실히 이루시는 것을 보장하면서 기록하라고 합니다.
6절, 하나님은 요한에게 직접 말씀하십니다. “이루었도다”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이루실 것이 너무 확실하니까, 과거(엄밀히는 현재 완료)로 말합니다. 미래에 약속대로 하실 것이 너무 확실해서 이미 이루어 진 것으로 말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다시 말합니다. 6절,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알파와 오메가는 헬라어의 알파벧의 처음과 마지막입니다. 영어로 하면 A와 Z에 해당합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과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인류 역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다 다스리십니다. 능력이 많으신 분입니다. 6절, 계속해서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생명수 샘물이란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좋은 것을 말합니다. 사람이 사는 데 필요한 음식, 건강 등 좋은 것입니다. 마음의 평화, 살맛나는 기쁨. 모든 좋은 것입니다. “나 자신이 준다”고 강조해서 말씀합니다.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 그분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엇이 가장 큰 행복인지를 아십니다. 우리에게 모든 행복한 것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생기를 듬뿍 받아 우리는 신의 생명이 가득할 것입니다. 생기가 넘칠 것입니다.
가장 귀하고 복된 것은 하나님 자신입니다. 가장 좋고 행복하신 삼위 하나님께서 우리와 가까이 계신 것이 우리의 참 생명입니다. 천국에서는 죄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과 우리는 투명한 관계가 됩니다. 생명되신 하나님께서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생명을 받을 자격이 없지만 공짜로 줍니다. 공짜로 받지만 어떤 조건이 있습니다. “목마른 자에게”주십니다. 마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나에게는 의가 없음을 알고 의로우신 하나님을 목이 타듯이 의지하는 사람에게 생명수를 줄 것입니다.
6절에서, “지금 목마른 자는 미래에 생명수 샘물을 값없이 주리라”고 약속합니다. 7절은 표현을 조금 바꾸어 말합니다.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지금 이기고 있는 자는 미래에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이것들” 완전히 행복한 삶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말합니다. 미래의 천국에서 누릴 모든 행복한 것들을 상속으로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유산으로 상속받습니다. 유산은 누가 받습니까? 자녀들이 받지요?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아들과 딸이 되리라. 하나님 나라라는 엄청난 행복을 내가 받아 누릴 수 있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우리는 이미 아들 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풍성한 생명을 누릴 것입니다. 우리 아버지께서 소유하시는 모든 좋은 것들을 우리의 기업으로 상속받을 것입니다.
이 복은 하나님께서 거저 공짜로 주십니다. 그런데, 공짜로 주시면서, 우리가 적극적으로 행동하기 원합니다.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이기는 자”는 “지금 현재 이기고 있는 자”를 말합니다. 그 행복을 유산으로 상속받기 위해서는 지금 이 땅에서 이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공짜로 기업으로 받지만, 공짜로 받기 위해서 이 땅에서 싸우며 나아갑니다. 승리합니다.
2) 계시록에서 이기는 자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실 때 우리를 게으르게 만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을 받아 누리기 위해서 우리는 이기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기는가? 요한 계시록 2-3장에서 일곱 교회들에게 준 편지에서 이기는 자는 영원한 천국에서 영생을 누린다고 잘 설명합니다.
계시록 2:7(신약 400)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2:11은 “이기고 있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습니다.
2:17도 이기는 그에게는 흰돌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을 줄 것이다.
2:26은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는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3:5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기업은 생명책에 이름을 지우지 않고 영원히 살게 해 주십니다.
3: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보좌에 함께 앉게 해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 같이 하리라”
요약하면 이기는 것은 죄의 유혹에 굴복하지 않는 것입니다. 핍박과 어려움이 있다고 굴복하지 않는 것입니다. 내가 맡은 직분을 신실하게 다하는 것입니다. 죄에 흔들리고 어려움에 굴복하는 일이 없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 계속해서 회개하며, 다시 신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이기는 길입니다.
