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21장
인구조사를 한 다윗이 죄와 하나님의 은혜, 성전부지를 구매
(찬송 75장)
2020-10-16, 금
맥락과 의미
13-29장의 흐름: 13-29장은 다윗이 성전 건축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임종하는 내용입니다. 그 사이에 14장, 18-20장은 전쟁 승리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씨를 통해 “나의 집, 나의 왕국”에 서서 섬기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17:14).
21장에서 다윗은 전쟁에 나갈 수 있는 백성의 수를 조사했습니다. 다윗의 전쟁승리(18-20장) ➝ 군인수 조사, 성전부지 (21장) ➝ 성전건축계획 (21-19장)으로 이어지는 중간에 21장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군인수를 조사하는 것을 악하게 보셨습니다. 이스라엘에 심판을 내리셨습니다. 그러나 은혜로 중단했고, 다윗은 회개했습니다. 다윗은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제사를 드린 그 곳이 성전의 부지가 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성전을 통해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는 곳인지를 가르쳐 주십니다. 죄인들을 용서하는 rth입니다.
1. 인구조사를 한 다윗의 죄 (1-8절)
다윗은 인구조사를 했습니다 “사단이 이스라엘을 대항하여 섰고, 다윗을 충동했습니다”(1절). 다윗이 사단의 유혹에 넘어간 결과로 군인의 전체 수를 조사했습니다. 죄를 지었습니다. 인구 조사를 하는 것이 왜 죄일까요? 다윗의 교만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교만 때문에 사단의 유혹에 넘어갔습니다. 다윗 자신의 세력이 얼마나 큰 가를 자랑하며,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을 의지하려고 한 그 마음이 문제였습니다. 다윗의 죄악된 동기는 주위 사람이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총사령관인 요압이 힘껏 만류한 것을 보면 할 수 있습니다. “어찌하여 이스라엘이 범죄하게 하시나이까?” 왕이 죄를 지을 대 이스라엘 전체가 죄를 범합니다.
요압은 왕의 명령을 이기지 못하여 이스라엘 전국을 다니며 보내어 조사했습니다. 이스라엘 가운데 110만명, 유다 가운데 47만명이었습니다. 157만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압은 왕의 명령을 “마땅치 않게 여겼습니다”(6절). “가증스러운 일로 여겼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우상숭배를 가증하게 여기듯이 요압은 생각했습니다. 그는 성막/성전과 관련하여 섬길 레위인의 수는 조사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보면 다윗은 하나님에 속한 사람을 자기의 사람 처럼 생각학 있는 것을 요압은 알았던 것 같습니다.베냐민 사람의 수도 조사하지 않았습니다. 베냐민 지파의 땅에 성막(기브아)과 언약궤(예루살렘)가 있는 것과 관련되어 있어 보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이 일 때문에 이스라엘을 치셨습니다. 다윗은 회개했습니다.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8절). 17장에서 하나님께서 그의 자손에게 복주신다고 약속하셨을 때 “당신의 종”이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의 종은 특별한 직분자이기 때문에 그 죄에 대해 징벌하십니다.
다윗이 이스라엘을 치시고 회개한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9절 이후에 설명하고 있습니다.
2. 하나님의 심판으로서 재앙 (9-17절)
9절 이후의하나님은 선지자 갓을 다윗에게 보냈습니다. 세 가지 징벌 중 하나를 택하라고 하셨습니다. a) 재산: 3년 기근 b) 전쟁: 다윗이 3개월 적의 칼에 쫓김 c) 건강: 여호와의 칼 전염병으로 백성이 죽음.
다윗은 “여호와의 긍휼이 심히 크시다” 는 것을 믿었습니다. 사람의 칼에 의해 징벌받는 것 보다, 여호와께서 백성을 전염병으로 직접 치시는 벌을 선택했습니다(13절).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서 전염병으로 7만명이 죽게 했습니다. 그러나 천사가 전염병으로 예루살렘을 치려할 때 하나님은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15절). 천사에게 심판을 중지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긍휼이 크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진노를 거두신 것을 아직 다윗에게 알리지는 않으셨습니다. 그 때에 다윗은 여호와의 천사가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선 것을 보았습니다. 손에 칼을 들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섰습니다. 다윗은 장로들과 함께 굵은 베 웃을 입고 땅에 엎드렸습니다. “내가 죄를 지은 사람입니다. 백성을 벌하지 말고 나와 나의 가문을 벌해 주십시오”(17절). 기도했습니다.. 순서를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셨고, 그 결과로 다윗은 더 회개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비밀 가운데 우리를 용서하실 때 우리는 회개합니다. 회개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같은 사건을 기록한 사무엘하 24:17에서는 다윗이 혼자 회개하였습니다. 역대상은 장로들과 함께 회개하였다고 좀 더 자세히 설명합니다. 그들이 엎드렸다고 말합니다. 왕의 범죄는 장도들과 함께 회개해야 할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의 죄임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회개를 받으셨습니다. “긍휼이 심히 크신 여호와께서는 죄인들에게 오셔서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왕과 장로들은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입니다.
