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6장
레위 지파의 번성과 역할, 거주지
(찬송 20장)
2020-9-29, 화
맥락과 의미:
6장은 레위 지파의 번성과 명단입니다.
2-10장에서 12지파의 번성의 명단에서 다윗 왕가가 속한 유다 지파가 가장 길고, 그 다음으로 레위 지파가 깁니다.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에게 왕직과 제사장직의 회복이 가장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구약 교회의 번성의 목록은 왕이며 대제사장이신 예수그리스도에게도 이어 집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왕 같은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교회의 지체된 우리가 어떻게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 것인가를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도전합니다.
1. 레위의 아들들: 대제사장 가문(1-15절)
2. 레위의 아들들: 게르손, 그핫, 므라리(16-30절)
3. 성막(성전) 성가대와 기타 직분자의 번성모록 (31-48절)
4. 성전 대제사장 직분의 번성의 목록(49-53절)
5. 레위 사람들의 거주지(54-81절)
1-30절은 대제사장과 다른 레위의 후손들의 번성의 족보를 말합니다.
31-53절은, 그들의 직분별로 번성의 족보를 마시 말합니다.
1. 레위의 아들들: 대제사장 가문(1-15절)
1) 레위의 세 아들(1절)
레위의 세 아들 게르손, 그핫, 므라리를 말합니다.
2) 그핫-대제사장 번성 목록(2-15절)
2 그핫의 아들들은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이요
아론의 아들 그핫의 4 아들을 말한 다음에 자손에서 대제사장 아론 계열의 번성 족보를 말합니다.
아론 ➝ 그핫 ➝ 아므람 ➝ 아론 ➝ 나답
(모세) ( 아비후)
(미리암) 엘르아살 ➝ 비느하스 ➝ 아비수아…….…➝.아사랴…..…여호사닥
(이다말)
대제사장의 번성의 족보는 포로기에서 돌아 온백성들에게 많은 메시지를 들려 주었습니다.
영광의 시대를 생각하게 합니다. 그핫의 아들 딸 중 모세의 인도로 이집트에서 해방되어 가나안에 정착했습니다. 시내산에서 하나님께서는 제사장 제도를 세우셨습니다. 아론 제사장은 광야 생활에 함께 했습니다. 엘르아살 대제사장은 여호수아와 함께 땅을 분배하는 일을 했습니다.
아사랴 대제사장은 솔로몬이 성전을 세울 때 대제사장 직분을 행했음을 강조합니다(10절).
마지막으로 여호사닥 대제사장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느부가네살의 손으로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을 옮기실 때에 여호사닥도 가니라”(10절). 하나님께서는 성전과 제사장을 통해서 예배를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성전도 무너뜨리시고 대제사장도 포로로 바빌론에게 끌여 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예배를 하나님께서 파괴하셨습니다.
여호사닥의 아들 예수아 대제사장은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과 함께 성전을 재건했습니다(학개 1:1, 2:2, 스가랴 3:1). 역대상하는 성전을 재건한 후의 세대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대제사장이 족보를 통해 당시 백성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더 이상 예배하 흐트러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2. 레위의 아들들: 게르손, 그핫, 므라리(16-30절)
그 외 레위 자손의 족보는 성전의 성가대의 번성의 족보를 말해 줍니다.
1) 레위의 세 아들이 낳은 아들들(16-19절)
레위의 세 아들, 게르손, 그핫, 므라리가 각각 낳은 아들들을 먼저 말합니다. 성가대의 족보를 중심으로 말합니다.
2) 게르손의 자손의 성가대- 과거에서 미래로(20, 21절)
게르손의 두 아들 중, 성가대의 조상인 립니의 후손이 이어지는 족보를 말합니다.
에르손→ 립니 →야핫 → 심마 → 제라 → 여아드래
3) 그핫 자손에서 성가대로 이어지는 족보(22-28절)
그핫의 아들 중 성가대의 조상인 암미나답의 후손을 말합니다.