어떻게 이길 수 있습니까? 12:11은 말합니다. “우리 형제들이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 그(사단)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비록 고난받고 죽기까지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린양의 피로 죄와 사단을 이깁니다. 우리의 악함과 죄악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피로 죄용서 해 주셨습니다. 용서받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기 위해 고난과 희생의 피를 흘립니다. 11:7, 13:7은 사단의 세력이 성도를 이긴다고 합니다. 사단과 악한 세력이 우리를 핍박하고 그래서 그것들이 이기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죄에 굴복하지 않고 고난을 두려워 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피흘림의 고난의 길을 가는 우리는 이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어려움이 있고 손해도 보고 상처도 받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마귀의 시험을 받을 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겼습니다. 우리가 말씀대로 순종할 때,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말씀대로 살아가는 일을 계속 하도록 힘주십니다.
우리는 말씀에 순종할 뿐 아니라 말씀을 증언하면서 이깁니다. 직장에서는 가정에서 어디서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람들에게 말씀의 원리대로 말하고 행동합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공로로 구원받는 이 복음을 증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걸어가는 의로운 삶이 이기는 길입니다.
요한 계시록 5:5은 말합니다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그러나 6절에 요한이 보았더니 어린양이 서 계셨습니다. 예수님의 사자 같은 능력은 어린양으로서 고난 당하시면서 나타났습니다. 예수님께서 이기시고 다스리십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되어 우리의 죄 때문에 고난당하셨습니다.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패배가 아니라 승리였습니다. 죽었지만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성도에게 예수님의 부활생명을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계시록 17:14는 말합니다. “그들이(즉, 마귀를 따르는 악한세력들이) 어린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피스토이: 신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예수님게서 이 세상의 죄와 이 땅의 고난을 이기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을 때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마귀와 죄악과 싸워 이기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승리합시다.
마귀로부터 핍박이 있고 역경이 있을 때 우리 힘으로 싸워 이길 수 없습니다. 요한복음 16:33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십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느니라.” 네 그맇습니다. 우리 예수님을 믿고 나갈 때 예수님께서 우리엑 평화를 주십니다. 두려워 하지 맙시다. 담대합시다.
3) 지옥을 기업으로 받는 겁쟁이가 되지 말라(8절).
8절은 우리에게 경고합니다. “그러나 두려워 하는 자들” 등등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던져지리니”는 직역하면 “그들의 몫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 가운데 있으리니”
8절은 직역하면 이렇게 번역할 수 있습니다. 잘 들어 보십시오.
8 그러나 겁장이들과 믿지 않는 자들과 가증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란하는 자들과 무당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에게는 그들의 몫은 불과 유황이 타는 못 가운데 있으리라. 이것이 두 번째 죽음이다.
“그들의 몫”“몫”이라는 것이 기업(상속지)를 나타내는 다른 단어입니다. 이 땅의 죄와 핍박 가운데 끝까지 믿음을 지킨 사람은 생명의 물을 마시며 하나님의 위로를 받는 새 에루살렘을 상속받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불과 유황이 있는 그 연못을 상속받습니다. 그것이 그들의 영원한 기업입니다. 영원한 지옥을 상속받습니다.
지옥에 들어가는 사람의 첫 번째 특징은 “두려워 하는 자”입니다. 겁쟁이들입니다. 겁쟁이들은 생명의 나라인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성령님은 지금 이렇게 격려하십니다. “너희는 불, 유황 못에 지옥에 갈 사람들이 아니다, 지옥에 갈 사람들처럼 행동하지 마라, 겁내지 마라, 비겁하지 마라, 강하고 담대하라고 격려하라.”고 있습니다.
겁을 내는 것이 그토록 큰 죄일까요? 겁쟁이들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만큼 큰 죄를 짓는 사람입니까? 네 그렇습니다. 8절에 “겁장이들”에 이어서 “믿지 않는 자들”이 나옵니다. 겁쟁이는 믿지 않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불신자 뿐 아니 교회에 출석하지만 사실은 믿지 않는 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교인들이 있습니다. 교회는 출석하지만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고난 앞에 두려워 하고 겁쟁이가 됩니다. 세상의 유혹에 타협하는 자입니다.
인생은 무서운 파도가 몰아치듯이, 눈물과 수고가 있습니다. 마가복음 4장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배를 타고 가신 적이 있습니다. 그 때 갑자기 파도가 치고 물이 배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예수님은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은 무서워가지고 “예수님 어떻게 합니까?” 예수님을 흔들어 깨웠습니다. 예수님은 일어나셔서 바다를 잠재운 다음에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4장 40절입니다.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어찌하여 믿음이 없느냐?” “무서워하느냐” 는 “ 겁쟁이가 되었냐” 하는 뜻입니다. 그 다음 말은 “왜 믿음이 없느냐?” 힘든 일이 생길 때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지 않고 그래서 겁쟁이가 됩니다. 예수님을 바라 보지 않고 자기 안에 일어나는 감정에 굴복한 자들입니다.