3. 오르난 타작마당을 사서 거기서 제사드림과 하나님의 용서 (18-27절)
그 날, 하나님은 다시 선지자 갓을 보내서, 다윗에게 명령합니다. “오르난의 타작 마당을 사서 여호와께 단을 쌓아 제사를 드리라. 백성에게 내리는 전염병을 그치게 하라.” (21절). 그 장소는 예루살렘 북쪽에 있었습니다.
다윗은 그곳으로 갔습니다. 오르난은 가족과 함께 곡식단을 베어 곡식을 떼어내는 타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천사를 보았습니다. 그와 4명의 아들은 숨었습니다. 다윗이 오는 것을 보고 오르난은 나왔습니다. 다윗 앞에 엎드려 절했습니다. 다윗이 천사를 보고 엎드린 것이 오르난에서 반복됩니다.
다윗은 갓 선지자의 말을 오르난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오르난은 자기의 소를 번제물로, 수확하는 도구는 번제물을 태우는 나무로, 밀은 소제물로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말합니다. “내가 정당한 값을 주고 사겠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드리려고 당신의 것을 빼앗지 않겠습니다. 값을 치르지 않고 번제를 드리지 않겠습니다”(24절). 금 600세겔 (7kg)을 주었스니다.
이렇게 경제적인 제사드리며 예배하는 일은 앞으로 이스라엘 온 백성이 해야 할 일입니다. 하나님께 은혜로 구원받은 백성은 하나님을 경배해야 합니다. 경배하는 데 필요한 성전과 제사장 제물을 위해서 경제적인 기여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은 인생의 가장 큰 목적입니다.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우리는 값을 치러야 합니다. 주일에 다른 재미있는 일을 할 수 있는 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헌금을 드립니다.
다윗은 그 제물과 그 땅을 사서 여호와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할 때, 언약을 새롭게 할 때 번제와 화목제를 드립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하늘에서 응답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하늘로부터 번제단 위에 불을 내리셨습니다. 천사를 명령했고 천사는 칼을 칼집에 꽂았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기도를 들으시고, 전염병을 멈추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과 이스라엘을 향해 언약을 회복하셨습니다.
이 사건은 앞으로 성전에서 일어날 일을 그림 처럼 보여 줍니다. 성전에서 구약 성도와 제사장은 기도할 것입니다. 매일 번제를 드릴 것입니다. 특별한 때는 화목제 제사를 드리며 즐거워 할 것입니다. 성전에서 제사드릴 때 하늘에서 불이 내려 오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정하신 불로 제사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그 예배를 받으십니다.
4. 다윗이 제사드린 오르난의 타작마당이 성전 부지가 됨(28절-22:1)
28-30절: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시내산에서 만드신 번제단과 성막(거룩한 천막)은 기브온 산당에 있었습니다. 400여년지 지났지만 계속 성막에서 제사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곳에 가서 제사드리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천사의 칼을 두려워 하여 성막에 가서 묻지는 못했습니다. 이 사건 뒤에도 다윗은 계속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제사를 드린 것 같습니다. 13장에서 다윗이 기럇 여아림에서 언약궤를 가져 올 때도 방법이 잘못되었습니다. 운반하던 사람이 죽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두려워 하여 이르되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궤를 내 곳으로 오게 하리요”(13:12). 언약궤도, 성막(성전)도 두려움으로 하나님께 나가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나타냅니다.
22:1절: 다윗은 말합니다. “이것이 여호와의 하나님의 성전이다.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번제단이다.” 앞으로 기브온의 성막과 번제단 대신에 예루살렘에서 성전과 번제단을 지을 것입니다.
앞으로 성전이 될 아르논의 타작마당은 은 전에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려 했던 모리아 산입니다. 이곳은 바로 예루살렘 북쪽에 있으며, 나중에 성전을 짓는 장소가 됩니다 (역대하 3:1). 죄와 심판, 회개의 사건을 통해 미래의 성전부지를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5. 심판과 은혜의 장소로서의 성전,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
1) 성전 건축을 향한 길
22장에서 성전 건축을 위한 준비를 합니다. 바로 전에 21장에서는 성전을 짓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성전을 통해 무슨 일을 하실 지를 보여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성전 건축을 준비합니다. 자기의 힘으로 전쟁에서 이긴 것 처럼 생각하고, 하나님의 군대를 자기 군대인 것 처럼 생각한 다윗을 통해 성전 건축을 준비합니다. 그 죄인을 벌하시고, 다시 은혜 주시고, 회개하게 하시면서 성전 건축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성전은 죄인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받는 곳입니다. 특별하 기적으로 하늘에서 불을 내리고 받으신 하나님께서는 앞으로 하나님이 정하신 불로 예배 드리는 보통의 은혜의 수단을 통해 백성을 만나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특별한 결정에 따라 제사장의 역할도 했습니다. 제사를 드렸습니다.
앞으로는 하나님께서 성전에서, 제사장이, 하나님이 정한 제물을 통해 백성에게 은혜를 내리실 것입니다.
2) 참된 성전
구약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수단인 성전을 건축을 준비하던 다윗은 죄인으로서 그 일을 했습니다.