사무엘의 맏아들과 맏손자로 끝납니다(28절). 사무엘은 거주지역으로 보아 에브라임 족속입니다. 그러나 사사로서 제사를 드렸기 때문에 사무엘을 레위 족보에 입양하여 기록합니다.
그핫 자손이 족자가 가장 긴 이유는 그의 후손 중에 헤만이 성가대의 중심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핫 → 아미나답 →고라 → 아시르→ 다핫 ….. →엘가나 → 아히못 → 엘나가→ 소배 →나핫 → 엘리압 → 여로함→ 엘가나 → 사무엘 → 요엘 (→헤만)
4) 므라리 자손의 성가대 족보(29-30절)
3. 성막(성전) 성가대와 기타 직분자의 번성모록 (31-48절)
1) 성가대의 직무(31-32절)
다윗은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가져와서 언약궤가 안치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다윗 왕은 레위의 아들 세 가문에서 한 명씩 성가대의 지휘자를 임명했습니다. 그들을 중심으로 레위인 성가대를 조직하여 하나님을 찬양하게 했습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지은 후에 계속되었습니다.
33-47절은 레위의 세 아들의 후손인 성가대 지휘자 3명에 대해서는 그들의 조상을 거슬러 올라가며 족보를 말해 줍니다. 16-30과는 거꾸로 이름이 나오니다.
2) 그핫 자손 성가대장 헤만의 조상들(33-38절)
레위의 둘째 아들인 그핫의 후손 헤만이 성가대의 지휘자입니다. 그를 먼저 말하는 것은 3명의 지휘자 중 중간에서 서서 노래한 대표자 아기 때문입니다.
헤만 ← 요엘 ←사무엘 ←엘가나 …고라 ← 이스할 ← 그핫 ← 레위 ← 이스라엘(야곱)
3) 지휘자 아삽의 조상들(39-43절)
게르손 자손 아삽은 자기 형제인 헤만의 오른 편에서 찬양했습니다.
아삽 ← 베레갸 ← 시므아 ← …. ← 게르손 ← 레위
4) 지휘자 에단의 조상들(44-47절)절
그들의 형제, 즉 헤만과 아삽의 형제인 아삽은 헤만의 왼 편에서 찬양했습니다.
에단 ← 기시 ……… ← 므라리 ← 레위
5) 형제 레위 사람들(48절)
성가대에서 봉사한 사람을 제외한 레위사람들은 하나님의 집의 성막(성전)의 모든 일을 했습니다. 문지기, 제사 기구 관리 등의 일을 했습니다.
4. 성전 대제사장 직분의 번성의 목록(49-53절)
1) 아론 대제사장의 직분(49절)
아론 사장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주신 율법대로 행했습니다. 향을 피우고 제사를 드리는 일을 하여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용서하는 일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통해 건축한 그 웅장한 성전 대신에 포로기에 돌아 온 백성들은 초라한 성전을 재건했습니다. 건물은 초라하지만 참된 예배들 드리도록 하나님은 아론 대제사장 직분을 다시 말하십니다.
2) 아론의 대제사장 후손(50-53절)
아론 때부터 대제사장의 후손 사독과 그의 아들 아히마스 때까지만 말합니다. 사독이 대제사장직을 잇게 된 이유를 생각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대제사장 직은 사독이 이을 것은 아니었습니다. 사독은 다윗 시대의 왕조를 솔로몬에게 물려 줄 때의 혼란기의 제사장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역대상 18:16, 사무엘하 8:17). 그 때 다윗의 큰 아들 아도니야가 다윗에게 반란을 일으켜 스스로 왕위를 계승했습니다. 그 때 아비아달 제사장은 반역한 왕자를 지지했습니다(사무엘하 8:17). 한편 사독은 다윗의 결정에 따라 솔로몬을 지지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아비아달을 대제사장 직에서 해임했습니다(열왕기상 2:26-27). 사독과 그의 후손이 대제사장직을 계속하게 했습니다(열왕기상 4:2, 역대상 29:22).