인생의 여러 고난 앞에서 굴복하지 맙시다. 천국에 들어가지 않는 자 처럼 행동하지 맙시다. 여러가지 죄의 유혹이 올 때 두려워 하면서 굴복하지 맙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이깁시다.
지옥의 불에 들어가 영원히 고생하는 사람의 다음 특징은 우상숭배한 사람들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어떤 것을 하나님처럼 높이는 자들입니다. 하나님께 예배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살인한 자들입니다. 사람들을 미워한 자들입니다. 음란한 자들입니다. 부부관계에 충실하지 않고 살아갔던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이웃을 사랑하지 않은 자들입니다. 그 사람들은 이 천국을 얻지 못합니다. 진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거짓말 하는 사람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특히 기독교인이라고 하면서 성경의 바른 가르침대로 믿지 않는 자들도 거짓말 하는 자들입니다. 기독교인이라고 하면서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디도서 1;16(신약 348)은 말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저버린 자니라” 하나님을 믿는다고 입으로는 말하면서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은 거짓말쟁이입니다. 천국의 백성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배워 바른 신앙고백을 합시다. 그리고 말씀에 절대 복종합시다.
8절에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의 특징을 거꾸로 생각하면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의 특징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사람들을 향한 사랑의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믿음 때문에 강하고 담대합니다. 가증한 우상 숭배를 하지 않습니다. 믿음 때문에 점을 치지 않습니다. 믿음 때문에 거짓되지 않습니다. 서로를 참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살인하지 않습니다. 미워하지 않고 사랑합니다.
고린도전서 16:13,14는 이것을 잘 요약하여 말합니다.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즉 담대하고) 강건하라.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선택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여기 복을 주시고 있습니다. 또 저주를 받을 수 있습니다(신명기 30:19, 20). 풍성한 생명으로 가는 길이 여기 있습니다. 저기 영원히 고통받는 죽음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어느 것을 택하시겠습니까? 생명을 선택하십시오,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고 명령을 지키십시오. 죽음과 영원한 불행을 선택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믿지 않고, 그래서 겁쟁이가 되고, 서로 싸우고 음행하는 길을 택하지 마십시오.
그러나 우리 중 누가 “나는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다 순종했다”고 자신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 다시 회개하고 믿음을 회복합시다. 담대하게 순종하는 길을 계속합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천국에서 우리 눈물을 닦아 주실 임마누엘 하나님을 소망하면서 기뻐하도록 합시다. 이 시대에도 눈물을 흘리며 고생하는 우리들과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을 믿고 담대하게 살아갑시다.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합시다. 굳게 서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서로를 사랑하면서 이기는 삶을 살아 갑시다. 겁쟁이가 되지 맙시다. 오늘 성찬 가운데서도 임마누엘 하나님은 우리와 같이 계시면서 하늘의 생명과 위로로 다가올 것입니다.
이기며 천국을 기업으로 받으라(요한계시록 21:1-8)
하나님과 함께 살며 생명을 누릴 천국에 대한 희망 가운데 이기며 살아 갑시다.
1. 하나님께서 우리 모든 눈물을 씻겨 주시는 천국을 소망하며 기뻐합시다(1-4절).
1)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천국(1-4절)
2) 이미 시작된 천국
요한복음 1:14(신약 142)
요한복음 14:26, 27(신약 174)
고린도후서 1:3-4, 신약 286
둘째, 고난과 죄를 이기면서 담대하게 살아 갑시다(5-8절).
1) 약속을 이루시는 신실한 하나님(5-7절)
2) 계시록에서 이기는 자
요한계시록 2:7(신약 400), 11, 17, 26
3:5, 12, 21
12:11
11:7, 13:7-사단의 세려
5:5
17:14
요한복음 16:33(신약 175)
3) 지옥을 기업으로 받는 겁쟁이가 되지 말라(8절).
던져지리라=”그들의 몫”
두려워 하는 자=겁쟁이=믿지 않는 자.
거짓말 하는 자- 디도서 1:16(신약 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