다윗의 후손을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죄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구약 성전을 허물고 그 분의 몸을 성전으로 삼으셨습니다. 다윗과 같이 교만한 자를 위해 예수님의 몸을 제물로 바치는 제사장이 되셨습니다(베드로전서 1:9). 성전이신 그 분의 몸은 이 땅에서 교회로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공덕을 통해서 죄인들을 교회로 불러 모으십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체험하지만, 교만에 빠집니다. 하나님의 것을 자기의 것 처럼 마음대로 하려고 합니다.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계속 교회 안에서 십자가의 복음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서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이렇게 용서받는 성도는 계속 하나님께 순종하여 계속 죄와 싸워 승리합니다.
믿고 복종할 일
이스라엘도 죄인들이었습니다. 인구조사를 한 다윗도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인간적 힘을 의지하고 교만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다윗의 죄를 심판하셨습니다. 심판하시면서도 오히려 제사제도를 통해서 용서하십니다. 먼저 용서하셨지만, 백성들에게는 제사를 드리라고 명령하여 용서를 체험하도록 했습니다.
다윗의 죄와 심판을 통해서, 하나님은 나중에 성전을 지을 터를 사게 하여 언약백성의 미래를 준비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제물로 이 땅에 보내시고 교회 안에서 이 용서의 은혜를 주시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 다윗과 같은 그런 교만과 인간을 신뢰하려는 마음이 생기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죄를 깨닫는 즉시 회개합시다. 다윗이 제사를 드리기 위해 자신의 재산을 희생하였듯이 우리로 참 예배를 드리기 위해 우리의 시간과 마음을 하나님께 바쳐 드립시다.
다윗과 구약 왕국의 이야기는 영웅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죄인들을 용서하시며, 예배를 통해 관계를 다시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며 우리는 구약 백성보다 더 분명히 죄용서의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면서, 더 큰 은혜를 누립시다.
조금 더 생각하기
<참고> 큰 죄, 심히 미련하게 행함(8절), 긍휼이 심히 큼(13절)
큰 죄, 심히 미련하게 행함(18절), 긍휼이 심히 큼(12절). 세 개 모두 같은 단어(머오드)입니다. 심히 큰 죄와 미련한 자와 백성에게 심히 큰 긍휼을 베푸시는 분이니다.
<참고> 여호와의 긍휼(13절)
다윗은 “여호와는 긍휼이 심히 크시다”고 고백합니다(13절)여호와께서는 죄악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다가 “뉘우치셨습니다”(15절)” 하나님의 천사 앞에 엎드렸습니다(16절).
오래 전 시내산에서 성막을 지을 준비를 할 때도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위이 줄 친 3개가 반복됩니다. 백성들이 금송아지 우상을 만든 후, 여호와께서는 그들 모두를 죽이려 하셨습니다.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뜻을 돌이키셨습니다(출애굽기 32:14용서했습니다. 다시 시내산에서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나타나 선포하셨습니다. “여호와 여호와 자비롭고” (출애급기 34:6). 모세는 급히 땅에 엎드려 경배했습니다(34:6). 그 후 산을 내려와 성막을 지었습니다. 성막은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용서하고 백성은 경배하는 곳입니다.
이렇게 다윗이 성전 건축을 준비할 때도 같은 사건이 일어납니다.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하나님은 그 분의 얼굴의 영광을 나타내셨고, 다윗에게는 하늘에서 불을 내리셨습니다.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보이셨던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는 성전에서 계속할 것입니다.
<참고> 과거에 하나님의 나타나심과 제사가 다윗의 죄와 제사드림에 계속됨
오늘 이야기는 과거에 하나님님께서 백성에게 나타나시고 예배와 제사를 받으신 것들과 비슷합니다.
a) 하나님의 천사는 칼을 빼 들고 여호수아에게 나타났습니다(여호수아 5:13-15). “네 발에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다”(15절). 가나안 땅은 거룩하고, 앞으로 하나님께 예배할 땅입니다. 정복하는 새로운 역사는 여호수아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군대의 힘으로 행하십니다.
b) 땅을 공짜로 주겠다는 사람에게 “상당한 값” (정당한 완전한 값)”으로 땅을 사는 것(22절)은 전에 아브라함이 막벨라 굴을 산 것과 비슷합니다(창세기 22:12)
c) 하늘에서 불을 내리신 것은 엘리야가 바알 우상숭배자들과 대결할 때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제단에 있던 제물을 하늘의 불로 태워서 받으셨습니다(왕상 18:22). 기드온에게 어떤 사람이 나타났을 때, 기드온은 바위 위에 제물을 두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위에서 불이 나와 제물을 살랐습니다. 기드온은 그 때야 그 사람이 여호와의 천사인 것을 알았습니다(사사기 6:19-24).
d) 여호와의 천사는 기드온이 타작할 때 나타났습니다(사사기 6:11).
아브라함에게, 모세에게 시내산에서, 여호수아에게 가나안 땅에서, 사사 기드온에게, 선지자 엘리야에게 나타나셔서 경배 받으신 하나님은 성전건축을 준비하던 다윗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과거의 은혜가 이 성전에서 다 나타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