또 아론 대제사장 후손의 목록은 사독과 그 아들 때에 처음으로 성전이 건축되어 안정된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을 강조합니다.
5. 레위 사람들의 거주지(54-81절)
제사장과 레위인의 거주지를 말합니다. 그들에게는 농사지어 먹을 수 있는 땅을 주지 않았습니다. 다만 살 수 있는 거주지와 양떼를 먹일 수 있는 목초지를 주었습니다.
이 기록은 여호수아 21장과 거의 비슷합니다.
1) 제사장들의 거주지(54-60절)
제사장들은 교대로 성전에 와서 섬겨야 했습니다. 그래서 성전이 가까운 유대지역과 베냐민 지역에 거주하고 목초지에서 가축을 먹이게 했습니다.
2) 그핫, 게르손, 므라지 자손이 거주한 지파들(61-65절)
레위의 세 가문은 이스라엘의 12 지파 중 어느 지파에 거주했는지를 말합니다.
이어서 레위의 세 가문별로 거주한 성읍의 이름을 말합니다(66-81절).
3) 그핫 자손의 거주지(66-70절)
4) 게르손 자손의 거주지(71-76절)
5) 므리자손의 거주지(77-81절)
아비아달을 대제사장 직에서 해임했습니다(열왕기상 2:26-27). 사독과 그의 후손이 대제사장직을 계속하게 했습니다(열왕기상 4:2, 역대상 29:22).
또 아론 대제사장 후손의 목록은 사독과 그 아들 때에 처음으로 성전이 건축되어 안정된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을 강조합니다.
믿고 복종할 일
1)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왕과 제사장이 완성
하나님께서는 왜 지금 우리에게 레위-제사장의 족보와 거주지를 읽게 하실까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제사장 가문의 증거를 받았지만 제사장의 아론 제사장 가문과는 다른 제사장으로 오셨습니다. 아론 제사장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또 다른 제사장의 전통을 따르십니다. 창세기 14장에서 멜기세댁이라는 제사장은 아브라함을 축복했습니다. “멜기세댁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십니다(히브리서 5:6).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자신의 몸을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셨습니다.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자신의 몸을 영원한 제물로 하나님 아버지께 드렸습니다. 이제는 대제사장이요 왕으로 다스리십니다(시편 110편).
2) 새로운 시대의 제사장-레위인: 교회와 직분자
우리는 제사장-제물-성전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교회와 직분자는 구약의 제사장-레위인 처럼 하나님의 나라의 곳곳에 흩어 져 있으면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거룩한 삶을 살도록 가르치는 일을 인도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예배자로 불러 주셨을 뿐 아니라 우리의 모든 삶에서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도록 불러 주셨습니다. 거룩한 삶을 세상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를 통해 구약에서 이어 온 다윗의 후손과 아론의 제사장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늘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우리들이 이 땅에서는 왕과 제사장의 족보 하나 하나를 채워 가는 후손들입니다.
조금 더 생각하기
<참고> 6레위-제사장의 족보와 거주지
1)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왕과 제사장이 완성
하나님께서는 왜 지금 우리에게 레위-제사장의 족보와 거주지를 읽게 하실까요?
유다 지파의 후손의 번성의 이야기는 바빌론 포로로 가면서 끊겼습니다. 포로에서 돌아 온 뒤에 하나니의 백성은 그 왕조를 회복할 메시야를 기다리며 이 족보를 읽었습니다. 마침내 하나님의 아들이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태복음 1장에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족보를 다시 읽게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 지고 발전되는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라함의 자손이 번성하는 것을 교회가 설립되고 계속되는 것 안에서 보게 하셨습니다. 유다지파의 다윗 왕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다스림 안에서 교회가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나라로서 자라는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임신되기 6개월 전, 제사장 스가랴는 성전에서 분향하고 있었습니다. 스가랴와 그의 아내 엘리사벳은 아들이 없이 늙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보내서 그에게 아들이 태어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의 아들이 바로 요한입니다. 요한은 제사장 가문의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원주임을 전도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제사장 가문의 증거를 받았지만 제사장의 후손은 아니었습니다. 아론 제사장 가문과는 다른 제사장으로 오셨습니다. 아론 제사장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또 다른 제사장의 전통을 따르십니다. 창세기 14장에서 멜기세덱이라는 제사장은 아브라함을 축복했습니다. 아브라함과 아브라함의 후손인 아론 대제사장을 축복하는, 또 다르고 높은 제사장으로 오셨습니다. “멜기세댁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십니다(히브리서 5:6).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자신을 드리는 하늘의 대제사장이었습니다. 아론 제사장이 땅에서 섬기는 것은 하늘에 계신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를 그림처럼 보여 주는 그림자입니다.
하나님의 아들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써 땅에 있던 아론의 뒤를 따르는 제사장 제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자신의 몸을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셨습니다.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자신의 몸을 영원한 제물로 하나님 아버지께 드렸습니다. 이제는 대제사장이요 왕으로 다스리십니다(시편 110편).
대제사장이며, 제물이며, 성전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서 우리는 죄용서받고 그리스도에 연합되었습니다. 우리도 우리 자신을 거룩한 제물로 드리는 작은 제사장들이 되었습니다(베드로전서 2:4-9).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그리스도의 거룩한 삶을 따라 살아갑시다.
우리의 죄 때문에 넘어지거나 흔들릴 때 좌절하며 있지 맙시다. 우리의 연약함을 공감하시고 함께 아파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갑시다(히브리서 4:16). 복음 말씀을 듣고 일고, 기도하며 나갑시다. 매 순간 우리를 도우시는 그 은혜를 받읍시다.
2) 새로운 시대의 제사장-레위인: 교회와 직분자, 위기의 예배
우리의 제사장-제물-성전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교회와 직분자는 구약의 제사장-레위인 처럼 하나님의 나라의 곳곳에 흩어 져 있으면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거룩한 삶을 살도록 가르치는 일을 인도합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합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되었습니다. 지금의 교회와 목사와 같다고 말하면 주님의 몸을 모욕하는 일입니다. 실상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에서 교회와 직분자는 제사장-레위인과 비슷합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이 이스라엘 각 지파 사이에 흩어져 있었듯이 지금도 교회는 온 세상에 흩어져 있습니다. 곳곳에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전합니다. 그러나 성전이 파괴되고 제사장들이 제사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것과 같은 때가 있습니다. 교회의 바벨론포로기가 있습니다. 우리가 정상적으로 모여 예배드리지 못하는 이 때는 바벨론 포로기가 아닐까요? 더 많은 성도가 교회에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때 그 때 그냥 바벨론에 남아 있던 사람들이 많았던 것과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않고 그냥 마음의 평안만 누리려는 편의주의가 우리 가운데 생기지 않기 바랍니다.
바빌론 포로에서 돌아 온 백성 처럼, 전보다 초라해진 환경에서도 예배를 사모하는 일이 우리 가운데 일어나기 바랍니다.
희망은 삼위 하나님께 있습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의 후손들이 계속 나왔듯이 우리 시대에도 주님께서는 계속 목사를 세우셔서 복음이 다음 시대로 이어지게 하십니다. 장로와 집사 직분을 통해서 계속 교회를 세우십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재림하실 때 가지 우리 주님께서 주님의 몸을 세우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예배자로 불러 주셨을 뿐 아니라 우리의 모든 삶에서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도록 불러 주셨습니다. 거룩한 삶을 세상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를 통해 구약에서 이어 온 다윗의 후손과 아론의 제사장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늘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우리들이 이 땅에서는 왕과 제사장의 족보 하나 하나를 채워 가는 후손들입니다.